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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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승인을 위한 측기의 드리프트 검사 방법 (Drift Test Method of Meteorological Instrument for Type Approval)

  • 서대일;이경훈;권병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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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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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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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측기의 드리프트는 시간의 경과, 환경변화, 마모, 충격, 진동, 전자기장 그리고 부적절한 사용 등에 의해 발생한다. 제한된 시험 기간에 출력값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드리프트로 결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측기 교정 방법에 시간에 따른 변화를 부여하여 제로 드리프트와 스팬 드리프트를 모두 반영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승온과 감온 과정의 아홉 단계 항온 환경에서 1분 간격으로 약 60분 동안 측정한 온도의 드리프트는 0.49%로 산출되었다.

개방 교합 환자에서 자가 이식된 치아의 재식 (Replantation of autotransplanted mature third molar in anterior open bite patient: case report)

  • 김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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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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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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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성숙된 치근을 갖는 제3대구치를 이용한 자가치아이식술은 효과적이며, 장기간 높은 성공률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이식술 이후 생착 여부에 대해 경과 관찰하는 기간동안 치아가 심한 동요도를 보이는 경우, 이를 실패로 간주하고 발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증례에서는, 자가치아 이식술 후 치아가 고정이 되지 않아, 구강 외로 탈락되었으나, 시기 적절히 재식을 시도하여 다시 생착을 획득하였고, 1년 이후까지도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보였다. 재식하였지만, 치근 흡수나 골소실도 보이지 않았다. 자가치아이식 후 교합적 문제로 고정을 보이지 않으나, 염증소견이 없는 치아라면 치조와에 재식하는 것이 발치에 앞선 대안이 될 수 있다.

소아에서 횡문근융해증을 동반한 급성신부전의 임상양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cute renal failure of rhabdomyolysis in children)

  • 김재희;구민지;염정숙;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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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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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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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급성 신부전은 횡문근 융해증의 중요 합병증 중의 하나이다. 저자들은 횡문근 융해증으로 진단된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임상 경과, 검사실 소견을 분석하고 급성 신부전 및 사망의 위험 인자를 밝히고자 한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경상 대학교 병원 소아과에 횡문근 융해증으로 입원한 60명의 환아들의 임상 기록지와 병리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횡문근 융해증 진단 기준은 creatine phosphokinase (이하 CK)치가 1,000 IU/L이상이고 CK isoenzyme 검사에서 MM형이 95%이상이거나 혈중 미오글로빈이 300 mg/dL 이상이거나 소변 미오글로빈이 양성이면서 급성 심근 경색증이나 뇌졸중의 증거가 없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혈중 입원 시 CK 및 최고 CK는 급성 신부전의 예측 인자가 아니었고 입원 시 혈중 크레아티닌, 요산, pH 및 칼륨, 입원 당시의 수축기 혈압, 의식 상태와 급성 신부전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입원 당시 혈중 CK, 요산, pH와 최고 혈중 크레아티닌 등의 검사실 소견과 입원 당시의 의식 상태 및 수축기 혈압과 사망과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최고 CK는 사망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결 론 : 소아에서 횡문근융해증과 동반된 급성 신부전의 사망률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므로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 여부를 예측 할 수 있는 인자를 조기에 파악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검사실 소견뿐 아니라 입원시 혈압이나 의식 상태, 유발 요인 등의 임상 상태가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 인자임을 명시해야 할 것이다.

사구수조지방종에 의한 도르래신경마비 1예 (Trochlear Nerve Palsy Caused by Quadrigeminal Cistern Lipoma)

  • 최남현;김원제;김명미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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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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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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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중뇌(midbrain) 등쪽(dorsal)의 사구수조지방종(quadrigeminal cistern lipoma)에 의한 도르래신경마비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5세 남자가 2년 전부터 간헐 양안 수직 복시가 있었으나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다가 2주 전부터 항상 증상이 생겨 내원하였다. 1달 전 진단받은 당뇨 이외에 다른 전신질환의 과거력은 없었다. 시력은 우안 20/25, 좌안 20/20이었고,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는 없었다. 안구운동검사에서 원거리 주시에서 4프리즘디옵터(prism diopters, PD)의 좌안 상사시와 근거리에서 4PD의 외사시를 보였다. 좌안은 내전시상전(elevation in adduction)이 있었다. 머리기울임검사에서 좌측 기울임에서 6PD의 좌안 상사시가 보였고, 우측 기울임에서는 정위를 보였다. 안저검사에서 우안 외회선과 좌안 내회선이 보였다. 뇌자기공명영상(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서 중뇌 등쪽에서 나오는 도르래신경에 인접한 사구수조지방종을 확인하였다. 복시 증상의 완화를 위해 프리즘 안경을 처방하였고, 다른 신경 증상을 동반하지 않아 뇌 병변에 대한 경과관찰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결론: 중뇌 등쪽의 사구수조지방종으로 인해 도르래신경마비를 확인하였다. 종양의 압박에 의한 도르래신경마비는 드물지만, 본 증례와 같이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인 도르래신경마비 환자에서는 빠른 뇌영상검사가 원인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양안 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에서 발생한 양안 지연 비동맥염 앞허혈시신경병증 1예 (Bilateral Delayed Nonarteritic Anterior Ischemic Neuropathy Following Acute Primary Angle-closure Crisis)

  • 박은정;전연숙;문남주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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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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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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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양안 급성 폐쇄각녹내장 후 발생한 양안 비동맥염 앞허혈시신경병증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76세 여자 환자가 하루 전 시작된 양안 통증 및 시력저하로 방문하였다. 양안 시력 0.02, 안압은 우안 52 mmHg, 좌안 50 mmHg, 양안 각막부종과 얕은 전방이 관찰되었으며, 동공은 4 mm로 고정되어 있었다. 만니톨 주사로 안압하강 시킨 후 양안 레이저홍채절개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2일 후 시력은 우안 안전수지 10 cm, 좌안 안전수지 50 cm로 더 감소되었고 양안 시신경 유두부종이 관찰되었다. 양안 급성 폐쇄각녹내장 후 발생한 비동맥염 앞허혈시신경병증으로 진단하고 경과관찰하였다. 한 달 뒤, 시력은 우안 0.02, 좌안 0.04로 약간 호전되었고, 양안 시신경 유두부종은 사라졌다. 매우 작은 유두함몰비와 시신경 창백과 위축이 관찰되었으며, 표준자동시야검사상 우안은 완전시야결손, 좌안에 상하 수평시야결손이 관찰되었다. 결론: 급성 폐쇄각녹내장이 비동맥염 앞허혈시신경병증의 선행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며, 구심동공운동장애와 유두부종, 다른 위험인자의 동반이 있는 경우 비동맥염 앞허혈시신경병증의 동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XN-9000장비에서 Low Level QC물질에서의 혈소판 수 관리와 용혈에 따른 P-LCR의 변화 (Maintenance of Platelet Counts with Low Level QC Materials and the Change in P-LCR according to Hemolysis with XN-9000)

  • 심문정;이현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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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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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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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상검사실에서의 혈소판 수 계산은 지혈이상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며, 혈소판 수가 적은 경우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고 항암치료 후 혈소판 수 경과를 모니터링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정도관리는 환자결과를 내보내기 전에 검사실에서 오류를 줄이고 교정하는 과정이며 분절된 적혈구는 혈소판과 크기가 비슷하여 혈소판 수 계산에 영향을 미친다. 검사실에서 내부정도관리low QC물질이 2SD를 벗어난 것을 경험하였고, 지금까지 용혈과 혈소판 지표들과의 관계에 대해 밝혀진 것이 충분하지 않아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XN CHECK low level QC물질을 이용해 PLT-I, PLT-O, PLT-F 방법간의 혈소판 수치를 비교하였으며, 용혈검체를 만들어 5가지 혈소판지표들에 대해 비교분석 하였다. 그 결과PLT-F방법에서 CV값이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용혈검체에서 P-LCR 수치가 18.4%에서 31.9%로 증가함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는 PLT-F방법으로 하는 것이 더 정확하며, 검체가 용혈이나 변질이 의심되는 경우 이를 평가할 때 P-LCR을 새로운 지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사람 혈액검체를 이용한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실규모 굴착 시험장에서의 시간경과 물리탐사 자료 분석 (Time-lapse Geophysical Survey Analysis for Field-scale Test bed of Excavation Construction)

  • 신동근;송서영;김빛나래;유희은;기정석;남명진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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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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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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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굴착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지반함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굴착공사 주변 지층변화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탐사기법과 기술이 필요함에 따라 다양한 탐사기술들을 적용, 보완함으로써 해석 기법을 향상시키는 것이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굴착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위험요소와 굴착, 지하수 등에 의한 이완영역을 탐지하기 위한 실규모 현장 실험을 실시하였다. 현장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실규모 굴착현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도심지 현장을 고려한 탐사법 중 전기비저항 탐사, 다중채널분석표면파탐사를 활용, 각 개별탐사의 적용 유효성 검토 및 모델링을 이용한 최적 탐사변수 도출과 설계, 탐사결과의 상호연관성을 비교 해석하였다. 이 연구 결과, 각 탐사별로 이완영역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전기비저항탐사를 이용해 지하수면 위치를 확인하고 굴착에 대한 영향 파악할 수 있었다. 추후 지하수의 영향을 고려한, 즉 굴착면을 고려한 모델링에 대해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굴절부등근시환자에서의 우세안과 굴절이상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ominant Eye and Refractive Error in Myopic Anisometropia)

  • 이승기;김성진;유인정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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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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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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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굴절부등근시 환자에서 우세안과 굴절이상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굴절이상으로 경과 관찰 중인 15세 이하의 소아근시환자 중 양안 구면 대응치(spherical equivalent) 값의 차이가 1.0 디옵터(diopter, D) 이상이며, hole-in-the card test 방법을 이용하여 원거리 및 근거리의 눈우세검사(ocular dominancy test)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 분석은 Fisher's exact 검정을 이용하였다. 결과: 총 51명, 102안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평균 나이는 10.4 ± 1.6세였으며 남아가 54.9%였다. 평균 구면 대응치는 우안에서 -2.97 ± 1.95 D, 좌안에서 -3.02 ± 1.92 D였다. 원거리 우세안이 우안인 경우는 43.1%, 근거리 우세안이 우안인 경우는 37.3%였다. 원거리 우세안과 근거리 우세안의 일치도 82.4%였다. 근거리 우세안은 근시가 더 심한 눈에서 더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9). 반면 원거리 우세안이 근시가 더 심한 눈인 경우는 62.7%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9). 결론: 굴절부등근시환자에서 근거리 우세안은 근시가 더 심한 눈이었다. 이는 근거리 작업 시 우세안에서 이루어지는 조절 부족(lag of accommodation)과 관련될 것으로 생각된다.

식수인원에 따른 보육시설 급식소 위생관리 수준 평가 (Assessment of Food Service Management at Childcare Faciliti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People Eating Meals)

  • 김동수;권혁성;김평원;이자영;김상구;이상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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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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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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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보육시설 내 식수인원 및 조리 종사자 근무현황에 따른 급식소 위생 관리수준을 평가하였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풀무원푸드머스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전국 199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61개 점검문항 중 평가결과에서 유의미한 일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분석결과 식수인원이 적고, 조리 종사자가 적을수록 검수기록이 미 실시(P<0.05)되는 평가되었으며, 식수인원이 적을수록 조리 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이 미흡하고, 조리 종사자가 적을수록 복장착용(P<0.05)이 미흡하였다. 또한, 식수인원이 적은 보육시설일수록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이 확인(P<0.05)되는 빈도 수가 높아 관리가 요구되었으며, 가열조리 시 심부온도 측정기록은 미 실시(P<0.05)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식수인원이 적은 보육시설일수록 조리시설의 유지관리가 미흡(P<0.05)하였다. ATP 측정결과에서는 식수인원이 적은 조리시설 종사자의 손과 도마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ATP 수치가 검출(P<0.05)되었으며, 조리종사자가 적을수록 근무 급식소의 도마에서 높은 ATP 수치(P<0.05)가 측정되었다. 분석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식수인원이 적은 보육시설일수록 조리운영을 위한 시설기반 관리가 부족하고,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식수인원 및 조리 종사자 수에 따른 보육시설 급식소의 위생 관리수준을 판단하였으며, 향후 보육시설에 대한 국가 지원사업 선정 시 해당 연구결과가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astelli 술식후 임상경과의 평가 및 영향인자 (Postoperative Progress and Influencing Factors in Patients after Rastelli Procedure)

  • 김세희;김경식;이종균;최재영;설준희;이승규;박영환;조범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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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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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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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 상 : 1995년 3월부터 1997년 4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병원 소아심장과에서 Rastelli 술식을 시행 받았거나(29명), Rastelli 술식을 시행 후 추적 심도자 검사를 시행 받았으며(14명) 외래에서 추적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 법 : 수술 후 경과와 수술 후 3일내 및 추적 관찰시 초음파 소견이 수술시 연령 및 체중, 심기형의 형태학적 차이, 수술전 폐동맥 단면적 지표, 폐동맥 평균압, 폐동맥 분지부 협착 여부와 관련 되어지는지를 평가하였고 추적 심도자를 시행 받은 환아들에서 잔류 도관 협착과 우심실압을 심초음파와 심도자로 측정하였다. 결 과 : 본 술식 시행 후 수술 후 경과는 수술시 연령 및 체중, 수술 전 폐동맥 단면적 지표, 폐동맥 평균압, 폐동맥 분지부 협착 여부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방실 연결의 일치 군과 불일치 군간의 비교에서는 방실 연결 일치군의 수술시 월령(P<0.01) 및 체중(P<0.01)이 낮으면서 불일치군의 수술 후 3일 이내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상 체심실의 박출율이 더 낮았고(P<0.05), 추적관찰 시 잔류 도관협착이 심한 군에서 NYHA functional class가 더 좋지 않았으며(P<0.05) 심초음파의 잔류 도관협착(r=0.84, P<0.001) 및 우심실 압력 추정 계측치(r=0.65, P<0.001)는 심도자상의 실제계측치와 좋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 론 : 복합심기형의 완전교정을 위해 우심실 유출로의 도관 삽입 혹은 재건이 필요한 경우 조기 교정이 절대적 위험요인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방실 연결 불일치 군에서는 수술 후 체심실의 기능에 대한 신중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심초음파 검사는 본 술식 후 추적 환아들의 평가에 적절한 수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