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위험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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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반 고위험 산모 대상 모유수유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Mobile Application on Breastfeeding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 for High risk Mothers)

  • 이주연;김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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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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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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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위험 산모의 모유수유 증진을 위하여 모바일 앱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시도되었다. 모바일 앱의 개발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를 참고하여 분석, 설계, 구현, 평가의 4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제왕절개 분만 산모, 미숙아와 쌍둥이 분만 산모를 위한 교육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가와 사용자의 평가결과, 교육용 모바일 앱으로써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을 통한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어 고위험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과 지속적인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본 연구에서 개발한 모유수유 앱을 직접 대상자들에게 적용한 후 그 효과를 직접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산모의 비만정도에 따른 고위험 질환 발생요인 분석 (Analysis on the Occurrence Factors of High-Risk Diseases of Pregnant Women by the Degree of Obesity)

  • 김수민;예수영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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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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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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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신 중 비만은 다양한 합병증을 증가시키고, 출산 시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한다. 그러나 이러한 비만인 산모가 임신중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요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모의 신체질량지수를 이용하여 비만 정도에 따른 고위험 질환의 일곱 가지 발생요인들의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임신 중 정기검진을 받은 산모 279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비만정도를 신체질량지수로 분류하고 산모의 신체질량지수와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갑상선자극호르몬과의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해 차이분석을 실행하였다. 또한 산모의 나이, 신장기능, 총콜레스테롤, 신생아몸무게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산모의 비만정도가 높을수록 고혈압 산모, 당뇨산모, 이상갑상선수치를 가진 산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산모의 신체질량지수와 나이, 총콜레스테롤, 신생아몸무게와는 양의 상관관계, 신장기능수치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산모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고위험 임부의 건강관리 요구: 혼합적 연구방법 적용 (Health-care Needs of High-risk Pregnant Women Hospitalized in Maternal-Fetal Intensive Care Units: A Mixed-methods Design)

  • 김현진;박호란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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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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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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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health-care needs of high-risk pregnant women in maternal-fetal intensive care units (MFICU). Methods: A mixed-methods design was adopted. Data were collected from 78 high-risk pregnant women admitted to the MFICU. Qualitative data included ten participants' experiences with hospitalization and childbirth, which were analyzed using mixed content analysis. Quantitative data were analyzed using at-test and one-way ANOVA testing.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pregnancy and childbirth health-care needs was 3.54 points. Average score by area was before-admission health care (3.70), health care of baby (3.67), health of childbirth (3.61), postpartum health (3.51), and pregnancy health care during hospitalization (3.48). Qualitative results showed diverse feelings and experiences of high-risk pregnant women and their need for health care, which was expressed in three themes and 11 sub-themes. Conclusion: Nurses should recognize high-risk mothers' feelings and needs for pregnancy and childbirth-focused health care to help patients accept their vulnerability and cope positively.

고위험집단의 Bayley영아발달 검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Exploratory Study on determinants of the Performance of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n Infants with High Risk)

  • 민동옥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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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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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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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산 및 발달지연 등으로 발달장애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집단으로 진단된 132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산전, 출산시 변인 및 산후 발달지표 등이 Bayley영아발달검사(BSID)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인구통계학적, 출생전후의 관련정보 및 영아기의 발달특성을 알기 위해 영아발달 질문지와 병원 의무기록지를 사용하였고, Bayley영아발달검사를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BSID의 인지발달지수(MDI), 동작발달지수(PDI)간의 상관 및 평균비교분석결과 산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MDI 및 PDI가 높게 나타났다. 산전(prenatal) 관련변인과 발달간의 관계분석시 산전 산모의 질환과 임신중 약물복용여부는 각각 MDI 및 PDI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출산시(perinatal) 관련변인에서는 저체중 출산, 인큐베이터, 산소호흡기의 사용 및 조산여부가 MDI 및 PDI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출산시 질환은 PDI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산후 발달지표 중 옹알이, 첫말의 발달은 BSID의 MDI 및 PDI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질환은 PDI와 부적 상관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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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요법과 전화상담이 고위험 산모의 산후우울과 모성정체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usic Therapy and Phone Counseling on Postpartum Depression and Maternal Identity in High Risk Women)

  • 김혜원;김순옥;김혜경;전향란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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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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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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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examine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and phone counseling on postpartum depression and maternal identity in high risk women.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time series research design was employed. Eighteen women comprised the experimental group and seventeen women, the control group. Experimental group received 4 weeks of music therapy and phone counseling. Postpartum depression and maternal identity were measured prior to intervention and on the 1st, 2nd, and 4th weeks after its introduction. Results: The first hypothesis (i.e., "the degree of postpartum depression would be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in a month's time") was not supported (z=-0.47, p=.641). The second hypothesis (i.e., "the degree of maternal identity would be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in a month") was not supported as well (z=1.08, p=.285). Conclusion: There is the need to monitor long-term effects of music therapy and phone counseling on high risk postpartum women, beyond 4 weeks observed in this study. Additionally, the development of music therapy tailored to high risk individuals and systematic phone counseling protocols for postpartum depression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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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MFICU) 간호사의 교육 요구와 직무역량 인식조사 (A Survey on the Educational Needs and Competence of Nurses in Maternal Fetal Intensive Care Unit)

  • 김윤미;김증임;정금희;강희선;김미종;문소현;김미옥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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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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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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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Maternal Fetal Intensive Care Unit (MFICU), which provides intensive care to high-risk mothers with increasing maternal age and high-risk newborns, has become a new field of nursing work in South Korea.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ducational needs and self-assessing clinical competence of nurses in MFICU. Methods: The education needs and competencies of MFICU nurses were measured through prepared questionnaires by researchers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on job analysis of nurses in MFICU.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2019 to March 2019. The study involved 168 nurses working in MFICUs at 12 hospitals nationwide as study subjec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3.0 program. Results: The education needs of nurses in MFICU had an average of 4.21 points (${\pm}0.50$) and their nursing competence was average 3.38 points (${\pm}0.60$). The items reported as high education needs but low competency by nurses in MFICU were as following: 'postpartum hemorrhage and shock,'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for neonate,' 'CPR during pregnancy,'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sepsis,' and 'mechanical ventilation during pregnancy.'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proposed that a comprehensive education program for nurses in MFICU should be developed by considering low capabilities among MFICU nurses as a priority factor.

DACUM을 이용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센터 간호사의 직무분석 (Job Analysis of Maternal Fetal Intensive Care Unit Nurses Using DACUM Technique)

  • 김희정;김증임;안숙희;김명희;김윤미;조경숙;황남숙;최정선;박수혜;이은희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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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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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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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stablish the role and to analyze the job of MFICU (Maternal Fetal Intensive Care Unit) nurses using DACUM (Developing a curriculum). Methods: A DACUM workshop was held to define MFICU nurses' role and identify their duties and tasks. A DACUM committee was consisted of 7 nurses, 2 nursing professors and 1 medical doctor and as a result, a survey was developed which contained duties and tasks of MFICU nurse. Pre-test was carried out for the validity, finally collected the data from 97 nurses who worked at 7 MFICU and 10 delivery room. Results: A total of 60 duties, 115 tasks and 822 elements of tasks were defined on the DACUM chart and survey. The importance, frequency and difficulty of the tasks were presented the determinant coefficient (DC), the highest DC duty was 'Manage maternal ventilator' (15.09) and the lowest DC was 'Provide nursing care for leisure to gestation extension mother' (6.52). Twenty-eight tasks were differentiated between MFICU and delivery nurses significantly. And the most important, frequently, difficulty task perceived by MFICU nurse was 'Check fetal heartbeat with electronic fetal heart monitor'. Conclusion: The organized educational program and policy was needed to develop for MFICU nurses.

모자 보건 센터에서의 고위험 산모 의뢰 기준의 타당성 (Validity of Referral of High Risk Pregnancy in MCH Center)

  • 김귀연;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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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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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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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대구시 남구 보건소 모자 보건 센터의 조산원들이 고위험 임부로 판정하여 타의료 기관으로 의뢰한 것이 어느 정도 타당한지를 알아 보기 위해 1985년 4월 1일에서 1987년 3월 31일 사이에 분만을 위해 모자 보건 센터를 방문한 임부 6,017명을 대상으로 센터에 도착하는 즉시 본 연구를 위한 전임 요원이 일반적 특성과 산과력을 면접 조사하고 임신 결과를 추적 조사하였다. 추적 조사가 가능했던 5,820명 가운데 704명(12.1%)이 의뢰되었는데 분만 결과가 불량(사산, 저체중아, 신생아 사망)했던 경우는 의뢰된 임부 가운데 4.4%로 센터에서 분만한 임부의 2.2%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1) 조산원들의 임상적 소견으로 의뢰 여부를 판정한 것이 분만 결과와의 일치율은 86.5%였다. 의뢰 이유는 조기 파수(46.5%)와 아두 골반 불균형(20.2%)이 가장 많았는데 이들도 제왕 절개 분만율이 각각 10.1%, 17.6%로 대부분 정상아를 분만하였다. 임산 소견을 제외한 임부의 특성과 산과력으로 임신 결과를 판별 분석한 결과 재태기간이 가장 높은 판별 계수(0.88)를 보였고 그 다음이 출산 회수(0.37), 임부의 교육 수준(0.30)의 순이었으며 이 세가지 요인으로 임신 결과를 옳게 판정할 수 있는 비율이 65.6%로 조산원들이 판단하 일치율보다 낮았다. 조산원들이 임상적 경험에 의해 고위험 산모를 판정하고 있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평가되나 그들의 판정 기준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결과와 임부의 일반적 특성과 산과력을 모두 독립 변수로 하고 불량한 임신결과에 꼭 필요한 제왕 절개 분만, 임신 및 분만의 합병증을 포함하여 종속 변수로 한 판별 분석을 한다면 우리 나라 모자 보건센터에 적합한 위험치 사정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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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군에 따른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 (Complications and Perinatal Factors According to the Birth Weight Groups in the Infants of Diabetic Mothers)

  • 손경란;백희조;조창이;최영륜;송태복;박천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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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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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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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당뇨병 산모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서 태어난 신생아에서 거대아, 대사성 합병증, 선천성 기형 및 분만 손상 등의 주산기 유병률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에 따른 주산기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하였던 단태 임신의 당뇨병 산모와 그 신생아 중, 부당 경량아와 재태 연령 30주 미만의 환아를 제외한 301례를 대상으로 하여 산모에서는 체중과 신장, 분만력, 당화 혈색소치, 당뇨병의 분류 및 치료를, 그리고 신생아에서는 대사성 합병증, 분만 손상 및 심기형을 포함한 선천성 기형에 대해 의무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아를 부당 중량아군(1군, 162명)과 적정 체중아군(2군, 139명)으로 나누어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 과: 대사성 합병증은 저마그네슘혈증(37.5%), 황달(21.3%), 저혈당증(11.0%) 및 저칼슘혈증(7.0%) 순이었으며, 분만 손상은 59명(19.6%), 동반된 선천성 기형은 동맥관 개존을 포함하여 75명(24.9%)이었고 심기형이 가장 많았다. 부당 중량아군(1군)과 적정 체중아군(2군) 두 군간의 주산기 합병증을 비교해 본 결과, 1군에서 2군에 비해 황달의 빈도(27.7% vs. 16.7%, P<0.05)와 저혈당증 빈도(15.6% vs. 7.4%, P=0.02), 빈호흡의 빈도(10.6% vs. 3.6%, P<0.05) 및 분만 손상의 빈도(24.1% vs. 14.5%. P<0.05)가 의의 있게 높았으며, 심실 중격이 두터웠다($5.5{\pm}3.1mm$ vs. $4.7{\pm}1.1mm$, P<0.05). 당뇨병 산모아의 출생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산기 인자를 비교해 본 결과, 1군에서 산모의 키와 임신 전 체중 및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가 의의 있게 컸고(모두 P<0.01), 산모가 임신 기간 동안 임신성 당뇨를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가 더 많았다(21.7% vs. 6.6%, P<0.01). 결 론 : 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군에 따른 주산기 합병증은 부당 중량아군에서 적정 체중아군에 비해 황달, 저혈당증 및 분만 손상의 빈도가 의의 있게 높았고 심실 중격 두께가 두터웠으며, 산모의 키가 더 크고 임신 전 체중 및 임신 기간 동안 체중 증가가 컸으므로, 부당 중량아를 분만할 수 있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주의 깊은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