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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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고사리 부산물을 활용한 면직물의 염색성 (Dyeing Properties of Cotton Fabrics using Residual Parts of Cultivated Fernbrake (Pteridium aquilinum))

  • 강은영;이혜선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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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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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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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사리는 다년생 양치식물로 예부터 선조들이 즐겨먹던 산채의 일종이다. 고사리에 비타민$B_1,B_2$, C뿐만 아니라 아스파라긴과 글루타민과 같은 성분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최근 그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고사리의 재배는 199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252.8ha(2010년기준)에 이르고 있다. 고사리의 채취는 4월중순 ~ 5월초순에 이르며 어린 순만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고 채취시기 후 재배고사리 성채의 줄기와 잎은 50~100cm의 높이로 자라게 내버려두었다가 가을이 되면 저온이나 서리로 인해 갈변하여 일년생을 마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재배고사리 채취시기 이후 7,8,9월에 재배고사리 부산물인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염액을 추출하고 KS K 0905 표준면직물을 활용하여 농도변이 100%, 200%, 300%, 400%, 500%별로 면직물의 염색성을 살펴보았으며 염색된 직물의 $L^*$, $a^*$, $b^*$값과 먼셀값, K/S값을 분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재배고사리 부산물 색소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액을 혼합하여 동결건조하고 분말화한 다음 TLC분석에 의해 그 성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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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가거꼬리고사리(꼬리고사리과)의 계통학적 위치 (First Report of Asplenium yoshinagae (Aspleniaceae) from Korea and Its Phylogenetic Position Based on Morphology)

  • 이창숙;김진옥;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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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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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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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본, 중국의 남서지방과 히말라야에 분포하는 Asplenium yoshinagae Makino (가거꼬리고사리: 신칭)가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무성아를 가지며 우편에 귀가 발달하는 점에서 꼬리고사리속 내에서 차꼬리고사리, 개차꼬리고사리, 깃고사리, 반들깃고사리, 개차고사리와 유사하나, 잎자루와 우편자루가 뚜렷이 발달하는 점, 우편의 끝이 뾰족한 점, 포막의 길이와 포자낭군의 모양이 다른 점들로 상기 종들과 구별된다. 가거꼬리고사리의 분류학적 위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꼬리고사리속 22분류군과 군외군으로 버들참빗속 2분류군을 포함하여 24분류군을 대상으로 20개의 형태형질에 의한 maximum parsimony tree와 neighbor-joining tree를 작성하였다. 분석결과 꼬리고사리속은 군외군과 강하게 분리되었으며, 4개의 군으로 나누어 졌다. 가거꼬리고사리는 3번째군에 속하였으며, 2번째 군에 속하는 A. hondoense N. Murtakami & S. I. Hatanaka는 Hymenasplenium으로 다룬 적이 있으나 본 형태 분석결과 Asplenium속에 속하였고, Asplenium ruprechtii 도 Comptosorus속으로 다루기 보다는 Asplenium속에 속하였다. 아울러 가거꼬리고사리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였고, 도해와 생태 사진을 첨부하였다.

백록고사리(미늘창고사리과): 한국 미기록종 (Tectaria fuscipes (Wall. ex Bedd.) C. Chr. (Tectariaceae), a newly recorded taxon from Korea)

  • 신혜우;김명준;오충근;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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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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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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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에 백록고사리[Tectaria fuscipes (Wall. ex Bedd.) C. Chr.]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이 종은 한국에서 보고된 바 없는 미늘창고사리과(Tectariaceae Panigrahi)의 미늘창고사리속(Tectaria Cav.)에 속한다. 백록고사리는 거의 직립하거나 비스듬히 올라가는 지하경, 이형엽 또는 반이형협, 유리맥이 있는 특징이 있다. 이종은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 남서부 사면에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의 남부지역과 대만에서도 자생한다. 일본에는 미늘창고사리속 식물 8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백록고사리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알려진 백록고사리의 분포 지역 중 가장 최북동 지역이며, 그 서식처는 작은 수직동굴 내부로 한정되어 있다.

한국산 돌기 발갯고사리류와 단단한갯고사리류(극피동물문, 바다나리강, 바다나리목)의 2미기록종 (Two Newly Recorded Species of Colobometridae and Calometridae(Echinodermata, Crinoidea, Comantulida) in Korea)

  • Sook Shin;Won, Jung-Hy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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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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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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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와 거문도 욕지도의 조하대에서 채집된 갯고사리류를 동정 분류한 결과, 바다나리목 (Comantulida), 돌기발갯고사리과 (Colobometridae)의 범무늬갯고사리 Oligometra chinensis A. H. Clark 1918와 단단한갯고사리과 (Calometridae)의 비단갯고사리 Neometra multicolor (A. H. Clark. 1907)가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보고한다. 그리고 단단한갯고사리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된다.

한국산 고사리줄기잎벌과(Symphyta: Balsticotomidae)의 분류 (The First Record of the Family Blasticotomidae (Hymenoptera: Symphyta) from Korea)

  • 김정욱;;우건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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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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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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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강원도 오대산에서 한국 미기록과인 Blasticotomidae를 채집하였다. 이는 고사리줄기잎벌과 고사리줄기잎벌속 고사리줄기잎벌(신칭), Blasticotoma filiceti pacifica Malaise, 1931(Blasticotomidae)으로 동정되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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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접갯고사리과와 단단한갯고사리과(극피동물문: 바다나리강: 바다나리목)의 2한국미기록종 (Two New Records of Zygometridae and Colobometridae (Echinodermata: Crinoidea: Comantulida) in Korea)

  • Won, Jung-Hye;Shin, Sook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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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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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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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한해협 (미포, 인대도, 충무, 상주)과 제주도 (서귀포, 표선)에서 채집한 바다나리류를 동정·분류한 결과 연접갯고사리과 (Zygometridae)에 속하는 띠매끈발갯고사리 (Catoptometra rubronava)와 단단한갯고사리과 (Calometridae)에 속하는 얼룩연결갯고사리 (Gephyrometra versicolor)의 2한국미기록종이 밝혀져 보고한다. 연접갯고사리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된다.

고사리 재배년차에 따른 뿌리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arch Extracted from the Root of Pteridium spp. According to Cultivation Year)

  • 문정섭;염규생;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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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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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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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고사리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5,406ha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산채류 재배면적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사리(Ferns)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사리의 재배년차간에 뿌리 전분의 생산성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3월 26일 각 재배년차별로 굴취한 뿌리를 세척 후 고무망치로 파쇄하고 수침 방법을 사용해 추출한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재배년차간 고사리 뿌리의 생산성은 5년생과 7년생에서 3,000 kg/10a 이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량을 보였다. 세척한 고사리 뿌리를 24시간 sodiun metasulfite 4% V/W 용액에 수침하여 전분을 추출한 후 24시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탕, 침전과 세척의 과정을 거친 후 조사한 전분 추출 수율은 뿌리 생체중 대비 6.8~7.6% 수준이었으며 재배년차간 차이는 없었다. 추출한 전분의 색도분석에서 L 값은 재배년차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a 값은 3.7~4.8, b 값은 13.5~15.9로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사리 뿌리전분의 호화특성에서 최고점도는 3년생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이 557.4 RVU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재배년차간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할 수는 없었으며, 최저검도에서는 5년생에서 추출한 전분이 269.9RVUfh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최대 점도 시간은 5.0~5.2hr로 재배년차간 차이는 없었으며 호화 저지온도는 67.0~68.9℃ 범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사리 뿌리에서 채취한 전분의 무기물 함량을 조사한 결과 황의 함량은 1년생에서 0.081%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인산 함량은 3년생에서 72mg/kg으로 가장 높았고 1년생에서 31mg/kg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칼륨의 함량은 7년생에서 추출한 전분에서 376.3mg/kg으로 높았으나 재배년차 간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칼슘, 마그네슙 및 철분 함량에서는 5년생 전분에서 유의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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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 큰별고사리 [Cyclosorus penangianus (Hook.) Copel.] (처녀고사리과), 오름깃고사리 [Pteris fauriei Hieron.] (봉의꼬리과) (Two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Cyclosorus penangianus (Hook.) Copel. (Thelypteridaceae) and Pteris fauriei Hieron. (Pteridaceae))

  • 문명옥;윤나래;라은화;임진아;김대신;김찬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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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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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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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자라는 것으로 확인된 큰별고사리[Cyclosorus penangianus (Hook.) Copel.]와 제주도 안덕면 광평리 오름 일대에서 발견된 오름깃고사리[Pteris fauriei Hieron.]를 채집하여 국내 미기록종으로 보고하였다. 큰별고사리는 국내에 분포하는 별고사리[C. acuminatus (Houtt.) Nakai], 검은별고사리[C. interruptus (Willd.) H.Ito], 탐라별고사리[C. dentatus (Forssk.) Ching]와 달리 포막이 전혀 없으며, 각 맥과 열편의 만입부에서 유합하는 맥의 수가 4개 이상으로 속내 다른 분류군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오름깃고사리는 봉의꼬리속 다른 분류군과 달리 최종열편이 전연이고, 맥이 가장자리에 닿으며, 엽병 인편의 가장자리가 막질성인 점으로 뚜렷이 구별된다. 미기록 두 분류군에 대해 형질을 기재하고 사진 및 근연 분류군 간의 차이를 검색표로 제시하였다.

한국산 참빗고사리속(우드풀과)의 분류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Diplazium (Woodsiaceae) in Korea)

  • 이창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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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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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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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우드풀과 참빗고사리속(Diplazium)내 9 분류군간의 유연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동아시아산 20 분류군을 포함해 군내군 29 분류군과 군외군 개고사리속(Athyrium) 3 분류군 등 총 32 분류군을 대상으로 20개의 형태 형질을 바탕을 maximum parsimony tree와 neighbor-joining tree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제주도 천지연과 남제주군 교래리에 분포하는 참빗고사리속의 큰잔고사리(Diplazium nipponicum)는 열편의 끝이 뾰족해지고, 땅속줄기에서 엽상체가 인접하는 형질에 의하여 암고사리(Diplazium chinense)와 가장 유사하였다. 큰잔고사리는 비늘조각과 열편의 가장자리가 톱니형이고, 소우편이 겹쳐지지 않는 특징이 암고사리와 달랐다. 큰잔고사리와 암고사리는 우편의 끝이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는 형질에 의하여 큰개고사리(D. mesosorum) 및 섬잔고사리(D. hachizoense)와 유사하였다. 이들 군은 일본 특산인 D. subtripinnatum와 일본과 대만에 분포하는 D. kawakamii와 동일군을 형성하였다.

한국 미기록 양치식물: 솔잎고사리(꼬리고사리과) (A new record of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Asplenium septentrionale (L.) Hoffm. (Aspleniaceae))

  • 손성원;이한권;양형호;이강협;김성식;권혜진;조용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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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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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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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우리나라 꼬리고사리과의 미기록 분류군인 솔잎고사리(Asplenium septentrionale (L.) Hoffm.)가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대만에서 분포가 기록되었다. 솔잎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다른 분류군에 비해서 단엽이고 끝에서 1-2(-3) 차상분지하며, 선형으로 비교적 긴(5-20 mm) 포자낭군을 갖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엽신의 형태가 소나무 잎과 유사하여 '솔잎고사리'으로 신칭하였다. 주요 형질에 대한 도해와, 기재, 서식지 식물사진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