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엽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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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ucky bluegrass 내 새포아풀 방제를 위한 경엽처리제 선발 (The selection of Post-emergence Herbicides to Control of Poa annua in Kentucky Bluegrass)

  • 홍범석;태현숙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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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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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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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켄터키블루그래스에 이미 발생된 새포아풀을 제거할 수 효과적인 제초제를 선발하고자 시행되었다. 다양한 경엽처리제로 구성된 총 8개의 처리구에서는 켄터키블루그래스의 약해를 낮추기 위해 추천농도 또는 추천농도보다 낮은 농도가 처리되었으며, 그린 주변에 제초제를 처리한 후 벤트그래스 그린에 밟고 들어간 경우 발생되는 발자국 피해를 함께 조사하였다. 시험 결과, 본 시험에서 경엽처리제 처리 후 40일 동안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 가장 안전한 약제는 Methiozolin이었으며, 처리 후 20일 동안 조사된 벤트그래스 그린 내footprints test에서도 약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새포아풀에 대한 방제효과는 60.4%로 다른 7개의 처리구에 비해 낮았다. Asulam sodium과 Iodosulfuron + Asulam sodium 처리구는 켄터키블루그래스에 심각한 약해를 발생시키지 않았고, 각각 81.7%와 82.2%의 양호한 방제가를 보였으며, 벤트그래스 그린 내 발자국 시험에서도 경미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데 그쳤다. 반면, Trifloxysulfuron-sodium, Foramsulfuron, Rimsulfuron, Flazasulfuron 처리구에서는 추천농도의 1/4인 저농도에서도 켄터키블루그래스에 심각한 약해가 발생되며, 벤트그래스 그린에도 많은 뚜렷한 발자국 피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methiozolin은 켄터키블루그래스로 조성된 페어웨이나 그린주변 프린지에 처리하여 큰 약해 없이 잡초의 밀도를 서서히 줄여나가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Asulam sodium 또는 Iodosulfuron plus + Asulam sodium은 부분처리 방법을 통해 에이프런을 포함한 그린 주변에 발생된 새포아풀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며 부분이라도 그린에 직접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다.

잔디밭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Selective Heribicide for Control of Weeds in Turf)

  • 한성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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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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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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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에서는 잔디밭 잡초방제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행하기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과 약제제초방법(藥劑除草方法)을 추구할 목적으로 신규(新規)제초제와 기존(旣存) 제초제의 단제(單劑), 혼합(混合) 또는 조합(組合)하여 21종의 제초제에 대하여 한지형(寒地型) 잔디 2 종과 난지형(暖地型) 잔디 1종 그리고 잔디밭 우점초종(優占草種) 18 종을 대상으로 잔디 이식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잡초발아전 처리를 행하였고 또한 잡초 발생 후 경엽처리를 실시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봄, 가을 및 잔디 휴면기(休眠期)에 제초제룰 처리하였고 아울러 포장적응성 실험을 행하여 잔디에 대한 생육 혹은 약해와 제초효과를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디 이식 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처리에서 한국잔디와 2 종의 벤트그래스에 안정성이 인정되는 약제 및 약량은 napropamide 200 - 400 g /10 a prod., napropamide + triclopyr 100 + 200 g, 150 + 150g 및 200 + 100g, triclopyr 300 - 500 g, benefin 1500 - 2500 g 이었다. Simazine, lenacil, bentazon은 벤트그래스에는 다소(多少)의 생육 감소가 있었으나 한국잔디에는 안전하였다. 2. Simazine, benefin, napropamid + simazine의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에 의한 제초효과는 바랭이, 방동사니, 명아주, 쇠비름, 중대가리풀 등 공시 초종 모두에 대해서 우수하였다. Lenacil은 명아주에 대해서 전혀 효과가 없었고, napropamide는 광엽에 대해서, triclopyr는 방동사니와 쇠비름에 대해서, bentazon은 바랭이에 대해서 약간의 잔초(殘草)가 있었고 각 약제 모두 가타 공시초종에 대한 방제효과는 우수하였다. Napropamide 또는 triclopyr에 simazine을 조합처리(組合處理)했을 때 제초효과는 상승되었다. 3.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mecoprop, bentazon, benefin + dicamba, benefin + mecoprop는 벤트그래스에 대하여 안정성이 있었다. 한국잔디에 대한 생육억제는 simazine + atrazine을 제외한 공시경엽처리제 모두 인정할 수 없었다. 4.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피에 대한 효과는 mecoprop과 triclopyr를 제외한 공시약제 모두 85~100%의 높은 방제율이었다. 바랭이에 대해서는 공시약제 모두 60 - 85% 범위의 방제율을 나타내고, 방동산이에 대해서는 bentazon만 100%의 방제율을 보였다. 매듭풀에 대해서는 benefin + mecoprop가 저조(低調)한 효과를 나타냈을 뿐 기타 약제 모두 90-100%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5. 봄철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를 한 잔디의 생육은 simazine, lenacil, napropamide + simazine 처리에서 벤트그래스가 감소되었고 기타 처리에서는 공시잔디 3 종 모두 좋은 생육율을 나타냈다. 제초효과는 lenacil과 bentazon이 피에 대해서, bensulide가 망초에 대해서, napropamide와 bentazon이 매듭풀에 대해서 각각 저조(低調)하였을 뿐 기타 처리에서는 85~100%의 우수한 방제율을 나타냈다. 6. 가을철 토양겸 경엽처리에서의 잔디생육은 봄에 처리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제초효과는 triclopyr가 피에 대해서, bentazon 과 pendimethalin이 새포아풀에 대해서 다소 떨어진 결과였다. 광엽(廣葉)의 제초효과는 냉 이가 napropamide, benefin, bensulide에 대해서 매우 내성(耐性)을 보였고 별꽃에 대해서 napropamide, bentazon, napropamide + triclopyr, benefin의 효과가 낮았다. 벼룩나물과 점 나도나물은 공시약제 모두에 80 - 100%가 방제되었다. 7. 한국잔디 휴면기(休眠期) 처리(處理)에서 paraquat나 glyphosate의 잔디에 대한 약해는 없었다. 一年生인 새포아풀의 방제효과는 우수하였으나 다년생(多年生)은 토끼풀>억새>메꽃${\geq}$쑥의 순으로 다소(多少)의 억제효과가 있었다. 8. 공시약제 19 종 모두 한국잔디 포장에서의 약해는 없었다. 잡초 발아전 토양겸 경엽처리제 10 종 모두 다년생에 대해서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미약(微弱)하였으나 1년생 잡초에는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잡초 발생 후 2 - 3 엽기 처리에서 공시약제 모두 광엽잡초에 대하여 우수한 살초효과를 나타냈고 기타 다년생 및 일년생 화본과와 방동사니에 대한 살초효과는 미약(微弱)하거나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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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표면산파 재배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제초제 경엽처리 효과 (Efficacy of Foliar Herbicide Treatment by Unmanned Helicopter under Water-Seeded Rice Cultivation)

  • 성덕경;배성문;김영광;조용조;이상대;심상인;정정성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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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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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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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벼 재배에서 병해충방제의 목적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를 담수표면산파의 잡초방제에 활용 가능성을 검정하고자 수행하였다. 경엽처리 제초제(bentazone sodium + fenoxaprop-P-ethyl)의 처리농도는 벼 병해충방제에 적용하는 8배로 희석하여 처리한 결과 기준량 및 2배량 살포에서는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3배량 이상 살포시 벼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벼 담수표면산파 포장에 발생한 주요 잡초는 피(Echinochloa crus-galli)를 포함한 일년생 6초종과 너도방동사니 등 다년생 2초종이었으며, 파종 후 25일에 무인헬기로 경엽처리 제초제 살포시 일년생 잡초에서 96.3%, 다년생 잡초 99.8%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관행방제와 유사한 방제가를 보였고, 약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제초제 살포시기 설정을 위하여 파종 후 15일, 20일, 25일에 무인헬기로 살포한 결과 파종 후 15일에 방제가가 일년생 잡초 98.5%, 다년생 잡초 100%로 관행방제(1년생 97.3%, 다년생 99.6%)보다 높았고, 약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농업용 무인헬기를 경엽처리 제초제 살포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기온도와 CO2 농도 증가에 따른 우점잡초 깨풀의 제초제 약효 및 콩 약해 변화 (Effects of Increasing Air Temperatures and CO2 Concentrations on Herbicide Efficacy of Acalypha australis and Phytotoxicity of Soybean Crops)

  • 이효진;박현화;김예건;이도진;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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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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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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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와 온도의 변화에 따른 콩밭 우점잡초 깨풀의 생장과 주요 4종의 경엽처리 제초제와 4종의 토양처리 제초제에 대한 약효와 콩의 약해를 평가하여 잡초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생장상과 온실상 조건하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깨풀의 초장 및 생체중은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Fv/Fm, ETR, 초장, 엽면적 및 지상부 생체중은 400 ppm보다 800 ppm에서 더 높았다. 깨풀에 대한 경엽처리제 glufosinate 약효의 경우 생장상 조건의 20℃ 및 25℃보다 30℃에서 온실 상조건의 21℃ 및 25℃보다 29℃에서 감소하였다. 반대로 mecoprop의 경우 생장상 조건의 30℃에 비해 20℃에서 온실상 조건의 29℃에 비해 21℃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경엽처리제 glyphosate의 경우 온실상 조건하에서는 25℃와 29℃에 비해 21℃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Bentazone을 생장상 조건하에서 1/2량 처리하였을 때 25℃와 30℃에 비해 20℃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온실상 조건하에서는 21℃와 25℃에 비해 29℃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깨풀에 대한 토양처리제 경우 생장상과 온실상 조건하에서 metolachlor와 ethalfluraline의 약효는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하에서 약효가 높았다. 그러나 linuron의 경우는 생장상과 온실상의 온도에 상관없이 약효차이가 없었다. Alachlor의 경우 온실상 조건하에서 19℃와 23℃에 비해 27℃에서 약효가 감소하였다. 경엽처리 제초제 4종을 표준량으로 깨풀에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농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깨풀에 glyphosate 1/4량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 ppm보다 800 ppm일 때 약효는 감소하였다. 반대로 bentazone를 1/4량 처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 ppm보다 800 ppm일 때 약효는 증가하였다. Glufosinate은 처리약량에 상관없이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처리 제초제 ethalfluralin을 1/4량 처리하였을 때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800 ppm일 때 약효가 더 높았다. 그 외의 제초제의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와 상관없이 깨풀의 약효에는 차이가 없었다. 콩에 토양처리 제초제를 표준량과 표준량의 2배량을 처리하였을 때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약해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기인하여 일부 제초제에 대한 잡초 약효 차이가 있어 기후변화에 의한 새로운 잡초 관리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