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시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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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중 Lambda-cyhalothrin과 Deltamethrin의 잔류 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Lambda-cyhalothrin and Deltamethrin in Lettuce)

  • 윤상순;심석원;김광일;안명수;윤택한;김윤정;황효선;진충우;한상국;오상균;신종호;진용덕;이은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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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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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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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추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재배기간 중 농약 잔류량 변화추이와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농산물 안전성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lambda-cyhalothrin과 deltamethrin의 기준량 및 배량을 각각 상추에 살포한 후 시료를 경시적으로 채취하여 GC-ECD로 잔류 농약을 분석하였다. 시험 농약의 검출한계는 모두 $0.001\;mg{\cdot}kg^{-1}$ 이었으며 분석법의 회수율은 $0.2\;mg{\cdot}kg^{-1}$ 수준에서 101.2-104.3%, $1.0\;mg{\cdot}kg^{-1}$ 수준에서 99.7-103.8% 이었다. 각 약제의 상추 중 잔류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ambda-cyhalothrin과 deltamethrin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 살포의 경우 1.7일과 1.4일, 배량 살포의 경우는 1.8일과 1.4일 이었다. Lambda-cyhalothrin과 deltamethrin의 초기 잔류량은 모두 잔류 허용기준 이상이었으나 수확예정 일의 잔류농도는 모두 잔류허용기준 미만이었으며, 수확예정 일의 잔류량으로 산출한 시험 농약의 ADI 대비 EDI의 비율은 기준량과 배량 처리구에서 모두 1% 미만이었다.

용매침지(溶媒浸漬)에 의하여 추출(抽出)된 쌀알의 유지획분(油脂劃分)의 산화(酸化)에 대(對)하여 (On the Oxidation of Rice Lipid Fractions Extracted from the Whole Grain by Immersion)

  • 최홍식;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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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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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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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Hexane 및 ethanol을 이용(利用)하여 쌀알미립(米粒)에서 추출(抽出)한 유지(油脂)을 Folch's법(法)에 의해 정제(精製)하고, 이들을 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 또는 $40^{\circ}C$암소(暗所)에 저장하여 쌀유지(油脂)의 산화양상(酸化樣相)을 경시적(經時的)으로 살펴 본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산소흡수(酸素吸收)에 의한 중량증가현상(重量增加現像)은 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에 의하여, 처리(處理) 3일(日) 이내(以內)에 현저한 중량증가(重量增加) 원래(元來) 시료중량(試料重量)의 0.6% 이상)를 보였으나 , $40^{\circ}C$암소(暗所)에서는 45일(日) 이후(以後)에 비로소 현저한 중량증가(重量增加)가 있었다. 각처리별(各處理別) 유도기간(誘導期間)은 hexane유출유지(抽出油脂)가 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에서는 1일(日), $40^{\circ}C$암소(暗所)에서는 30일(日)이었고, ethanol유출유지(抽出油脂)는 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에서는 2(日), $40^{\circ}C$암소(暗所)에서는 40일(日)이었으며, hexane유출유지(抽出油脂)가 ethanol유출유지(抽出油脂)보다 그 안정성(安定性)이 다소 낮았다. 한편 각 처리별 변패취는 유도기간(誘導期間)보다 약간 늦게 확인 되었다. 2. 각처리별(各處理別)로 총(總)carbonyl화합물(化合物) 및 malonaldehyde(M.A.)의 변화(變化)를 살펴 본 바, 자외선조사구(紫外線照射區)에서는 carbonyl가(價)가 $2{\sim}4$일(日)째, M.A. 는 7일경(日頃)에 그생성량(生成量)이 각각 정점(頂點)을 이루었다가 다시 감소(減少)되었고,$40^{\circ}C$암소(暗所)에서는 carbonyl가(價) 및 M.T. 생성량(生成量) 공(共)히 55일(日)까지 서서히(徐徐)히 증가(增加)하였다. 3. 전체적으로 보아 hexane유출유지(抽出油脂)가 ethanol유출유지(抽出油脂)보다 산화반응(酸化反應)이 더 빨랐으며 이는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 및 미확인(未確認)된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의 존재(存在)에 의한 가능성(可能性)으로 고려된다. 그리고 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는 이미 알려진 바 있지만 유지(油脂)의 산화(酸化)를 급격히 촉진(促進)시키고 있었다. 4. Hexane에 의해 유출(抽出)된 쌀유지(油脂)를 유출직후(油出直後)와 $40^{\circ}C$ 55일간 저장처리(貯藏處理)한 후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을 살펴본 바 linoleic 및 linolenic acid가 현저히 감소(減少)하였고, 상대적(相對的)으로 oleic, stearic, palmitic acid 등(等)이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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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결핵 환자에서 ofloxacin의 약동학적 분석 (Pharmacokinetics of ofloxacin in Patients with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 박승슈;윤영란;이우철;전형민;손지홍;김경아;박지영;신재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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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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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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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다제내성 결핵 환자에서 fluoroquinolone계 약물이 빈번하게 처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의 약동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fluoroquinolone계 약물의 하나인 ofloxacin을 복용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 환자에서의 ofloxacin의 약동학적 특성을 분석하였고, 아울러 ofloxacin의 약동학적 특성을 전신쇠약 상태와 연관지어 분석하였다. 방 법 : 300 mg b.i.d. 의 ofloxacin 용법을 포함하여 prothionamide, cycloserine, para-aminosalicylic acid, kanamycin 및 streptomycm 등의 2차 항결핵제제를 복용 중인 20명의 다제내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신쇠약 상태가 ofloxacin의 약동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body mass indes (BMI)에 따라 환자를 두 군 (A 군 ; 18.5 $\leq$ BMI < 23, B군 : < 18.5)으로 나누어 두 군간의 ofloxacin의 항정상태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한 달 이상의 고정용법으로 항정상태에 이른 피험자에서 약동학 연구를 위하여 혈액을 경시적으로 13회 취하였고, 뇨 시료도 24 사간까지 취하였다. 혈장 및 뇨의 ofloxacin 농도를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후 각각의 약동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Ofloxacin 의 AUC는 B군에서 $31.4{\pm}8.9{\mu}g/ml{\cdot}h$로 A군의 24.1+6.2 ${\mu}g/ml{\cdot}h$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항정상태에서 A군의 ofloxacin의 청소율 (Cl/F)은 $0.16{\pm}0.03$ L/h/kg로 산출되었고, B군에서는 $0.14{\pm}0.03$ L/h/kg로 나타났다. Ofloxacin의 반감기($t_{1/2}$)는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군 : $5.3{\pm}0.8$시간, B군 $5.7{\pm}0.9$시간)으며 다른 약동학적 경수들도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이상의 연구결과는 정상 피험자에 비하여 다제내성 결핵 환자에서 ofloxacin의 약동학적 특성이 유의하게 다르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만성 다제내성 결핵 환자의 전신쇠약 정도는 혈장 ofloxcaicn의 농도에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저온건조 중 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ough Rice during Low Temperature Drying)

  • 김훈;한재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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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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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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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용량 150 kg의 실험용건조기와 heat pump를 이용하여 건조온도 20, 30, 40 및 $50^{\circ}C$에서 건조실험을 수행하였다. 건조과정에서 함수율, 동할율의 경시적 변화와 건조 전 후의 발아율 및 식미를 측정하여 저온건조과정에 벼의 품질과 적정 건조온도를 구명하였다. 건조온도 20, 30, 40 및 $50^{\circ}C$에서 건조속도는 0.3, 0.6, 0.9 및 1.3%/hr 로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건조는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건조온도 $40^{\circ}C$ 이상은 고온영역, 그 이하는 저온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할율은 건조온도 $20^{\circ}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조온도 30, 40 및 $50^{\circ}C$에서 1.6, 6.8 및 24.2%로 나타나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동할 발생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건조온도 20 및 $30^{\circ}C$는 동할율 기준치에 적합한 안전한 온도영역이며, $50^{\circ}C$는 매우 위험한 온도영역으로 판단된다. 또한, 건조온도 $40^{\circ}C$는 동할율 방지를 위해 템퍼링시간 증대 등 운영방법의 조정이 필요하였다.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건조후 발아율은 저하하였으며, 건조온도 20 및 $30^{\circ}C$에서 발아율은 종자용으로 사용가능한 영역이었으며, 건조온도 40 및 $50^{\circ}C$는 최소 영역인 80%에 만족하였다. 식미관능검사에서전반적인(Overall) 품질, 외관(Appearance)의 품질, 맛(Taste)의 품질 및 조직감(Texture)의 품질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종합적으로 판단해볼 때 건조온도 $20^{\circ}C$$30^{\circ}C$에서 식미가 높게 나타났으며, 건조온도가 가장 높은 $50^{\circ}C$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품질이 우수한 건조조건은 건조온도 $30^{\circ}C$ 이하, 건조속도 0.6%/hr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지(製紙)슬러지의 시용(施用)이 논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과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IV. 슬러지시용(施用)이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저급지방산변화(揮發性低級脂肪酸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aper Sludge Application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and Growth of Paddy Rice;IV. Effects of Paper Sludge Application on the Seasonal Variations of Volatie Lower Fatty Acids in Paddy Soil)

  • 허종수;김광식;하호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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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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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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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제지(製紙)슬러지의 시용량(施用量)을 300, 600, 900 및 1,200kg/10a으로 달리하고 각(各) 시용수준별(施用水準別) C/N율(率)을 30 : 1로 조절(調節)하여 Pot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함으로써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저급지방산조성(揮發性低級脂肪酸組成)을 시기별(時期別)로 조사(調査)하였다. 그리고 제지(製紙)슬러지의 분해양상(分解樣相) 및 토양중(土壤中) $CO_2$발생량(發生量)을 경시적(經時的)으로 조사(調査)하였으며,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지방산함량(揮發性脂肪酸含量)과 수도(水稻)의 무기성분흡수(無機成分吸收)와의 관계(關係)등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제지(製紙)슬러지 시용후(施用後) 120일간(日間)의 분해율(分解率)은 $35{\sim}44%$, C/N율(率)은 $55{\sim}82$였다. 2. 토양중(土壤中) $CO_2$발생량(發生量)은 슬러지의 시용량(施用量)이 많을수록 증가(增加)하였으며 $CO_2$발생량(發生量)과 슬러지의 분해율(分解率) 및 토양중(土壤中) 휘발성방린산함량(揮發性肪燐酸含量)과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인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3.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 acetic, propionic, i-butyric, butyric, i-valeric 및 valeric acid의 6종(種)이 동정(同定)되었으며, 그 함량(含量)은 슬러지의 시용량(施用量)이 많을수록 증가(增加)하였고, 슬러지시용후(施用後) 25일경(日頃)이 가장 높았으며 그후 시일(時日)이 경과할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4.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은 수도(水稻)의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억제(抑制)하였으며 벼이앙후(移秧後) 25일(日)의 토양중(土壤中) acetic, propionic, i-valeric acid 함량(含量)과 수도(水稻)의 질소(窒素), 린산(燐酸), 칼리, 석탄고토(石炭苦土) 및 규산흡수량간(珪酸吸收量間)에는 유의적(有意的)인 역상관(逆相關)이 있었고, butyric acid 함량(含量)과 린산(燐酸) 및 석탄흡수량간(石炭吸收量間)에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5. 이앙후(移秧後) 25일(日)의 토양중(土壤中) 총휘발성지방산함량(總揮發性脂肪酸含量)은 토양중(土壤中) $Fe^{++}$$Mn^{++}$ 함량(含量)과 유의적(有意的)인 정의(正) 상관(相關)이 있었으며 $Fe^{++}$ 함량(含量)은 특히 acetic acid 함량(含量)과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인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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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토끼 아니사키스증에서의 조직학적 병변과 혈청 항체가의 경시적 변동 양상 (Histopathological and Serological Observations on Experimental Anisakiasis of Rabbits)

  • 홍성태;이손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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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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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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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아니사키스중에서 조직병리학적 병변과 혈청학적 반응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동 양상을 관찰하고자 이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기 와 아나고 내 잔에서 구한 멸룬연상 type I 유충을 체중 3kg 내외의 집토끼에 30마리씩 경구 투여하고, 감염 전과 감염 후 3, 13, 20, 30, 60, 90, 150일에 채 늴하여 혈청을 냉동 보관 하였다. 동시에 13, 20, 30, 60, 90, 150일에 1~3마리 씩 도살하여 위부터 하행결장까지 육안으로 검사하여 아니사키스 충체의 유무를 조사하고, 충체가 감염된 부위를 선택하여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냉동 보관한 혈청을 이용한 micro-ELISA를 시행하여 항체가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안 검사에서 아니사키스 유충은 위에서 57.7%가 검출되고, 그 이외에 대망(mentum), 잗, 장간막, 복막등에서도 검출되 었다. 감염기 간에 따른 충체의 검출율이나 검출부위의 차이는 인정 할 수 없었다. 전체 충체검출율은 18.6%이고 살아서 움직이는 충체는 하나도 없었다. 2. 조직병리학적으로 관찰한 바, 감염 후 13일에는 대부분의 충체가 내부구조를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으면서, 충체 주위에는 농양이 형성되어 있어 감염된 위장관벽이 2~3배 두꺼워져 있었다. 충체 주변에 섬유성 삼출액이 염증세포와 혼합되어 있고 그 주위를 조직세포(histiocytes)가 층을 이루며 둘러싸고 다시 주위의 병소 대부분을 수많은 염증세포(중성구, 호산구, 림프구등)와 섬유아세포가 차지하고 있었다. 감염 후 20일과 30일에는 삼출액이 차츰 줄고, 섬유소가 증식하는 육아조직으로 전환되었다. 충체는 20일 관찰된 것부터 괴사에 빠지고, 30일에는 조직구가 직접 충체를 둘러싸며 숙주세포가 충체를 침윤하는 것이 뚜렷이 관찰되었다. 또 30일부터 칼슘이 침착된 충체가 관찰되었다. 감염 후 90일과 150일에는 칼슘화된 충체만이 관찰되며 충체주위는 섬유조직으로 대체되고 소수의 염증세포 만이 모여 있었다. 3. ELISA를 이용하여 혈청내 Is G항체가의 측정결과 감염 후 기간에 따른 카 군별 흡광도(O.D.)의 평균(${\pm}표준편차$)치가 대조군 0.165(${\pm}0.144$), 3일 0.257(${\pm}0.194$), 13일 0.448(${\pm}0.257$), 20일 0.662(${\pm}0.311$), 30일 1.113(${\pm}0.336$), 60일 0.993(${\pm}0.331$), 90일 0.740(${\pm}0.185$), 150일에 0.376이 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토끼에 감염된 아니사키스는 감염 1주 경에 죽고, 2주 정도 까지는 형태학적 구조를 유지하지만, 20일 이후에는 괴사되며, 30일 이후에는 숙주 세포에 의하여 파괴 흡수되거나 석회화되는 과정을 겪고, 90일 이후에는 석회화된 것 이외에는 거의 흡수되어 관찰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다. 충체가 감염된 후 죽어서 흡수되기 시작하는 30일 정도의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충체의 항원이 방출되어 항체가가 위와 같은 변화양상을 보인다고 판단된다. 감염 150일에는 항체가가 뚜렷하게 감소한 상태이므로 감염 후 20~90일에는 ELISA가 유용한 혈청학적 진단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진단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교차 반응등에 관하여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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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ware 포도의 무핵재배에서 엽${\cdot}$신초${\cdot}$과립의 생장 및 성숙에 따른 화학성분의 변화 (Seasonal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in Leaves, Shoot and Berries of ‘Delaware’Seedless Grapes induced by Gibberellic Acid)

  • 최수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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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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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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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100ppm의 Gibbetellin을 만개기 전과 후 10일 각 1회(계2회) 과방에 침지 처리한 Dleaware 포도이 무핵재배에서 생육에 따른 엽${\cdot}$신초${\cdot}$과립이 주요성분의 경시적 진전특성과 상호관련성 및 과립의 품질구성요인들과 감미비와의 관련성을 구명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과립중의 누적생장곡선은 double sigmoid 양상을 보여 발육주기는 3기로 나눌 수가 있었으나 $GA_3$처리에 의향 그 특성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 과실비대와 각 성분의 변동과의 관계를 보면 경엽의 회분, 전탄소 전질소, 총탄수화물의 함량은 과실의 비대와 성숙과는 별다른 관계가 인정되지 아니 하였으나, 당과 전분은 밀접한 관계를 보여 전당함량은 과실의 비대 성숙기에는 감소하며 수확후는 급증하였다. 신초의 전분함량은 성숙의 진해으로 감소하다가 수확후는 증가하였으먀, 특히 경엽의 전당함량은 신초의 전분함량이 증가하는 수확후 11월에는 급감하여 전분으로 전류가 일어난다고 판단되었다. 3. 과립의 가용성고형물함량돠 환원당함량은 발육 제3기에 급증하였고 적정산과 유기산함량은 당이 급격히 축적하는 시기에는 급감하였다. 4. 과랍의 경도는 발육 제1기에 증가하다가 제2기에는 정체를 보인후 제3기에는 급감하엿다. 점도는 생육 제2기까지는 정체를 보인후 제3기에는 급증하였다. pH,점도는 고도의 正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명도와 경도는 고도의 負의 상관을 보였다. 경로계수 분석에서 pH(0.9090), 경도(0.5938), 점도(0.3550)는 正의 직접효과를, 명도(-0.3554)는 負의 직접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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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균 제어를 위한 동물플랑크톤(Daphnia magna)과 패류(Unio douglasiae)의 단독 및 혼합적용 (Combined Effects of Filter-feeding Bivalve and Zooplankton on the Growth Inhibition of Cyanobacterium Microcystis aeruginosa)

  • 김난영;박명환;황수옥;김백호;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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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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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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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해조류의 생물학적 제어를 위하여 여과능이 입증된 패류와 동물플랑크톤을 혼합적용하고,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실험수는 매년 남조 Microcystis aeruginosa가 대발생하는 일감호 (서울)의 현장수, sediment, 배지를 대형 수조에 일정량 넣고 인위적으로 조류대발생을 일으켜 유지하고 있는 실험수를 이용하였다. 실험은 동물플랑크톤만 처리한 Z군 (40 individuals $L^{-1}$), 패류만 처리한 M군 (2 individuals $L^{-1}$), 동물플랑크톤과 패류를 모두 첨가한 ZM군 (Z, M군의 밀도를 합한 것)으로 설계하였다. 수심별 조류제어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표층, 중층에서 각각 일정량의 실험수를 꺼내 엽록소량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중층의 모든 처리구에서 Chl-a의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째 Z군은 63.2%의 제어율을 보인 반면, M군과 ZM군은 각각 79.8%, 90.8%의 제어율을 나타내 뚜렷한 억제효과를 보였다. 표층의 경우, Z군과 ZM군은 각각 51.9%, 63.4% 등으로 50% 이상의 억제효과를 보인 반면, M군의 경우 대조군의 27.4%로서 가장 낮은 제어율을 보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두 생물제재의 혼합이 수층에 상관없이 그 효과는 입증되었으나 남조 M. aeruginosa의 부유성을 감안한다면, 패류의 적용수심이 조류제어에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생물제재의 혼합적용이 보다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조류의 생리적 특성과 생물제재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요구되었다.

Ampicillin의 경구, 주사 및 약욕 투약에 따른 넙치 혈액에서의 잔류량 변화 (Residues of ampicillin in blood of cultured olive flounder by oral, injection and dipping administration)

  • 정승희;서정수;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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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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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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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암피실린 (ampicillin, AM) 을 넙치 (평균체중 300g, $20{\pm}1.0^{\circ}C$) 에 1일 1회 경구 (10, 20, 40mg/kg), 근육주사(5, 10, 20mg/kg), 약욕 (10, 20, 40ppm; 1시간) 한 다음, 경시적 (1시간~360시간) 으로 혈장 내 AM의 잔류량을 HPLC로써 분석하였다. 10, 20 및 40mg/kg로 경구 투여한 경우, 최대혈중농도가 모두 10시간째 각각 $3.62{\pm}0.97$, $5.20{\pm}0.70$$11.18{\pm}0.87{\mu}g/ml$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각각 144, 360 및 360시간째 검출되지 않았다. 5, 10 및 20mg/kg의 농도로 근육주사한 경우, 최대 혈중농도가 모두 5시간째 $6.92{\pm}1.29$, $9.89{\pm}2.22$$19.85{\pm}2.97{\mu}g/ml$를 나타내었으며, 이들은 각각 216, 264 및 264시간째 혈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0, 20 및 40ppm의 농도로 약욕한 경우, 최대혈중농도가 모두 3시간째 $4.39{\pm}1.10$, $9.57{\pm}1.51$$11.61{\pm}1.92{\mu}g/ml$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각각 264, 264 및 360시간째 혈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경구, 주사 및 약욕 투약에 의한 넙치 혈액 중 분포와 배설정도는 투약량에 의존적 경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판김치 중 유해세균의 조사 (Investigation of some harmful bacteria in commercial Kimchi)

  • 신선미;박주연;김은정;한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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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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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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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판김치의 위생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포장 김치 3종, 백화점 김치 3종, 재래시장 김치 3종을 각각 $2^{\circ}C$$20^{\circ}C$ incubator에서 숙성시키면서 pH, 산도, E. coli, Salmonella sp., Staphylococcus sp. yeast균수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백화점 김치의 구입 당일 pH는 5.85로 가장 높았고, 재래시장 김치는 4.47로 가장 낮았다. $2^{\circ}C$저장에서 숙성시킨 김치의 pH는 완만하게 감소되었으나, $20^{\circ}C$에 저장한 김치는 저장 첫날 pH가 가장 급격히 감소되었다. 산도는 이와는 반대 경향을 나타내었다. E. coli 균수는 포장 김치에서는 낮게 검출되었으나 백화점 김치와 시장 김치 같은 비포장 김치에서는 $1\;{\times}\;10^1cfu/mL$ 부근으로 검출되었으며 $2^{\circ}C$저장에서 백화점 김치와 재래시장김치는 저장 2일째까지도 균이 생존하였으나 저장 5일째에는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 $20^{\circ}C$ 저장의 경우 저장 $1\~2$일 동안 균이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 Salmonella sp.은 구입 당일 시료 모두에서 약간이 검출되었으나 발효와 더불어 $1\~2$ 일 동안에 감소되었다. 그러나 구입 당일 포장 김치 $7.73\times10^2cfu/mL$, 백화점 김치 $2.87\times10^3cfu/mL$, 재래시장 김치에서 $7.89\times10^2cfu/mL$의 비교적 높은 수의 Staphylococcus sp.가 검출되었고, $2^{\circ}C$ 저장에서 각 시료의 균수는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20^{\circ}C$ 저장의 경우에도 감소율은 낮았다. Yeast수는 재래시장 김치가 구입 당일 $2.12\times10^2cfu/mL$의 수를 나타내었고, 발효 숙성전 기간에 걸쳐서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과 같이 김치가 가장 맛이 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는 pH 4.2부근, 산도 $0.4\~0.8\%^{(10)}$에서도 식품 유해가능성을 가진 균이 상당수 검출되므로 원료의 수송, 김치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병원균에 대한 오염방지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