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구용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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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세포(MCF-7) 이식 누드 마우스에서 육종용 열수 추출물의 항암 효과 평가 (Antitumor Effects of Cistanchis Herba Aqueous Extracts on MCF-7 Human Breast Cancer Cell-Xenograft Athymic Nude Mice, through Potent Immunomodulatory Activities)

  • 황현지;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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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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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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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세포(MCF-7) 이식 누드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육종용 열수 추출물의 면역활성 효과를 통한 항암 활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육종용 열수 추출물은 유방암 치료제로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경구용 항암제인 tamoxifen 경구 투여군과 비교하여 분석 연구하였다. 방 법: 총 110마리의 6주령 암컷 누드 마우스를 준비하여, 7일간 적응 후 체중이 일정한 마우스를 선정하여 우측 둔부 피하부위에 MCF-7 세포를 이식하였다. 종양세포 이식을 한 지 20일 후, 종양 크기 및 체중을 기준으로 그룹 당 8마리씩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MCF-7 이종 이식 21일 후부터 매일 1회씩 35일간 육종용 열수 추출물을 10 ml/kg의 용량(400, 200 및 100 mg/kg)으로 경구 투여하였으며, tamoxifen 역시 10 ml/kg의 용량(20 mg/kg)으로 경구 투여하였고, 정상 및 종양 이식 매체 대조군에서는 멸균증류수만 종양 이식 21일 후부터 동일한 방법으로 35일간 경구 투여 하였다. 결 과: 본 실험의 결과, MCF-7 세포 이식을 함으로써 현저한 비장 및 하악하 림프절 무게, 혈중 IFN-γ의 함량, IL-1β 및 IL-10의 함량, 비장내 TNF-α, 비장세포 및 복강 대식구의 활성의 감소가 관찰되었고, 비장 및 하악하 림프절의 림프구 감소에 의한 조직병리학적 위축 또한 관찰되었다. 그리고 체중 및 증체량의 감소 역시 관찰되었으며, 혈중 IL-6 함량의 증가, 난소 주위의 지방 무게의 감소 및 조직병리학적으로 난소 주위의 축적 지방 조직 위축 현상이 인정되어, 종양 이식 후에 전형적인 종양과 관련된 면역억제와 악액질 현상이 유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육종용 열수 추출물 400, 200 및 100 mg/kg 경구 투여군에서는 종양 이식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현저한 항암활성이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tamoxifen 20 mg/kg 경구 투여군에서는 종양 관련 악액질 소견이 오히려 악화되는 반면, 육종용 열수 추출물 경구 투여군에서는 면역활성 및 악액질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육종용 열수 추출물의 적절한 경구 투여는 심각한 부작용 없이, 종양 관련 악액질 소견을 포함하여, 효과적인 유방암 치료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의 치료에서 Epoetin Alpha 주일회요법과 주삼회요법의 약효 비교 연구 (Effectiveness of Once-weekly Compared with Thrice-weekly Subcutaneous Epoetin Alpha for the Treatment of Chemotherapy-induced Anemia)

  • 이윤덕;김경임;김영주;신완균;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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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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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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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환자의 치료에서 epoetin alpha (rHuEPO) 피하주사 시, 주일회 요법과 주삼회요법의 헤모글로빈(hemoglobin, Hb) 상승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Methods : 본 연구는 1999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로 epoetin alpha를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n = 127)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n = 81)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은 필요에 따라 경구용 철분보조제를 섭취하였다. Epoetin alpha 치료 시작 후 최대 8주까지 2주 간격으로 Hb 수치변화를 분석하였다. Results : 치료 시작 시점의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의 평균 Hb수치는 유사하였 다 (9.4 g/dL vs. 9.7 g/dL). Epoetin alpha 치료 후 8주까지 두 그룹간의 헤모글로빈 수치의 상승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57{\pm}1.39$ g/dL vs. $1.68{\pm}1.35$ g/dL, p=0.59). 또한 경구용 철분보조제 투여여부, cisplatin 포함 항암제 투여여부 및 성별에 따른 군의 분류에 있어서도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의 평균 Hb 상승수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onclusion : 한국인에서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의 치료 시에 rHuEPO 20,000 IU 주일회투여 용법은 10,000 IU 주 삼회투여 용법과 유사한 Hb 상승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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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의 경구용 항암제 복용이행과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Medication Adherence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Receiving Oral Chemotherapy)

  • 김정혜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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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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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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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medication adherence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receiving oral chemotherapy. Methods: One hundred and nine colorectal cancer patients receiving oral chemotherapy were recruited in the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A survey including medication adherence, knowledge about chemotherapy, self-efficacy, depression and symptom experience were completed. Results: The level of medication adherence was $7.38{\pm}.80$. Medication adherenc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perceived health status and combination of IV chemotherapy. Medication adherence was significant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depression and symptom experience. On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important factors related to the medication adherence were symptom experience, perceived health status and combination of IV chemotherapy. These variables explained 17% of medication adherence. Conclusion: The level of medication adherence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receiving oral chemotherapy was relatively high. It is important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for medication adherence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that focus on symptom experience and to consider about perceived health status and combination of IV chemotherapy.

4년간 17 전이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위암 환자의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a Gastric Cancer Patient with a Good Quality of Life after Radiotherapies to 17 Metastases for 4 Years)

  • 윤형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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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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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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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년 반 전 처음 위암 발견 당시 45세였던 여자 환자로 처음부터 원격전이가 있었던 상태였으며 위절제술과 전이부위 절제를 포함한 수술과 항암제치료를 받았다. 그 후 4년 2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새로운 원격전이가 나타날 때마다 간헐적인 경구용 TS-1 항암제 치료와 함께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았다. 방사선치료는 4년여에 걸쳐서 8차 시행하였으며 총 시행부위 수는 17 부위였다. 환자의 방사선치료 부위들 중에 근치적 방사선량의 치료를 받은 부위들은 그 뒤 수년의 시간이 흘러도 해당 부위의 국소조절 상태가 유지되었다. 환자는 현재 51세로 일상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적 화학 요법에 대한 전향적 연구 -최종보고- (Prospective Randomized Trial for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 without Serosal Invasion -Final Report-)

  • 김용진;김병식;김용호;육정환;오성태;박건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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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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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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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환자에 있어서 수술 후 서로 다른 보조화학요법이 장기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0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만 15개월간 서울 아산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위 절제를 시행한 환자 중, 장막침윤이 없는 3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수술 후 병기가 IA인 131예, 장막침윤이 있는 34예, 그리고 치료를 거부한 17예를 제외한 135명(1군: 5-FU+cisplatin 정주, 2군: mitomycin C정주+경구용5-FU, 3군: 경구용 5-FU)의 의무기록 분석과 전화추적을 실시하여 재발양상, 생존율, 및 위암관련 사망률을 각 군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121명에서 추적이 가능해 $89.6\%$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재발은 1군 4명, 2군 7명, 그리고 3군 6명 이었으며, 세 군의 전체생존율은 1군 $89\%$, 2군 $84\%$, 그리고 3군은 $82\%$이고, 위암관련 사망환자만을 고려한 질병특이 생존율은 1군 $92\%$, 2군 $86\%$, 그리고 3군은 $88\%$로 나타나 이들 세 군간에 전체생존율 및 질병특이 생존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전체생존율: P=0.6875, 질병특이 생존율: P=0.7120). 결론: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향상 시키기 위해 보조요법을 시행할 경우 경구용 항암제를 이용한 방법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보조요법을 시행치 않는 대조군을 포함한 대단위 무작위 연구가 필수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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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화에 의한 경구용 항암제인 테가푸르의 장관 임파수송 (Mesenteric Lymphatic Delivery of Oral Anticancer Tegafur by Emulsion Formulations)

  • 이용복;남권호;장우익;오인준;고익배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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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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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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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W/O and O/W emulsions of tegafur (50 mg/5 ml/kg) were orally administered to rats to compare with their mesenteric lymphatic delivery effects. And also in order to demonstrate the lymph targeting associated to the oral route, it was deemed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fate of solution after oral administration as a control. Lymph and plasma samples were periodically taken from each subject of mesenteric lymphatic duct cannulated rats. Then, lymph and plasma levels of tegafur and its active metabolite, 5-FU, were simultaneously observed. Also pharmacokinetic parameters were compared with each others. On the other hand, most previous studies of lymphatic transport have not addressed the question of whether an increase in mesenteric or thoracic lymph transport by the manipulation of a suspected variable was due to a selective delivery to the intestinal lymphatics or an overall increase availability. Therefore, based on a 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model which represents the characteristics of lymphatic systems, we are also going to determine the contributions of mesenteric lymph transport versus thoracic lymph transport of tegafur reported in reference(13). In comparison with tegafur solution, AUC and mean residence time of plasma tegafur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W/O emulsion but significantly decreased in O/W emulsion. Lymph flow rates were similar in both solution and W/O emulsion but half in O/W emulsion. AUC of tegafur in mesenteric lymph and in plasma for W/O emulsion were 3.7 times and 2.9 times more than those for O/W emulsion, respectively. And AUC of 5-FU in thoracic lymph for W/O emulsion was 3.7 times more than that for O/W emuls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lymphatic delivery or tegafur by W/O emulsion was more effective than that by on emulsion due to its differences or formation ability of chylomic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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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조직에서의 PTEN 발현 정도와 Gefitinib의 반응율과의 관계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Phosphatase and Tensin Homolog Deleted on Chromosome Ten in Gefitinib Trea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 이승룡;이주한;정진용;이경주;이승현;김세중;이은주;허규영;정기환;정혜철;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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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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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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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Gefitinib은 경구용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로서 주로 동양인, 여성, 비흡연가, 선암 세포형의 폐암 환자에서 반응율이 좋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 정확한 기전에 대해 밝혀진 것을 없다. 최근 몇몇 보고에 의하면 병기가 진행된 폐암 세포에서 PTEN 발현이 감소되어 있었으며, 또한 PTEN 발현이 감소된 폐암 세포주에서 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의 반응율이 감소되었음을 보고한 논문들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이후 gefitinib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폐조직을 대상으로 PTEN의 발현 정도를 조사하였으며, PTEN의 발현 정도와 임상병기, 치료반응율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 받은 후 표준 항암 화학요법에 실패하고 gefitinib을 복용한 환자 38명 중 2개월 이상을 투여 받아 반응 정도를 평가가 가능한 환자로서 폐조직에 대해 PTEN 면역조직화학 염색 및 정량화를 시행할 수 있었던 22명의 환자들에 대해 환자들의 약제 반응율과 PTEN의 발현양상과의 관계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평균 연령은 62세, 남녀의 비는 6.3:1이었으며, 조직 병리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암 32%, 선암 59%, 대세포암 등 기타가 9%였다. 병기는 I 병기 1례, II 병기 1례, III 병기 9례, IV 병기가 11례였다. ECOG performance status는 grade 0-1이 9명, 2가 11명, 3이 2명이었다. 조직 병리학적 분류에 따른 PTEN 발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TNM 병기 상승에 따른 PTEN 발현율과는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 러나, 약제 반응을 보인 군에서 약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군보다 PTEN 발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39). 결 론 : 표준 항암 화학 요법에 실패하고 gefitinib을 복용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약제 반응율과 종양 억제 단백질인 PTEN의 발현율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텐덤질량분석기법을 이용한 사람 혈장 내 소라페닙 농도분석법의 개발 및 검정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Determination of Sorafenib in Human Plasma using Tandem Mass Spectrometry Coupled with Liquid Chromatography)

  • 박대진;이성곤;김우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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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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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6-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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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라페닙은 멀티카이네즈 억제제로서 신세포암, 전이성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경구용 항암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텐덤질량분석기법(LC/MS/MS)을 이용하여 사람 혈장 내 소라페닙의 농도를 측정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 기준에 따라 분석법을 검정하는 것이다. 혈장시료($100{\mu}l$)에 내부표준물질인 chlorantraniliprole을 첨가한 후 이소프로필알콜과 에틸아세테이트로 구성(1:4, v/v)된 0.1% 포름산 함유 추출용액을 혼합하였다. 원심분리 후 상층액을 취하여 원심감압농축하였다. 잔사를 이동상에 재용해하고 Waters사의 역상 XTerra$^{TM}$ C18 칼럼(입자크기 $3.5{\mu}m$)을 장착한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장치에 주입하였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는 0.1% 포름산과 10 mM 암모늄 포메이트를 함유한 버퍼용액과 메탄올, 아세토나이트릴을 각각 1:6:3으로 혼합한 용액을 이동상으로 사용하였으며 5분 내에 측정을 완료하였다. 분석대상 물질들은 텐덤질량분석기에서 electrospray 양이온 이온화($ES^+$) 검출방식으로 확인하였으며 소라페닙은 'm/z 465.2 ${\rightarrow}$ 252.5', chlorantraniliprole은 'm/z 484.4 ${\rightarrow}$ 286.2'으로 구성한 multiple reaction monitor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검정 결과, 2-5,000 ng/ml의 농도 구간에서 양호한 직선성($r^2$ > 0.99)과 정확도(90.7-103.9%), 정밀도(10% 이하)를 나타내었다. 새롭게 개발된 LC/MS/MS을 이용한 사람 혈장 내 소라페닙의 농도 측정법은 KFDA 기준을 만족하였으며, 기존의 방법에 비해 민감도가 높은 방법이었다.

수술로 제거된 비소세포폐암의 예후 예측에 있어 FDG-PET 최대 표준화 섭취계수의 유용성 (Prognostic Usefulness of 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on FDG-PET in Surgically Resected Non-small-cell Lung Cancer)

  • ;이원우;성숙환;전상훈;김유경;이동수;정준기;이명철;김상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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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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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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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PET에서 측정되는 FDG 섭취가 비소세포폐암의 예후예측인자로 인정받고 있으나 최대 표준화섭취계수(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이하 maxSUV)의 예후예측 성능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수술로 제거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maxSUV의 재발예측 성능을 알아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FDG-PET을 실시한 후 4주 이내에 근치적인 수술을 시행받은 42명의 환자(여:남=14:28, 평균나이 $62.3{\pm}12.3$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 후 병리학적인 stage는 29명은 stage I, 13명은 stage II이었다. 21명의 환자들은 수술 후 경구용 항암제 치료를 받았다. 추적관찰 기간(중앙값 16개월, 범위 3-26개월) 동안 재발여부와 maxSUV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10명(23.8%, 10/42)의 환자에서 재발이 확인되었다(추적관찰 기간: 중앙값 7.5개월, 범위 3-13개월). 단변량분석에서 maxSUV (<7 vs. $\geq7$, p=0.006), 종양의 크기(<3 cm vs. $\geq3$ cm, p=0.024), 그리고 종양의 분화도(well/moderate vs. poor, p=0.044)가 비재발-생존기간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Cox 위험도 모델을 이용한 다변량분석에서는 maxSUV만이 유일한 재발 예측인자이었다. (p=0.014) MaxSUV가 7이상인 환자들(n=10)은 1년 비재발 생존률이 50.0%인 반면에 maxSUV가 7미만인 환자들(n=32)은 1년 비재발 생존률이 87.5%이었다. 결론: MaxSUV는 수술로 제거된 비소세포폐암의 재발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인자이었다. FDG 섭취 정도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인자들과 함께 비소세포폐암의 예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