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곡간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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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급전소와의 이격거리에 따른 전력 유도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Induction Effects by Separation Distance between the Power Feeding Station and the Telecommunication Cables)

  • 최문환;이상무;조평동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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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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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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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속 전철의 전력 공급 시설인 급전소와의 이격거리에 따른 전력 유도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남 장성과 임곡간 10km 구간에 대하여 1km의 단위 구간으로 분할하여 통신 케이블을 고속 전철 선로와 인접하여 병행 포설한 후 고속 전철이 통과하는 시간 동안의 유도 종전압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정확한 분석을 위하여 지형적 특성 상 1km 단위의 구간 분할이 어려운 개소에서 측정된 유도 전압에 대하여 1km 구간으로 정규화 하였으며 또한 각 개소에서의 대저저항률 및 통신선과 전차선간 이격거리를 이용하여 계산되는 상호인덕턴스 역시 임의의 기준 값으로 정규화 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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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밭 토양 화학성분이 미생물 생태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Chemical Properties on Microbial Population from Upland Soils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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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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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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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지역 밭 토양 25개소를 대상으로 2009년에 토양 화학성분과 미생물 다양성을 검토하고 토성, 지형 및 작물별 주요 변동요인을 주성분분석으로 해석하였다. 토양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륨과 칼슘 함량은 적정수준 보다 높았으며 대부분의 토양 화학성분이 최소값과 최대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지형적으로 산록경사지는 토양 유기물 함량과 치환성 칼륨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토성별 유기물 함량은 양토에서 높은 반면에 염류농도와 유효인산 함량은 사양토에서 높았으며 고구마 재배지의 치환성 칼슘함량은 감자 재배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지형별 밭토양의 곰팡이 개체수는 곡간 및 선상지가 하성평탄지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고 토양 미생물체량과 탈수소효소 활성은 산록경사지가 다른 지형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토성에 따른 토양의 coliform 그룹은 미사질양토가 사양토와 양토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미생물체량은 양토가 미사질양토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005) 작물별 미생물상과 토양 미생물체량 및 탈수소효소 활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성분 분석결과 제1주성분이 32.2%, 제2주성분이 24.2%로서 전체 56.4%의 자료를 설명할 수 있었으며 제1주성분은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이 가장 크게 기여하였다. 토양 바실러스균과 곰팡이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토양 pH는 형광성 슈도 모나스균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폐기물매립장의 사면차수체계 안정화 연구 (The Slope Stabilization of Solid Waste Landfill Liner System)

  • 신은철;김종인;박정준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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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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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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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폐기물매립장에서 토목합성재료의 사용은 점토, 모래 등 자연골재 수급의 어려움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폐기물매립지는 곡간지형이나 해안매립지에 건설하는 경우가 많아 지반공학적으로 매우 불리한 조건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폐기물매립장에 사용되는 토목합성재료의 마찰특성을 평가하였고, 현장모형실험, 수치해석을 통해 토목합성재료가 사용된 폐기물 매립장의 사면안정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현장실대형 실험을 통한 토목합성재료와 사면의 파괴 거동을 분석한 결과 일체형과 분리형 지오컴포지트는 자체의 변형 뿐만아니라 하부 지오멤브레인의 응력 및 변형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체형이 설치된 사면이 분리형이 설치된 사면에 비해 약 50% 적은 변형을 나타내었다. 사면의 전방변위와 침하량은 분리형이 설치된 사면이 일체형이 설치된 사면이 비해 약 3배 이상의 침하량과 변위를 나타내었다. 토목합성재료와 지반, 토목합성재료와 쓰레기, 토목합성재료사이의 불연속면을 인터페이스요소로 모델링하여 수치해석을 수행한 결과, 현장 실대형실험 결과와 잘 부합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는 토목합성재료의 상호간 변위를 확인할 수 있어 인터페이스요소로 모델링하는 것이 토목합성재료가 사용된 폐기물 매립장의 사면안정해석에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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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農耕地)의 기반조성(基盤造成)을 위한 작도단위(作圖單位) 및 배계(培界)의 기하학적(幾何學的) 형태(形態)에 관한 조사(調査) (A Study on the Geometrical Features of Soil Doundaries and Mapping Units for Consolidation Works of Arable Land)

  • 윤을수;정연태;김정곤;손일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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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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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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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 나라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 작도단위(作圖單位)의 기하학적(幾何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여 농경지(農耕地) 기반조성사업(基盤造成事業)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 나라 정밀토양도(精密土壤圖)(축척((縮尺) 1 : 25,000)의 지형별(地形別) 대표토양(代表土壤) 70개(個) 토양통(土壤統)(565개작도단위(個作圖單位))을 중심(中心)으로 Picture Analysis System을 이용(利用)해 작도단위(作圖單位) 특성별(特性別) 크기와 복잡성정도(復雜性程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調査)한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평균(平均)크기는 약(約) 22.0ha, 경계선(境界線)길이 2,267m, 장축장(長軸長) 911m 단축장(短軸長) 76m, 도형도(圖形度) 0.104, 예각수(銳角數) 3.5개(個) 이었고, 작도단위(作圖單位)의 복잡성정도(復雜性程度)를 표시(表示)하는 수단(手段)으로서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 (Simplicity index of mapping unit)를 제시(提示)하였다. 2. 지형별(地形別)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크기는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것이 43.7ha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은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 40.4ha, 홍적대지(洪積臺地) 22.3ha, 구릉지(丘陵地) 13.8ha, 선상지(扇狀地) 12.5ha,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 9.0ha 등(等)의 순(順)이었고, 곡간지(谷間地)에 분포(分布)된 것이 8.7ha로 가장 작았으며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는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것이 0.44로서 가장 높았고, 하해혼성(河海混成) 평탄지(平坦地) 0.30, 대지(臺地) 및 선상지(扇狀地) 0.24, 구릉지(丘陵地) 0.20, 곡간지(谷間地) 0.15 그리고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 0.13의 순(順)으로 낮아져 지형(地形)이 복잡(復雜)해짐을 나타낼 수 있었다. 3. 토성(土性) 및 경사도(傾斜度) 또는 배수등급별(排水等級別)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크기는 평탄지(平坦地)에 분포(分布)된 배수약간불량(排水若干不良)한 미사질토(微砂質土)가 46.1~34.1ha로 크면서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도 0.36~0.27 로서 큰 반면, 경사도(傾斜度)가 높아지거나 상대적(相對的)으로 배수양호(排水良好)할수록 그리고 식양질토(埴壤質土) 및 사양질토(砂壤質土)가 면적(面積)도 작고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도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4. 최근(最近) 경지정리(耕地整理) 실시지구(實施地區)에서 농구(農區)의 크기와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와의 관계(關係)는 정상관(正相關)($r=0.8057^{**}$)이 있었고 차후(次後) 경지정리등(耕地整理等) 농경지(農耕地) 기반(基盤) 조성시(造成時)는 협업화영농관리(協業化營農管理) 및 공동기계화(共同機械化) 작업(作業) 등(等)을 위하여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기초(基礎)로 설계(設計)하고 농구(農區)의 경계(境界)를 가능(可能)한 작도단위(作圖單位)의 경계선(境界線)과 일치(一致)하도록 고려(考慮)할 필요성(必要性)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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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지형적(地形的) 특성(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II. 강원도(江原道) 영월지역(靈越地域)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점토광물특성(粘土鑛物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Topographic Characteristic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Soils Developed in Limestone -II. Clay Mineralogical Propertie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Limestone Soils from Yeongweal Area of Gangweon-Do)

  • 정석재;김태순;김영호;문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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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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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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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江原道) 영월군(寧越郡) 영월읍(寧越邑) 방절리일원(芳節里一圓)에 분포(分布)하는 석회암토양중(石灰巖土壤中) 잔적토(殘積土)인 평창통(平昌統)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의 안미통(安美統), 단구지(段丘地)의 율곡통(栗谷統) 및 곡간저지(谷間低地)의 문경통(聞慶統)에 대(對)하여 지형(地形) 및 토지이용(土地利用)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토양(土壤)의 점토광물(粘土鑛物)과 생성(生成) 분류(分類)을 밝혀 토양개량(土壤改良)의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코자 조사연구(調査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강원도(江原道) 영월지역(寧越地域) 석회암토양(石灰巖土壤)의 주요(主要) 점토광물(粘土鑛物)은 Kaolinite 및 Al-interlayered vermiculite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Vermiculite, Illite 및 Chlorite도 분포되었다. 2.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표토(表土)가 10.5~22.9 me/100 g이고, 심토(心土)는 10.0~23.8 me/100 g로서 지형(地形)이 낮아질수록 적어지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점토함량(粘土含量)과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이 있었다. 3. 토심(土深)에 따른 암석학적(岩石學的) 연속성(連續性)을 보면 평창통(平昌統)은 완변(緩變), 안미통(安美統)은 불연속성(不連續性) 율곡통(栗谷統)은 혼성(混性) 그리고 문경통(聞慶統)은 균일성(均一性)을 나타내었다. 4. 형태학적인 토양 분류방법(分類方法)(Soil taxonomy)에 의(依)하면 평창통(平昌統) Typic hapludalfs, 안미통(安美統)은 Fluventic eutrochrepts, 율곡통(栗谷統)은 Fluventic eutrochrepts 이며, 문경통(聞慶統)은 Aeric haplaquepts로 분류(分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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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척도법을 이용한 우리나라 퇴적암 유래토양의 분류 및 해설 (The Classification and Interpretation of Korean Soils Derived from Sedimentary Rocks using Multidimensional Scaling)

  • 손연규;서명철;박찬원;현병근;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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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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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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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토양의 중요한 5가지 특성 즉, 지형, 배수등급, 유효토심, 토성(속), 자갈함량 등의 특성을 이용하여 이 5가지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인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들을 새로운 차원에 적용시켜 그 연관성들을 보고자 다차원척도법(Multidimensional Scaling)을 이용하였다. 퇴적암 유래토양의 각 특성별 구분기준은 우리나라 전체 토양에 대하여 단순화를 시도하였다. 즉, 지형요인은 15 $\rightarrow$ 9개로, 토성(속)은 32 $\rightarrow$ 6개로, 배수등급은 6 $\rightarrow$ 5개로 축합하였고, 유효토심(4개) 및 석력함량(3개)은 그대로 분석에 이용하였다. 지형요인은 산악지, 구릉지, 산록경사지, 곡간지, 선상지의 5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토성(속)은 사양질, 식양질, 미사식양질,식질의 4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배수등급은 "매우양호", "양호", "약간양호", "약간불량", "불량"의 5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유효토심은 0~20, 20~50, 50~100,100cm 이상의 4등급으로 분류되었고, 자갈함량은 0~10, 10~35, 35% 이상의 3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eigenvector면에서 볼 때 2, 3사분면에서 1, 4사분면으로 갈수록(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산토양 쪽으로 가면서 토성도 세립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igenvalue측면에서 볼 때는 뚜렷한 경향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으나 eigenvector를 기준하고 그 내에서eigenvalue를 고려하면 그룹들간의 차이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이와 같이 약간의 예외적인 토양이 분포함에 주시하여 분석인자의 가중치를 조정하거나, 인자의 가감등에 의하여 군집내의 동질성을 개선할 여지가 있었다. 또한 동일군집에 포함되는 토양들의 특성을 보다 면밀히 조사.연구하여 기존의 분류단위를 재고해야 할 필요성도 인정되었다.

전북지역 밭 토양의 지형별 물리화학적 특성 (Investigation of Relationships between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Topography in Jeonbuk Upland Fields)

  • 안병구;이제형;김갑철;최동칠;이진호;한성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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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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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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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북지역 밭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150개 지점, 물리적 특성은 84개 지점에 대하여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화학적 특성 조사지역의 지형분포는 곡간 및 선상지 (34.7%), 구릉 및 산악지 (18.7%), 산록경사지 (20.0%), 하성평탄지 (14.0%), 홍적대지 (8.0%) 및 하해혼성평탄지 (4.6%)로 나타났다. 물리적 특성인 토성은 사양토, 사질식양토, 식양토, 식토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질식양토가 모든 지형에 고르게 분포하였고, 모든 조사지점의 경사도는 최적조건 (0~15%)을 보였다. 지형별 용적밀도는 1.19~1.24 Mg $m^{-3}$이었고, 경도는 12.1~13.9 mm이었다. 지형에 관계없이 밭 토양의 화학성인 pH는 37.3%, 유기물함량 42.7%, EC는 93.0%가 적정수준이었지만, 유효인산함량은 42.7%, 치환성 K는 64.0%, Ca은 47.3%, Mg은 48.7%가 적정수준 이상이었다. 토양 pH는 하해혼성평탄지를 제외하고 pH 5.9~6.1 수준이었고, 유기물함량은 산록경사지에서 20.6 g $kg^{-1}$로 가장 높았다. 유효인산은 하해혼성평탄지를 제외하고 534~739 mg $kg^{-1}$이었고, 치환성 K는 홍적대지에서 1.28 $cmol_c\;kg^{-1}$로 가장 높았고, Ca은 하해혼성평탄지와 홍적대지에서 각각 3.79와 4.9 $cmol_c\;kg^{-1}$로 낮았지만, Mg은 지형별로 차이가 없었다. 한편 CEC는 하해혼성평탄지를 제외하고 10.4~10.9 $cmol_c\;kg^{-1}$ 수준을 보였다. 지형별 중금속함량은 토양오염우려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전북지역 밭 토양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형별 밭작물 재배지 토양화학성에 따른 시비 개선 (Improvement in Upland Soil Management on Different Topographies and Crops)

  • 김찬용;서영진;권태영;박준홍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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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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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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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밭토양 환경 개선의 기초자료로 주요작물별, 경사 및 지형별로 토양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63개지점의 대표토양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북지역 밭토양의 화학성분 평균분석치는 토양 pH는 5.9, 유기물은 23.2 g $kg^{-1}$, 유효인산은 549 mg $kg^{-1}$, 치환성 칼리, 칼슘 및 고토는 각각 0.9, 5.6 및 2.3 $cmol_c\;kg^{-1}$로서, 전국평균값에 비하여 토양 pH와 치환성 양이온은 높았고, 유기물과 유효인산의 함량은 낮았다. 2. 작물별 화학성분의 분석치를 비교한 결과, 토양 pH는 고추재배지에서, 유기물은 참깨재배지에서 적정범위 보다 낮았고, 치환성 양이온은 참깨재배지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적정범위 이상 수준이었다. 3. 고추, 참깨, 콩재배지의 성분별 분포비율은 유효인산, 칼리성분은 과다분포비율을 보였다. 4. 토양 경사에 따른 토양화학성은 경사도가 낮아짐에 따라 대부분 양분함량이 높았고, 작물생육에 적정수준 범위 이상이었고, 7~30% slope에서 pH는 5.2~5.9로 적정범위에서 미달되었다. 5. 경북지역의 밭토양에 대한 지형별 토양화학성은 토양 pH의 경우 곡간지, 산록경사지 및 홍적대지에서 6.0~6.1로 적정범위였으며, 유기물함량,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리의 경우 선상지에서 가장 높았고, 하성평탄지에서 대부분 성분이 낮았으나, 특히 홍적대지와 구릉지는 유효인산함량이 낮았다. 6. 작물별 지형에 따른 토양화학성분은 고추재배 지형별로는 뚜렷한 경향치가 없었으나, 상대적으로 시비량이 적은 콩과 참깨의 경우 고추와는 달리 시비에 의한 양분함량의 특성 보다는 지형에 의한 특성이 크게 나타났다. 고추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감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콩과 참깨의 경우 지형에 따른 시비량을 결정하고 토양을 개량하는 방법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의 지형별(地形別)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s Developed on the Different Topographies in Korea)

  • 현근수;박창서;정석재;문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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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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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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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양환경(土壤環境) 개량(改良)의 기초자료(基礎資料)인 토양(土壤)의 입경분포(粒徑分布) 및 몇가지 화학성(化學性)에 대(對)한 대표(代表)값을 지형별(地形別)(용암류태지(熔岩流台地) 제외(除外))로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5,216개(個)(답(畓)3.075 그리고 전(田)2,140)의 시(市) 군(郡) 대표토양(代表土壤) 분석치(分析値)를 이용(利用) 전산(電算)처리하였다. 1. 논토양(土壤) 표토(表土)에서 대표(代表)값은 점토(粘土) 20.4%, pH 5.8, 유기물(有機物) 2.6%, CEC 10.4me/100g, 치환성(置換性) K 0.26me/100g 그리고 유효린산(有效燐酸) 89ppm이었다. 밭토양(土壤)에선 각각(各各) 17.3%, 5.5, 1.8% 9.1, 0.29me/100g 그리고 103ppm이었다. 2. 토양특성(土壤特性)은 지형(地形)에 따라 큰 차리(差異)를 나타내었다. 논토양(土壤) 표토(表土)에서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는 점토(粘土) 21.4%, pH 6.0, 유기물(有機物) 2.2%, CEC 10.8me/100g, 치환성(置換性) K 0.39me/100g 그리고 유효인산(有效燐酸) 57ppm,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는 각각(各各) 15.3%, 5.7, 2.0%, 8.6me/100g, 0.17me/100g 그리고 76ppm, 곡간(谷間).선상지(扇狀地)는 각각(各各) 18.8%, 5.9, 2.7%, 10.4me/100g, 0.19me/100g 그리고 80ppm, 홍적태지(洪積台地)는 각각(各各) 20.0%, 5.7, 2.5%, 11.5me/100g, 10.26me/100g 그리고 91ppm,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는 각각(各各) 21.5%, 5.7, 3.4%, 10.6me/100g, 10.27me/100g 그리고 141ppm이었다. 3. 밭토양(土壤) 표토(表土)의 경우(境遇)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坪坦地)는 점토(粘土) 5.5%, pH 5.7, 유기물(有機物) 1.1%, CEC 4.7me/100g, 치환성(置換性) K 0.17me/100g 그리고 유효린담(有效燐談) 50ppm,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는 각각(各各) 10.3%, 5.5, 1.4%, 7.6me/100g, 0.26me/100g, 그리고 160ppm, 곡간선상지(谷間扇狀地)는 각각(各各) 13.9%, 5.4, 1.8%, 9.3me/100g, 0.34me/100g 그리고 184ppm, 홍적태지(洪積台地)는 각각(各各) 29.87%, 5.3, 2.1%, 11.2me/100g, 0.40me/100g 그리고 58ppm,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는 각각(各各) 20.0%, 5.7, 2.7%, 11.4me/100g, 0.32me/100g, 그리고 116ppm, 구릉지(丘陵地)는 각각(各各) 24.6%, 5.3, 1.8%, 10.2me/100g, 0.28me/100g, 그리고 51ppm 이었다. 4. 토양중(土壤中) 점토(粘土)을 제외(除外)하고는 pH, 유기물(有機物), CEC, 치환성(置換性) K 및 유효린산(有效燐酸)의 함양(含量)은 개량목표치(改良目標値)에 미달(未達)하였고 지형(地形)에 따라 큰 차리(差異)를 보였다. 5. 토양중(土壤中) 유기물(有機物), 치환성염기(置換性鹽基) 및 유효린산(有效燐酸)의 함양(含量)은 정규분포(正規分布)하지 않았으며, 토양특성(土壤特性)이 정규분포(正規分布)한다는 가정하(假定下)에 평균(平均)값의 68 및 95% 구간(區間)이 계산(計算)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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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토양 서식 미생물의 다양성에 관한 연구 (Soil Microbial Diversity of Paddy Fields in Korea)

  • 서장선;신제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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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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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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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 나라 논 토양 환경의 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 13개 농업기후지대별 63개 지점의 이앙전 무담수 논 토양의 표토를 채취하여 주요 토양 미생물의 밀도 및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농업기후지대별 전국 평균치 이상의 미생물 종류는 북부지방 보다는 남부지방일 수록 많았으며, 검정된 미생물중 지역간 차가 가장 큰 균은 형광성 Pseudomonas 속이었다. 지형간 미생물 밀도는 호기성 세균, 형광성 Pseudomonas 속과 Azotobacter 속등이 하해혼성지에서, 토성간에는 사상균이 식토에서, Bacillus 속, Azotobacter 속 그리고 탈질균은 식양토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Azotobacter 속과 암모니아 산화세균의 밀도는 토양 pH가 높아 질수록 증가하였다. Bacillus 속, 형광성 Pseudomonas 속, Azotobacter속, 탈질균, 암모니아 산화균, 아질산산화균, 방선균 및 사상균등을 요인으로 한 미생물 다양성 지수의 지역간 최소 값은 0.109, 최대 값은 0.661 이었다. 지형별 다양성 지수는 하해혼성지가 0.332, 홍적대지 0.335, 하성평탄지 0.432 그리고 곡간선상지 0.447이었으며, 토성별 다양성지수는 사질 0.443, 사양질 0.427, 미사식양질 0.414, 식양질 0.405 그리고 식질토양이 0.362로 사질토양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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