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혈압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이 노인의 고혈압 특이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단일군 전·후 실험연구로 설계되었다. 대상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31명이었고, 고혈압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은 4주 동안 경로당에서 제공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 제공 전·후의 차이검증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우리는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이후에 고혈압 특이형 자기효능감(t= -3.46, p< 0.000***)과 고혈압에 대한 질병인지도(t= -5.69, p < 0.000***)가 유의미한 차이로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t=-2.27, p < 0.000***)이었다. 우리는 노인의 고혈압 관리를 위한 자기효능감은 4주 정도의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이 적절하다고 확인하였으며, 80세 이상의 노인대상자들에게는 특성화된 고혈압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연구목적: 고혈압환자의 효과적인 자가관리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혈압자가측정(self-monitoring of blood pressure)에 대한 특성, 장점, 범위 및 제한점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996년부터 2005년까지 PubMed에 수록된 고혈압환자의 자가관리 방법중 혈압자가측정방법이 포함된 외국의 연구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고찰을 실시하였다. 전체 69개 자가관리방법을 적용한 논문 중에서 혈압자가측정이나 가정에서의 혈압측정(home monitoring)에 대한 45개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반적으로 혈압자가측정 방법은 고혈압환자의 혈압조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혈압을 자가측정한 방법에서 평균 혈압, 수축기 혈압, 맥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장기적 프로그램에서 혈압조절율이 향상되거나, 이완기혈압의 감소효과도 보고되었다. 혈압자가측정의 기준치는 연구마다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135/85mmHg 수준이 정상혈압의 상한수준으로 제시되었다. 일부 연구에서는 가정 내 혈압측정이 24시간혈압측정을 대체하는 방법으로 추천되었다. 보다 정확한 혈압자가측정을 위해서 신뢰성 있는 혈압측정기구의 사용과 정확한 측정방법이 환자들에게 교육될 필요가 있다. 결론: 혈압자가측정은 고혈압환자의 혈압조절에 유용한 방법으로 고찰되었다. 또한 고혈압의 진단, 혈압치료와 고혈압 약물복용 행위를 향상시키는 교육적 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혈압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자기조절프로그램에 혈압자가측정법을 포함하는 것이 추천되며, 추후 한국에서 시도된 관련 연구에 관한 문헌고찰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연구 1, 2, 3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구 1에서는 고혈압과 관련된 식이 위험 요인에 대한 분석을, 연구 2에서는 간단한 소금 섭취량 추정을 위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FFQ) 개발을, 연구 3에서는 연구 1과 2를 토대로 영양교육 자료를 개발하였다. 고혈압군은 고혈압 클리닉을 방문해 처음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식이요법이나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을 제외한 112명 (남자 53명, 여자 5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정상군은 고혈압군과 나이 및 경제 수준을 맞춘 95명 (남자 41명, 여자 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중략)
목적: 한국 농촌지역에 있는 보건진료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 사업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수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문헌고찰, 현장방문과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원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예비문항을 작성하고, 전문가(중앙기관의 업무행정담당자 5인, 보건진료원 6인, 이론과 연구전문가 5인)집단을 통해 2회 내용타당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전문가들에 의해 80%이상 동의한 항목만을 선정한 결과, 4개 영역, 12개 항목, 41개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도구가 완성되었다. 4개 영역은 고혈압 예방사업, 고혈압 관리사업, 사업여건조성, 자체평가로 분류되었고. 고혈압 예방사업 영역은 보건교육, 고혈압환자 조기발견 항목이 포함되었고, 고혈압 관리사업 영역은 고혈압환자 등록 및 관리사업, 교육 및 상담, 고혈압환자 치료 및 추구관리 항목이 포함되었다. 사업여건조성 영역은 지역주민의 접근성, 보건교육자료의 비치, 홍보 항목이 있고, 자체평가는 사업계획서 수립, 중간평가, 결과평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영역별 가중치는 전문가타당도 검정을 통해 각기 다르게 설정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전국 보건진료소를 모집단으로 비례층화추출법에 의해 700개소를 선정하였다. 연구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설문지 표지에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 익명성보장과 자발성을 제시하고 자가 보고식의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215개의 설문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결과: 영역별 평가결과에 의하면 고혈압 관리 사업이 평균 28.81점(72%), 고혈압 예방사업은 평균 23.44점(67%), 사업여건조성이 평균 4.29점(43%), 자체평가 5.10점(34%)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인 것은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매체 보유, 공식적인 연계망, 고혈압사업의 여건조성을 위한 물리적 환경조성과 사업결과로 나타났다. 결론: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여건 조성과 자체평가 영역을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금연을 통한 혈압조절이 중요한 고혈압 환자군과 정상 혈압군을 대상으로 각각의 금연의사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1,981명(고혈압 환자군 407명, 정상 혈압군 1,57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교차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에 대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혈압 환자에서의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최근 1주일간 한번에 적어도 10분 이상 걸은 날수이었으며, 정상 혈압군에서는 흡연량으로 두 군에서 차이를 보였다. 흡연자의 고혈압 여부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관리와 금연교육을 통해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등 이차적 질환으로의 발생이 가능한 고혈압 환자군 우선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금연의사를 높여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안동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및 생활습관과 만성 질환 발생 양상을 조사하여 그 관련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하여 잘못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수행된 사업 중 일부로, 고혈압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실태조사는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경북지역 안동군 농촌지역 14개 지역의 50세 이상 장년 및 노년층 1,472명(전체인구의 약 6%에 해당)을 대상으로 만성질병과 식습관에 관하여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전체 대상자의 53.3%가 고혈압 환자로 다른 질병에 비해 이환율이 높았다.(중략)
본 연구는 보건소를 다니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조절군(수축기혈압 <140 mmHg 그리고 확장기혈압 <90 mmHg, n=44)과 혈압비조절군(수축기 혈압 $\geq140mmHg$ 혹은 확장기 혈압 $\geq90mmHg$, n=41)으로 분류하여 고혈압 관리 상태, 고혈압관련 지식, 고혈압의 영양지식, 건강실천 행위, 혈액성상을 조사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고혈압 관리 상태, 건강행위 실천과 고혈압관련 지식에 관한 문제는 두군 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혈압의 영양지식 점수는 혈압조절군이 혈압비조절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고혈압의 영양지식중 '혈압관리를 위 한 가장 쉬운 방법은 혈압약을 먹는 것이다'를 맞춘 혈압조절군은 97.7%였으며 이는 혈압비조절군의 82.9%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맞추었다(p<0.05). 그리고 두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균형된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연구대상자들의 혈액성상은 정상범위에 속하였으며 두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혈압비조절군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이 혈압조절군보다 높은 편이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고혈압 환자에게 규칙적인 혈압약의 복용과 혈압검사, 고혈압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동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였으며 특히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 대한 더욱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저염식의 요령, 고섬유소 식사, 콜레스테롤 함유식품, 균형된 식사에 대한 강화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도농 복합형 1개 시의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1998년 12월에서 1999년 4월 초 사이에 농촌지역 주민 6,9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고혈압사업을 통해, 새로이 발견된 고혈압 환자 282명을 대상으로 추적하여 1개월간의 치료 실태와 고혈압 환자로 판명되기 이전에 가지고 있던 고혈압에 대한 건강신념과 고혈압 환자로 판명된 후의 치료순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1개월간 지속적으로 치료한 사람은 11.7%였으며, 간헐적 치료군은 11.4%로 치료경험군은 23.1%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료경험률이 높았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치료경험률이 높았다(p<0.01). 미치료군의 미치료 이유는 아픈데가 없어 치료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가 45.6%로 가장 높았고, 혈압이 크게 높지 않아 치료할 필요가 없었다가 43.2%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아픈데가 없어 치료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라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다(p<0.01). 치료경험군의 주 치료기관은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이 57.9%로 가장 높았고, 병의원이 29.8%, 약국과 한의원 등의 기타 기관이 12.3%였다. 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주 치료기관의 차이는 없었다. 고혈압이라는 질환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치료경험률이 27.7%로 그렇지 않은 사람의 20.4%에 비해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치료의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수록, 치료 비용이 적게 들것이라고 생각할수록 치료경험률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고혈압으로 진단 받기 이전에 두통과 같은 고혈압 증상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고혈압 치료를 경험하는 비율이 높았다(p<0.05). 주위에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지속적 치료율이 14.3%, 간헐적 치료율이 20.6%인 반면, 없는 경우는 지속적 치료율 11.4%, 간헐적 치료율 8.7%로 차이가 있었으며 (p<0.05), 고혈압에 대해 지난 1년간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지속적 치료율이 17.0%, 간헐적 치료율이 20.8%로 고혈압에 대해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의 지속적 치료율 10.6%, 간헐적 치료율 7.8%에 비해 고혈압 치료경험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지속적 치료와 간헐적 치료를 합하여 치료경험으로 한 후 치료경험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치료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보건교육 경험유무와 주위에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 유무로 보건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주위에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치료경험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 고혈압 환자에게 본인이 고혈압 환자임을 주지시키고, 평소에 보건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합병증에 대한 위험을 알리고, 고혈압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고혈압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의 보건진료소 1,849개소를 모집단으로 하여 비례층화표출법에 의해 700개소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하여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2003년 3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두 달간 실시하여 수집된 205개의 설문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보건진료원의 평균 연령은 42세였고, 근무경력은 11년에서 20년 사이가 62%를 차지하였고 20년 이상의 근무경력자도 17.2%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간호대 3년제 졸업이 61.3%이고 대학원이상이 7.0%였다. 둘째, 조사대상지역의 생업별 지리적 특성은 농촌인 곳이 77.3%, 어촌이 14.7%이고, 행정적 관할인구는 501-1,000명이 44.3%였고, 실제적 관할인구는 501-1,000명이 53.3%였다. 65세 이상인구의 비율은 평균 26.7%이고, 담당하고 있는 리는 평균 4개이고, 마을건강원의 수는 평균 6명인 것으로 응답하였다. 셋째, 기타 고혈압 사업과 관련된 특성으로는 월평균 혈압측정자 비율은 평균 25.4%, 월평균 방문가구 중 고혈압 관리를 위해 방문하는 가구 비율은 평균 42.4%, 월평균 내소자 중에서 혈압으로 인해 보건진료소를 내소하는 비율은 평균 15.6%였다. 고혈압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있다고 응답한 곳은 15.7%였고, 사업을 수행하는데 마을건강원이 도움된다고 응답한 곳이 52.7%이고 보건진료원 자신이 고혈압 사업을 수행하는데 능력이 충분하다고 응답한 곳이 76.2%였다. 보건지소와의 협조는 잘 된다고 한 곳이 43.4%, 안 된다고 한 곳이 56.7%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환자 예방사업 중에서 보건교육과 관련된 항목 중 보건교육내용선정과 교육시간선정은 보건진료원의 판단 하에 결정하는 경우가 50% 이상이었고, 1년 동안 4회 이상의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56.7%이며, 교육방법은 강의와 시청각 매체를 이용하고 주로 사용하는 시청각 매체는 비디오라고 83.6%가 응답하였다. 교육자료는 보건소에서 배부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64.5%였고 교육 후에 평가를 실시하는 곳은 22.1%였다. 고혈압환자 조기발견은 96.1%가 보건진료소를 내소하는 경우에 혈압측정을 통해 발견하였고, 89.3%는 가정방문을 통해 환자를 발견, 49.1%는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및 일반자원으로부터 의뢰를 통해 환자를 발견하였다. 그 외에 집단 행사를 통해 환자를 발견하는 경우는 39.5%이고, 기존 자료를 통해 환자를 발견하는 경우는 35.7%였다. 다섯째,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혈압환자 등록 및 관리사업에서 고혈압 환자만을 위해 전용기록지를 사용하는 곳이 35.6%이고, 50% 이상이 타의료기관에서 관리받는 환자까지 보건진료소에 등록해서 관리하고 있었다. 고혈압관리수첩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34.8%였고 고혈압환자 관리를 위해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는 68.5%이고, 사용용도는 월보작성이나 환자치료 및 추구관리를 위해 사용한다고 60%이상이 응답하였고 10.6%는미치료자를색출하는데사용한다고응답하였다. 여섯째, 모든 의뢰환자에게 의뢰서를 발급하는 경우가 22%이고, 반드시 회신서를 확인해서 환자기록지에 보관하는 경우가 26.2%였다. 그외에 민간의료기관과의 공식적, 비공식적인 의뢰체계를 구축한 곳이 64.7%였다. 고혈압환자 치료 및 추구관리에서 투약관리와 혈압 상태관리는 95% 이상이 수행하고 있었으나 생활요법 중에서 스트레스나 비만관리, 식이관리는 약 7%정도가 전혀 확인을 안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작년 한해 동안 고혈압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경우가 약 30%였고, 고혈압 환자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곳은 70.7%였다.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지하고 있는 본인의 혈압수준이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주민의 고혈압 예방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실시되었다. 본인의 혈압을 인지하는 사람은 45.9%, 모르는 사람은 54.1%이었고 고혈압으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6.5%, 정상혈압으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75.9%, 저혈압으로 인지하고있는 사람은 10.5%, 자신의 혈압수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7.1%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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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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