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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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의 경조사예절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 및 교육 요구연구 - 서울시내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and their Requirements for Education on Such Manners - Based on Four-Year Universities in Seoul -)

  • 김은겸;최배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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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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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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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university students' view on the importance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and the extent to which they recognized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t also looked into the plans and content of education on such manners required by the students. The study aimed at seeking a direction for education on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order to help the students acquire an appropriate conception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and contribute to firmly establishing a sound culture of convey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in the study. 1.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importance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were revealed as follows: attending condolence rituals(4.55) > attending wedding ceremonies(4.30) > visiting sick acquaintances(4.03) > attending birthday parties (3.50) > attending openings(3.47) > attending promotion or retirement parties(3.42). 2.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were as follows: the manners of attending condolence rituals(4.20) > the manners of attending wedding ceremonies(4.06) > the manners of attending promotion or retirement parties(3.9) > the manners of attending openings(3.80) > the manners of attending birthday parties(3.69) > the manners of visiting sick acquaintances(3.44). 3.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quirements for the content of education on the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and condolence were as follows: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condolence rituals(4.08)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visiting sick acquaintances(3.35)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wedding ceremonies(3.27)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promotion and retirement parties(2.96)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birthday parties(2.91) > education on the manners of attending openings(2.91). 4. One a five-point scale, university students' requirements for the plan for education on the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and condolence were as follows: 'The education content should be applicable in real life'(4.42) > 'The education content should be easily understandable' (4.23) > 'Information or materials related to the education content should be easily accessible'(4.01) > 'The theory and actual practice of education should be taught in parallel' (3.96) > 'Education related materials should be utilized'(3.92) > 'Students' demands should be reflected when structuring the content of education'(3.91). 5. The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s of the importance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their recognitions of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and their demands regarding such manners. According to the results, a static relationship was found in all sub-areas, indicating students show higher recognition of practicing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as they have higher recognition of attending rituals of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social life. In addition, higher recognition of practicing manners of convey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made them demand more for the necessity of plan and content of education on the manners of offering congratulation or condolence i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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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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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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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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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생살이에서 일어나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당신은 결코 당신이 원하는 세계에 다가 갈 수 없다.'-맥스 비어봄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젊은 비지니스맨이라면 더 이상 효율과 능력만 내세우진 않을 것이다. 그거 좀더 센스있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통계를 유심히 들여다 볼 것이다. 1995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은 MBA과정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최고 경영자에 오르기까지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대인관계의 매너와 에티켓'을 지적한 사람이 무려 93%이었다. 옷입기부터 시작해서 만남, 비즈니스, 경조사, 편지, 호칭, 파티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삶의 태도를 저울질하는 에티켓, 우리의 삶과 일에 있어 에티켓이란 작은 열쇠가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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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도(羅漢圖)'의 보존수복(保存修復) -국립중앙박물관(國立中央博物館) 소장(所藏) 고려불화(高麗佛畵)- (Restoration of 'Arhat' of Koryo Dynasty -Collec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박지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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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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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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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회화유물 보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점은 유물의 원형을 찾아 그대로 복원하는 것이다. 복원 방법으로는 전통적인 표장법을 쓰는데 이를 위해서는 X선 및 적외선 촬영, 현미경조사 등과 같은 과학적인 조사와 함께 재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불화 '나한도'는 그 원형이 많이 손상되어 있었다. 따라서 보존처리 과정에 있어 그 문제점을 찾아 복원하였고, 표장 형식은 액자에서 족자로 바꾸는 방법을 택하였다. 본고에서는 '나한도'의 사전조사 내용 및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송림사(松林寺) 전탑(塼塔) 출토(出土) 금동제(金銅製) 사리장치(舍利裝置)의 보존처리(保存處理) (Conservation Treatment of Gilded bronze Sarria Reliquary Excavated from Songlim Temple Tower)

  • 김종오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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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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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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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송림사 전탑내 출토 금동제 사리장치(보물 제325-1호)는 일괄품인 유리제 사리기와 함께 매우 중요한 통일신라 사리장엄구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실에서는 처리전 조사를 통하여 이 사리장치가 내부목재의 부후와 금동재질의 부식으로 인하여 상당히 위약해져 있음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부식에 대한 예방에 중점을 두고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송림사 전탑 출토 사리장치에 대한 정밀조사자료가 미비하여 정밀실측, 현미경조사 및 X-선 촬영 등의 세부적인 조사도 병행하였다.

전도성 복합소재의 합성과 특성연구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onducting Composites Impregnated with Thick Polyheterocyclic Polymers)

  • 박준서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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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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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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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량성의 전도성복합수지는 전도성고분자인 폴리피롤과 폴리티오펜이 다공성의 가교폴리스티렌의 내부에 분산되어 전도성네트워크를 형성시킴으로 제조된다. 높은 다공성과 친유성의 특성을 갖는 호스트고분자는 고농축에멀션중합방법을 이용하여 합성하고 전도성복합수지는 이 호스트고분자를 이용하여 이단계 함침방법으로 제조한다. $FeCl_3$을 개시제와 혼입체로 사용하여 제조한 폴리피롤복합수지의 전기전도도는 0.82 S/cm이며, $FeCl_3$-아세토니트릴을 개시제로 사용하여 제조한 폴리티오펜복합수지는 전기전도도가 6.05 S/cm에 이른다. 전도성복합수지의 전기전도도는 사용된 산화제 용매와 초기산화제와 단량체 몰비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전자현미경조사에 의하면 전도성고분자가 다공성 호스트고분자 내부벽에 필림을 형성한다. 폴리피롤소재복합수지와 폴리티오펜소재복합수지의 전기차단효율은 2.0 GHz에서 각각 15.2dB와 22.5dB였다. 20K-300K의온도범위에서 저항의 온도의존성에 대한 실험결과에 의하면 전도성복합수지는 반도체특성을 보이고 전기전도기구는 전형적인 VRH모델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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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은제금도금불상과 그 복장품의 보존처리 및 재질연구 (Conservation and Analysis of Gilding Silver Buddhas and Relics Discovered Inside Buddha of Joseon Period)

  • 권윤미;박승원;유혜선;최희윤;윤은영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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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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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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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구입한 조선전기 소형불상 3점을 보존처리하고 X-선촬영과 X-선형광분석, 현미경조사를 통해 내부구조와 조성, 제작기법 등을 조사하였다. 3점의 불상은 중공식(中空式) 주조품으로, 직물·금속·유리·목재편 등 다양한 재질의 복장품이 확인되었다. 복장직물은 조사결과 늦어도 조선전기~중기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Ag 약 80~90%, Cu 약 7~15%인 은합금재질에 수은아말감 금도금을 한 은제금도금불상이며 용도에 따라 재료의 조성을 달리하였다. 보존처리 중 이물질제거 단계에서 물리적인 방법과 EDTA-2Na를 사용한 화학적 방법을 병행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표면 장식기법과 제작 기법이 드러났다.

석조문화재 균열부 보존처리 충전제의 현황과 임상실험 고찰 - 활석을 혼합 한 충전제의 표면변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f Stone Cultural Heritage on Filler Status and Clinical Trials of Conservation Treatment in Cracks - Focusing on the Change in Surface of the Filler by Mixing the Talc -)

  • 이태종;오정현;김사덕;이장존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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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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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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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석조문화재 균열부분과 표면 마무리를 위한 보존처리는 현재까지 에폭시수지에 다양한 충전제를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장기적 보존을 위해 이와 같은 보존처리는 필요하다. 하지만 보존처리 된 54건에 대한 현장조사와 임상실험 결과 충전제 중 활석이 포함된 경우 표면변색과 균열 등 재 손상이 확인되었다. 현장조사는 수리보고서와 처리 담당자 인터뷰, 현미경조사, 현장에서 수습한 처리 시편의 ICP 분석을 병행하여 활석 사용여부를 확인하였다. 임상실험은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활석에 의한 영향평가를 위해 촉진내후성시험 후 색차와 초음파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활석이 포함된 시편에서의 물성저하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향후 균열부분 보존처리는 활석의 사용은 자제하고 동질 석분만을 충전제로 선택하여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

외국인 이주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지리적 지식 (Local Adjustment and Geographical Knowledge of Foreign Immigrants in S. Korea)

  • 최병두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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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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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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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국인 이주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사전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이들이 거주 지역에 어떻게 적응하는가가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들의 지역 적응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한편으로 지역환경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다른 한편으로 이들에 관한 지리적 지식과 상상력을 축으로 하는 모형이 제시될 수 있다. 이 모형에 바탕을 두고,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면, 외국인 이주자들의 지역 환경 적응에서, 자연환경에 대한 적응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고, 주거 및 주변 환경, 소비 여가시설, 그리고 의료 행정기관의 이용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에서 의사소통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호혜적 행동(경조사 참석, 돈을 빌림 등)은 어려운 것으로 느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TV, 인터넷, 지도'등에 많이 의존하며, 다음으로 '같은 출신국 친구'와 '직접 경험'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의 심상도는 이주 유형과 지식 수준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결혼이주자들이 가장 적고 이주노동자들 (특히 미등록)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움에 대해 결혼이주자와 이주노동자는 '혼자 참는' 경향이 큰 반면, 전문직 이주자와 외국인 유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사회 적응 정도와 어려움은 유형별, 성별, 출신국적별, 거주지별로 차이를 나타내며, 따라서 이들의 특성과 차이에 적합한 정책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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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광영상 분석을 활용한 김정희 필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의 과학적 조사 (Scientific Examination of Kim Jeong-hee's "Buliseonrando" by Using Hyperspectral Image Analysis)

  • 고수린;박진호;이수진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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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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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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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김정희 필 불이선란도>(이하 <불이선란도>)는 추사 김정희가 그린 작품으로 그림 중앙에 그려진 난초 주위로 4가지의 제발이 여러 서체로 쓰여 있고, 15과의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불이선란도>에 날인된 인장과 보존처리된 부분을 중심으로 초분광영상 분석(HSI), 현미경조사, 엑스선형광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인주는 바륨 성분 유무의 2가지로 구분되었다. 인영은 추사의 인장 5과에서만 확인되어 시기별로 성분 및 재료적 특징이 다른 것으로 추정하였다. 특히 초분광영상 분석으로 15과 외에 확인된 인장 및 결실부에 대한 보존처리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초분광영상 분석의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