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핵

검색결과 5,454건 처리시간 0.029초

다제내성결핵 환자에서 표준 1차 항결핵제 치료 중 발생한 획득 내성 (Acquired Drug Resistance during Standardized Treatment with First-line Drugs in Patients with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 전두수;김도형;강형석;민진홍;성낙문;황수희;박승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6권3호
    • /
    • pp.198-204
    • /
    • 2009
  • 연구배경: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감수성으로 증명된 1차 항결핵제는 가장 항결핵효과가 큰 약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다제내성결핵 환자에서 표준 1차 항결핵제사용 후 1차 항결핵제에 대한 추가 내성 획득의 빈도와 그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2004년 1월에서 2008년 5월까지 국립마산결핵병원에서 약제감수성 검사가 보고되기 전 표준 1차 항결핵제로 치료받은 다제내성결핵 환자 중에서 1차 항결핵제 치료 전과 1차 항결핵제 치료 후의 연속된 두 시점의 약제 감수성 검사 결과가 모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표준 1차 항결핵제로 치료 받은 41명 중 14명 (34.1%)에서 ethambutol (EMB) 혹은 pyrazinamide (PZA)에 대한 추가 내성이 획득되었다. 치료 전 isoniazid (INH), rifampicin (RFP)에만 내성을 보였던 11명 중 3명(27.3%)에선 EMB와 PZA에 동시 내성, 3명(27.3%)에선 PZA에 추가 내성이 획득되었다. INH, RFP, EMB에 내성을 보인 18명 중 6명(33.3%)에서 PZA에, INH, RFP, PZA에 내성을 보인 6명 중 2명(33.3%)에서 EMB에 추가 내성이 획득되었다. 대상 환자 중 10명(24.4%)에서 1차 항결핵제 치료 전 내성이었던 약제가 치료 후 감수성으로 전환되었다. 추가 내성획득과 연관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우리나라의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1차 항결핵제는 추가 획득 내성의 위험을 고려하여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KNTA report - 셔우드 홀 일가(一家)의 한국 사랑과 결핵퇴치 사업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 /
    • 제61권4호
    • /
    • pp.20-29
    • /
    • 2013
  • 우리나라 결핵퇴치 운동의 선구자이자 크리스마스 씰을 국내 최초로 발행한 셔우드 홀 박사의 외손자 클리포드 킹(Clifford King)씨가 지난 9월 24일 대한결핵협회를 방문했다. 셔우드 홀과 마리안 홀의 4자녀 중 쌍둥이로 태어난 막내딸 필리스 마리안의 외아들로, 셔우드 홀에게는 유일한 외손자이다. 이번 문은 CBS 방송국이 우리나라 재건에 일익을 담당했던 외국인 선교사 후손의 이야기를 다룬 "양화진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 PDF

국립여수구호병원의 집단 난투사건 - 60년대 결핵자활촌의 일그러진 자화상 -

  • 김대규
    • 보건세계
    • /
    • 제43권10호통권482호
    • /
    • pp.14-17
    • /
    • 1996
  • 6$\cdot$25동란 후 결핵환자는 급증하였고, 가난한 국가재정과 한정된 결핵병상으로는 이들을 감당할 수 없어 장기간 병상을 점유한 환자를 강제 퇴원시켜 여수로 집단이주시켰다. 이름하여 결핵자활촌-오갈데 없는 난치환자들의 처절한 몸부림과 우리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의 가슴아픈 사연들.

  • PDF

정근 회장이 만난 사람 - 크리스마스 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무성 의원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 /
    • 제63권2호
    • /
    • pp.2-3
    • /
    • 2014
  • 지난 5월 14일 국회 소회의실에서는 '통일시대 한반도 결핵퇴치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무성 의원, 문정림 의원과 배우 이순재 씨가 크리스마스 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향후 국내외 결핵퇴치 홍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특히 김무성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과거 자신도 결핵을 앓았던 적이 있음을 밝히며, 크리스마스 씰 홍보대사를 맡게 된 특별한 배경을 공개했다.

  • PDF

결핵$\cdot$에이즈 이중감염자를 위한 병동 개설

  • 쓰기다 박선
    • 보건세계
    • /
    • 제42권4호통권464호
    • /
    • pp.30-31
    • /
    • 1995
  • `94. 8월 요코하마에서 국제에이즈회의가 개최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10년만에 처음으로 이 회의가 아시아에서 개최된 것은 폭발적인 유행병의 양상을 보여준 아시아에서의 에이즈대책이 앞으로 중요한 화제가 될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회의에서 결핵예방회 간부들이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동시 치료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그것들을 구체화하고자 본회 복십자 병원(동경 기요세시)에 결핵 에이즈 이중감염자의 병동을 개설하게 되었다.

  • PDF

Wanna be care - 약제의 부작용 완화법 - 손발 저림 현상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 /
    • 제63권1호
    • /
    • pp.40-41
    • /
    • 2014
  • 최근 청소년들 사이 결핵발병이 잇달아 알려지면서 보건 관계당국의 움직임 또한 분주해졌다.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결핵퇴치 운동에 적극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협회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간 협회는 결핵 퇴치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치료정책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 PDF

Special Interview -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이흥석 팀장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 /
    • 제62권5호
    • /
    • pp.19-19
    • /
    • 2013
  • 결핵의 시작과 끝에 도말 배양검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X-ray로 판독이 불가능한 결핵균도 정확하게 판정해낸다. 그렇기에 한번 배양에 들어가면 8주간의 세심한 관찰아래 계속된 판정과 그에 따른 시약을 일일이 만들어내야 하는 어렵고도 힘든 시간의 연속이다. 이 어렵고도 고된 과정을 11년간 오직 한 분야에서 묵묵히 해내는 사람이 있다.

  • PDF

Wanna be CARE - 대한결핵협회 홍보기자단 1기 '케어미'를 마무리하며${\cdots}$

  • 류별희
    • 보건세계
    • /
    • 제62권5호
    • /
    • pp.29-29
    • /
    • 2013
  • 지난 6개월간의 '케어미' 활동은 현재 우리나라 결핵 상황이 절대 안이하게 여겨선 안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과의 부단한 소통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그 중심에서 대한결핵협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 PDF

소위 한의약 모독사건 - '결핵이 한약으로는 낫지 않는다'가 몰고온 파동

  • 김대규
    • 보건세계
    • /
    • 제43권5호통권477호
    • /
    • pp.12-15
    • /
    • 1996
  • 올바른 결핵치료를 계몽하기 위하여 만든 홍보전시판 중의 하나가 문제가 되어 전국의 한의사와 한약종상 1,400여명이 삼일당에 모여 한의약모독성토대회를 열고 결핵협회의 공개사과와 관계책임자의 파면을 요구하며 떼어낸 전시판을 앞세우고 가두시위에 나섰다. 결핵협회의 좀 세련되지 못한 표현과 한의약계의 과잉반응이 빚은 1960년대 초의 시대풍경 한토막.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