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등학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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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전통 의생활 문화 인식 고취를 위한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고등학교 1학년 '가정생활 문화의 변화' 단원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echnology.Home Economics Teaching-Learning Lesson Plan on Clothing Lifes to Raise youth's awareness of traditional clothing culture)

  • 반윤자;김남은;이혜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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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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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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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전통 의생활 문화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의생활 단원 내용을 중심으로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적용하였다.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 12종과 7차 개정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정생활문화 변화'단원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한복의 변천사', '한복의 색채', '한복의 문양과 소재', '한복의 세계화' 5개의 학습 주제를 선정하였다. 선정한 주제에 대해, 5차시의 교수 학습 과정안 및 48종의 수업자료(학생자료 22개, 수업자료 22개, 교사 자료 4개)를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하였다. 청소년들의 전통의생활 문화에 대한 인식도는 사전검사 평균에 비해 사후 검사 평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본 연구의 교수 학습 과정안이 전통 의생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외래문화에 대한 수용, 전통 문화에 대한 긍정적 자세 등 전통 문화 인식 고취에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통의생활 교육에 대한 인식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되어 전통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의생활 문화 교육과 관련하여 더 다양한 전통문화 관련 주제가 개발되어야 하며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는 바이다. 뿐 아니라 식생활, 주생활 분야에도 전통문화 교수 학습 과정안이 개발되고 적용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계승 교육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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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들어온 전자오락게임: 게임에 관한 열일곱 가지 질문 (Electronic Games Appropriated for the Classrooms: A Proposal of the Questionnaire Containing 17 Questions)

  • 박성봉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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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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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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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출발점은 현재 전자오락게임이 유, 청소년들에게 행사하는 매력이다. 이 점을 전제로 이 연구는 유,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만한, 그러면서도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물음들을 내포한 질문지의 구성을 목표로 한다. 물음들에 대한 유, 청소년들의 대답만큼이나 물음을 묻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연구자는 전자오락게임과 더불어 성장한 세대에 배우려는 자세로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해 이 논문은 설문에 대한 통계적 분석이거나 유, 청소년들의 전자오락게임 수용실태 연구가 아니다. 연구의 무게중심이 전자오락게임에 대해 학생들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대화가 용이한 대학생들을 출발점으로 초, 중, 고등학교로 그 연구범위를 넓혀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교육 콘텐츠로서 문화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시킨다.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질문지는 앞으로 게임적 상상력을 포함한 본격적인 게임미학을 향한 첫 걸음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조 교육을 위한 질문 제시의 기법 -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조를 중심으로 - (Methods for Question Presentation in New Sijo Education)

  • 정기철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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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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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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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문학 교육을 통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문학이 근본적으로 놀이이고, 만들기이고, 언어 예술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도한 입시경쟁, 맞벌이 가정의 증가, 가정 해체, 부모의 잦은 간섭과 무리한 통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치유하는 일 역시 문학이 주도적으로 담당해야 한다는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시조는 우리 청소년들의 정신적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는 효율적인 기재이다. 따라서 시조 교육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시조에 담긴 전통의 전수와 창조적인 계승을 통해, 시조가 지니고 있는 세계 인식 능력과 세계를 재구성하는 능력의 함양을 통해, 시조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생태주의와 대상에 대한 인식 태도의 복원을 통해, 그리고 시조에 쓰인 음성 언어의 회복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조 교육을 고민해야 한다. 시조 교육을 통해 시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시조에 대한 이해와 학습자의 주관적인 경험과 상상력 선이해 활용하기 - 시조에 구현된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형상화 방식에 대한 근본 태도를 경험하기 - 학습자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 학습자의 비판적 생각 표현을 중심으로 한 표현 활동하기 - 자아 정체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자 활동 중심의 감상 표현 활동하기'의 수업 모형을 구안하여 한다. 그리고 학습 활동을 포함한 올바른 질문 제시의 기법도 필요하다. 그래야만이 학습자들이 시조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를 절제할 수 있으며 나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분명한 지도(Clear-Map)'를 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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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적 선형, 비선형 모형을 적용한 청소년기 주관적 건강평가 변화에 대한 체육시간활동에 종단적 영향 분석 (Analyzing longitudinal effect of physical education activity on adolescent self-rated health evaluation changes using hierarchical linear and nonlinear models)

  • 김세형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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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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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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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청소년 남녀학생의 주관적 건강평가가 시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또한 그러한 변화에 대해 남녀학생의 체육시간활동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KCYPS)에서 공개되는 중학교 1학년 5차년도 (2010년부터 2014년) 종단자료를 수집하여 위계적 선형, 비선형 모형 (HLM)을 적용하였다. HLM 6.08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계적 선형모형으로 추정한 결과를 보면, 남학생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주관적 건강평가지수가 증가하였고, 여학생은 감소하였다. 둘째, 위계적 비선형 모형으로 추정한 결과를 보면, 남학생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평가 지수가 증가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감소하는 변화 형태를 보였다. 셋째, 여학생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평가지수가 증가하다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감소하는 변화 형태를 보였다. 넷째, 남학생의 경우는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적극적인 체육시간 활동은 주관적 건강평가에 정적 (positive)으로 유의한 영향을 준다. 다섯째, 여학생의 경우는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적극적인 체육시간활동은 주관적 건강평가에 부적 (negative)으로 유의한 영향을 준다. 이 연구를 토대로 위계적 선형, 비선형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 건강과 체육에 관련된 연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WHO 건강증진학교 개념에 근거한 전국 중.고등학교의 건강증진학교 운영유형 (Clusters of Health-Promoting Schools in Middle and High Schools Based on the WHO Guidelines)

  • 고영;이인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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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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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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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lusters of health promoting schools in middle and high schools for the Korean Youth Risk Behaviors Web-based Survey. Methods: The tool of health promoting school was developed based on a framework for action for health promoting schools in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Schools Health Index for middle and high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by 2 professionals and 2 health teachers and revised as a result of the preliminary study. Data were collected with a questionnaire from teachers who attended the conference run by Korean Centers for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2009. The data of 363 schools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d ANOVA. Result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scores of health promoting schools, three Clusters were identified. The Clusters differed significantly in presence of health teacher, location, and type of schools (p<.05). Conclusion: These results are a good reference in developing tailored strategies for health promoting schools, which will help improve health-promoting schools.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미치는 인과관계의 성별 차이검증 (The Test of Gender Difference on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Academic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 노윤채;김경숙;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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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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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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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인과경로에 있어서 인과관계가 성(gender)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해 봄으로써 시사점을 도출해 보는데 연구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는 우울감을 통하여 자살충동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스트레스와 우울감 사이의 인과관계와 우울감과 자살충동 사이의 인과관계에서 성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청소년의 부모통제지각과 내·외현문제의 관계 : 자존감의 매개효과 (Associations between Adolescents' Perceived Parental Control and Internalized/Externalized Problems : Self-esteem as a Mediator)

  • 장경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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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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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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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심리 및 행동통제와 청소년의 자존감 및 내 외현문제 간에 어떤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청소년 개인의 자존감이 부모통제와 이들의 내 외현문제 간을 매개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심리 및 행동통제, 자존감, 그리고 내현 및 외현문제를 측정하였다. 총 355명(남: 171명, 여:184명; 중학생: 170명, 고등학생: 185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부모심리통제는 낮을수록, 행동통제는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존감이 높고 내 외현문제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존감이 높을수록 내 외현문제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존감은 부모심리통제와 내현문제 간을 부분매개, 부모행동통제와 내현 및 외현문제 간을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의 가족주의 문화나 입시위주의 경쟁적 교육환경이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며, 바람직한 부모양육행동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고등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정적 정서에 따른 소비자 유형화 분석 (Career Identity of High School Students: Exploring Differences by Negative Emotions of Consumer Typology)

  • 김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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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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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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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2,010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를 기반으로 집단을 유형화하고, 집단별로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에 따라 청소년 집단을 유형화한 결과, '정서 불안정형', '정서 안정형' 집단으로 유형화 되었다. 둘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이 '정서 안정형' 집단보다 자아 인식, 삶의 만족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 과잉 기대, 부모 학대, 그리고 또래 소외 항목에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부모 과잉 기대, 또래 소통, 또래 신뢰, 그리고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정서 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또래 소통,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부모 학대가 진로 정체감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가족관계,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 및 정서적 문제간의 인과관계 -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형 검증 - (Convergence and Substitutability: A Case Study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 배성만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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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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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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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적 모형을 제안하고 검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3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데이터 중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679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모형과 대안모형의 비교를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활용하였다. 최종 모형 결과에 따르면,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과 청소년의 정서적 문제는 감소하였고,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이 강할수록 청소년의 정서적 문제는 증가하였다. 또한, 가족관계는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매개하여 정서적 문제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대안 모형에서 스마트폰 사용 양이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가족관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과 정서적 문제를 설명하는 선행요인이 될 수 있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있어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일부 청소년에서 자살생각과 거주지역환경과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d Association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Neighborhood Environment Among Some Adolescents)

  • 신승옥;박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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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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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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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자살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거주지역환경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연구이다. 일부 광역시의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4,509명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거주지역환경 인지 여부, 자살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지역의 청소년은 1,805명, 좋지 않다고 인지한 지역의 청소년은 2,704명 이었다. 자살생각은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 12.9%,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경우는 8.8% 이었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OR=1.40, 95% CI=1.14-1.71) 자살생각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거주지역환경에 대한 참여형 지역주민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지역환경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물질적, 정서적 융합적 지원을 통해 자살생각을 낮추는 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