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건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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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The changes needed in the culture of public house grouping, I embodied them through a pavilion." (인터뷰 - "집단화된 공공주택 문화에 필요한 변화, 파빌리온으로 표현했습니다")

  • 조아라
    • Kore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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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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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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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건축과 예술은 불가분의 관계다. 많은 건축사가 자신의 철학과 예술관을 건축물에 담아 표현한다. 건축물이 아닌 파빌리온을 통해 주제의식을 표현한 건축사도 있다. 김한중 건축사(그라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는 '보이지 않는 선명함과 보이는 흐릿함'이라는 제목의 파빌리온을 통해 평소 생각을 담았다. 작품은 오는 9월까지 소다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Hello, world!_당신의 목소리를 입력하세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역할을 공공으로 확장하는 실험의 프로젝트로, 아트 파빌리온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보이지 않는 선명함과 보이는 흐릿함'이라는 제목의 파빌리온은 어떤 의도를 갖고 구현된 걸까. 김한중 건축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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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탐방(9) - 대전

  •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 Kore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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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1 s.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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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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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전의 근ㆍ현대 건축을 돌아보면 우리의 도시건축이 특정한 방향성이 전제되지 않은 채, 좌충우돌 격변의 시기를 겪어온 셈이라 할 수 있다. 좋게 말하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던 시기라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긍정적인 시선이 정당화되려면 마땅히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한 검토와 상철이 뒤따라야 옳은 일이라 여겨진다. 건축을 문화의 자산으로 보는 관점을 유지하면서 그간 우리는 무엇을 잃었으며, 무엇이 복원되어야 할 가치이며, 그 속에 잠재하고 있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일이야말로 매우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빅토르 위고의 지적처럼 역사는 책으로도 쓸 수 있다는 교훈을 되살려 보면서 우리 도시건축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이해가 급선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과거에 대한 경시풍조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경계해야 할 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과거를 서구 근대건축의 완성도에 못 미친다는 편협 된 잣대만으로 그 가치를 평가하지 말고 여러 가지 다른 조건과 더불어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작업을 서둘러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도시건축의 구체적인 현상으로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우리 고유의 지역성이나 정체성을 재구성해낼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둘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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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n the Transition of Purlin Coupling Method of Korean and Chinese Ancient Wooden Constructions (한중 목조건축 도리 결합방식 변천(變遷)에 관한 비교연구)

  • Cha, Ju-hwan
    • Korean Journal of Heritage: History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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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7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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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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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basic principles of the East Asian wooden structure system research and analysis. The Korea and China ancient architecture internal structure research that the combination of girders and crossbeams position. The ancient wooden structures of eastern Asian countries, Korea and China are not much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the principles of the wooden architecture structure, combining pillars, purlins and crossbeams. However, it seems that age-division, local-division, national-division differs in detail techniques. China ancient wooden structures combination of purlin and crossbeam, and So-seul Timber(Chinese name: Chashou叉手, Tuojiao 托脚) seems to show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age of the fulcrum position, detailed approach is also different according to various historical dynasty. Before in the 15th century, Purlin and Crossbeam are coupled to each other, but since the 15th century, seems to have developed a technique combined with each other Girder and Crossbeam and to prevent buckling of the Crossbeam cross-sectional area increased dramatically. For Tuojiao in China Tang-Wudai dynasty(A.D. 618~979), can see that saw the top position Girder and Tuojiao no direct coupling, can be seen as maintaining the safety of the material than the material of the inner wooden structures prevent buckling of the purlin. Korea ancient wooden structures of Goryeo dynasty(A.D. 918~1391), So-seul Timber(Chinese name Tuojiao) why do not to use the fashion? To use Purlin Lower backing material techniques to prevent buckling is a popular trend to stable can be thought of as a preferred way to maintain. I think that with universality beyond the local-division, national-division and the two countries since the 15th century of Korea and China ancient wooden structures detailed mechanism for the purlin buckling. In middle-late Chosen dynasty, The effect of Deotgeolyi- techniques and fleeting beams reduce the purlin buckling that reduces the load transmitted from purlin and crossbeam of how to reduce the load on the roof portion of the architecture fleeting beams used, which of craftsmanship of the Chosen Dynasty building can be referred to as another technique for preventing buckling purlin. This Korea and China ancient architecture purlin beam structure and material So-seul Timber study. Seems to be able to provide a basic research study to restore and designed the old wooden architectures.

A Study for Structural Stabilities of Beams Built with TMC Fire Resistant Steels by Analytical Method at High Temperatures (해석적 방법에 의한 TMC 건축용 내화강재 적용 보부재의 고온 내력평가 연구)

  • Kwon, In-Kyu
    • Fire Science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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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1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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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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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teel framed building can be destroyed due to deteriation of structural stabilities in a fire. This leads a TMC Fire Resistant Steels and this study analyzed the structural stabilities such as a deflection and a reduction of maximum load capacity for the structural beams built with a TMC Fire Resistant Steel. In this study the structural stabilities were evaluated using a mechanical properties in high temperatures not only a heat transfer theory but a heat stress anlaysis with a statistically determinated beam and a statistially indeternated one. The results showed that a TMC Fire Resistant Steels demonstrated a little lower those of Fire Resistant Steels.

Interview - About the local architecture seen from Anyang Art Park _ Architect Choi, Seungwon (인터뷰 - 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서 최승원 건축사 _ 앙가주망 건축사사무소)

  • Jang, Yeong-Ho
    • Kore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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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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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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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공예술사업으로 손꼽힌다. 낙후된 유원지와 중소 도시 도심에 예술조형물로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의 격을 높여 시민의 자산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의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나 광주 비엔날레의 도심 조형물 설치 작업인 '폴리 프로젝트'가 벤츠마킹한 대상이 되기도 했다. APAP는 2005년 만안구 안양유원지를 정비해 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돼 2007년에는 이를 도시공원화 작업으로 확대하며 평촌 일대에 공공조형물이 조성됐다. 2010년에는 골목 안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특히 안양예술공원 안에 있는 안양 파빌리온(구 알바로 시자 홀)은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사 알바로 시자(1992년 프리츠커상 수상)가 설계한 작품이다.(그는 이 작품에 이어 파주출판단지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만든다.) 당연히 안양시 차원에서 추진된 공공예술사업에는 건축사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승원 건축사는 "지방건축발전에 기회가 오면 건축사가 적극 자문하여야 지방다운 건축이 살아나고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APAP 초창기부터 참여해 역할을 해온 최승원 건축사에게 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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