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의 성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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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방사선사의 직무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Factors of Non-Regular Radiotechnologists)

  • 이주호;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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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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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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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고용형태를 중심으로 구분하여,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인식차이, 이직의도,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상태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역과 지방권역으로 9개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방사선사 308명으로 하였다. 2012년 7월 18일에서 9월 15일까지 수집된 설문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방사선사의 인식차이에서 정규직은 성별, 월 급여, 지역권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직의도는 정규직에서 학력, 월 급여, 지역권에서 그리고 비정규직은 성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는 정규직에서 학력, 월 급여, 지역권에서와 비정규직은 성별, 나이, 결혼, 총 직장 근무연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심리적 상태에서 정규직은 성별에서와 비정규직은 성별, 결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규직, 비정규직 간의 직무적 요인에 대한 상관관계에서 인식차이는 이직의도와 심리적 상태에서, 이직의도는 인식차이와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적 상태에서,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와 심리적 상태에서, 심리적 상태는 인식차이, 이직의도 및 직무스트레스에서 유의하였다. 고용형태에 따른 요인별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직무요구 요인, 직무자율성 요인, 관계갈등 요인, 직무불안정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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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부부의 사회인구학적 상이성과 결혼 안정성 (Spouse Dissimilarity and Marital Stability of Divorced Couples of International Marriage in Korea)

  • 김두섭;이명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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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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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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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국제결혼 부부 중에서 이혼한 부부의 사회인구학적 특징이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살펴보고, 이들 부부의 연령과 교육 같은 사회인구학적 차이가 결혼 안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통계청이 발표한 1995년부터 2005년까지의 혼인 및 이혼신고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국제결혼 부부의 사회인구학적 특징과 차이는 외국 출신 배우자의 성별과 국적에 따라 다르다. 사회인구학적 특징과 차이는 남편이 외국 출신인가 아니면 부인이 외국 출신인가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외국 출신 배우자의 구체적인 출신 국가별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특징 중에서 연령과 학력의 상이성은 국제결혼의 결혼 안정성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연령 상이성이 교육 상이성보다 결혼 안정성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외국 출신 배우자의 성별과 출신국가는 사회인구학적 차이와 결혼 안정성 사이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외국 출신 남편과의 국제결혼에 비해 외국 출신 부인과의 국제 결혼의 경우에 연령과 학력의 상이성이 결혼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 특히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외국 출신 부인의 경우에는 남편과 부인의 교육수준이 동일한 경우 결혼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외국 출신 남편의 경우에는 남편의 교육 수준이 부인보다 높을 경우 결혼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미 한인 기혼자의 내현적 자기애와 결혼만족도의 관계: 용서와 공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vert Narcissism and Marital Satisfaction of Korean-Americans: The Mediating Effects of Forgiveness and Empathy)

  • 정수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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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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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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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재미 한인 기혼자를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용서, 공감, 결혼만족도 간의 구조적 관계, 성별과 결혼년수에 따른 내현적 자기애, 용서, 공감, 결혼만족도의 차이, 용서와 공감의 매개효과 검증, 성별에 따른 구조적 관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아리조나, 텍사스 지역에 거주하는 기혼남녀 24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내현적 자기애는 용서, 공감, 결혼만족도와 부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용서, 공감, 결혼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성별과 결혼년수에 따라 용서, 결혼만족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감과 용서는 내현적 자기애와 결혼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혼남성의 경우 내현적 자기애가 공감에 미치는 영향력, 공감이 용서에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공감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한편, 기혼여성의 경우에는 내현적 자기애가 용서에 미치는 영향력, 용서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생애과정이 결혼시기에 미치는 영향 : 생애사건연쇄분석 (Does Life Course Matter in Determining the Timing of Marriage\ulcorner A Sequence Analysis of Life Events)

  • 은기수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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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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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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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결혼시기에 결혼 이전의 생애과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자료는 1983년 전국인구이동조사의 개인 생애사 자료이다. 분석방법은 이산시간 사건사분석을 사용하고 있다. 이 연구는 생애과정을 생애사건의 연쇄로 파악하여 생애사건연쇄분석을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생애과정이 결혼시기에 미치는 영향을 네 가지의 가설로 설정하여검증하고 있다. 연구결과 결혼이전의 생애과정이 결혼시기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생애과정인지에 따라 결혼시기에 미치는 영향도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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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고정관념과 개방결혼에 대한 인식이 성적외도 실행의도에 미치는 영향: 혼외관계 수용성의 매개효과와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Individuals' Perceptions of Sex-role and Open Marriage on Individuals' Intention of Extra-marital Sex : Focusing on Mediation Effect of the Acceptance of Extra-marital Relationship and Moderation Effect of Gender)

  • 신성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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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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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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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분석 결과 밝혀진 주요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방결혼인식, 성역할고정관념, 혼외관계 수용성, 성적외도 실행의도 등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여 성별차이를 재확인하였다. 둘째, 남성의 경우, 성역할고정관념, 개방결혼인식, 혼외관계수용성은 성적외도실행의도에 각각 직접적인 효과를 미쳤고, 혼외관계수용성은 결혼개방성인식이 성적외도 실행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미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성역할고정관념은 혼외관계 수용성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셋째, 여성의 경우 성역할고정관념, 개방결혼에 대한 인식, 혼외관계수용성은 성적외도 실행의도에 각각 직접적인 효과를 미쳤고, 혼외관계 수용성은 결혼개방성인식이 성적 외도실행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미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성역할고정관념이 혼외관계 수용성에 유의한 직접효과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적외도 실행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성별에 의한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성적 외도실행의도 및 관련요인에 대한 성별차이를 실증적으로 입증하면서, 함의를 논의하였다.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ravel Experience on Employee's Happiness and Motivations to Work)

  • 정차숙;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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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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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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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미혼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하였다.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연령, 부모의 결혼형태, 종교, 출생순위에 따라 결혼가치관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학력과 직업, 동거가족원, 월평균 가구소득, 부모의 학력은 결혼가치관에 무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결혼이미지는 성별, 부모의 결혼형태, 결혼의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는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낮고, 어머니의 수용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결혼에 대한 안정적 가치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모양육태도가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낮을수록 결혼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70대 고령자의 10년간의 인지기능수준 변화의 유형화: 성별 및 배우자 상실경험을 중심으로 (10-year trajectories of cognitive functions among older adults: Focus on gender difference and spousal loss)

  • 민주홍;김주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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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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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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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초고령노인의 인지기능을 생애과정이라는 연속선상에서 이해하고자 70대 이후 10년간의 인지기능의 변화를 살펴보고, 인지기능 변화에서 집단 내 차이에 주목하여 서로 다른 궤적의 유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배우자 상실과 성별이 인지기능 변화궤적의 다양성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6년(1차)부터 2016년(6차)까지 총 6차년도 '고령화연구패널'의 응답자 800명을 대상으로 잠재유형성장분석과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잠재유형성장분석 결과, 분석대상자들의 인지기능 변화궤적은 세 가지의 유형, 인지기능의 초기값이 높고 이를 유지하는 [고기능 유지형], 초기값이 낮으며 이후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는 [저기능 감소형], 그리고 중간수준의 초기값을 유지하는 [중기능형]으로 구분되었다.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통해 유형과 결혼상태 및 성별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성별과 결혼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고기능 유지형]에 비해 [저기능 감소형]이나 [중기능형]에 속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혼상태와 인지기능 변화유형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나타나, 유배우상태가 유지된 사람들에 비해 조사기간 중 사별을 경험한 사람들은 [고기능 유지형]에 비해 [저기능 감소형]에 속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고령자들의 인지기능 변화가 하나의 궤적을 따르기보다는 다양한 궤적 유형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인지기능의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있어 성별과 결혼상태, 특히 결혼상태를 배우자 존재 여부의 고정된 상태가 아닌 배우자 상실과 같이 결혼상태에서의 변화 경험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장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가족문제해결, 가족관계만족도, 가족생활만족도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Differences in Family Problem Solving,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Family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 문경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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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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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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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KOWEPS) 15차 연도(2020년) 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에 따라 가족문제해결, 가족관계만족도, 가족생활만족도에 대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분석하고, 이를 장애인 복지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5차 년도 전체패널 27,447명에서 2021년 현재 장애인으로 등록된 1,281명중 80세(1942년생) 이상 422명을 제외한 859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 따른 가족문제해결, 가족관계만족도, 가족생활만족도의 평균값이 대부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양상으로 나타났으나 가족문제해결, 가족관계만족도, 가족생활만족도의 3개변인 모두에서 결혼 상태에 따른 평균의 차이는 각각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배우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결혼 상태에 비해 가족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들의 경우 가족 간의 순기능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지지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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