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해 시공업계는 내수경기부진과 고유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면속에서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한해 역시 협회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국가의 재난 및 피해가 발생했을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들이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지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원대표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이번호에는 해외농산물 선물(先物)시장의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작년 한 해 농산물 가격은 연초 대비 지지부진한 상태가 계속되었으나 2010년 한 해에도 전세계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른 원자재품목대비 농산물 가격은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 수급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농산물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가격 상승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상반기 인쇄업계는 총선물량 등으로 반짝 호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실제로는 총선특수도 미미했고, 지난해 상반기보다 경영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제조업도 마찬가지였으나 제조업 평균보다 인쇄업계는 더 어려운 상반기를 보냈다. 인쇄업계의 경우 원자재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으나 내수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매출 실적과 제품 판매가격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다.
06년 12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07년 세계 자동차수요는 아.태평양, 동유럽, 중남미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여 전년대비 2.6% 증가할 것이며,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반적인 국내경기 둔화에 따라 내수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원화절상, 해외생산 증가에 따라 수출도 소폭 증가에 그쳐 전년대비 4.7%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료가격 인상. 외국산 축산물의 유입. 힘들게 생산해도 판로가 없다.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일본 역시, 사료원료의 수입과 외국산 농축산물이 수입 그리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 저난가 사료가격 인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일본 산란계 농가의 현황을 알고 싶어서 농장에 체류하면서 일본 산란계 농장을 경험하였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고상식계사로 250,000수 수용이 가능하고 자체 GP시설을 가동하면서 판매점으로 직판하는 곳이었다.
올해 가스보일러 시장은 100만대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최대 실적을 낸 이후 꾸준히 100만대 시장을 형성해 왔던 실적이 올해 처음으로 100만대벽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시장 감소 원인으로 관련업계에서는 경기 부진과 부동산 대책, 원자재값 인상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보일러 시장을 분석하고 내년도 보일러시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지난 1월 8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0년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에서 제6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김양길 부의장이 선임됐다. 최근 몇 년간 어려운 산란계 경기 속에서 자조금 거출실적 부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계란자조금 거출률 향상방안, 거출방법 제고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계획을 들어보았다.
최근 국내 실물경기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투자 중심으로 내수가 완만하게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내수는 설비투자가 부진한 반면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민간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은 전년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 중이나, 금년들어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출 부진에 따른 성장 둔화를 건설투자가 보전하는 구조로, 경제성장의 건설투자 의존이 심화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보다 소폭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권의 경우 비교적 꾸준하고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나, 중국은 완만한 성장 둔화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는 세계경제의 소폭 개선과 OPEC의 감산 합의 등으로 2017년 중 평균 배럴당 50달러 내외로 높아질 전망이며, 원/달러 환율은 연중 비교적 높은 변동성을 보이겠지만, 연평균 기준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1,150원대)이 예상된다. 2017년 국내경제는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겠지만, 2016년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건설투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구조조정 등이 민간소비 증가를 제약하면서 전년보다 약간 낮은 2.5% 내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비로는 상${\cdot}$하반기 비슷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전년 패턴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소폭의 上低下高 흐름이 예상된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신정부의 정책 기조와 연준의 금리인상, 중국의 성장 둔화 폭 확대 가능성 등이, 국내적으로는 가계부채 문제와 구조조정 여파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는 유가 반등에 따른 소득 증가세 둔화, 가계부채 부담, 구조조정 여파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낮은 연간 2% 내외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의 완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세가 예상되며, 건설투자는 전년의 높은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건설규제 등에 따라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수출은 세계경제의 소폭 개선과 유가 반등에 따른 단가 하락세 진정 등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나, 매우 완만한 흐름이 예상된다. 2017년 수출은 2.1%, 수입은 3.6%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약간 줄어든 857억 달러의 흑자를 보일 전망이다.
2010년 GDP는 전년 상반기 부진의 기저효과로 4.8% 성장이 전망된다. 2010년 민간소비는 경기부양 효과의 감소, 고용 부진, 교역조건 악화로 4.2% 내외의 증가가 예상된다. 2010년 제조업 내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는 IT산업군이 주도할 전망이다. 생산은 전년대비 기저효과와 수출 및 내수의 회복세에 힘입어 대부분의 업종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IT산업군이 제조업 생산을 견인할 전망이다. 수출은 원화절상 기조가 제약요인이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과 개도국에 대한 수출 호조로 10.8%증가하여 2008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10대 주력업종의 수입은 2009년의 24.0%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로 12.4%의 높은 증가율이 전망되나, 규모는 2008년에 못 미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고는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0년 경제 산업 전망' 보고서를 요약한 것이다.
2008년 상반기 인쇄업은 내수 경기 부진의 지속과 약화, 원재료구입가격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수출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2008년도 BSI 통계에 따르면 인쇄업계의 업황은 1~4월까지 지난 2007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5월 이후 72, 63의 수치를 기록하며 하반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는 지난해 71~85의 수치와 비교할 때 80(1월), 76(2월), 79(3월), 72(5월), 63(6월)으로 4월까지는 엇비슷하지만 5월 이후 13, 15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으며 주원인은 급등하고 있는 원재료구입가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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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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