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량형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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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모듈형 옥상녹화시스템의 온도저감 및 열수지 평가 (Assessment of Temperature Reduction and Heat Budget of Extensive Modular Green Roof System)

  • 김세창;박봉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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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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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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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돌나물과 한국잔디를 식재한 경량 모듈형 옥상녹화시스템의 온도저감과 열수지를 평가하였다. 식물생육은 초고와 피복율을 측정하였으며, 2012년 8월 2일부터 3일까지 48시간 동안 콘크리트와 옥상녹화 표면, 토양 속, 모듈 하부의 온도와 순복사, 증발산량을 측정하였다. 기온이 $34.6^{\circ}C$로 가장 높았던 8월 3일 15:00시의 표면온도는 콘크리트가 $57.5^{\circ}C$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돌나물 $40.1^{\circ}C$, 한국잔디 $38.3^{\circ}C$의 순으로 옥상녹화 조성 시 큰 폭으로 온도가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속과 모듈 하부도 옥상녹화에 의한 온도저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한국잔디가 돌나물보다 온도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 표면과 비교하여 옥상녹화 최고 온도는 약 2시간 정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의 온도저감에는 식물종, 기온, 토양수분이 영향을 미치고, 모듈 하부의 온도저감에는 식물종, 기온, 토양수분, 표면온도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열수지 분석결과, 현열은 콘크리트 표면이 가장 높았으며, 옥상녹화 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잠열은 한국잔디가 돌나물보다 높았다. 따라서 온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한국잔디가 돌나물보다 옥상녹화 적용에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한국잔디식재 경량박층형 옥상녹화의 열수지 해석 (Heat Budget Analysis of Light Thin Layer Green Roof Planted with Zoysia japonica)

  • 김세창;이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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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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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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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의 열수지를 정량화하기 위하여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콘크리트블록을 이용하여 가로 $1.2m{\times}$세로 $1.2m{\times}$높이 1m의 모의실험구 2개를 제작하여 하나는 한국잔디를 식재한 토심 10cm의 옥상녹화 실험구로 하였으며, 옥상녹화를 실시하지 않은 나머지 하나는 대조구로 하였다. 2012년 6월 6일~7일에 기온, 상대습도, 풍향, 풍속 등 외부 기상환경, 증발산량, 옥상녹화와 대조구인 콘크리트의 표면과 천장면의 온도, 열류량, 열수지를 측정하였다. 6일과 7일의 일최고기온은 각각 $29.4^{\circ}C$$30^{\circ}C$로 초여름 날씨로는 매우 무더웠다. 6일과 7일의 일증발산량은 각각 $2,686.1g/m^2$$3,312.8g/m^2$이었으며, 일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발산량도 증가하였다. 외부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일 때의 옥상녹화 표면과 대조구 표면의 온도차이를 비교해 보면 대조구 표면이 $5.5^{\circ}C$(6일)와 $2.2^{\circ}C$(7일)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상녹화 천장과 대조구 천장의 온도차이를 비교해 보면 $13.1^{\circ}C$(6일)와 $14.2^{\circ}C$(7일)로 나타나 옥상녹화에 의한 실내온도저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옥상녹화와 대조구인 콘크리트 표면의 열수지를 분석한 결과, 옥상녹화는 순복사량과 잠열량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대조구는 현열량과 전도열량의 비율이 높았다. 즉, 옥상녹화는 한국잔디와 식재토양에 의한 증발산으로 열을 식혀주는 잠열의 비율이 높은 반면에 대조구인 콘크리트 표면은 식물이 식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열을 식혀주는 잠열은 $0W/m^2$인 반면에 주위 온도를 증가시키는 현열량과 건물내로 전달되는 전도열량의 비율이 높아 표면과 천장면의 온도를 상승시켰다. 본 연구는 옥상녹화의 온도저감과 열수지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는 매우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옥상녹화는 토심과 토양배합비, 식물종, 계절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온도저감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저관리형 옥상녹화를 위한 상록 지피식물의 내한성 평가 (Cold Tolerance Assessment of Ever Ground-cover Plants for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조홍하;이홍;손희준;강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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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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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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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시스템을 위한 내한성 식물 선발을 목적으로 6종 식물을 대상으로 저온 처리시간과 온도에 따라 전해질 용출 평가와 재생 검사를 연구하였다. Logistic 비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전해질 용출 평가를 통하여 치사 온도는 $-16.1{\sim}-24.4^{\circ}C$ 범위로 예측되었으며, 저온에 대한 저항성은 Sedum reflexum > S. spurium > Ophiopogon japonicus > S. album > S. takevimense > Dianthus chinensis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 2월 최저 온도인 $-13.4^{\circ}C$에 모든 식물의 전해질 용출은 50% 이하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최적기온 $-13.5^{\circ}C$ 이상의 지역에서 식물들을 옥상에서 안정적으로 생육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저관리·경량형 옥상녹화를 위한 세덤류의 내서성 평가 (Hot Tolerance Assessment of Sedum spp. for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조홍하;손희준;강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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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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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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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시스템을 위한 내서성 식물 선발을 목적으로 6종 세덤식물을 대상으로 처리 시간과 온도에 따라 전해질 용출, 엽록소 함량 변화 및 재생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토양수분과 고온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Logistic비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6시간의 고온 처리 후 5%의 토양 함수량의 치사 온도는 $45.1{\sim}48.0^{\circ}C$, 토양 함수량 10%, 15%의 경우 각각 $47.5{\sim}49.3^{\circ}C$, $48.6{\sim}52.8^{\circ}C$의 범위로 측정되었다. 고온스트레스는 처리 시 토양 수분이 높을수록 세덤류의 내서성이 높아졌다. 엽록소 함량은 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낮아졌고, 토양 수분 함량이 낮을수록 분해 속도가 높아졌다. 토양 함수량 5% 시 고온에 대한 저항성은 S. reflexum>S. takevimense>S. middendorffianum>S. album>S. sieboldii>S. spurium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토양 함수량이 15%의 경우는S. album>S. reflexum>S. spurium>S. takevimense>S. middendorffianum>S. sieboldii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S. album, S. reflexum, S. spurium의 내서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재생 검사의 결과와 전해질 용출 평가에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서 유기물 멀칭재 유형에 따른 토양수분과 동자꽃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ychnis Cognate and Soil Moisture by Organic Mulching Material Type in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박선영;채예지;최승용;윤용한;주진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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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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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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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유기물 멀칭재 종류에 따른 토양수분함량과 동자꽃의 생육반응을 비교·분석하여 저관리 옥상녹화에서 멀칭재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실험구는 멀칭재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구 (Cont.; Control)와 코코칩 (C.O; Cocochip), 우드칩 (W.O; Woodchip), 짚거적 (S.T; Straw), 톱밥 (S.A; Sawdust) 등, 총 5개의 처리구로 조성하였다. 실험결과, 유기물 멀칭재 유형에 따른 토양수분함량은 W.O > S.T > Cont. > C.O > S.A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톱밥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생육 측정 결과, 초장에서 S.T > Cont. > C.O > W.O > S.A의 순으로 생육이 좋았으며, 초장을 제외한 다른 생육항목에서의 멀칭재별 유의적인 차이는 미미하였다. 상대엽록소함량과 체내수분량은 모두 무처리구보다 우수하게 나타나 유기 멀칭재 처리가 동자꽃의 엽록소함량 및 체내수분량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실험구 내 토양수분함량은 멀칭재 자체의 성질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저관리 옥상녹화에서 각 식물의 특성에 적합한 멀칭재 사용이 요구되며 수분 스트레스에 약한 수종 선정 시 유기물 멀칭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량형 옥상녹화 식재기반의 물리성과 레플렉숨 생육특성 (Growth Performance of Sedum reflexum and Physical Properties of Extensive Green Roof Growing Media)

  • 이홍;강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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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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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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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식생모듈박스에 적용한 레플렉숨을 중심으로 식물 생육특성 간의 관계 및 식물의 생육특성과 토양 물리적 특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 실험에서 토양 물리적 특성과 식물 생육특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의 분석은 SPSS Ver 19.0 for Window용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 물리적 특성과 생육특성의 다중회귀 분석 결과, 레플렉숨에 대한 회귀식은 초장=$3.993-14.070^*$(용적밀도)+$.233^*$(고상)+$.038^*$(액상)+$.068^*$(침투율)로 나타났으며, 이 중 용적밀도와 고상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레플렉숨에 대한 회귀식은 초폭=$2.931-33.925^*$(용적밀도)+$.566^*$(고상)+$.206^*$(액상)+$.027^*$(침투율)이며, 이 중 용적밀도와 고상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즉, 초장 및초폭과 토양의 물리적 특성은 일정한 회귀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상하부 생체량과 건중량은 토양의 물리적 특성과 직접적인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평가 (Assessment of Plant Drought Tolerance for Extensive Green Roof)

  • 박성식;최재혁;박봉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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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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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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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drought tolerance of groundcover plants for extensive green roof. Form July to November 2013, plant height, chlorophyll content, soil moisture, evapotranspiration and survival rate was measured. As results, after unirrigation started, Aster koraiensis reached 0% of soil moisture earliest followed by Sedum kamtschaticum, Hemerocallis fulva, Hylotelephium spectabile, Iris sanguinea, Hosta longipes and control. Among the plants, A. koraiensis withered earliest on 19th day of unirrigation experiment, followed by H. longipes and H. fulva (27th day); and I. sanguinea (29th day). S. kamtschaticum and H. spectabile survived even after 120th day of the experiment. As for chlorophyll content, I. sanguinea showed constant values in early stage than rapidly decreased right before its withering. Chlorophyll content of A. koraiensis and H. fulva showed rapid decrease from the beginning, while that of H. spectabile and S. kamtschaticum showed continuous reduction for first 30 days and the reduction was slowed down since then. In conclusion, H. longipes, I. sanguinea and H. fulva were found most applicable for extensive green roof considering scenic aspect.

저관리·경량형 옥상녹화를 위한 지피식물의 내건성 평가 (Drought Resistance Assessment of Ground Cover Plants for Low Management and Light Weight Green Roof System)

  • 조홍하;강태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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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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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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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uggest an experimental base in selecting the drought resistance of plants. Adopting the natural drought method, this paper studies the drought resistance of 12 kinds of ground cover plants. focusing on analyzing the changes of relative water content on leaf, relative electric conductivity and chlorophyll content in 12 kinds of plants, and and the relation between soil water content under drought stress. The drought resistance of the plants were subject to laboratory and rooftop drought resistance treatments. The Logistic model of non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valuate the lethal time that were predicted with the range of 10.4~30.1d on roof top, and 19.5~39.0d on hothouse. The result shows that with the increase of stress time, relative water content and chlorophyll content on leaf were in a downward trend; the relative electric conductivity was upward tendency. Among 12 species of ground cover plants, exclude Pulsatilla koreana, Ainsliaea acerifolia were selected for rooftop plants because they showed resist drought strongly and took adaptive ability.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의 식재 유형별 여름철 표면온도 비교 (Comparison of Planting Types on an Extensive Green Roof Based on Summer Surface Temperature)

  • 한이채;이빛나라;안근영;이은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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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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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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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Significant efforts are being devoted in mitigating the urban heat island effect, and extensive green roofs are an option for mitig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surface temperature, vegetation types, and plant species on an extensive green roof. Test beds were created in May 2015, and the surface temperature was monitored from June to August. The test beds comprised polyculture and monoculture. Polyculture was divided into three types, and monoculture comprised eight plant species. An extensive green roof is effective in reducing temperature by forming a shade and preventing sunlight from falling on the surface of buildings, which mitigates the urban heat island effect. Consequently, the surface temperature of the green roof and that of concrete during summer reduced from $17.8^{\circ}C$ to $7.3^{\circ}C$. The temperature reduction was greater on using polyculture than on using monoculture, but monocultures of Sedum takesimense, Hemerocallis dumortieri, Allium senescens, Aster yomena, Belamcanda chinensis, and Aster koraiensis also produced good results. The temperature reduction effects of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f. variegatum, Phlox subulata, and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were excellent compared with those of concrete but were less than those of other plant species. Careful attention is needed for the management of extensive green roofs. Studies on the plant species and types of extensive green roof should continue to mitigate the urban heat island effect.

국내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용 식생기반재의 이화학적 특성 및 탄소고정량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n Carbon Storage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Vegetation Soil for Extensive Green Rooftop Used in Korea)

  • 이상진;박관수;이동근;장성완;이항구;박환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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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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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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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comparison of carbon storage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vegetation soil for extensive green rooftop establish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september 2013. For this study, 42 plots were made by 2 kinds of vegetation soil including A-type and B-type. A-type vegetation soil plots were made of 90% perlite and 10% humus and B-type vegetation soil plots were made of 60% perlite, 20% vermiculite, 10% coco peat and 10% humus. This study used 6 kinds of plants which are Aster koraiensis, Sedum takesimense, Zoysia japonica Steud, Euonymus japonica, Rhododendron indicum SWEET and Ligustrum obtusifolium. Field research was carried out in 11 months after planting.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B-type vegetation soil plots were better than A-type vegetation soil plots in every way and soil carbon content was also higher at B-type vegetation soil plots as well. B-type vegetation soil plots were maintained 10 to 20% higher soil water content than A-type vegetation soil plots of the study period. The species of herb which showed the best carbon storage was Zoysia japonica Steud at B-type vegetation soil plots. The species of shrub which showed the best carbon storage was Ligustrum obtusifolium at B-type vegetation soil plots. Plants generally showed better growth at B-type vegetation soil plots and B-type vegetation soil plots were higher than A-type vegetation soil plots in soil carbon 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