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력단절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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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간호사의 경력단절 원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auses of Career Interruption in inactive nurses)

  • 유은주;이건정;황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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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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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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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의 병원 근무 경험과 경력단절 영향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26-55세 경력단절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로서의 경험, 간호 일의 특성과 퇴직사유의 내용을 인터뷰하였으며 현상학적 방법 중 꼴라쥐(Colaizzi)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104개의 주요 진술과 17개의 구성된 의미, 6개의 공통 주제군, 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2개의 범주는 간호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 특성이며 간호 업무 특성에서는 '시간 압박', '자율성 부재', '신체 감정 노동', '낮은 임금 상승률'의 4가지 공통 주제군이, 근무 환경 특성에서는 '물리적 환경', '인적 환경'의 2가지 공통 주제군이 각각 도출되었다. 따라서 간호사의 경력단절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업무강도를 완화하고 적정수준의 임금인상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재취업 지원사업 참여 간호사의 취업 실태 분석 (Analysis of Reemployment Status of Nurses Participated in Reemployment Support Program)

  • 이건정;황성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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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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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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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간호협회 산하 9개 시 도간호사회에서 진행되었던 경력단절 간호사를 위한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취업 실태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취업 상태의 차이, 재취업 후 이직 및 퇴직 상태의 차이를 분석하여 재취업 지원 사업의 결과 및 제한점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았던 간호사로 본 조사연구에는 332명이 참여하였다. 분석 결과,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은 경력단절 간호사 중 59.9%만이 재취업하고 취업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2.3%는 재취업을 하지 않았고, 17.8%는 재취업 후 다시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하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임신 양육기의 여성에게 적합하지 않은 근무시간과 저임금이 주요하게 지적되었다. 재취업 상태를 일반적 특성으로 비교한 결과, 경력단절 기간이 길고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3년제 졸업 간호사들에게서 재취업 성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경력단절 기간이 길수록 취업률이 높고 이 퇴직률은 낮으나, 대상자의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취업 및 취업유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재취업 지원사업이 더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간호사의 다양한 요구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근무형태나 임금 향상 등의 근무조건 개선이 함께 전개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경력 단절 후 재취업한 간호사의 스트레스 경험 (The stress experience of nurses who are reemployed after career interruption)

  • 손은진;엄재현;남은숙;채영란;길명숙;박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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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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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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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간호사의 경력단절 후 재취업 경험에 대한 스트레스의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질적 연구이다. 대상자는 보건의료기관 근무 후 퇴직하고 3년 이상 단절 후 다시 재취업을 경험한 간호사이다. 분석결과는 총 5개의 주제 군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범주는 '주어진 현실과 내 기대와의 엇박자', '어린선배와의 골이 깊어져 상처가 됨', '변화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몸부림', '슈퍼맘으로서 홀로 지쳐감', '전문직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침'이다. 본 연구결과에서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간호사들은 동료, 가정, 의료 환경과의 엇박자를 경험하면서도 이를 극복하여 궁극적으로 전문직 간호사로 나아가고자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 하는 간호사가 현장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재취업 간호사를 교육하는 기관에서 변화된 병원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고, 더불어 변화된 의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환경과 간호업무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간호사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경력단절 간호사들이 재취업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사 경력개발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 분석 (The analysis of trends in domestic research on career development of nurses)

  • 최현주;정귀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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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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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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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경력개발 관련 국내 연구의 최신 동향을 탐색하여 향후 간호 보건 분야에서 경력관련 논문의 이론적 접근과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국내 학술지에 실린 간호사 경력개발 관련 연구였다. 검색 데이터베이스 RISS 및 KISS등을 통해 검색어를 '간호', '간호사', '경력', '경력개발', '경력개발 프로그램', '경력관리'로 하여 검색된 논문 중 최종 29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은 전체적인 동향분석을 위해 연도별, 출처별, 연구설계 및 대상자 별로 살펴보았고, 주제 별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용분석방법을 채택하였다. 내용분석 결과 상위 범주로 경력개발과 경력개발결과로 나뉘었고, 경력개발의 하위범주로 조직 경력관리, 개인경력관리 경력개발결과의 하위범주로 경력성과로 나뉘었다. 하위범주인 개인경력관리는 경력탐색, 경력계획, 경력정체, 경력단절로 구성되어 있었고, 조직경력관리는 CLS개발 및 적용, CLS 인식도 조사, 경력개발 모형구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경력성과는 경력몰입, 조직몰입, 이직의도, CLS 적용 후 변화, 경력만족, 경력변경의도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다룬 주제는 경력성과 중 경력몰입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경력개발 관련 간호연구의 방향성은 개인 차원과 조직차원의 욕구를 부합시킨 통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또한 대상자, 연구설계와 연구주제에 있어서의 다양성이 요구된다.

경력단절 간호사의 재취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The Development and Management of a Re-entry Program for Inactive Registered Nurses)

  • 정정숙;차영남;김근곤;박선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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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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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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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study was aimed to suggest a model re-entry program into the job market for inactive registered nurses, based on the development and management of a program and the evaluation of its efficiency.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e program were 82 inactive nurses and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he program followed ADDIE. To develop the program,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emand on re-entry into the job market were investigated. Satisfaction level of the program and confidence in nursing practice were measured to evaluate it. Result: Participants were 45 years old, had 6 years' clinical experience, and had 14 inactive career years on average. The program included basic and core education courses, and a clinical course. The participants were satisfied with its management, and 80.3 percent of them agreed with the need for the program. Also, clinical sites and instructors in the clinical course were satisfactory. Participants gained high confidence in nursing practice skills. Conclusion: The study showed the goal of the program was accomplished by motivating inactive nurses for re-entry to the work force and enhancing capability in duty. The program needs standardizing, and field adaptability should be strengthened through clinical practice. An evaluation tool for the program has to be developed.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자아탄력성, 직무 스트레스가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ofessional Self-concept,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on Job Performance of Nurses who are Reemployed after Career Interruption)

  • 김영은;이용미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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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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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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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rofessional self-concept,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on job performance in reemployed nurses after career interruptio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07 nurses who worked at hospitals with more than 100 beds located in Seoul, Gyeonggi and Gangwon provinces. The nurses had experienced a career interruption of at least one year, and had less than five years of experience at the current workplac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tilizing SPSS 24.0 program an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participants' job performance, professional self-concepts,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It was found that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had an effect on the participant's job performance in order, and explained 51.3% of variance in job performance. Conclusion: To improve the job performance of career disconnected nurses, it is necessary to reinforce job stress control,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level of ego-resilience.

신규간호사 및 재취업간호사의 재직의도, 현장적응 및 교육요구도 조사 (Survey on the Intention to Stay, Field Adaptation, and Educational Demands in New Nurses and Reemployment Nurses)

  • 김숙정;지혜련;임유진;김남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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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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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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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간호사와 재취업간호사의 재직의도, 현장적응 및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고 비교하는 것이며, 본 연구결과를 통해 현장적응력을 강화하고 이직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비교조사연구를 방법론으로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을 졸업한 신규간호사 48명과 6개월 이상의 경력단절기간을 가진 후 재취업한 간호사 48명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직의도 차이는 결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현장적응 정도는 신규간호사의 가족 부양의 책임 유무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신규간호사와 재취업간호사 두 군간의 재직의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t=-2.10, p=.038), 현장적응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1.48, p=.142). 마지막으로, 연구 대상자들이 가장 원하는 직무교육 주제는 응급환자간호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와 재취업간호사의 현장적응을 강화하고 재직의도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