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시에 투입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작업이 고층 또는 지하 등 취약한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사망 등 증대재해가 빈발하여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11월말까지 총 산재사망자 2천3백18명중 6백22명으로 나타나 건설업은 제조업과 함께 산재다발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건설은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재해위험에 전면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보다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여 반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게을리 하지 않도록 유도해 나가야 하겠다.
Lee, Gangho;Lee, Chansik;Koo, Choogwan;Kim, Tae Wan
Korean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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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1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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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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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 construction industry is suffering from a large number of fatal accidents. As many field works are being conducted in a dangerous condition such as working at height and adverse weather, they are always exposed to safety accidents with high frequency and severity compared to other industries. Such risk is even larger in small construction sites, but studies that focus on combinatorial factors leading to fatal accidents in small construction sites are lacking. Thus, in order to reduce the fatal accident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this study analyzed 1,438 occupational death accidents cases in small construction sites and, then, conducted the association rule analysis to extract ten combinatorial factors that frequently led to fatal accidents in small construction sites. Based on the extracted association rules, this study also discussed possible countermeasures to reduce the fatal accidents. The results were explained to experts, who agre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theory by providing a detailed analysis of fatal accidents in small construction sites that can be used for developing and deploying safety policies and educations for small construction site workers.
산업재해의 발생추이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64년 이후 65년 5.91$\%$를 정점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83년부터는 계속해 감속, 98년에는 0.68$\%$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망자수와 영구히 장해가 남는 신체장애자의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최근 들어서도 건설현장의 대형재해와 석유산업단지의 폭발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향후 매년 사망$\cdot$재해자 10$\%$, 근로손실 5$\%$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산업안전선진화 3개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신 산업안전선진화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신 산업안전선진화계획의 세부내용을 알아보도록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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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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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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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최근 건설현장의 사고사망만인율을 줄이기 위해 범 국가적인 차원에서 법,제도 등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편,중대재해처벌법 제정,사업장 위험성평가 개정 등으로 법을 정비하고,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통하여 사업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가이드에 대해 제시하고 26년까지 OECD국가 기준 사망만인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roceedings of the Korea Information Processing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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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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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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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설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하여 고위험 산업으로, 매년 많은 사고와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에 따르면 2022 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발표 결과, 건설 사고 사망자는 341 명으로, 전체 산업재해 사망사고자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사회 변화와 다양한 경기 변동, 물가 상승에 따라 건설 공사 비용 절감을 위한 안정성 결여, 시공 품질 관리의 어려움, 근로자 안전 의식 부족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 현장의 근본적인 안전문화의 정착과 함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한다. 그리고, 건설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통합관제시스템(SCMS)의 기능과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다양한 연구와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 기술적인 연구와 함께 법과 제도에 대한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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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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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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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건설공사는 인력의존도가 가장 높으며 타 산업에 대비하여 자동화가 매우 낮고 외기에 노출된 작업 환경으로 추락 등의 중대재해 위험이 가장 높은 산업이다. e-나라지표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전체 산업의 약 21.9%를 차지하는 건설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직 및 인력의 이동이 매우 잦은 특성을 갖고 있다. 2006년~2012년까지의 재해발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타 산업은 매년 다소간의 증감은 있으나 재해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건설공사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고성 사망재해의 경우는 7년간 전체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고성 사망재해의 평균 40.9%를 건설업이 차지하고 있어 가장 높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건설현장과 건설회사의 안전보건경영의 운영방법 및 제도가 매우 단순하고 정성적인 수준으로 타 산업에 비하여 안전경영의 정량화에 대한 노력이 매우 미약하다. 과거 재해사례 및 통계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재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전한 상태로 형성하여야 하나, 발표되는 재해사례나 통계를 구호 또는 슬로건으로 전파, 교육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파트공사를 대상으로 2006년~2011년의 과거 재해통계(8,687건)를 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실제 공사한 아파트공사 샘플현장의 자료(89,375명)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현 실정에 부합한 정량적 직종별 위험도를 산정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아파트공사의 직종별 위험도를 정량적인 데이터로 산출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현장 위험수준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주된 생산력인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재해예방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재해 중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종은 단연 건설업이다. 지난해에도 총 2,114명의 산업재해 사망자 중 621명(29.4%)이 건설업에서 발생했다. 이렇듯 건설업에서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관리 및 업무처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현장의 이동이 빈번하고, 일용근로자가 많다는 건설현장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설계 도면부터 각종 안전장치까지, 수동적인 시스템을 탈피해 자동적인 시스템을 구축 확산하려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끈다. 바로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인 (주)제이엠디(이하 JMD)다. 이곳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철골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인 'Marvel Shop'과 자동안전샤클 제품인 'MASS2 ss11'이 있다. 건설현장의 자동화를 지향하는 이들 제품을 한번 살펴봤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10년 건설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건설업종에서 발생한 재해자수는 2009년(20,998명)보다 1,504명이 증가한 22,50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2009년(606명)과 비교해 32영 감소한 574명으로 조사됐다. 종합해보면 작년 한 해 동안 건설현장에서 매일 61명이 다치고, 이틀에 3명씩 사망한 셈이다. 이처럼 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 건설현장의 재해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화두가 되어왔다 특히 건설현장의 사고 대부분은 대형사고로 직결 된다는데에서 볼 때 건설현장의 사고는 언제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받아왔다. 그렇다면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할까. 단연 추락사고에 대한 예방이 가장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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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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