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듐 자기 기전력형 중성자 계측기는 단위 중성자당 발생되는 전류 신호가 매우 커 계측성이 우수하나 연소율이 빨라 자주 교체해야 하므로 재장전 기간 연장 및 새로운 로듐계측기 구입 등의 문제점이 있다. 75% 연소에 해당하는 제5핵 연료 주기 기간 동안 영광 3, 4호기와 같은 C-E 원자로에 사용되고 있는 로듐 자기 기전력형 중성자 계측기의 연소 거동이 C-E에 의해서 연구되었다. 약 제3핵연료주기까지 분석한C-E의 초창기 연구에서는 중성자 방사화율 개념에 근거하여 약 66%연소시점까지 로듐계측기 연소특성곡선은 선형적임이 밝혀진 바 있다. [l, 2] 그 후 C-E의 연구에 의하면 약 75% 연소에 해당하는 제5핵연료 주기까지도 로듐계측기 연소 특성 곡선은 선형적임이 밝혀졌다. 그 결과로 C-E형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 로듐 노내계측기의 수명을 약 60%연소에서 66%연소 시점까지 연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3]이 정도의 계측기 수명 연장은 약 반년의 원자로 운전 기간에 해당되며 차기 핵연료주기에서 많은 로듐 노내계측기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영광 3, 4호기가 12개월 핵연료 주기에서 18개월 핵연료 주기로 재장전 전략을 바꿀 경우 로듐 노내계측기의 수명 이 연장되지 않으면 계측기 교체가 빈번해 질 것으로 사료되어 로듐 수명 연장과 관련된 기술 특히 C-E 및 B&W의 로듐 노내계측기 연소도 특성곡선 불확실도 평가 및 출력 측정 계통 오차 분석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광3, 4호기에서 사용중인 로듐 노내계측기 수명을 현재 연소도 기준 66%내로 한정하고 있는데 C-E 및 B&W의 로듐 노내계측기연소 특성에 관한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노내계측기 수명을 연소도가 66%를 초과하는 계측기가 있어도 전체적으로 불확실도가 안전한계를 넘지 않으면 노내상주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CAT를 적용하여 다중 처리를 지원하는 계측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다중 처리는 프로세스 기법으로 트레드 방식을 사용하였고, 스케쥴링으로는 라운드 로빈 방식을 사영하엿다. 구현된 다중처리 시스템은 HP8590A 스펙트럼 분석기와 HP473B 전력계를 시스템 운영 계측기로 이용하였다. 이밖에도 15대까지의 계측기를 첨가하여 시스템을 운용할 수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총 9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고 각 모듈들은 상호 공유되도록 구현하였다. 더 많은 예측기를 부가할 경우에는 목적 계측기에 알맞는 소프트웨어 모듈을 합하여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계측기를 여러대 접속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문제점은 정보의 전송도중 버스가 데드록이 되거나 데이터를 손실하는 경우이다. 문제 발생의 원인은 각 계측기가 갖고 있는 정보 전송 프로토콜의 차이점이 있기 대문인데, 이를 알아내고자 프로토콜 분석기를 설계하여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잇도록 구현하였다. 실험한 결과 두 대의 서로 다른 계측기가 갖고 있는 공통적인 프로토콜 패턴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전문지식 없이도 측정 시간과 오차를 줄일 수가 있다.
(1) IBM-XT와 SD375를 GP-IB로 인터페이스 시킴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었지만 문제점의 해결과정을 통하여 인터페이스의 일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측기의 제어를 할 수 있었다. (2) 마이크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측기를 제어함으로써 계측 제어의 기초를 형성하였으며, 앞으로 로봇을 도입하여 각종 계측기들이 복 합적으로 구성된 자동 계측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실력 습득의 계기가 되었다.
기존 발전소의 재장전수탱크는 격납용기 외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압력/차압 계측기를 이용하여 재장전 수탱크 수위를 측정하고 있다. 한편, 개량형 경수로기 경우에는 재장전수탱크를 격납용기 하부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격납용기 벽이나 수집체적조 및 원자로 공동과 인접하게 되어 수위감시를 위한 압력/차압 계측기를 격납용기내에 설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격납용기내 재장전수탱크, 수집체적조 및 원자로 공동 수위계측기에 적용되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및 전력연구소의 설계기준, 환경 및 기기생존 요건들을 검토한 후, 이에 따라 이 계측기들이 유지해야 할 설계 기능요건을 평가하고, 수위계측기의 형태 선정에 필요한 설계고려사항들을 파악하여 개량형 원자로의 해당 수위계측기의 선정 및 설계와 관련된 개념들을 설명하였다. 검토결과, 격납용기내 재장전수탱크 수위지시를 위해서는 압력/차압 계측기를 격납용기 외부에 설치하고, 수집체적조 및 원자로 공동의 수위감시를 위해서는 부유형 감지기를 사용하는 것이 발전소 운전 및 보수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개량형 경수로 설계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인공 함양지 통합관리시스템의 일부로써 지표수-지하수 연계 특성 분석용 의사결정을 전달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계측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계측기는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 기존의 계측기는 단순 측정이 목적이었으며 분석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직접 계측하여 분석하거나, 계측데이터를 원격 망을 통하여 서버로 전송하고 관리자가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또한, 수질 계측과 수질의 미소 변동성을 동시에 계측하여 수질 변화상태를 판단 할 수 있는 수질 계측기는 상품화되지 않아 다목적 수질 분석에 한계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이 기존의 지하수 수질 계측기로는 불가능한 수중 라돈을 채수 없이 계측 가능하도록 하고, 순간 수질 변화 및 수질 변화 요인분석이 가능한 계측을 위하여 라돈, 전도도, 수위, 수온 및 필름형 pH 센서를 개발하여 적용한 다항목 계측기로 통합하는 연구가 필요한 이유이다. 개발한 계측기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수질 변동성 분석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수직 깊이 방향의 다중심도 계측이 가능하도록 핵심적인 통신 연결성을 확보하였고 다양한 수질에서 견딜 수 있으며 특히 인공함양에서 발생하는 철, 망간에 부식되지 않는 재질을 이용하여 설계한 '지표수-지하수 연계 특성 분석용 다심도 및 인공지능 스마트 계측장치'이다. 본 장치는 기존 지하수 수질 계측기에서는 불가능하였던 순간 수위변화 및 수위변화 요인분석이 가능한 계측을 위하여 초당 측정 샘플링 주파수(10Hz)를 높인 계측회로를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사이클로트론 가동 시 발생되는 중성자 선량을 고정형계측기와 휴대용계측기를 이용하여 비교 평가 하고, 계측기 간의 선량의 측정치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실험 기간 중 휴대형 계측기의 교정은 3회 실시하였으며 각 회별 12회, 총 36회의 측정값을 2012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2주에 1회씩 고정형과 휴대형을 이용하여 선량을 측정 비교 하였다. 휴대형과 고정형 계측기의 각 회차에서 측정 결과 통계치가 각 0.186, 0.511, 0.05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는 결과를 얻었다. 휴대형 계측기의 교정주기에 맞춰 고정형계측기의 편차가 없다면 고정형계측기는 굳이 교정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고비용이 드는 중성자계측기를 설치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저비용인 Alarm meter를 설치하여 관심준위이상 계측이 되었을 때 휴대형계측기로 측정을 한다면 사회적 비용의 절감되는 효과도 있으리라 판단된다.
현재 계측기산업은 빠른 속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자산업에서의 하나의 핵심분야로 나타나고 있는바, 단일 계측기의 질적 향상에서 탈피하여 컴퓨터와 계측장비를 연결해 계측절차를 간소화 한 CAT(Computer Aided Test)가 등장하고 있으며, 또한 계측기 분야의 신혁명이라고 불리는 표준화된 VXIbus와 MMS 등이 개발되고 있어 이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오실로스코프, 스펙트럼 애널라이저 등 단일 계측장비의 성능 제고가 지난 80년대의 업적이라면 향후 전개될 90년대는 계측시스템 간의 통합화와 표준화라고 볼 수 있다.기술적으로 개방되고, 모듈화 된 계측기 표준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로 증가함에 따라 개발된 VXIbus시스템은 모듈기기의 개방구조로서 H/W 및 S/W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VMEbus를 계측기기에 적합하도록 확장시킨 것이다. 분문에서는 계측시스템의 일반적인 발전추세를 비롯하여 VXIbus의 세부구조, 전기적 기능, 응용 등의 세부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적으로 전체 터널의 수는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며,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측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제한적인 계측만을 수행하고 있으며, 계측된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유지관리 등 시공 이후의 단계에서 기초 정보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태의 주요한 원인 중 한 가지는 기존의 유선 계측기가 터널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장비들이 운용되는 상황에서 설치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가의 로거의 필요성은 경제성 면에서도 장애가 된다. 따라서 터널의 효율적인 계측 및 관리를 위해서는 경제성이 확보된 무선의 효율적인 계측기의 개발이 선결되어야 하며, 본 연구에서는 지그비(Zigbee)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터널 계측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진동현 계측기를 무선화 할 수 있는 모듈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였다. 본 고에서는 이와 관련된 다음의 내용을 기술하고자 한다. - 지그비 기술을 활용한 진동현 계측기 무선화 모듈 프로토타입 개발 내용 - 현장 실험 방법 및 결과
노심 외각에 설치되어 노심 외각으로 누설되는 중성자를 검출하여 노심내의 출력 변화를 지시해 주는 노외계측기(Excore Detector)는 운전중 노심의 변화를 정확히 감지하도록 정기적으로 교정되어져야 한다. 노외계측기는 노내계측기(Incore Detector)를 통하여 측정되어진 축방향 출력편차(Axial Offset)를 이용하여 교정하고 있다. 기존의 방법은 노내계측기로 최소한 4회 노심 출력을 측정하여 최소자승법(Least Square Method)으로 상수들을 구한후 노외계측기를 교정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단순 노외계측기 교정법은 노내계측기로 2회 측정되어진 자료들을 이용하는 2점 교정법과 1회 측정되어진 자료들을 이용하는 1점 교정법으로, 계측기 반응상수(Detector Response Factor)를 계산한후 교정되어진 노외계측기의 출력편차를 측정값과 비교하였다. 위의 두가지 방법을 고리 3호기 9주기, 10주기에 적용하여 노심 운전영역(~$\pm$10%)에서 2점 교정법은 최대 1.40 %, 1점 교정법은 최대 0.63 %의 오차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 노외계측기 교정법은 노심출력을 1회 또는 2회 측정하므로 교정시간을 줄이고 제어봉의 사용을 억제하여 방사성 폐기물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기존의 교정 방법과 같은 정확성을 기대할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오실로스코프, 스펙트럼 분석기 및 신호 발생기의 기능을 가지는 다기능 계측기를 임베디드 시스템과 PC기반으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에 대하여 기술한다. 다기능 계측기를 설계하기 앞서, 각 계측기에 대한 요구 사항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기능 계측기의 H/W와 S/W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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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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