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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에서 벤치의 배치장소에 따른 이용자의 시각적 선호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isual Preference of Users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Benches at Urban Community Parks)

  • 유상완;문석기;권상준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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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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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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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도시공원내 벤치의 배치장소가 이용자의 선호도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근린공원내 벤치의 대표적인 배치장소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하고 각 배치장소별 시각적 특성과 형용사 항목들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자 분산분석과 던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1.벤치의 배치장소별 시각적 특성을 구성하는 인자는 감정적요인,시각적요인,물리적/개성적요인,명료성 요인,밀도요인 등 모두 5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5가지 요인들의 설명력은 60.40%였으며,이들 요인중 심리적반응을 표현하는 감적적 요인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2. 앞의 요인분석 결과로부터 도출된 5가지의 요인별 시가적 특성은 형용사 변인들이 배치장소별로 다르게 지각되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조사결과 대부분의 형용사 이미지 변인들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며 Spot1->Spot Spot 4->spot 2-> spot3의 순으로 평균점수를 나타내고 있어,벤치의 배치장소가 수변과 인접해 배치된 유형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공재료 및 인위적인 공간과 연계되어 배치되었을 것으로 나타났으며,인공재료 및 인위적인 공간과 연계되어 배치되었을 때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본연구는 앞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 으로 첫째 제한된 설문대상자 외에도 연령별,계층별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선호도 조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둘째 본 실험에 사용된 대표적인 4가지 유형외에도 실험 대상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보여지는 대상과 장소의 시각적 특성 뿐만 아니라 벤치에 앉았을 때 관찰되는 주변경관의 시각적 특성 등에 대한 조사 연구도 동시데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결과를 통해 공원시설물 디자인을 함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있다.석한후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더 유효성이 높은 접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시스템 에서 포도당을 낮은 level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초산의 과도한 축적으로 항체 생산성의 향상은 예상에 비해 크지 않았다. 81%), C18 0(12.38%), C18: 1(25.93%), C22:6(9.95%)이며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은 C14 : 0(11.60%), C16 : 0(18.94%), C16: 1(10.42%). C18 : 1(10.89%), C22 : 6(23.44%)이었다. 총필수지방산(總必須脂肪酸) 함량(含量)은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20.14{\sim}31.12%)$이 비극성지방질(非極成脂肪質)$(6.97{\sim}11.13%)$보다 훨씬 높았고,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이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보다 높았으며 부위별(部位別)로는 피부(皮部)$(15.18{\sim}15.41%)$가 육질부(肉質部)$(6.97{\sim}11.13%)$보다 높았다. 또${\omega}3$고도부포화지방산(高度不飽和脂肪酸) 함량(含量)은 육질부(肉質部)$(15.15{\sim}28.32%)$가 피부(皮部)$(6.77{\sim}18.18%)$나 내장부(內臟部)$(8.35{\sim}9.74%)$보다 높았으며, 육질부(肉質部)에서는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26.28{\sim}34.18%)$이 비극성지방질(非極成脂肪質)$(15.15{\sim}28.32%)$보다 높았다.veral world-wide prediction models. Based on the analysis, we can easilty know the importance of the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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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의 경제형질과 연파란 발생비율에 관한 연구 1. 유색산란계 연파란율과 다른 형질과의 상관 (Studies on the Effects of Economic Traits on the Frequency of Soft and Broken Eggs in Laying Hens 1. Correlation between Economic Traits on the Frequency of Soft and Broken Eggs in Colored Laying Hens)

  • 정익정;송인섭;정선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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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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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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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대한양계협회에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7회에 걸쳐 실시한 산난계 경제능력 검정성적을 기초로 하여 유색산난계의 연파난 발생비율과 다른 형질간의 년차별 평균능력의 변화와 연파난 발생비율이 다른 형질들에 의해 변화되는 정도를 추정하여 상관계수를 구하여 산난계의 연파난 발생비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산란계 개량 방향과 사양관리조건 개선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색산난계의 18∼72주령 초산일령은 163.6일, 산난율은 79.49%, 산난지수는 272.9개, 난중은 62.69g이었으며, 연파난 발생비율은 1.141%이었고 백색산난계는 18∼72주령에 각 형질의 평균능력이 각각 157.2일, 77.87%, 265.1개, 60.26g이었으며 연파난 발생비율은 1.174%이었다. 2. 유색산난계의 18∼72주령과 18∼78주령에 조사된 각 형질의 능력에 대한 유의성 검정결과 생존율, 초산일령, 산난율, 사료요구율, 체중 및 연파난 발생비율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3. 유색산난계의 '85∼'91년 기간중 18∼72주령에는 초산일령은 168.5일에서 155.9일로 단축되었고 연파난 발생비율은 1.4∼l.69%에서 0.89∼0.94%로 감소하였으며, 18∼78주령에는 산난율은 74.5∼75.1%에서 77.8∼80.6%로 증가하였고, 산난지수는 302.0∼304.6개로 증가하였고, 연파난율은 1.54∼2.02%에서 0.98% 내외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4. 유색산난계에 대한 각 형질의 능력에 따른 21∼72주령의 연파난 발생비율과의 상관계수는 초산일령 0.3985, 난중 0.1072, 72주령 체중은 0.4225로 정의 상관을 나타냈으며, 산난율은 -0.5662, 산난지수는 -0.2896, 그리고 사료요구율과는 -0.245로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5. 유색산난계의 21∼78주령 각 형질의 능력에 따른 연파난 발생비율과의 상관계수는 초산 일령 0.3971, 난중 0.1171 그리고 78주령 체중은 0.4609의 정의 상관을 나타냈고, 산난율은 -0.5041, 산난지수는 -0.2372 그리고 사료요구율은 -0.2421로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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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韓國輸出)의 시장점유율(市場占有率) 분석(分析) : 대미(對美)·日(일)·여타(餘他) OECD 수출실적(輸出實績)을 중심으로 (The Changes and the Determinants of Korea's Market Share in U.S., Japanese, and Other DECO Imports)

  • 유정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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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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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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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고(本稿)에서는 한국의 대미(對美), 대일(對日), 대여지(對餘地) OECD에 대한 공산품 수출의 증가를 각 교역상대국(對餘地)(혹은 지역)의 수입규모(輸入規模)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과 한국의 점유율(占有率)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해하고, 한국의 대미수출(對美輸出) 자료(資料)를 사용한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의 추정을 통하여 점유율(占有率)의 결정요인들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그 영향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점유율(占有率) 결정(決定)의 회귀식 추정에 따르면, 물적(物的) 및 인적자본집약도(人的資本集約度)의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집약도(集約度)가 높은 산업일수록 수출의 점유율은 작았으나, 집약도(集約度)가 불리하게 작용하는 정도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적자본집약도(人的資本集約度)가 점유율 결정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정도가 물적자본집약도(物的資本集約度)의 경우보다 훨씬 크게 추정되었다. 엔화(貨)의 평가절하(平價切下)는 한국의 점유율을 축소시키는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1980년대에 점점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70년대와 중화학공업정책의 경공업 수출에 대한 영향이 매우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고려하건대, 수출구조(輸出構造)의 '고도화(高度化)'를 위한 정부의 대규모 시장개업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고, 인적(人的) 물적자본(物的資本)의 축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보조하는 정책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정책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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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판(纖維板)의 재질(材質)에 관한 연구(硏究) - I. 유령(幼齡)버즘나무를 원료(原料)로 한 경질섬유판(硬質纖維板) (Studies on the Properties of the Fiberboard - I. Hardboard (S-1-S) from Juvenile Wood of Sycamore (Platanus orientalis L.))

  • 민두식;신동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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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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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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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섬유판공업(纖維板工業)의 목질자원(木質資源)의 부족(不足)을 타개(打開)하고저 단벌기임업(短伐期林業)에서 생산(生産)되는 목질섬유(木質纖維)는 미성숙재(未成熟材)가 점(占)하는 비율(比率)이 차차 많아져 유령목(幼齡木)을 원료(原料)로 한 섬유판(纖維板)의 원료적부(原料適否) 및 그 제조조건(製造條件)에 관한 연구가 요청(要請)되었다. 따라서 본(本) 연구(硏究)는 우선 버즘나무 유령목(幼齡木)을 이용(利用)한 경질섬유판(硬質纖維板)(S-1-S)의 제조조건(製造條件) 및 그 재질(材質)에 대한 보오드의 성상(性狀) 및 수획기(收獲期)의 판정(判定) 나아가서는 그 재질(材質)을 개선(改善)하기 위한 자료(資料)를 삼고저 검토(檢討)한 것이다. 그 시험결과(試驗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될 수 있다. 1. 펄프수율(收率)은 해섬조건(解纖條件)에 있어 예열시간(豫熱時間)에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고 수령간(樹齡間)에 펄프수율(收率)은 2<4<6<8년순(年順)이다. 2. 비중(比重)은 열압조건(熱壓條件)에 있어 온도간(溫度間)에, 그리고 해섬(解纖)의 예열시간(豫熱時間) 간(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고 접착제(接着劑)와 방수제(防水劑)들 간(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없다. 그리고 모든 처리하(處理下)에서 비중규정(比重規定) 0.8 이상(以上)을 유지하고 있다. 3. 함수율(含水率)은 모든 처리하(處理下)에서 함수율규정(含水率規定) 13 %이하(以下)를 나타내고 예열시간(豫熱時間) 접착제(接着劑) 및 열압온도간(熱壓溫度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고 수령간(樹齡間)에 함수율(含水率)은 2<4<6<8년순(年順)으로 나타났다. 4. 흡수율(吸水率)과 후팽창율(厚膨脹率)은 해섬조건(解纖條件)의 처리간(處理間), 부원료(副原料)(접착제(接着劑) 및 방수제(防水劑))조건(條件)의 처리간(處理間), 열압조건(熱壓條件)의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고 수령간(樹齡間)에는 8<6<4<2년순(年順)으로 나타났다. 5. 곡강도(曲强度)는 모든 처리하(處理下)에서 곡강도규정(曲强度規定) $200kg/cm^2$를 유지 하였고 해섬조건(解纖條件)<원료조건(原料條件)<열압조건순(熱壓條件順)으로 나타났으며 특(特)히 곡강도(曲强度)에는 열압조건(熱壓條件)이 크게 작용(作用)하였다. 6. 유령(幼齡) 버즘나무재(材)를 이용(利用)하여 비중규정(比重規定) 0.8 이상(以上), 곡강도규정(曲强度規定) $200kg/cm^2$이상(以上)의 경질섬유판(硬質纖維板) 제조(製造)가 가능(可能)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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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큰잎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의 유리당 및 비휘발성 유기산의 조성과 그 계절적인 변화 (Compositions and Seasonal Variations of Free Sugars and Non-volatile Organic Acids in Brown Algae, Ecklonia cava, Sargassum ringgoldianum and Myagropsis myagroides)

  • 김규동;강진훈;윤호동;변한석;김동수;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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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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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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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해조류의 식량자원으로서의 고도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감태, 큰잎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을 시료로 하여 유리당 및 비휘발성유기산의 조성과 그 계절적인 변화를 GLC를 이용하여 분석검토하였다. 감태, 큰잎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의 유리당조성은 3시료 모두 floridoside, galactose, glucose 및 xylose의 4종류가 동정되었으며 그 중 floridoside가 가장 많아 각각 유리당총양의 $53.4\%,\;52.8\%$$58.8\%$를 차지하였고 xylose가 가장 작아 각각 $8.3\%,\;7.5\%$$6.8\%$를 차지하였다. 계절적인 변화에 있어서는 3시료 모두 계절에 따른 뚜렷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리당총양은 감태, 큰잎모자반, 외톨개모자반의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들 시료의 유기산조성을 살펴 보면, 감태의 경우에서는 9종류의 유기산이 동정되었는데 양적으로 주요한 유기산은 lactic, oxalic, fumaric, succinic, malic 및 citric acid 등의 6종류이었으며 그중 succinic acid가 가장 많아 전체유기산의 $30.6\%$를 차지하였다. 큰잎모자반과 외톨개모자반에 있어서는 8종류의 유기산이 동정되었으며 그조성이 동일하였다. 양적으로 주요한 유기산은 양시료 모두 succinic, malic 및 citric acid로 그중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아 각각 전체유기산의 $30.9\%$$31.2\%$이었다. 계절적인 변화는 3 시료 모두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유기산총양에 있어서는 감태가 191.6mg/100g으로 가장 많았으며 큰잎모자반은 103.5mg/100g이었고 외톨개모자반은 가장 적어 76.2mg/100g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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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중 카드뮴 유효도와 수도의 흡수이행에 미치는 석회 및 Humic acid 시용효과 (Effects of Lime and Humic Acid on the Cadmium Availability and its Uptake by Rice in Paddy Soils)

  • 김민경;김원일;정구복;박광래;윤순강;엄기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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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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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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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토양중 중금속이 식물에 흡수 및 이행되는 것을 경감시켜 여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논토양의 카드뮴 유효도와 흡수이행에 미치는 석회와 humic acid 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내실험과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실내실험에서 공시토양에 2.5와 5.0 ton/ha의 석회와 1%와 2% humic acid를 처리한 후 토양중 가용성 카드뮴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두 처리 모두 14일까지는 담수상태에서 처리효과로 인하여 가용성 카드뮴 함량이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토양의 완충능에 의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때, 토양의 가용성 카드뮴 함량은 토양 pH 및 양이온치환용량과 부의 상관이 있었다. 2.5 ton/ha의 석회와 1%의 humic acid를 처리한 후 담수시켜 안정화된 다음 벼를 재배하여 조사한 결과, 석회와 humic acid 처리에 비해 분얼기와 수확기의 치환태 및 수용태 카드뮴 함량이 낮아졌으나, 분얼기에 비해 수확기에 토양중 이동이 어려운 산화물 및 탄산염태와 황화물 및 잔류태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식물에 흡수가 용이한 형태로 알려진 치환태와 수용태는 모두 토양 pH와 고도의 부의 상관이 있었다. 수확기의 줄기, 잎 및 현미 건물 중은 석회 및 humic acid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모두 높았고, 특히 석회 처리구의 건물중이 현저하게 높았다. 석회 처리구에서 줄기와 잎의 카드뮴 함량은 각각 1.01과 0.37 mg/kg으로 대조구와 비슷하였으나, 뿌리와 현미의 카드뮴 함량은 각각 2.11과 0.09 mg/kg으로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지상부와 뿌리의 카드뮴 함량은 humic acid 처리에 의해 현저히 낮아졌으며, 특히 현미로의 카드뮴 이행도 월등히 낮게 나타났다.

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V. 차광정도가 주요 초목의 초기생육과 월동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V. Effect of sharing degrees on the early growth characteristics and winter survival of main grasses)

  • 박문수;서성;한영춘;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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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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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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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임간초지개량(林間草地改良)과 관리(管理) 및 이용(利用)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차광정도(遮光程度)를 0%구(區)(自然光狀態), 25%, 50%, 75%차광구(遮光區)를 설치(設置)하고 Orchardgrass, Timothy, Perennial ryegrass를 '84년(年) 8월(月) 25일(日)에 파종(播種)하여 목초(牧草)의 동사(凍死) 및 월동전(越冬前) 초기생육특성(初期生育特性)을 조사(調査)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근장(根長), 분얼수(分蘖數), 발근수(發根數) 및 발근장(發根長)의 생육정도(生育程度)는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geqq}$25%차광구(遮光區)>50% 차광구(遮光區) >75% 차광구순(遮光區順)이었으며(P<0.05), 초장(草長) 및 엽신장(葉身長)의 생육(生育)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25%차광구(遮光區)<50%차광구(遮光區)${\geqq}$75%차광구순(遮光區順)이었다(P<0.05). 2.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동사율(凍死率)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가 4.7%, 25%차광구(遮光區)는 6.2%, 50%차광구(遮光區)는 11.8%, 75%(遮光區)는 22.2%를 보여 차광정도(遮光程度)가 많을수록 동사율(凍死率)은 증가(增加)하였다(P>0.05). 초종별(草種別)로는 Orchardgrass가 10.1%, Timothy가 9.5%, Perennial ryegrass가 14.2%를 나타내었다. 3.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초종별(草種別) 동사율(凍死率)과 월동전(越冬前) 초기(初期) 생육형질(生育形質)과의 관계(關係)는 분얼수(分蘖數), 발근수(發根數), 발근장(發根長)과는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나, 초장(草長) 및 엽신장(葉身長)과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4.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월동전(越冬前)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가 10.98, 25%차광구(遮光區)가 11.52, 50%차광구(遮光區)가 9.81, 75%차광구(遮光區)가 $6.12g/m^2/day$을 보여 차광(遮光)이 많을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며, 초종별(草種別)로는 Orchardgrass가 8.58, Timothy가 8.53, Perennial ryegrass가 $11.71g/m^2/day$을 나타내었다. 동사율(凍死率)과 월동전(越冬前) 순동화율(純同化率)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5943*)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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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에서 퇴비 및 요소시용에 따른 토양중 $NO_3$-N, 양이온의 용탈 (Crop Growth and Nutrient leaching from Soil with Application of Urea and Compost in Volcanic Ash Soil)

  • 강봉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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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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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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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작물생산을 위하여 토양에 시용된 비료는 용해되어 일부는 작물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토양중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심토층으로 용탈되는데 특히 NO$_3$-N은 지하수 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시험은 밭토양에서 질소질비료 및 완숙 퇴비를 시비함에 따른 작물체의 흡수와 토양내 시비 양분의 이동, 지하수로의 용탈 가능성에 파악하여 환경보존형농업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제주지역 화산회토에서 Lysimeter(체적 0.15㎥, 지름 62cm, 높이 62.8cm)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면서 강우시 용탈수를 채수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Lysimeter 시험 처리 내용은 무비방임구, 미비무재배 서초구, 무비재배구, 질소 토양처리구(16, 32, 64kg/10a), 질소+퇴비 토양처리구(16+800, 32+1600, 64+3200kg/10a), 질소 수용액처리구(16, 32kg/10a), 질소보비(32kg/10a) 소식 및 밀식구 13처리로 하여 질소는 요소를 시용하였고, 전작물로는 옥수수를, 후작물로는 감자를 재배하면서 작물의 생육 및 이온의 용탈정도를 조사하였다. 용탈수의 pH는 질소시비량을 증가시킬수록 점차 낮아지는 반면, NO3-N 농도는 증가하는 추세였다. No$_3$-N의 용탈총량은 무비방임구(T1) 및 무비무재배 서초구(T2)가 보비구(T5)보다 월등하게 높은 반면, 무비재배구(T3)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수용액 시비구의 용탈 평균농도가 토양시비구의 64%에 불과하였고, 밀식구의 용탈평균농도는 와식구의 54.5%로 낮았다. Ca 및 K 이온의 농도 및 용탈총량도 무비재배구(T3)에서 가장 낮았으며, 무비방임구(T1) 및 무비무재배 서초구(T2)에서 높게 나타나 NO3-N과 유이한 경향을 보였다. 시비질소의 용탈율은 시비량을 증가시킬수록 높아졌고 밀식구 및 수용액시비구에서 낮아졌다. 따라서 앞으로는 시비 양분의 지하수로의 용탈을 줄이고, 시비 효율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특속 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에 바탕을 둔 고도의 시비처방 기능이 요구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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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도심하천의 수리화학적 및 동위원소적 특성 (Hydrochemical and Isotopic Characteristics of Major Streams in the Daejeon Area)

  • 정관호;문병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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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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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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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대전지역 주요 도심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대상으로 하천수의 수리화학적 특성과 산소, 수소, 황, 탄소 동위원소 특성을 분석하였다. 하천수 시료는 풍수기와 갈수기 2차례 채취되었다. 하천의 수리화학적 특성은 상류에서는 Ca(Mg)-$HCO_3$ 유형을 보이다가 도심권을 통과하면서 Ca(Mg)-$SO_4(Cl)$유형으로 전이되고 하류에서는 Na(Ca)-$HCO_3$(Cl, $SO_4$) 유형으로 변하였다. 이와 같은 화학적 유형의 변화는 자연적 영향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와 인위적 오염물질의 유입에 의한 영향이 관여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반적으로 풍수기에 비해 갈수기에 하천수의 전기전도도 값이 높은 특성을 보여준다. 갑천하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가 합류되면서 수질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하천수의 pH는 상류에서 중성을 보이다가 도심권을 지나면서 최고 pH 9.8의 고알카리성을 보인다. 이는 현장조사결과 아파트의 우수관을 통한 세제 유입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천수의 산소-수소 동위원소 관계식은 ${\delta}D=6.45{\delta}^{18}O-7.4$으로 Craig의 순환수선보다 다소 하향 이동되어 도시된다. 이는 기단의 변화와 하천수의 표면 증발 효과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상-하류사이에 고도효과를 반영하는 동위원소 조성 값의 차이를 보여준다. 하천수의 ${\delta}^{13}C$ 값은 $-19.5{\sim}-7.8%o$ 범위로 대기중 이산화탄소와 유기물 기원의 범위에 해당된다. 전반적으로 하천수의 상류에서 하류로 향할수록 ${\delta}^{13}C$값이 높아지므로 $CO_2$의 기원이 상류에서는 주로 유기물기원에서 도심권에서는 오염된 대기와 지하수의 기저유출로 인한 무기기원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delta}^{34}S-SO_4$함량 관계도에서 하천수를 4개 그룹(갑천중 상류, 유등천, 대전천, 갑천하류)으로 구분하였다. 황산염의 농도는 갑천중상류<유등천<대전천<갑천하류의 순서로 높아지는 반면 ${\delta}^{34}S$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하천별 황산염의 증가에 따른 공급원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천수내 황의 기원은 대기기원을 중심으로 황산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황철석의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하천수에 유입되는 생활하수 등에 대한 황동위원소 자료가 없으므로 이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되어야할 과제이다.

한반도 특산식물 꼬리말발도리 개체군 구조 및 서식지 특성 (Population Structure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Deutzia paniculata Nakai, as an Endemic Plant Species in Korea)

  • 정지영;피정훈;박정근;정미진;김은혜;서강욱;이철호;손성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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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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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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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꼬리말발도리는 한반도 특산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종의 분포, 개체군 및 자생지 특성, 그리고 이것에 기초한 종 보전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꼬리말발도리를 대상으로 종 분포 및 생태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의 분포 특성은 문헌, 표본 및 현장 조사 자료를 참고하였다. 현장 조사는 6개 지역에서 11개의 대방형구 ($15{\times}15m$)와 33개 소방형구 ($5{\times}5m$)의 자생 집단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개체군 특성으로 풍부성(밀도, 피도), demographic 속성 (개화율 및 결실율)이 조사되었으며, 자생지 특성으로 식생 (구조 및 종조성), 임내광량 (광량, 수관열림도) 및 토양 (온 습도, 이화학 속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는 경상도 (강원도 태백 포함)가 분포 중심이었으며, 넓은 해발 분포 범위 (평균 493 m, 및 해발 290~959 m 범위)를 나타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평균 사면경사는 $16^{\circ}$ ($7{\sim}35^{\circ}$ 범위)이었으며, 주로 너덜 계곡 입지 및 그곳과 접한 사면하부에 분포하였다.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의 소방형구 ($5m{\times}5m$) 내에서 평균 12.5개체가 출현하였고, $m^2$당 평균밀도는 0.5를 보였다. 평균 개화율은 15%로 낮은 개화율을 보이며 영양생식에 의한 번식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조사구 수준 식물상은 138분류군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식생은 너덜 입지환경을 잘 반영하는 층층나무 (중요치 25.5%) 및 물푸레나무 (중요치 15.8%)가 우점하는 서식지로 나타났다. 층층나무 유형은 급경사 지역, 그리고 물푸레나무 유형은 주로 높은 해발고도에 분포하는 특성이 관찰되었다. 연구 결과, 꼬리말발도리는 인간 활동보다는 범람과 같은 자연 교란, 기후변화 및 진화 생태학적인 요인에 의해 개체수의 변동이 예상되는 종으로 판단되며, 개체군 및 자생지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뚜렷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