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핵-림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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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발생한 지속성 딸꾹질 1예 (A Case of Persistent Hiccup in a Patient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박혜성;심윤수;임소연;조정연;권성신;노선희;김유리;천은미;이진화;류연주;송동은;문진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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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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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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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 등은 종격동 림프절 비대를 동반한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발생한 지속성 딸꾹질을 경험하였기에 이에 대한 임상적 특성과 치료에 관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CD5와 Cytokeratin 7에 음성이고 Cytokeratin 13에 양성인 흉선 편평상피세포암 1예 (A Case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ymus with Negative CD5, Cytokeratin 7 and Positive Cytokeratin 13)

  • 박무석;정재호;노태웅;손주혁;김영삼;장준;정경영;김주항;김성규;신동환;김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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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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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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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들은 운동성 호흡곤란과 경부 림프절 종대로 내원한 환자의 전종격동에서 발견된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 검사상 cytokeratin 13에는 양성이고 CD5와 cytokeratin 7에는 음성이었지만 임상적, 방사선학적, 수술적 소견, 그리고 조직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흉선암에 준해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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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질환 진단에서 소홀하기 쉬운 단순 흉부 X-선 사진의 중요성: 종격동 종양을 중심으로 (The Importance of the Simple Chest X-ray Tend to Make Careless Interpretation: with a Case of Mediastinal Tumor)

  • 김은영;임주은;박병훈;윤진영;정지예;손지영;이경종;윤여운;강영애;문진욱;박무석;김영삼;장준;신성관;김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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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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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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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격동은 다양한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구조라서 종양 등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위치상 심장이나 대혈관의 음영과 중첩되어 보이기 때문에 단순 흉부 X-선 촬영상 정상 소견으로 오인할 수 있다. 종격동 종양의 경우 주위조직의 침범 여부나 주위 림프절 크기 이외에도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및 위치, 환자의 증세 유무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저자들은 흉부 불쾌감이 지속되어 내원한 56세 여자 환자에게서 단순 흉부 X-선 사진의 면밀한 관찰을 통해 기관 분지부의 종격동 종양을 발견한 증례를 통해, 다시 한번 단순 흉부 X-선 촬영의 진단적인 중요성을 임상의들에게 환기시키고자 한다.

신경유육종증이 병발한 폐유육종증 1예 (A Case of Pulmonary Sarcoidosis Combined with Neurosarcoidosis)

  • 박병훈;박선철;신상윤;전한호;정경수;정우영;변민광;문지애;김영삼;김세규;장준;김성규;박무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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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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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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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육종증은 다발성 비건락성 육아종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미상의 전신 질환으로 주로 폐, 피부, 림프절 등의 장기를 침범하며, 신경계 침범은 상대적으로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다른 신경학적 증상 없이 단기 기억장애만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유육종증이 병발한 폐유육종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0년간 크기가 서서히 증가한 고립성 폐결절이 선암으로 진단된 1예 (A Case of Adenocarcinoma Presenting a Solitary Pulmonary Nodule that Grows Slowly Over 10 Years)

  • 권기두;김지형;김대용;최문한;최재혁;신동원;최종효;이설희;윤진아;최재성;나주옥;서기현;김용훈;오미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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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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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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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는 2년간 크기의 변화가 없다가 천천히 자라는 고립성 폐결절을 경피부 흉강 세침생검을 시행하여 분화도가 좋은 원발성 폐선암을 진단하였고, 근위 림프절 절제를 포함한 좌상엽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비록 폐결절 크기의 배가시간이 느리며, 알려진 악성의 위험인자가 거의 없어 양성의 가능성이 높은 폐결절이라 하더라도, 조기에 조직검사 를 포함한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며, 조직검사가 어려울 경우 크기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으로 추적관찰 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사료되어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다발성 폐종괴 및 기관지 점막으로 전이한 원발불명의 악성 흑색종 1예 (A Case of Unknown Primary Malignant Melanoma with Pulmonary and Endobronchial Metastasis)

  • 민영훈;김성욱;진희종;이태유;송헌호;이근석;이정애;박영이;현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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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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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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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체 악성 종양의 3%를 차지하고, 피부, 안구, 피부주위점막에서 호발한다. 이들은 주로 피부, 림프절, 폐, 간, 골 등으로 전이되고 폐의 전이는 약 5~15%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기관지 점막으로의 전이는 흔하지 않다. 특히 기관지 및 폐장으로 전이된 원발불명의 악성 흑색종은 아직 보고된 예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기침과 검은색 객담을 주소로 내원하였던 34세 남자환자에서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vimentin, S-100 protein, HMB-45 염색에 양성을 보이는 양측 폐장 및 기관지점막으로 전이된 악성 흑색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이소성 ACTH 생산에 의해 야기된 Cushing 증후군이 동반된 소세포 폐암 1예 (A Case of Cushing's Syndrome Associated with Ectopic Corticotropin Production in Patient with Small-Cell Lung Cancer)

  • 곽영임;임영혁;천영국;이가희;남현석;이춘택;강윤구;이진오;강태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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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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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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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기침, 호흡곤란 및 성한 전신 쇄약감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관지 내시경 및 경부 림프절 생검을 통한 조직검사로 소세포 폐암을 확진하고, 병력상 심한 전신무력감 및 체중감소를 호소해며, 검사상 성한 저칼륨혈증 및 대사성 알칼리증의 소견이 있으며, 최근 발생된 고혈당, 고혈압 등의 증상이 있어 시행한 내분비학적 생화학 검사상 혈중 cortisol이 상승하고, cortisol의 일간 변동(diurnal variation)이 소실되었으며, 24시간 뇨 free cortisol의 현저한 상승으로 Cushing 증후군이 paraneoplastic syndrome으로 소세포 폐암에서 동반되었음을 확인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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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Wire를 이용한 폐결절의 위치선정 및 생검 (Lung Biopsy after Localization of Pulmonary Nodules with Hook Wire)

  • 김진식;황재준;이송암;이우성;김요한;김준석;지현근;이정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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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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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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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이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단순흉부촬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작은 폐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게 발견된 폐결절중 크기가 작거나 폐실질 내부에 위치한 결절은 육안 및 촉진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생검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본원에서는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사용하여 위치선정을 시행한 후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1명의 환자(남자 17명, 여자 14명)에서 34개의 폐결절을 대상으로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 하에 Hook wire를 사용하여 위치선정을 한 후,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Hook wire의 이탈 여부, 개흉술 전환 빈도, 위치선정 후 수술 시작까지의 시간, 수술시간, 수술 후 합병증, 대상 병변의 조직학적 진단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34예 중 12예는 간유리 병변이었으며 22예는 고형의 폐결절이었다. 병변 크기의 중앙값은 8 mm (범위: 3~23 mm)였으며 병변 깊이의 중앙값은 12.5 mm (범위 1~34 mm)였다. 위치선정 후 마취 시작까지 걸린 시간의 중앙값은 86.5분(41~473분)이었으며, 수술시간의 중앙값은 103분(25~345분)이었다. 1예에서 wire의 흉강 내 이탈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목표 병변을 절제하였다. 4예에서 흉막유착으로 인해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목표 병변을 찾지 못해 개흉술로 전환한 예는 없었다. 조직학적 진단에서 전이성 암이 15예로 가장 많았으며, 원발생 폐암 9예, 비특이적 염증소견 3예, 결핵성 염증소견 2예. 림프절 2예, 활동성 결핵 l예, 비정형 샘 증식증 1예 및 정상폐조직 1예로 보고되었다. 결론: 폐실질 내에 위치한 간유리 음영 및 폐결절의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본원에서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Hook wire를 삽입하여 폐결절의 위치를 선정한 후 폐 생검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이 방법이 정확하면서 최소침습적이고 합병증 발생 및 진료비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술기라고 생각한다.

고립성 폐결절에 대한 진단적 접근 :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 지표에 대한 재검토 (Diagnostic Approach to the Solitary Pulmonary Nodule : Reappraisal of the Traditional Clinical Parameters for Differentiating Malignant Nodule from Benign Nodule)

  • 고원중;김철현;장승훈;이재호;유철규;정희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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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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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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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고립성 폐결절에서 연령, 흡연력, 과거 암 발생력 등의 임상적 특징과 크기, 석회화, 성장속도,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등의 방사선학적 특징이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대부분의 감별점은 전산화단층촬영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기 이전의 자료 그리고 폐암이 현재와 같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 이전의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한 진단적 접근이 결핵종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는 여러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경피적 흡인세침검사, 외과적 절제술 등 여러 진단방법의 임상적 의의를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고립성 폐결절 환자 113명중 결절의 원인이 확인된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113례중 94례에서 원인질환이 확인되었다. 악성결절이 60례였고 이중 기관지암종이 49례였으며 선암이 30례로 기관지암종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의 평균연령($58.1{\pm}10.0$세)이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49.7{\pm}12.0$세)에 비해 높았으며(p=0.0004), 연령증가에 따라 악성결절이 차지하는 비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3) 흡연력은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13.0{\pm}17.6$갑년)과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18.5{\pm}25.1$갑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108). (4)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었던 10례중 9례가 악성결절이었으며, 이중 5례는 이전의 암과는 무관하게 새로이 발생한 원발성 폐암이었다. (5)결절의 평균크기는 양성결절($3.01{\pm}1.20cm$)과 악성결절($2.98{\pm}0.97cm$)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937). (6) 용적배가시간을 구할 수 있었던 22례중 용적배가시간이 400일이상인 결절 9례중 악성결절이 6례였다. (7)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연,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었다. 결절 내부의 석회화, 내부 저음영, 결절내부 공동의 벽두께가 균일한 경우, 경계가 잘 지어진 변연, 결절주위 폐실질의 위성병소 등은 양성결절을 시사할 수 있었다. (8) 경피적 흡인세침검사를 통하여 양성결절의 57.6%(19/33)와 악성결절의 81.0%(47/58)를 진단하였다. 양성결절 2례와 악성결절 1례에서 풍요한 진단적 뒤바뀜이 있었다. (9) 수술전 진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26례중 11례(42.3%)가 악성결절이었다.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61례중 악성결절은 46례(75.4%)였다. 결론: 연령이 높을수록,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는 경우, 흉부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인,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 고립성 폐결절에서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졌던 흡연여부나 흡연량, 결절의 크기, 용적배가시간 등은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원발성 폐암의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원발성 폐암의 치유 가능한 병기를 반영하는 고립성 폐결절이 발견된 환자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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