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검체 채취

검색결과 113건 처리시간 0.023초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 박창수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초록집
    • /
    • pp.38-50
    • /
    • 2002
  •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그리고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는 병소에서 채취한 검체의 형태학적 소견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생검 조직으로 제작한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표본을 이용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 검색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질환은 점차 세분화되고, 새로운 진단기준이 소개되고 있으며, 종양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종양표지자, 그리고, 예후를 판정할 수 있는 예후인자들이 알려지고 있어서, 통상적인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표본이나 전자현미경 검색만으로는 이러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중략)

  • PDF

공기중 Polynuclear Aromatic Hydrocarbons 의 측정법에 관한 연구 (Sampling and Analysis of Polynuclear Aromatic Hydrocarbons in Working Environment)

  • 백남원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61-68
    • /
    • 1984
  • 공기 중에는 benzo(a)pyrene을 위시한 여러 가지 polynuclear aromatic hydrocarbons(PNAs)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측정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아직 통일된 적절한 방법이 없다. 본 연구는 공기 중의 PNAs를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고 또 실제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기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기 중 PNAs의 채취방법으로는 Teflon filter와 Polyurethane foam 또는 XAD-2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다. (2) 검체에서 PNAs를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methylene chloride를 이용한 초음속진동법 (ultra sonication)이 효과적이었다. benzene과 cyclohexane은 추출효과가 methylene chloride보다 적었으며, 초음속진동시간은 15분이 가장 적절하였다. (3) 분석법으로는 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HPLC)가 적절하였다.

  • PDF

치석에서 Amelogenin Gene 및 Short Tandem Repeat(STR) 유전좌위 LPL, F13B, Triplex(F13A01, FESFPS, vWA)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Amelogenin Gene and Short Tandem Repeat(STR) loci LPL, F13B, F13A01, FESFPS, vWA from the Dental Calculus)

  • 김상배;최종훈;윤창륙;김종열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4권2호
    • /
    • pp.219-234
    • /
    • 1999
  • 치석에는 박리상피세포, 백혈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핵 내에 있는 DNA의 유전자형을 찾아내 개인식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치석만으로 개인식별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40명으로부터 채취한 치석을 증류수에 세척한 군과 세척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DNA를 추출하고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증폭절편다형(AMP-FLPs)을 실시한 후 성별검사를 위한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과 유전자지문검사를 위한 STR유전좌위 LPL, F13B, Triplex(F13A01, FESFPS, vWA) 등 6개의 유전자를 검색하여 -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과 LPL, F13B는 각각 증폭하였으며 F13A01, FESFPS, vWA 세 유전자는 동시에 증폭하였음 -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 검색으로 세척군에서 27개의 검체 중 8개, 비세척군에서 13개 중 11개에서 성별검사가 가능하였다. 2) LPL유전자는 세척군, 비세척군에서 각각 27개 검체중 2개, 13개 검체 중 5개가 검색되었으며 3개의 대립유전자(10, 11, 12)와 4개의 유전자형 (10-10, 10-11, 10-12, 11-12)이 나타났다. 3) F13B유전자는 세척군, 비세척군에서 각각 27개 검체 중 1개, 13개 검체 중 4개가 검색되었으며 2개의 대립유전자(9, 10)와 2개의 유전자형(9-10, 10-10)을 관찰하였다. 4) F13A01유전자는 비세척군에서만 13개 검체 중 3개가 검색되었고 3개의 대립유전자(3.2, 4, 6)와 3개의 유전자형(3.2-3.2, 4-5, 4-6)을 관찰하였고, 세척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5) FESFPS유전자는 비세척군에서만 13개 검체 중 1개가 검색되었고 유전자 형은 11-12로 나타났다. 6) vWA유전자는 세척군, 비세척군에서 각각 1개씩 검색되었으며, 3개의 대립유전자형(14, 16, 17)와 2개의 유전자형(14-16, 14-17)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석은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증폭을 통한 성별검사와 단일 STR유전좌위 증폭을 통한 유전자지문형 검사에는 유용하나 복합 STR유전좌위의 검색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의학적시료로 응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제주지역 야생 등줄쥐(Apodemus agrarius coreae) 분변의 호기성 장내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Aerobic Intestinal Microorganisms in the Feces of the Striped Field Mouse (Apodemus agrarius coreae) in Jeju)

  • 김지로;오윤희;정무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6권1호
    • /
    • pp.59-65
    • /
    • 2024
  • 제주특별자치도에 서식하는 등줄쥐를 포획하여 대장을 포함한 내부장기에서 분변 검체를 채취한 후, 장내 미생물을 호기적 배양하여 등줄쥐 분변에서 배양된 장내 미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등줄쥐 분변 36개의 검체를 호기성 배양된 세균 집락을 그람염색 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그람음성막대균이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36 검체 중 그람음성막대균은 36 균주(100%), 그람양성알균은 21 균주(58.3%), 그람양성막대균은 15 균주(41.7%)로 나타났으며 그람음성알균은 관찰되지 않았다. 36개의 검체에서 배양된 그람음성막대균은 Vitek 2 system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모두 Escherichia coli (E. coli) 균종으로 동정되었으며, 1개 검체는 E. coli 균종과 Enterobacter cloacae 균종이 동시에 동정되었다. 분리된 E. coli 36 균주 중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1 균주만 cefoxitin 항균제에 중등도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드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등줄쥐의 분변에서는 병원성 세균은 존재하지 않았다.

혈액형 항원의 분해와 변환에 관한 연구 (Degradation and Conversion of Blood Group Antigens in Saliva)

  • 임상욱;박희경;정승은;고홍섭;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0권1호
    • /
    • pp.15-23
    • /
    • 2005
  • Mucin 당단백질은 인체 타액 성분 중 혈액형 항원을 표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관중인 타액 검체에서 일어나는 분해과정 중에 A형 혹은 B형 혈액형 항원이 H형 항원으로 변환이 일어나는 지를 조사하는데 있다. A형과 B형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분비자로부터 채취한 전타액과 상층액을 실온에서 1주일간 보관한 다음, SDS-PAGE와 immunoblotting법을 이용하여 혈액형 항원의 변환 여부를 조사하였다. 전타액에서 변환을 보인 연구대상 중에서 A형과 B형 각각 4명씩 총 8명에서 이하선 타액과 악하선-설하선 타액을 채취하였고, 악하선-설하선 타액과 악하선-설하선 타액 및 이하선 타액의 혼합액을 실온에서 1주일간 보관하였으며, 같은 방법으로 혈액형 항원의 변환 여부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타액 상층액을 1주일 보관한 검체의 경우, A형 항원이 분해되지 않은 경우가 5%, 분해된 경우가 95%이었고, A형 항원의 H형 항원으로의 변환이 5명(25%)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원심분리하지 않은 전타액 검체에서는 90%의 경우에서 A형 항원이 분해된 형태로 관찰되었고 10%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혈액형 항원의 변환은 4명(20%)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2. 전타액 상층액을 1주일 보관한 검체의 경우, B형 항원이 분해되지 않은 경우가 20%, 분해된 경우가 65%이었고 15%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B형 항원의 H형 항원으로의 변환이 7명(35%)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원심분리하지 않은 전타액 검체에서는 5%의 경우 B형 항원이 분해되지 않은 형태로 관찰되었고, 65%의 경우에서 분해된 형태로 관찰되었으며 30%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경우 혈액형 항원의 변환은 2명(10%)의 연구대상에서 관찰되었다. 3. 개별 타액선 타액검체의 경우, 4명중 각각 1명에서 A형 항원 혹은 B형 항원에서 H형 항원으로의 변환이 관찰되었다. 이 경우 혈액형 항원의 변환은 악하선-설하선 타액과 악하선-설하선 타액 및 이하선 타액의 혼합액 모두에서 일어났다. 그 외 3명의 검체에서는 항원의 분해나 변환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타액에서 혈액형 항원의 변환이 일어남을 보여주는 것으로 타액에 이러한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효소가 존재함을 암시해 주었다. 그러므로 향후 혈액형 항원 변환의 정량적 연구와 함께 타액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특정 당분해효소의 근원이나 활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대장균 내독소에 의한 토끼의 혈중 지질 및 cytokines 변화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Changes of Lipids and Cytokines in Escherichia coli Endotoxin-induced Septicemic Rabbits)

  • 최석철;김재영;김태운;권헌영;황수명;최국렬;장동석;이원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30-35
    • /
    • 2000
  • 본 연구는 대장균 내독소로 실험적 패혈증을 유도한 토끼를 이용하여 지질성분과 cytokines에 대한 박테리아 내독소의 영향과 이 물질들 변화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이다. 내독소 투여군의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전 검체채취 시간대에서 대조군보다 대체적으로 높았다(p<0.01 또는 0.05). 내독소 투여군의 인지질 농도는 내독소 투여후 3 및 6 시간대에 용량의존성으로 대조군보다 높았다(p<0.05).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와 interleukin-I$\beta$(IL-l$\beta$) 농도는 모든 검체채취 시기에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p<0.01 또는 0.05). 지질성분들의 변화와 cytokines(TNF-$\alpha$ 나 IL-1$\beta$)변화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성이 있었으며(p<0.05),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농도가 보다 높았던 내독소 투여 토끼들이 그렇지 않은 토끼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좋은 임상상태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내독소에 의한 지질성분들의 변화가 지질 대사계의 혼란이라기보다 숙주 방어기작의 능동적 작용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PDF

간호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관리 교육에 대한 요구 분석 (Analysis of Nursing Students' Educational Needs about Corona19 Infection Control)

  • 유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12호
    • /
    • pp.335-341
    • /
    • 2020
  • 본 연구는 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교육을 위한 중요도와 수행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간호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A시 간호대학 4학년 72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코로나19 감염관리 간호의 중요도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4.4점이었고, 수행도의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2.4점이었다. 중요도와 수행도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개인 보호구 레벨D 착탈의와 안전한 검체 채취영역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관리 간호의 요구도 분석결과 개인 보호구 레벨D 착탈의, 안전한 검체채취의 수행도를 높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육안검사기술의 실무적 이해 (Practical Understanding of Gross Examination Techniques)

  • 지우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6권1호
    • /
    • pp.89-98
    • /
    • 2024
  • 육안검사는 정확한 병리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수술, 내시경 검사에서 채취된 검체를 육안검사를 통해 암의 육안정보를 기록하고 병변은 현미경 표본을 만들기 위해 절편을 채취하는 행위이다. 육안검사의 기술은 간결하고 정확한 표현, 적절한 구조화, 충분한 절제, 중요정보에 대한 오류가 없는 표준화, 복잡한 검체의 사진 도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병리학적 판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육안검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이론적 실무적 바탕에서 신뢰를 얻기 위한 정확하고 신중히 수행해야 하는 업무이다. 육안검사 분야에서 임상병리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표본 유형이 실행 가능한 후보로 식별되고 치료 측면에서 요구와 우려 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각 기관의 부서에서는 임상과의 파트너쉽,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 진단오류 및 가치 기반의 의료제공에 대한 국가적 초점 측면에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영상유도하 조직검사의 해석과 판정 (Interpretation of Image-Guided Biopsy Results and Assessment)

  • 하수민;장정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2호
    • /
    • pp.361-371
    • /
    • 2023
  • 영상 유도하 유방 조직검사의 성공 여부는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당시의 정확한 판단에 근거한 조직검사 유도방식, 기구 선택, 적절한 술기에 의하여 상당 부분 결정되지만, 불충분한 또는 부정확한 검체 채취에 의한 위음성 또는 조직학적 저평가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영상-병리 합당성 판정을 포함한 조직검사 이후의 적절한 처치와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조직검사 시 정확한 검체 획득이 이루어지지 않아 암 병변임에도 불구하고, 비특이적인 양성 병변의 병리 결과가 나오는 경우, 영상과 병리 간의 결과 일치 및 불일치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암을 놓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이 종설의 목적은 영상 유도하 유방 조직검사 후 결과의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고려할 사항들을 알아보고, 어떻게 적절한 평가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파라핀포매조직에서 MicroRNA 발현 (Expression of Micro RNA in Paraffin Embedded Tissue of Multiple Myeloma)

  • 최우순;권계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292-297
    • /
    • 2015
  • 우리나라의 경우 갑상선암, 간암, 폐암 관련 연구가 보고되었으나 다발성 골수종환자에 관한 microRNA 연구는 보고된 경우가 없어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골수(bone marrow)에서 채취한 검체를 이용한 연구가 대부분 보고되고 있으며, 파라핀 포매 조직을 이용한 경우는 거의 없어 파라핀 포매 조직에서도 가능한지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위해 골수검사를 의뢰한 8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microRNA는 보고된 내용 중 관련성이 높다고 한 miR-15a와 miR-16, miR-21, miR-181a, miR-221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각 검체별 fold change 값이 1.5 이상 또는 -1.5 이하로 유의성을 보인 경우는 miR-15a에서 3예(37.5%)로 나타났다. Microarray 검사법으로 보고한 기존 연구와 비교한 결과, miR-15a의 경우 일치하는 결과로 한국인의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miR-221은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miR-15a의 경우, 서양인과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miR-221은 서양인과 상반된 결과로 좀 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파라핀 포매 조직에서도 microRNA를 검출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검체수가 적어 좀 더 정확한 확인 검사와 많은 검체를 이용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