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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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Harbor 증후군 환자와 쌍둥이 여동생의 치성 및 골격성 특성과 행동 양상 비교 (Dental and Skeletal Characteristics and Behavioral Aspects of the Patient with Floating-Harbor Syndrome Compared with Twin Sister)

  • 임종화;김기민;이제식;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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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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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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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loating Harbor 증후군 (FHS)은 드문 유전질환이다. 본 증례는 FHS를 가진 환아에 대해 소개하였다. 환아는 독특한 얼굴 형태, 저성장된 상악과 전돌된 하악을 동반한 심한 골격적 3급 부정교합, 결손치, 왜소치, 상악 치아의 이소맹출을 보였다. 쌍둥이 여동생은 하악 전돌을 동반한 경미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은 보였으나 결손치와 왜소치는 보이지 않았다. 높은 구개궁, 넓은 난형의 하악궁에 비해 좁은 V형의 상악궁, 역의 관계의 상하악 구치간 폭경으로 인한 구치부 반대교합이 환자의 모델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쌍둥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행동면에서 환아는 경미한 정신지체로 인해 치과 치료 중 낮은 협조도를 보였다.

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에 대한 증례보고 (MULTIPLE ANKYLOSIS ON MAXILLARY AND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

  • 정회훈;최형준;김성오;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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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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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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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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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과와의 협진을 통한 다수치 결손을 동반한 성장기 환자의 보철 수복 증례 (Interdisciplinary approach on oral rehabilitation of an adolescent patient with multiple missing teeth: a clinical report)

  • 권긍록;백장현;이현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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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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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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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외상이나 선천적 결손에 의한 영구치아의 결손은 치료 방법과 적용 시기의 결정이 치료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본 증례는 성장기 환자로서 치아와 두개안면골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성장 양식을 고려해서 일정기간 임시수복물과 임시 가철성 보철물을 사용하였으며, 성장 완료 후 임플란트 등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수복 치료를 시행한 경우로써 교정과와 보철과의 협진 진료, 붕괴된 교합고경의 재확립 과정, 임플란트 보철치료 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슬관절의 연골결손에 대한 자가 골연골 이식술 (Mosaicplasty for the Treatment of the Chondral Defect of the Knee)

  • 최남홍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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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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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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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슬관절의 연골 결손에 대한 치료로 여러가지 방법이 시행되어 왔는데, 기존의 방법들은 치 유된 결손 부위가 섬유연골로 덮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시행되는 자가 골연골 이식술과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은 결손 부위가 대부분 초자연골로 덮힌다고 알려져 있다. 이 논문에서는 자가 골연골 이식술의 기초적 연구, 적응증, 수술 기법, 수술 후 결과를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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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전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부정 교합의 치험례 (Malocclusion with Congenital Missing of Lower Incisors)

  • 김경호;최광철;정길용;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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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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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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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치의 위치와 각도, 형태와 근원심 폭경 등은 심미성, 전치부의 적절한 교합, 그리고 치료 후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악 전치가 선천적으로 결손된 경우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의 증가, 인접치의 이동, 공극 및 치아 크기 부조화 등 교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하악 전치 결손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하악 전치 결손의 치료계획 수립시 전치의 위치와 각도, 입술 모양, crowding양, 견치와 대구치 관계, 수평 및 수직피개, 전후방적 골격 관계 및 치아크기 비율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전치부 치아 크기 부조화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diagnostic model set-up을 시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본 증례의 두 환자는 모두 하악 전치 2개가 결손되었지만 crowding양, 골격 관계 및 입술 모양, 구치 관계 등이 달랐으며 이에 따른 치료 계획 역시 발치 및 비발치로 상이하였다. 앞으로 두 환자의 치료후 안정 및 유지에 대한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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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대퇴박근판을 이용한 발꿈치의 재건 (Reconstruction of Large Heel Defects Using Gracilis Muscle Free Flaps)

  • 정재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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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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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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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발꿈치는 신체의 다른부위에 비하여 엄청난 하중을 지탱하고 있으며, 주행시에는 막대한 전단력을 받으므로 그 재건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다. 그 동안 발꿈치의 연부조직 결손을 재건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지만, 비교적 큰 발꿈치의 연부조직 결손을 재건하는 것은 아직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큰 결손의 재건에는 주로 유리 피판술을 이용한 재건술을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광배근, 복직근, 대퇴박근 등의 근육을 이용하는 방법이 최근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유리 근 피판에 피부이식을 이용하는 발꿈치 재건술은 표재성 감각기능을 재건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보행 또는 주행시 발꿈치에 가해지는 압력과 전단력을 효과적으로 견디어 낼 뿐아니라, 외관상으로도 정상에 가까운 발꿈치를 재건할 수가 있어서 좋은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대퇴박근은 피판을 비교적 쉽게 채취할 수 있고, 공여부에 기능적인 장애나 심한 변형을 남기지 않아서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다만 크기가 비교적 작아서, 발등이나 족관절 상부에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연부조직 결손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저자는 비교적 가늘고 긴, 대퇴박근의 형태적 특징을 최대한 이용하여, 결손부의 다양한 형태 및 크기에 따라 대퇴박근을 말발굽형, 나선형, S-자형 등으로 적절히 형상화하여 발꿈치 결손을 효과적으로 재건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또한, 공여부에 긴 선상 반흔이 남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두 개의 작은 절개를 통해서 대퇴박근을 채취하였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93년 이후부터 7명의 비교적 큰 발꿈치의 연부조직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유리 대퇴박근 피판술을 이용한 재건술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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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8 - 16세 환자의 선천성 치아 결손 유병률 및 유형 평가 (Prevalence and Patterns of Congenitally Missing Teeth among Pediatric Patients Aged 8 - 16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김은진;박소영;이은경;정태성;신종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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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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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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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2010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8 - 16세 환자를 대상으로 영구치의 선천성 치아 결손 유병률 및 결손 유형을 조사하는 것이다. 총 11,759명(여성 5,548명, 남성 6,211명)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과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선천 결손 유병률은 10.74%였다(여성 11.95%, 남성 9.66%, p < 0.0001). 평균 2.22개의 치아가 결손이 되었으며, 하악(8.39%)의 치아가 결손이 된 경우가 상악(4.52%)에 비해 많았다(p < 0.0001). 가장 빈번하게 결손이 되는 치아는 하악 제2소구치(58.19%)였다. 모든 분악에서 1개의 치아가 결손이 된 경우는 제2소구치가(30.10%, 31.67%, 43.14%, 35.59%), 2개 이상의 치아가 결손이 된 경우는 제1, 2소구치가(11.69%, 11.47%, 5.94%, 5.24%) 가장 많았다. 악궁 간 관계와 전악에서 결손 유형의 1 - 4위는 모두 제1, 2소구치가 연관이 되어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선천적 치아 결손 환자의 치료 계획 설립에 임상적 보탬이 될 수 있으며 특정 유전자와의 연관성을 밝혀내기 위한 분자생물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 (OCS-B)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 (Bone reaction to bovine hydroxyapatite grafted in the mandibular defects of beagle dogs.)

  • 변유경;박준범;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이혜자;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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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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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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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목 적 이 연구의 목적은 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다. 2. 연구방법 및 재료 생후 1년 이상 된 성견 4마리의 하악 제2소구치 및 제 4 소구치를 발거하고 발치와에 금원심 폭경 8mm, 협설 폭경 5mm, 치조정에서의 깊이 6mm인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4주간의 자연 치유 후 판막을 형성하여 결손부의 크기를 확인하였다. 각각의 결손부 크기가 일정하도록 수정한 후 '이식재+차폐막'군에는 OCS-B을 이식하고 Bio-gide을 차단막으로 사용한 후 봉합하고 '이식재군'은 OCS-B 이식 후 차폐막 없이 봉합하였으며 '비이식'군은 아무런 처치없이 일차봉합하였다. 수술 4, 6주에 실험동물을 각각 희생시켜 실험부위를 적출하고 비탈회 연마 표본을 제작하여 골 치유 양성을 조직학적 및 조직계측학적으로 관찰하였다. 3. 연구결과 이식재 비이식군 및 이식군 모돼서 별다른 부작용없이 잘 치유되었다. 세 실험군 모두에서 술후 4주에 비교하여 술 후 6주에서의 결손부 산생골 형성량이 증가하였다. 술후 4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주변부위에서 골이 생성되어 나오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골침착 시작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술후 6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경계부로부터의 지속적인 골 생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침착된 골의 양이 많아지고 신생골이 가교를 형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결 론 차폐막 유무와 상관없이 OCS-B는 염증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았으며 우수한 골 전도성을 보였다. 또한 결손부의 형태를 잘 유지하여 골재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OCS-B가 골이식재로서의 필요조건을 갖추었음을 확인한 결과이며 보다 장기적인 관찰에서 OCS-B의 흡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