• 제목/요약/키워드: 곤충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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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ticha kyotensis (나비목: 점원뿔나방과)의 한국 첫 보고와 Autosticha속의 전 세계 체크리스트 (One Newly Recorded Species, Autosticha kyotensis (Lepidoptera: Autostichidae) from Korea with a World Checklist of the Genus)

  • 김소라;한태우;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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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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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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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산 Autosticha kyotensis (Matsumura, 1931) (교토점원뿔나방, 신칭)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종에 대한 성충과 생식기 형태에 대한 사진 정보와 Autosticha속의 전 세계 체크리스트가 함께 제공되었다.

Matsucoccus속(屬)의 1신종(新種) 기재(記載)(매미목(目):짚신깍지벌레과(科)) (A New Species of Matsucoccus (Homoptera: Coccoidea: Margarodidae) from Korea)

  • D.R. 밀러;박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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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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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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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Matsucoccus속(屬)은 세계(世界)의 소나무림(林)에 걸쳐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이중 우리나라 전남지방(全南地方)에서 해송림(海松林)에 피해(被害)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신종(新種)으로 밝혀져 M. thunbergianae로 명명(命名)하였다. 신종(新種)의 충태별(蟲態別) 형태(形態) 및 생활사(生活史)가 근연종(近緣種)과 비교(比較)되었는데 이는 M. matsumurae (Kuwana) 및 M. resinosae Bean & Godwin과 가장 형태(形態)가 비슷하였다. 본종(本種)은 1년(年) 1세대(世代) 발생(發生)하며 2영충(齡蟲)으로 월동(越冬)하는 반면(反面) M. matsumurae와 M. resinosae는 1년(年) 2세대(世代) 발생(發生)하며 1영충(齡蟲)으로 월동(越冬)한다. 1년(年) 2세대(世代) 이상(以上) 발생(發生)하는 종(種)들에 있어서 세대간(世代間)의 형태적(形態的) 차이(差異)도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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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최근문제가 되는 해충들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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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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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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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환경변화와 국제교류의 확대로 인하여 예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거나, 보이지 않았던 해충들이 문제해충화 되어 우리 주변에서 정원수나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들이 있다. 이들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1)환경의 변화에 의한 잠재해충과 문제해충화 (2) 인간의 욕심에 의해 대면적 식재로 인한 해충의 기회 확대 (3) 국제교류 확대로 인한 외래 해충의 침입 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환경변화에 의한 해충의 발생으로 환경스트레스에 의해 식물 자체 내의 방어체계가 무너지면 어떤 특정종이나 일반 해충이 대발생하는데 식물자체 환경 스트레스에 관계하는 jasmonate의 작용 저해, 식물이 자기방어를 위해 분비하는 타감물질(allelopathy)의 분비 억제, 초식성 곤충으로부터 산란억제를 위한 연모의 부족 등 해충의 대발생을 야기 시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해충의 대발생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기온의 상승으로 곤충의 발육이 빨라져 화기 수가 증가한다거나, 포식자와 피식자의 상호작용의 연결고리가 깨어지는 등 각종 원인으로 인한 최근 발생한 해충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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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양잠의 기술체계 확립

  • 이상풍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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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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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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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 잠사업이 해외 견업국들과의 경쟁경합에서 계속 이겨 남기 위하여는 이들이 할 수 없는 혁신기술을 도입한 저cost 양잠 기술이 이루어져야 하고 다양한 생사 견제품을 개발 공급되어야 한다. 혁신기술의 도입, 저cost 양잠의 실현으로 양잠소득의 증배는 생산성의 향상에 있는 바 이에는 연간 다회육에 의한 시설의 확대없이 양잠 규모를 키우는데 있다. 이는 작업의 성력화, 단순화와 함께 양잠농가의 단기적 중점 사육에 그치는 $\boxDr$l주일 양잠$\boxUl$의 도입만이 최상의 길로 알려져 세계 최고 양잠기술을 걷고 있는 일본이 추진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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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y의 나비 곡선의 수학적 모델링에 관한 연구 (On Mathematical Modeling of Fay's Bufferfly Curve)

  • 금영희;김영익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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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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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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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연의 세계에서 나뭇잎, 돌기물, 구름, 해안선, 곤충의 모습 등에 내재하고 있는 아름다움은 흔히 균형성, 대칭성, 다양성 등으로부터 비롯된다. 자연 현상은 복소수를 활용하여 극좌표 표현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본 논문에서는 1989년 Temple H. Fay가 Amer. Math. Monthly 96(5)호에서 발표한 나비곡선 $r=e^{cos{\theta}}-2cos4{\theta}+sin^5(\frac{\theta}{12})$의 기하학적 성질을 분석하고, 수학전문 소프트웨어인 매스매티카를 활용하여 나비곡선의 작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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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Duponchelia fovealis Zeller의 발견보고 (The European Pepper Moth, Duponchelia fovealis Zeller (Lepidoptera: Crambidae) Discovered in Gyeonggi-do, Korea)

  • 이영수;박영미;이관석;이희아;민희옥;이현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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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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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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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세계적으로 관상작물의 중요한 나방류 해충의 하나인 Duponchelia fovealis Zeller가 2015년과 2016년에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유충이 꽃기린(Euphorbia milii)의 줄기 속을 파고 들어가거나 게발선인장(Schlumbergera truncata)의 잎을 가해하는 피해가 확인되었다. 유충과 피해 확인 직후 합성농약을 살포하였고,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견은 없었다.

창날개뿔나방과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 Staudinger, 1859)의 국내 첫 기록 (First record of Alloclita Staudinger, 1859 (Lepidoptera, Cosmopterigidae) from Korea)

  • 손재천;세르게이 시네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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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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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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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창날개뿔나방과의 모래창날개뿔나방(Alloclita mongolica Sinev)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보고는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의 국내 첫 기록이며, 모래창날개뿔나방의 세계 분포 상 최남단 기록이기도 하다. 국내 채집기록으로 보아 모래창날개뿔나방은 주로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희귀종의 외부 형태 및 수컷 생식기의 특징을 기술하고 사진을 도시하였다.

풍뎅이동충하초(Cordyceps scarabaeicola)의 균사 생장 조건 규명 (Investigation on Cultural Characteristics of Mycelial Growth by Cordyceps scarabaeicola)

  • 이재근;최영상;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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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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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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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곤충을 기주로 하여 자실체를 형성하는 곤충기생균(entomopathogenic fungi)의 일종인 풍뎅이동충하초(Cordyceps scarabaeicola Kobayasi)는 풍뎅이상과(Scarabaeoidea)의 성충을 기주로 하여 자실체를 형성한다(Evans, 1982; Evans and Samson 1982; Humber(unpublished); Kobayasi, 1940). 풍뎅이동충하초(C. scarabaeicola)는 자낭균아문(Ascomycotina), 핵균강(Pyrenomycetes)의 맥각균목(Clavicipitales), 동충하초과(Cordycipiteae), 동충하초속(Cordyceps)에 속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Dennis, 1981; Sung, et al, 1997; 청수. 1981). 또한 이(1996)는 풍뎅이동충하초의 불완전세대는 Beauveria속의 분생포자를 형성한다고 보고하였다. 풍뎅이동충하초는 MCM에서 잘 생장하나 균사밀도는 PDA배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버섯균과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도는 $25^{\circ}C$가 가장 좋았으며 pH는 $7.5{\sim}9.0$으로 균주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1996)의 연구결과인 PD배지와 $24^{\circ}C$에서 우수한 균사생장을 보였고 $30^{\circ}C$에서는 약간의 균사생장이 억제되었고, pH $8{\sim}9$의 알카리성 범위에서 우수한 균사생장을 보였다는 보고와 거의 일치함을 보였다. 풍뎅이동충하초는 탄소원을 첨가하지 않은 것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균사밀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균사생장과 밀도는 lactose가 적합한 탄소원으로 나타났으며, 질소원은 ammonium phosphate에서 높은 균사생장을 보여 모두 무기태 질소원에서 우수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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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부 성인의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구매 및 섭취 실태 (Recognition, purchase, and consumption of edible insects in Korean adults)

  • 박은선;최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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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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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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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적으로 식용곤충은 중요한 잠재적 미래식량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식용곤충 및 이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서는 식용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 453명 (남자 172명, 여자 28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구매 및 섭취 실태를 설문조사한 후 성별 및 연령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식용곤충을 인지하고 있는 대상자는 87.0% 이었으며, 알고 있는 식용곤충의 종류는 벼메뚜기 (92.4%), 누에번데기 (70.3%) 순이었고 식용곤충에 대한 정보는 방송·신문·잡지·인터넷 기사 및 광고에서 얻는다는 응답 (36.8%)이 가장 높았다. 식용곤충(제품)의 구매 또는 섭취 경험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45.9% vs. 31.0%, p < 0.01),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1). 이용해본 식용곤충 종류는 누에번데기 (76.5%), 벼메뚜기 (63.9%) 순이었으며, 구매한 곳은 음식점 (42.2%), 제품의 형태는 조리식품 (42.2%)이 가장 높았고, 이용한 주된 이유는 호기심에서 (30.1%), 식품 섭취 목적으로 (23.5%), 맛이 있어서 (22.9%) 순이었다. 식용곤충의 만족도는 맛 (3.4점), 가격 (3.3점), 품질 (3.3점), 안전성(3.1점), 모양 및 외형 (2.7점) 순이었으며, 특히 모양 및 외형의 경우 60대 이상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식용곤충(제품)에 대한 향후 이용 의사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 (65.7% vs. 42.3%, p < 0.001),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식용곤충 이용 의사에 대한 이유는 영양적 측면 (3.6점), 건강관리 측면 (3.4점), 환경적 기여 (3.3점), 호기심 (3.2점), 맛(2.8점) 순이었으며, 식용곤충 이용 의사가 없는 이유는 거부감 (4.1점), 신체적 안전 우려 (3.5점), 제품의 낮은 신뢰 (3.5점), 비싼 가격 (3.2점) 순이었다. 식용곤충에 대한 거부감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4.3 vs. 3.9, p < 0.001), 연령이 낮을수록 높았다 (p < 0.001). 식용곤충 이용 시 필요한 정보는 원산지 (63.8%)가 가장 높았으며, 선호하는 제품의 형태는 분말형태 (39.5%), 음식에 첨가 (24.1%), 환 형태 (20.1%) 순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소비자들의 식용곤충(제품)에 대한 높은 인지도에 비해 실제 이용 경험이나 향후 이용 의사는 낮았으며, 특히 여자와 낮은 연령층에서 낮았다. 또한 식용곤충의 모양 및 외형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아 식용곤충을 이용하지 않는 주된 이유인 거부감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앞으로 여성과 젊은 층의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키고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