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류안정성

검색결과 46건 처리시간 0.029초

부유식 해상구조물의 계류를 위한 사질토 지반의 석션파일 설계 (Design for Installation of Suction Piles in Sand Deposits for Mooring of Floating Offshore Structures)

  • 박철수;이주형;백두현;도진웅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30권10호
    • /
    • pp.33-44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서남해 해상지역 시범사업의 부유식 콘크리트 해상구조물 계류를 위한 기초시스템으로서 석션파일을 적용하기 위한 예비설계를 수행하였다. 설계에 앞서 시범사업 대상지역인 서남해안에 대한 지반 및 수리 조건, 재현주기 100년의 환경외력 등 현장 조건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석션파일은 설계하중에 대한 수평방향 지지력을 만족해야하고, 뿐만 아니라 지반종류 및 강도정수, 유효응력, 침투압 등의 조건에 따른 관입성 검토가 수행되어야 한다. 본 설계에서는 석션파일 직경에 따라 설계외력에 대해 수평방향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목표 침설깊이를 설정하고, 침설단계별로 상한석션압 이내에서 관입력과 관입저항력 비교를 통해 설계석션압을 산정하였다. 검토결과 직경 3.0~5.0m 석션파일의 경우 목표 깊이까지 침설이 불가능하였고, 직경 6.0m와 7.0m 석션파일은 각각 침설깊이 8.5m와 8.0m에서 수평방향 안정성 및 설계석션압에 의한 침설을 모두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광릉숲 내 봉선사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 특성 및 생물학적 하천평가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Biological Quality Assessment on Benthic Macroinvertebrates of Bongseonsa Stream in Gwangneung Forest, South Korea)

  • 정상우;조용찬;이황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508-519
    • /
    • 2017
  •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오랜 기간 보전 관리된 희귀 생태계로서 생물다양성 변화 모니터링 및 보전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하천 건강성 평가 지표로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다양성과 군집 특성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2016년 4월부터 9월까지 광릉숲을 관통하는 봉선사천 및 인근 계류에 대한 하천평가를 위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5문 8강 17목 56과 114종이 출현하였으며, 유수 지역에서 서식하는 하루살이목과 날도래목이 각각 30종(32.3%), 16종(17.2%)으로 다양성이 높았고, 오염된 하천에서 일반적으로 정착하는 실지렁이류(Tubificidae sp.), 개똥하루살이(Baetis fuscatus), 명주각다귀 KUa (Antocha KUa), 꼬마줄날도래(Cheumatopsyche brevilineata)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섭식기능군에서는 모아먹는무리와 잡아먹는무리가 비교적 높게 출현하였고, 계류지역에서는 썰어먹는무리와 긁어먹는무리가 높게 나타났다. 서식기능군에서는 붙는무리와 굴파는무리가 우세하게 출현하였으며, 여울지역의 미소서식처 다양성을 대변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평균 $0.48{\pm}0.10$으로 분석되었으며, 광릉숲 계류의 GS 8에서 0.3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봉선사천 BS 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양도와 풍부도지수는 우점도지수와 반비례하여 나타났으며, 우점도가 낮은 GS 8의 다양도와 풍부도지수는 각각 2.53, 4.22로 나타났다. 하천의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봉선사천은 저항력과 회복력이 높은 I특성군, 광릉숲 수계는 저항력과 회복력이 낮은 III특성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광릉숲의 수계가 교란에 민감한 종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생물학적 수질평가에서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생태점수 $50.88{\pm}17.69$, 한국오수생물지수 $1.11{\pm}0.57$, 저서동물지수 $78.55{\pm}11.05$로 평가되었으며, 광릉숲 계류 GS 8에서 ESB (63점), KSI (0.55), BMI (89.9)로 가장 좋은 수환경과 수질 I등급인 최우선보호수역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에 봉선사천 BS 1에서는 ESB (25점), KSI (2.13), BMI (62.7)로 수질등급이 가장 낮은 III등급인 최우선개선수역으로 평가되었다. 전체적으로 광릉숲 내의 수계보다는 주변에 위치한 봉선사천의 수계에서 수서곤충의 다양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거 연도별 종구성의 군집구조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PSO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절단계류선 모델링 수치 연구 (Numerical Study on Designing Truncated Mooring Lines for FPSO Stability Analysis)

  • 김윤호;조석규;성홍근;서장훈;서용석
    • 한국해양공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387-395
    • /
    • 2014
  • In this paper, a numerical analysis for an internal turret moored vessel located at a 400-m water depth is conducted. The target vessel has an internal turret that is located at the 0.2 Lpp position from the fore-side, with $3{\times}4$ complex mooring lines installed around the turret circumference. To investigate the motion response of the vessel and the structural reliability of the lines, model tests were conducted. The KRISO ocean basin has a water depth of 3.2 m, which represents 192m using a scaling of 1:60. In order to precisely represent the real-scale condition, equivalent mooring lines needed to be designed. Truncated mooring lines were designed to supplement the restriction of the flume's water depth and increase the reliability of the model testing. These truncated mooring lines were composed of two different chains in order to match the pre-tension, simultaneously restoring the curve and variation in the effective line tension. The static similarities were compared using a static pull-out test and free decaying test, and the dynamic similarities were matched via a regular wave test and combined environments test. Consequently, the designed truncated mooring system could represent the prototype mooring system relatively well in the aspects of kinematics and dynamics.

비슬산 계류의 어류상과 군집구조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of the Mountain Streams in the Mt. Biseul)

  • 채병수;남명모;김한순;강영훈
    • 생태와환경
    • /
    • 제38권3호통권113호
    • /
    • pp.289-296
    • /
    • 2005
  • 2003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비슬산 일대의 계류의 20개 조사지점에서 담수어류상과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9과 25속 29종의 어류가 채집 확인되었다. 잉어과 어류가 14종 (48.3%), 미꾸리과 어류는 4종 (13.8%) 이었으며, 한국고유종은 참몰개, 긴몰개, 치리, 기름종개, 미유기, 자가사리, 동사리의 6종 (22.2%)이었고, 외래도입종으로 베스와 블루길이 조사되었다. 기세곡천과 신천에서는 버들치가 우점종이고, 금포천은 참붕어, 현풍천은 피라미, 차천은 끄리가 우점종이었다. 낙동강본류의 영향을 받는 기세곡천, 금포천, 현풍천 그리고 차천의 하류역은 우리나라의 다른 수계에서 이입된 육식성 어종인 끄리의 밀도가 높게 나타나, 어류군집이 교란된 것으로 판단된다. 비슬산 일대의 소하천의 다양도지수는 금포천, 차천, 현풍천이 각각 0.936, 0.954, 1.023으로 신천과 기세곡천의 0.553과 0.727보다 높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안 복원을 위한 매트리스형 식생기반재 돌망태 공법의 계안사면 피복효과 (Effect of New Mattress System with Vegetation Base Materials on the Vegetation Coverage of Stream bank)

  • 최형태;정용호;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1권2호
    • /
    • pp.175-184
    • /
    • 2012
  • 본 연구는 산지계류의 자연친화적 복원을 위해 산지 계류 특성에 적합한 안정성과 구조를 가지면서 계안 보호 및 복원이 가능하도록 식생기반재 돌망태 공법을 개발하고, 개발 공법의 치수안정성, 생태계 구조 및 기능, 경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공법의 효능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보에서는 개발된 계안 복원을 위한 식생기반재 돌망태 공법 중 매트리스형 식생기반재 돌망태 공법의 계안 피복효과를 정리, 보고하였다. 사용된 매트리스형 식생기반재 돌망태의 표준형태는 $4.0m{\times}2.0m{\times}0.3m$ 크기이며, 식생기반재는 고운 흙, 유기질 비료, 유기질 토양개량재, 종자를 혼합한 것으로, 식물성 천연섬유를 공급할 수 있고 다량의 수분 보유능력을 가진 피트모스를 유기질 토양개량재로서 사용하였다. 2006년 12월 식생기반재 돌망태를 이용한 계안 복원공법 시험지가 완공된 이후, 2007년 3월부터 각 시험구간별 식생발아 및 피복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최초 식생 발아는 2007년 4월 12일 경이었으며, 이후 약 50일이 경과한 2007년 5월 29일 경에 모든 시험구간에서 피복도 100%에 도달하였다. 또한 큰 채움돌과 유기질 토양만을 혼합한 시험구에서 가장 높은 식생피복도를 유지하였다. 피트모스를 많이 처리한 시험구가 높은 초기 식생피복도를 보임으로서 피트모스 처리가 양호한 발아 및 생육 환경 조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해안 해상풍력단지 풍황관측용 부유식 라이다 운영을 위한 선박형 부표식 최적화 설계 및 검증 (Optimized design and verification of Ship-type Floating Lidar Buoy system for Wind resource measurement in the Korean West Sea)

  • 강용수;김종규;이백범;양수인;김종욱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161-164
    • /
    • 2022
  • 부유식 라이다는 해상풍력단지 조성시 필수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풍황관측 업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전통적으로 풍황관측을 수행하고 있던 해상기상관측탑을 대체하여 사업 초기의 대규모 공사를 획기적으로 축소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 하며, 지역사회의 반발 요소까지 줄일 수 있어 해당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다만 부표식의 동요에 따른 외란적 요소가 관측자료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정적인 플랫폼의 설계 및 검증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며, 국내에서는 해당기술에 대한 늦은 진입으로 인해 다수의 외산장비 제조사들이 국내시장까지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서해안은 천해 환경으로 조석차가 매우 커 지역에 따라 강한 조류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계절별로 상이한 강한 에너지의 파랑이 형성되는 등 플랫폼에 안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바다 환경을 갖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환경적 특성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해역에 라이다 운영에 적합한 부표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선적으로 적용하였던 선박형 부표식의 최적화 설계 및 검증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토대가 되는 중요 개념을 도출하고자 한다.

  • PDF

FLBT의 적하역 안정성 평가를 위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Floating LNG Bunkering Terminal for Assessment of Loading and Offloading Performance)

  • 정동우;김윤호;조석규;정동호;성홍근;권순홍
    • 한국해양공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51-61
    • /
    • 2018
  • In this study, the operability of an FLBT (floating LNG bunkering terminal) was evaluated experimentally. Model tests were conducted in the KRISO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hips and Ocean Engineering) ocean engineering basin. An FLBT, an LNG carrier, and two LNG bunkering shuttles were moored side by side with mooring ropes and fenders. Two white-noise wave cases, one irregular wave case, and various regular wave cases were generated. The relative local motions between each LNG loading arm and its corresponding manifold in the initial design configuration were calculated from measured 6-DOF motions at the center of gravity of each of the four vessels. Furthermore, the locations of the LNG loading arms and manifolds were varied to minimize the relative local motions.

교량 케이슨 운송의 동적 안정성 고찰 (Dynamic Stability during Transportation of Bridge Caisson)

  • 조철희;김성준;정현
    • 한국해양공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04-108
    • /
    • 2009
  • As the demands of ocean resource development increase, many offshore structures are required. To cope with the active ocean developments, many types of construction methods have been applied for offshore facilities, including oil, gas and harbors. One of the challenges is to transport and install the heave bridge caisson. Several construction methods are well understood. However, for the sake of safety and reliability, the F/D installation method can be utilized. While the caisson is carried by an F/D, the mooring force of the tug boat and the structure stability from exiting motions in the dock should be checked against external loadings and sea conditions. The external loads can be classified with wind force, current force, and wave force. In the stability analysis, transportation velocity and draft of F/D are important factors. The dynamic stability and hook load for crane barge installation for the same caisson are also studied. Considering external loads and dominant factors, the stability of caisson during transportation has been investigated.

계상퇴적지내의 식생침입이 유로변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Vegetation Invasion on Channel Changes in the Deposition Area of Torrential Stream)

  • 마호섭;이헌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2-19
    • /
    • 2000
  • 계상 내의 미지형에 영향을 주며 형성된 하상퇴적지의 안정과 보전을 도모하고 계류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계성천 상류유역에서 식생정보를 이용한 하상퇴적지의 식생구조와 시간적 및 공간적 유로변동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퇴적지의 생성은 산림 내 상류구간은 주로 산사태 및 토석류 등의 중력침식 현상에 의하여 일어나고, 운반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상퇴적지는 식생의 침입에 따라 더욱 안정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2. 퇴적지에 생장하고 있는 식생을 통하여 퇴적지의 생성연대를 추정할 수 있어 토석류 등의 토석유출로 인한 하상변동사를 파악하는데 식물지표가 유효한 정보원이 될 수 있었다. 3. 상류 퇴적지의 식생은 근처 산림지역으로부터 종자의 비산으로 치수가 성장하여 자라고 있으므로 비교적 주변식생과 유사하여 완벽한 자연성을 보였는데 특히, 소나무, 때죽나무, 상수리나무, 갯버들, 달뿌리풀 등이 많이 출현하여 계반림 경관을 구성하는 주된 종으로서 교란이후 다른 식생보다 빨리 정착하는 선구수종으로 나타났다. 4. 1 - 5년의 퇴적지는 물이 불어나면 빠른 시간 내에 유로로 전환될 수 있는 공간이며, 11 - 20년의 퇴적지는 계상 내 단구가 비교적 높아 퇴적 및 체류된 시간이 오래 되고 안정화된 퇴적공간이었으며, 퇴적지 토사량은 하폭이 넓을 수록 많았다. 5. 식생침입에 따른 하상퇴적지는 이동규모, 이동빈도 및 체류시간 등의 정도에 따라 안정화가 유지되면서 유로의 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퇴적지의 횡단면 구조를 통하여 퇴적지 생성년대에 따른 토사의 재이동 및 체류시간을 파악하여 토사이동규모에 따른 적정한 공작물을 설치하므로서 상류산지의 황폐계류 및 유역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PDF

낙동강 하구의 담수 방류와 표층 수온 및 염분 반응 : 계류형 센서 연속관측 결과 (Effect of Freshwater Discharge on the Nakdong River Estuary: Mooring Observation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 김상일;윤석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89-95
    • /
    • 2019
  • 낙동강 하구에서 연속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담수의 방류와 수온 및 염분의 시간에 따른 반응을 조사하였다. 낙동강 하구 서쪽 해역에 계류형 센서를 설치하고 2017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10분 간격으로 수온과 염분을 측정하였다. 담수의 방류량은 평상시에 $200m^3\;s^{-1}\;d^{-1}$ 이하로 유지되었으나, 풍수기에는 $500{\sim}1000m^3\;s^{-1}\;d^{-1}$ 이상의 많은 양의 담수가 빈번하게 방류되었다. 담수의 방류는 대조기에는 간조를 전후하여 발생하였고, 소조기 동안에는 계속적으로 일어났다. 평상시에 수온과 염분은 소조기 동안 큰 변동 없이 안정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에, 대조기에는 방류주기에 따라 규칙적인 변동을 나타내었다. 연구기간 동안 염분은 평균 29이었으며, 평상시에 염분 농도는 평균 이상으로 유지되었고 일시적인 감소 이후에도 빠르게 회복되었다. 풍수기에는 약 3개월 동안 평균 이하의 저염환경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담수의 방류량뿐만 아니라 방류의 지속시간과 대량 방류의 빈도가 낙동강 하구의 표층 수온과 염분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