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운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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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실험(耕耘實驗)을 위(爲)한 인공토양(人工土壤)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Artificial Soil for Tillage Experiments)

  • 김기대;허윤근;김만수;김성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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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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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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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경운장치(耕耘裝置)의 재량(改良)과 새로운 경운장치(耕耘裝置)의 설계(設計)를 위(爲)한 실험(實驗)을 실내(室內)에서 실시(實施)하기 위하여 Soil bin과 자연토양(自然土壤)과 유사(類似)한 39.35%의 bentonite, 48.10의 모래 및 12.55%의 SAE 10W oil을 사용한 인공토양(人工土壤)을 제조(製造)하였으며 경운실험(耕耘實驗)을 위(爲)한 인공토양(人工土壤)의 물리적(物理的)인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해 전압회수(轉壓回數), 전압속도등(轉壓速度等)을 변화(變化)시켜 가면서 인공토양(人工土壤)의 절대경도(絶對硬度), 밀도(密度), 인공토양(人工土壤)과 철판(鐵板) 및 고무판(板) 및 고무판(板)의 동마찰계수(動摩擦係數)를 측정(測定)하였으며 인공토양(人工土壤)의 밀도변화(密度變化)에 따른 점착력(粘着力)과 내부마찰각(內部摩擦角)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압회수(轉壓回數)가 증가(增加)할수록 밀도(密度)는 증가(增加)하였으며 그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y=1.073200+0.070780x-0.002263x^2$ 여기서, y : 밀도(密度)($g/cm^3$) x : 전압회수(轉壓回數) 전압속도(轉壓速度) 4.5~10.4 cm/sec의 범위(範圍)에서 전압속도(轉壓速度)는 밀도(密度)에 큰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다. 2. 토양절대경도(土壤絶對硬度)는 전압속도(轉壓速度) 4.5~10.4cm/sec의 변화(變化)에 거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며 토양절대경도(土壤絶對硬度)(y)는 전압회수(轉壓回數)(x)의 증가(增加)에 대(對)하여 곡선적(曲線的)으로 증가(增加)하였는데 그들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y=37.74{\frac{(0.64 +0.17x-0.0054x^2}{(3.36-0.17x-0.0054x^2)^3}}$ 3. 밀도(密度)(Bulk density : y($g/cm^3$))와 토양절대경도(土壤絶對硬度)(absolute soil hardness : x($kg/cm^3$))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y=37.74{\frac{2.46x-2.02}{(6.02-2.46x)^3}$ 4. 밀도(密度)의 변화(變化)는 점착력(粘着力)과 내부마찰각(內部摩擦角)에 영향(影響)을 주는데 밀도(密度)가 1.60~1.75에서 함수비(含水比) 29.5%인 자연토양(自然土壤)의 사질(砂質)loam과 유사(類似)한 값을 나타내었다. 5. 동마찰계수(動摩擦係數)는 철판(鐵板)의 경우 0.3~0.4, 고무판(板)의 경우 0.64~0.72로 나타났으며 자연토양(自然土壤)에서의 값과 유사(類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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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보호구역내에서의 유기농업을 위한 토양진단 시비처방법 (Relevance of soil testing on mineral nitrogen in organic farming with regard to water protection)

  • Kuecke, Martin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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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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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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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농업영농활동으로 인한 지하수와 지표수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연합(EU)과 각국 정부는 상수원보호를 위한 규제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제한하는 이러한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농지로부터 유입되는 상수원의 질산염 함량과 농약농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하수 용탈(질산염)과 지표수 유거(인산염, 농약)는 상수원오염은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어느 지역 상수원의 질산염 오염 위험성은 1) 년간 양분균형 계산, 2) 규칙적 토양질산염 분석 등에 의해 파악이 가능하다. 질산염 용탈 이전에 토양질산염 분석을 통한 토양진단은 질산염 용탈 위험성과 작부체계의 지속성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게 된다. 유기질비료를 다량 투입하는 유기농업의 지속성은 1) 양분균형의 과다 계산(질소, 인산, 칼리), 2) 토양질산염진단법, 3) 경운층의 토양인산진단법 등에 평가될 수 있다. 상수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토양진단 최적시비전략과 작부체계가 함에 개발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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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혼성 충적층 논토양 작토층과 경반층의 토양특성 (Soil Characteristic of Plow and Compaction Layer in Fluvio-marine Deposit Paddy Soil)

  • 양창휴;김택겸;유진희;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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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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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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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재배시 하해혼성층 논토양의 전북통과 지산통 작토층과 경반층의 특성을 2년간(2005~2006)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해혼성층적층 대표토양인 전북통과 곡간충적층 대표토양인 지산통을 10개소에서 조사한 결과 작토심은 전북통 12.6 cm, 지산통 12.7 cm 이었고 플라우 경운깊이는 120필지에서 조사한 결과 10.5 cm 이었으며 전북통에서 경도와 작토심과는 부의 상관을, 경도와 경반층 두께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경반층 경도는 전북통 $14.7kg\;cm^{-2}(25.3mm)$, 지산통 $8.7kg\;cm^{-2}(22.1mm)$ 이었고, 두께는 전북통 22.3 cm, 지산통 17.8 cm 이었으며 경반층 출현깊이는 전북통 15 cm, 지산통 20 cm에 있었다. 경반층 지온은 작토층과의 차이를 보면 전북통에서는 봄 $-2.0^{\circ}C$, 여름 $-2.5^{\circ}C$, 가을 $-1.0^{\circ}C$를 지산통은 봄 $-2.1^{\circ}C$, 여름 $-1.8^{\circ}C$, 가을 $-0.7^{\circ}C$를 나타냈고 전북통에서 산화환원전위차 변화는 작토층은 유수형성기부터 환원상태를 경반층은 출수후기까지 산화상태를 나타냈다. 토양물리성은 두 토양통 공히 경반층에서 용적밀도, 고상율이 높고 공극율, 기상율이 낮았다. 또한 토양화학성은 경반층에서 총질소가 낮았고, 유기물 및 유효 인산함량이 적은 반면에 pH가 높고, 유효규산, 치환성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이 많았다. 양이온치환용량은 전북통에서 작토층 및 경반층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지산통은 경반층에서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무기태질소 함량은 토양통 공히 작토층에서 많았고, 가용성 미량성분 함량은 경반층에서 많았으며 지산통에서 많은 경향을 나타냈다. 감수심은 전북통에서 심경구, 지산통 경운구는 로타리구보다 빠르고, 계절별 감수심 변화는 6월 하순까지는 감수심이 빨랐으나 7~8월에는 1~3 mm로 늦었으며 9월부터는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벼 뿌리분포는 로타리 25 cm, 심경 30 cm, 경운 20 cm까지 신장하였고, 출수기 뿌리 건물중은 심경>로타리>경운 순으로 무거웠다.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한 딸기 후작 토마토 무경운 재배에서의 풋마름병 경감 및 전작물 제거시기 구명 연구 (Study on Removal Time of Former Crop and Bacterial Wilt Reduction in Non-Tillage Tomato Culture by Grafting with EG-203 after Strawberry Cropping)

  • 이문행;박권서;이희경;이환구;김경제;이순계;조평화;김영식;김성은;한경숙;황갑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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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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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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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마토 억제 재배 시 생산비를 절감하고 토마토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며 잦은 경운에 의한 토양환경을 보호하고자 가지대목(EG203)을 활용한 딸기후작 토마토 무경운 재배법 연구를 실시하였다. 가지대목(EG203)을 사용하여 토마토 재배를 실시한 결과 풋마름병 발생은 무경운 재배에서 실생은 30%, 가지대목(EG203)은 0%였으며 경운 재배에서는 실생은 25%, 가지대목(EG203)은 0%였다.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한 경운 및 무경운 재배에서 상품수량은 각각 2,693, 2,657 kg/10a로 유사하였으며 당도 및 경도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딸기 후작 토마토 재배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지대목(EG203)을 활용하여 접목을 실시하여야하며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는 경운과 무경운 재배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경제성 및 환경적으로 무경운 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마토 정식 당일, 10, 20, 30일 후 전작물인 딸기를 제거한 결과 20, 30일 후 제거에서 초장과 절간장은 길었으나 다른 생육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품수량은 정식 당일 제거한 것이 1,885 kg/10a로 30일 후 제거 1,678 kg/10a보다 12% 많았으나 전작물인 딸기의 제거 시기는 딸기의 생육과 가격을 토마토의 기대소득과 비교 경제성을 분석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니 남칼리만탄의 저습지 벼농사기계화 작업기술 개발(1) (Development of mechanization on rice cultivation for swamp land in South Kalimantan, Indonesia(Part 1))

  • 최광재;박원규;안진곤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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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3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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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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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도네시아 전역에 농경지로 개발 가능한 유휴 저습지(Pasang Surut)가 수백만㏊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40여년간 주민 자력으로, 그리고 정부개발사업으로 개간하여 농경지면적을 계속 확대시켜왔다. 그러나 저습지 벼농사지대는 우기 기간에 강우의 배수가 어렵고 토양산도가 극히 낮아 농작물재배에 제약이 매우 크다. 이와 같은 배수조건과 토양산도의 악조건으로 인하여 농업기계가 거의 이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경운ㆍ제초작업이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저습지에 적합한 농기계 개발이 요구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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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운 유기재배에서 녹비작물별 고추의 수량과 토양 화학성 변화 (Changes of Pepper Yield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in the Application of Different Green Manure Crops and No-Tillage Organic Cultivation)

  • 양승구;서윤원;김용순;김선국;임경호;최경주;이정현;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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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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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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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유기채소는 대부분 시설재배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동안 시설재배는 다수확을 목표로 과다한 유기자재 투입에 의한 토양염류 증가로 인한 토양 내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추 무경운 시설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재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녹비작물의 생육 및 수량 월동 녹비작물을 파종 74일 후에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30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40kg 수준이었으며, 1일 생체중으로 10a당 호밀과 보리는 100kg, 헤어리베치는 65kg 정도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빈 공간에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쇠별꽃과 황새냉이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 건물수량은 135kg 수준이었다. 2.녹비작물의 무기성분 녹비작물 식물체의 질소농도는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4.5%, 보리와 호밀은 3~4% 수준이었다. 식물체내 칼리와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도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호밀, 보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인산 함량과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녹비의 종류에 관계없이 1% 내외였으나, 칼륨은 식물체의 무기성분이 4~5% 수준으로 다량 원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녹비작물의 지상부가 체내에 고정한 총 질소량이 10a당 호밀과 보리는 20.6~22.1kg으로 헤어리베치,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인산과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6.3~8.4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에 비하여 2.7배 정도 많았고,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24.7~28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정도 많았다. 그리고 녹비작물에 의하여 흡수된 칼슘량은 10a당 2~3kg 수준이었으며 마그네슘은 1.7~2.6kg 수준이었다. 3.녹비작물과 고추 재배에 따른 토양 화학성 변화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pH는 무처리를 포함하여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염류농도는 감소되었으며, 보리녹비를 제거한 토양의 염류농도는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토양의 유기물함량은 변함이 없었으나, 무처리와 보리, 완두콩재배 토양에서는 감소되었으며,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토양에서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토양과 녹비를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은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양이온친환용량은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양이온 치환용량이 증가되었다. 토양의 K, Ca, Mg 함량은 녹비작물 재배 토양과 녹비 환원 후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감소되었다. 4.녹비작물 재배지 무경운 유기재배 고추의 생육 및 수량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재배한 고추의 생육은 녹비 품종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고추 수확과수는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와 녹비 건물량이 적은 보리 예취이용구와 완두콩 및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보리와 호밀 재배지에 비하여 수확과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화본과 녹비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

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를 위한 적정 벼 재배유형 (Rice Cropping Methods for Natural Reestablishment of Chinese Milkvetch)

  • 김영광;홍광표;정완규;최용조;송근우;강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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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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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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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벼-자운영의 연속재배체계 확립을 통해 자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자 기계이앙 및 직파 파종시기와 재배양식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의 식물체 무기성분함량은 T-N이 2.92%, P$_2$ $O_{5}$가 0.74%, $K_2$O가 4.28%로 ㏊당 30 ton정도의 녹비가 생산되면 벼 재배시 인산을 제외하고는 표준시비량 이상에 해당되었다. 2. 자운영 녹비의 포장 잔존율은 초기 1주일 이내에 급격히 떨어져 토양에 환원되었고, 무기성분의 잔존율도 같은 경향이었다. 질소성분에 비해 인산과 가리성분의 환원정도가 더 빨랐고, 심토에 비해 표토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3. 무경운 직파재배에서는 5월 25일 이후 파종할 경우 파종 시기에 관계없이 벼 수확후 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로 다음해 피복이 가능하였다. 4. 무경운이앙은 자운영의 지상부 예취 없이는 벼 이앙이 불가능하여 농가활용이 곤란하였고, 경운이앙은 5월 25일 이앙시 벼 수확후 자운영의 자연적인 입모가 극히 불량한 반면, 6월 4일 경운후 이앙시 벼의 충분한 생육과 수량이 확보되고 운영의 자연적인 재입모로 다음해에도 자운영 조성이 가능하였다. 5. 자운영포장에 벼 이앙시 결주율은 경운에 비해 무경운에서 높았고 이앙심도도 무경운이앙시 예취된 자운성 때문에 얕아 도복이 우려되었다. 6. 자운영 후작 포장의 벼 수량은 무경운직파의 경우 입모가 불량하여 수량이 낮았으나, 경운이앙의 경우 자운생이 재배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4~6%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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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콩-옥수수 윤작 및 경운처리 장기시험 포장의 토양 온실가스 발생 (Soil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Three Decades Long-term Experimental Field of Corn-Soybean Rotation and Tillage Treatments)

  • 서종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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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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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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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 30년 장기 연용구의 연작 대비 윤작에 의한 옥수수 및 콩의 수량증대는 옥수수보다 콩이 더 컸으며, 연작시 무경운에 따라 수량이 감소되었던 옥수수는 윤작에 의해 수량이 많이 회복되었다. 콩은 연 윤작구 모두 무경운에서도 수량이 감소하지 않았다. 2. 윤작구의 작물재배기간의 이산화탄소 누적발생량은 재배작물 및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메탄은 콩의 재배시 plow 경운구에서 생육초기에 증가하였다. 3. 아산화질소의 발생은 옥수수 생육초기 질소시비 후에 질소비료의 무기화 과정에서 발생량이 증가하였는데, 경운방법에 따라 차이가 뚜렷하여 chisel 경운에서 가장 높았고, 무경운에서 가장 낮았다. 4. 콩-옥수수 윤작체계에서 plow 및 chisel 경운에 비해 무경운(no-tillage)의 채택에 따라 작물의 수량 감소없이 콩 재배 시 메탄 $0.7kg\;C\;ha^{-1}$ 및 옥수수 재배 시 아산화질소 $2{\sim}4kg\;N\;ha^{-1}$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녹비작물과 고추재배에 의한 시설 유기토양 이화학성 변화

  • 양승구;서윤원;김현우;이유석;최경주;이정현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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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8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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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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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재배 토양에 녹비작물 재배와 고추재배, 휴경을 반복하면서, 외부 유기자재 투입을 최소화 하고 2년 동안 토양에 물리, 화학성에 변화를 추적하여 궁극적으로 녹비작물을 이용한 유기고추 시설 무경운 재배기술을 개발 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 1. 고추 시설재배지 녹비작물 재배가 녹비 수량 및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시설재배지의 겨울 녹비작물을 1월 30일 파종하여 4월 5일에 조사한 결과 수량은 호밀과 보리녹비가 $518{\sim}677kg/10a$로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287{\sim}354kg/10a$에 비하여 건물수량이 현저하게 많았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총질소 함량이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보리가 호밀에 비하여 많았으며, 보리가 타 작물에 비하여 $P_2O_5$, $K_2O$ 함량이 높았고, 두과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화본 과인 호밀과 보리녹비에 비하여 CaO과 MgO 함량이 많았다. 녹비작물의 토양중 무기성분 고정량이 화본과인 호밀과 보리녹비의 총질소량은 10a당 $17{\sim}18kg$, $P_2O_5$, 4.7kg, $K_2O$ $31{\sim}33kg$ 수준으로, 두과 녹비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에 비하여 총질소, $P_2O_5$, 양이온인 $K_2O$ 높았으나, CaO과 MgO 고정량은 큰 차가 없었다. 2. 녹비작물 재배 후작 유기재배 고추의 생육 및 수량 겨울 재배 녹비작물을 트렉터로 로터리 작업하여 토양에 환원한 후 홍고추를 2007년 4월 27일 정식하여 조사한 결과 생육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고추 수량은 호밀녹비 재배지가 헤어리베치 재배지에 비하여 증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3. 시설재배지 2차 녹비작물 재배 시 녹비수량 및 토양 이화학성 2007년 12월 18일 2차 녹비작물을 파종 재배하여 생육량을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28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17kg 수준이었다. 녹비작물 생체중의 일일 증가량은 호밀과 보리는 100kg/10a/day, 헤어리베치는 10a당 65kg 정도가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의 총질소 고정량은 화본인 보리와 호밀 녹비작물이 두과작물보다 건물수량이 많아서 2배정도 많았고, 인산은 $2.7{\sim}3.7$배, 가리의 고정량은 $2.2{\sim}2.6$배 정도 많았다. 4. 녹비작물 재배 후작 무경운 고추 유기재배의 생육 및 수량 2차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풋고추를 2008년 4월 1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녹비작물 종류에 따른 고추의 생육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고추 수량은 무처리와 보리예취 이용 처리 및 녹비 생산량이 적은 완두콩 재배지에서 많았다. 5. 녹비작물과 고추 유기재배에 따른 시설토양 이화학성의 경시적 변화 비닐온실내의 토양에 무기화학성의 경시적 변화를 추적하여 본 결과 토양 pH는 녹비작물 재배 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고추재배 후에는 다시 토양 pH가 감소되었다. 토양에 EC는 녹비작물 재배 후 감소되었으나, 고추재배 후에는 다시 토양 EC농도가 증가되었다. 1차 녹비작물 재배 후에는 토양에 증가되었으나, 고추 재배 후에는 유기물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에 총질소 함량은 녹비작물 2회 재배와 첫 번째 고추재배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두 번째 고추재배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인산에 함량은 녹비작물재배와 고추 재배 시 미미하지만 공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의 양이온 치환용량과 양이온인 토양 K, Ca, Mg함량은 녹비작물과 고추재배 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고, 고추재배에서는 같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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