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how Peter Zumthor construct an atmosphere throughout the process of his architecture. Peter Zumthor revels the atmosphere through his architecture works in architectural language. The beholders recognize the architectural ambience of Peter Zumthor through their various physical senses and reaction. Peter Zumthor placed a delicate attention on how to build and use of the material in order to encourage them to recognize the intended atmosphere, causing the atmosphere to the particular beholders.
산업헉명 이후 유리와 철의 이용은 넓은 개구부를 지닌 대형공간을 지닌 건축을 가능케 하였고, 1970년대 이후 새로운 건축양식의 추구라는 시대적 요구는 아트리움의 건축적 응용을 확산하게 하였다. 아트리움은 다층건물의 유리로 덮힌 대형공간으로 건물의 중심적이고 내부적인 공공의 공간이다. 대형공간으로서 아트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채광창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태양광에 있다. 넓은 채광창은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개방감을 제공하며, 또한 많은 채광량으로 식재에 의한 조경이 가능해 외부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비·바람·추위 등으로부터 보호되는 쾌적한 온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저감을 위해 근로자간의 안전분위기 조성 및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에서 현장의 안전분위기 수준이 높아지면, 안전사고 발생 저감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안전분위기 수준은 경영, 현장과 기업 영역에서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회사차원에서는 한정된 경영자원으로 인하여 모든 영역을 동시에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안전분위기를 향상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립된 전략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안전분위기 평가 요인별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한 후 그에 맞는 경영자원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안전분위기 수준은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므로 정량적으로 단순히 평가될 수 없으며, 안전전문가와 같은 숙련된 평가자가 아니면 일관성이 유지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AHP 기법을 이용한 안전분위기 평가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 분석이다. 본 연구를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전문가를 대상으로 AHP 설문과 분석을 진행하고, 안전분위기 평가요인들의 상대적 우선순위를 도출한다. 분석된 결과를 이용하여 안전분위기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건설 현장의 고수준(high quality) 안전분위기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정승이 건축사는 일산을 비롯한 경기도 일대를 기반으로 단독주택이라는 특정 용도를 전문으로 하여 설계와 감리는 물론 시공까지 함께하는 건축사였다. 결코 쉽지 않은 건축설계시장에서 지역과 용도라는 특별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자리매김해 나아가는 정승이 건축사의 행보는 많은 어려운 건축사들의 특별한 귀감이 될 만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을 하길 기대하며, 그의 좋은 생각이 주변의 또 다른 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환경과 분위기가 밝아지길 새해를 맞아 기대해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건설현장의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NOSACQ-50을 활용하여 안전인지 수준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선행연구 고찰을 실시하여 안전 분위기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한다. 둘째, 근로자의 안전분위기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NOSACQ-50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셋째,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안전 분위기 수준을 평가한다. 그 결과, 한국의 안전분위기 수준은 NOSACQ-50에서 제시한 표준값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안전분위기 수준의 주요 요인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NOSACQ-50과 같은 국내 건설현장에 맞는 안전인식 수준평가 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건축실무에서의 전문성 국제기준권고안에 관한 협정' 즉, 건축사자격의 국가간 상호인정에 관한 국제표준안(세부내용은 본지 9903, 9904월호 참조)이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국제건축사연맹(UIA) 대회 및 총회에서 정식 채택됐다. 특히 이번 UIA총회에서 주요 의제로 다루어진 '국제기준권고안' 가운데 '건축사의 기본요건'에 관한 부분은 지난 1985년 유럽공동체(EC, 현 유럽연합 EU)에서 채택된 내용을 토대로한 PPC(Professional Practice Committee)의 보고서 내용 그대로 채택됐고, 이러한 기본요건을 갖추는데 필요한 건축교육으로서, 최소 5년이상의 인가된 대학의 인증된 전일제 건축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게 된 것은 물론 지금껏 생소했던 교육인증프로그램 등을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UIA베이징대회를 다녀온 본협회 국제위원들의 참가보고를 통해 이번 제21차 총회의 주요 의결내용과 전반적인 대회 분위기 등을 살펴본다.
국내외에 엄청난 충격과 파문을 일으켰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그동안 방향 감각을 잃은 채 양적팽창에만 매달려 왔던 우리 건축계의 지난 과거와 현실을 참담한 심정으로 뒤돌아보게 하고 있다. 사고이후 우리사회 전반은 건설ㆍ건축분야 뿐만이 아닌 정치, 경제, 교육 등 총체적 분야에 걸쳐 자기반성과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변화를 찾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 같은 어이없는 참사를 당하고서도 우리사회 전반의 의식과 관행 및 제도적 변화가 뒤따르지 않고서는 우리의 장래는 삼풍 사고보다 훨씬 더 잔혹하고 암담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본지는 이번 사고를 통해 다른 분야는 차치하고라도 한국건축계 전반에 걸쳐 아직도 개선되지 못하고 누적되어만 가는 문제점들과 장애요인들을 진단해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서울은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우리 나라의 심장이자 얼굴이 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지난 30년간의 급격한 개발시대를 거쳐오면서 고도로서의 문화적 향기를 상실하였고, 매력과 특징이 없는 도시로 빠르게 변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다가올 21세기가 서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더욱 필요로 할 것임에 비추어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서울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급격한 변화를 보인 도시이다. 서울의 도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북악, 인왕, 낙산, 남산은 옛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그 내부는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렵고, 다만 현대적인 모습만이 흘러 넘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서울은 물리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여 그 경계를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서울은 밝고 번영하는 모습과 어둡고 불합리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상한 도시로서 인식되고 있다. 서울을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새로운 환경으로 개발하고 보존할 수 있는 대책과 계획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600년 고도의 역사성이 드러나고 걷고 싶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간직하며 다양한 기능과 형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가꾸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역사적인 흔적과 오늘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대안을 회고하고 진단하며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글을 마련하였다.
서울은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우리 나라의 심장이자 얼굴이 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지난 30년간의 급격한 개발시대를 거쳐오면서 고도로서의 문화적 향기를 상실하였고, 매력과 특징이 없는 도시로 빠르게 변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다가올 21세기가 서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더욱 필요로 할 것임에 비추어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서울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급격한 변화를 보인 도시이다. 서울의 도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북악, 인왕, 낙산, 남산은 옛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그 내부는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렵고, 다만 현대적인 모습만이 흘러 넘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서울은 물리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여 그 경계를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서울은 밝고 번영하는 모습과 어둡고 불합리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상한 도시로서 인식되고 있다. 서울을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새로운 환경으로 개발하고 보존할 수 있는 대책과 계획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600년 고도의 역사성이 드러나고 걷고 싶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간직하며 다양한 기능과 형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가꾸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역사적인 흔적과 오늘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대안을 회고하고 진단하며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글을 마련하였다.
폭약은 탄광에서 석탄이나 각종 광물을 캐거나, 건축토목 현장에서 암반제거 를 위해서 주로 사용되었다. 전쟁에서 군사용으로 파괴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최근의 동서화해 분위기와 남북통일이 무르익는 시대적 추세를 볼때 더 이상 파괴용으로의 사용은 억제될 것이고 이제는 평화를 위하여 건설을 위하여 산업 발전을 위하여 더많이 사용되어지고 응용될 것이다. 작금의 첨단산업의 발달과 산업 의 고도화로 우리 화약업계에도 최근에는 첨단발파기술의 개발에 많은 관심과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첨단발파기술의 응용사례를 소개하면, 건축토목분야에서 노후 고층 빌딩 및 굴뚝의 철거, 노후교량 및 공장시설의 철거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위락 서비스분야에서 응용으로는 불꽃놀이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첨단과학장비를 이용하여 각종 꽃불의 모양이 음악과 미술등 예술적인 기능을 기억시킨 케비테이션 를 활용하여 보다 고차원의 고예술품을 만들어낸다. 아울러 각종 기공식 발파시에도 예술적 기능과 웅장함을 가미하여 그 화려함을 극치에 다다르게한다. 그외에도 로켓 발사추진제등의 우주개발에의 응용, 석유시추등 해양개발에의 응용, 각종 공학실험 연구에의 응용, 폭발가공에의 응용, 의학에의 응용, 철강산업에의 응용 등으로 그 숫자를 이제는 일일이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로 광범위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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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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