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가 시멘트 레미콘 철강재 골재 등 주요 건설자재의 2013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하였다. 2013년도 건설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등으로 토목수주가 다소 증가하겠으나, 지방의 주택수주 및 비주거용 건축수주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건설수주는 전체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여 건설자재 수요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레미콘 수요량은 1억 979만$m^3$으로 전년도에 비해 4.9%하락하고, 시멘트 수요량도 4,430만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0.5%로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1980년부터 1985년까지 최대의 불황을 겪었던 일본 건설업이 그후 건설투자의 순조로운 증가로 회복세를 보여오다가 Bubble의 붕괴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 부진으로 1992년에 들어와서는 다시 침체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따라서 일본 건설업계는 불황타개를 위해 그동안 누적되어 왔던 문제점들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 글은 일본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전망과 과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국토개발 연구원 안정화 연구원이 비슷한 과제를 많이 안고 있는 우리 건설업계의 난관극복을 위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ulcorner$건설경제$\lrcorner$에 게재한 내용중 일부를 발췌 게재한 것임을 밝힌다.
최근 국내 중소 제조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내수부진으로 인한 국내 경기 불황에다 지난 해 말부터 불어닥친 국제 원자재 가격폭등까지 겹치면서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부풀이나 부자재를 생산하여 모기업에 납품하는 형태의 중소 제조공급자 기업의 경우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전쟁과 같은 상황에 직면하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시대에 우리의 중소 제조공급자 기업의 특성을 재조명 해보고,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해 경영혁신의 성공요인과 경영성과 및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국가부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선진국의 재정긴축기조가 본격화되면서 세계경제는 올 하반기 이후 성장활력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먼쇼크 당시 위기해결사로 나섰던 정부 부문이 부채급증으로 경기를 떠받치는 능력이 약화되어 선진국 가계와 기업의 수요 심리가 쉽게 살아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선진국의 소비 및 투자부진은 세계교역과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 경제주체들의 기대심리 악화 등을 통해 세계경제로 파급될 것이다. 중국 등 거대개도국이 제한적으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급격한 침체는 막을 것이지만 세계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5% 수준에서 올해와 내년에는 3%대 중반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경제도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다음은 LG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2년 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이다.
2012년 국내 경제는 민간소비의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부문에서의 건설경기 침체와 공공부문 투자 위축으로 건설 및 설비투자의 부진이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2013년에는 세계경제가 선진국과 개도국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2년에 비해 다소 회복된 3%대 중반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는 현대경제연구원의 '2013년 국내 경제 전망과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 및 2013년도 경제 전망과 함께 정책 과제에 대해 살펴본다.
올해 국내 실물경기는 수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내수도 소비의 둔화와 투자의 감소 전환 등의 영 향으로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다. 내수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급속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도 연 2%대 증가율로 떨어지면서 둔화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은 물량의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단가는 기저효과로 인한 유가상승 폭의 축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떨어지면서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2019년 세계경제는 선진권의 경기둔화와 개도권의 성장률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인해 제한적 성장이 예상된다. 선진권은 미국경제의 성장률 하락이 예상되는 한편, 일본과 유로권도 전년보다는 약간 낮은 성장률이, 중국은 연 6%대 초반까지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의 수요 감소와 미 달러화의 가치 상승 등 금융 요인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나, OPEC의 감산 지속과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연평균 보합이 예상된다. 환율은 미 달러화의 강세기조가 2019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유럽 등지의 통화긴축 전환과 미국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연평균 기준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치고, 소비가 전년대비 둔화세를 보이면서 2018년보다 약간 낮은 2.6%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소비는 실질소득 감소와 고용 부진 등이 예상되고,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체감경기 약화로 증가세가 둔화되나, 보건 복지 고용의 지출 확대, 유류세 인하 등 정부 정책은 실질구매력 제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설비투자는 대외 불확실성과 대내 구조적 취약성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제한적인 증가세가 예상되며, 건설투자도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과 SOC예산 감축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은 세계경기의 성장세 둔화로 인해 수출물량이 소폭 증가에 그치고, 반도체의 가격 하락과 국제유가의 횡보 전망 등으로 수출단가도 하락 압력이 커지면서 2018년 보다 낮은 3.7%의 증가율이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4년 경제 산업 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와 수출 증가, 내수 회복세 확산 등으로 2014년 우리나라의 국민총생산(GDP) 증가율이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증가세가 확대되나,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인 신흥권의 성장 둔화로 증가율이 크게 높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014년 수출은 약 6.7%, 수입은 약 9% 증가하고 무역흑자는 328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부담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나 수출 회복에 힘입은 소득 상승, 유가 안정과 환율 하락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전년보다 높은 3%대 초반의 증가가 예상된다. 2014년 10대 주력산업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따라 일반기계(8.5%), 자동차(6.7%), 정보통신기기(7.1%), 반도체(6.8%)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율은 3%에 그치며 철강(-0.1%)과 조선(-0.4%)의 수출은 부진할 전망이다. 신흥국 경기회복정도, 원화강세와 엔화약세 등의 환율요인, 중국업체들의 글로벌 입지 확대 등이 이들 주력산업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리 면방산업은 1994년도의 일시적인 회복을 제외하고는 극심한 노사분규가 있었던 87년 이후부터 3저 현상의 퇴조와 함께 지속적인 경기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4년 말부터 제조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원면가의 상승은 1995년 상반기 파운드당 1달러의 폭등여파로 인해 1996년도 생산라인에 투입된 원면의 가격이 거의 90센트를 넘어 생산원가를 크게 상승시켰다. 게다가 면사 등 제품가격은 오히려 하락 또는 정체를 면치 못해 1996년도에는 많은 면방회사들이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면방산업은 설비 노후화. 고임금, 심각한 인력부족 등의 당면과제에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후발개도국의 추격에 따른 한국의 국제시장 점유율 하락 및 수입의 급증으로 인한 대외경쟁력 저하로 만성적인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부득이한 조치로서 방적설비를 해외로 이전시켜 해외생산을 계속 확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은 한국 면방산업에 대한 개괄적 자료이다.
2007년 자판기 전시회 개최 일정이 잡혔나요? 협회 사무국으로 심심찮게 내년도 VENDING KOREA 개최여부를 묻는 전화가 걸려 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년도 전시회는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줄 수밖에 없다. 자판기 분야의 심각한 경기부진은 내년도 전시회 개최를 또 다시 무산시켰다. 이로서 지난 2003년 전시회가 개최된 이래 4년여 동안 차기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하는 비운을 맞게 되었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 개최여건이 안되는 열악한 시장상황에서 무리하게 전시회 개최를 추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차라리 차기 전시회를 위해 힘을 비축하며 쉬어 가는 게 현명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내년은 VENDING KOREA 전시회는 재도약을 위한 충전기이다. 그런데 이런 시기를 보내며 최소한 자판기 전시회의 맥을 잇기 위한 의미 있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비록 단독 전시회가 아니더라도 유관 전시회에 자동판매기관을 구성하는 방안이 그 것이다. 협회와 COEX는 2007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 전시회에 자동판매기 전시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본격적인 참가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비록 단독 전시회 개최는 무산되었어도 자판기 관련업체들에게 전시회를 통한 대소비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 추진 목적이다. 프랜차이즈 전시회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자판기 전시관 구성의 면면을 살펴본다.
야구는 데이터 스포츠라 불릴 만큼 경기마다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본 연구는 한국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승률 및 타자의 성적과 날씨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화 이글스의 승률과 타자의 성적을 한국프로야구(KBO) 공식 홈페이지 및 야구 기록 통계사이트 스탯티즈(statiz)에서 수집하였으며, 날씨 데이터는 온도와 습도를 고려한 불쾌지수 데이터를 기상청으로 부터 수집하였다. 파이선의 panda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데이터 전처리를 실행하였다. 이후 파이선의 matplotlib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로는 불쾌지수가 보통일 때 승률이 가장 크고 높음일 때 가장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타자들의 평균 성적을 분석한 결과 보통과 매우 높음은 전체적인 타격 지수가 비슷하나 높음일 때 부진한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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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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