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논문은 건설 시공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잠재적 위험분석을 위한 IoT 및 CCTV 기반 안전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추락, 충돌 등 위험 또는 이상현상을 탐지하여 무전기 등을 이용한 예·경보 및 챗봇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건설현장 스마트 건설기술 사례 및 문헌분석을 통하여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한다. 연구결과: '건설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건설업 사고재해자는 26,888명으로 전체 사고재해의 26.3%가 건설업에서 발생하였고, 건설업 안전사고 사망자는 417명으로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50.5%에 달한다. 이런한 건설재해의 개선 방안으로, IoT 건전성모니터링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AI 챗봇서비스를 제시한다.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건설현장은 비계공정 및 개구부, 위험기계기구류 접근 등 사업장 내부 주요 위험구역을 선정하여 인공지능 챗봇시스템을 구현하여 실증하였다. 결론: 건설현장 인공지능 챗봇서비스 실증결과에 대한 참여근로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원자력발전소는 설계$\cdot$제작$\cdot$건설$\cdot$운전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성 확인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인식하는 원자력안전문화의 확산 등을 통하여 사고의 가능성을 최소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비록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사고의 잠재성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사능방지대책을 미리 강구하여,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고 총체적인 대응능력을 발휘하여 인근주민과 환경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재난관리시스템으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에 대비, 현장의 감전사고 및 침수 붕괴재해 예방, 그 밖의 수해방지대책 등을 수립해 현장근로자에게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이 재해예방의 첫걸음이다. 특히 재난관리시스템 및 매뉴얼을 구축한 뒤 재난 유형과 상활별 시나리오를 구성, 이를 바탕으로 사전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조치 및 대피계획을 수립 실시하는 등 구체적인 재해대책 요령을 숙지하면 재해를 줄일 수 있다. 본지는 회원사의 공사안전에 참고가 되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한 장마철 혹서기 건설 현장 안전지침을 게재한다.
지속적인 안전관리에도 불구하고 매년 건설업 근로자 사망율은 줄어들지 않는 추세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건설공사 비용 50억원 미만의 건설현장 중 건설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AI기반 우선점검대상 선정 모델을 개발하였다. 특히, 적용한 AI 알고리즘 중 분류분석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사고발생예측 AUC-ROC 90.48 %)을 보인 랜덤 포레스트를 모델 개발에 활용하였으며, 건설사고를 유발하는 주요한 요인으로는 공사비, 총공사일수, 공사실적평가액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점검인력 효율화와 건설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로 8년간 약 917.7 % ROI(투자수익률)를 기대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중대사고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추락사고는 크게 줄지 않고 아직도 현장에서 염려해야 하는 사항으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산업 발전과 더불어 공사 기술 발전으로 공사진행이 좀더 안전하고 품질확보 가능한 수준으로 추진되고 있음에도 이들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시설준수 안전교육 만으로 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즉 밝혀지지 않은 작업자의 내면적인 심리와도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출발점이라 하겠다.(중략)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근로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정부차원에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건설현장에서 재해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행 건설업 안전관리에 있어 안전관리자가 담당하는 업무량이 과도하게 많고, 효율적이지 못한 업무들로 인해 직무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업무내용의 개선 및 간소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안전관리자 안전관리 단계의 업무들을 난이도와 예방효과에 대해 전문가 의견과 설문조사를 통해 2×2 Matrix 분석 기법을 활용해 비효율적인 업무의 간략화 및 개선이 필요한 업무들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충청남도 북서단에 위치한 태안군. 많은 이들은 아직도 이곳을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가 난 장소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인식은 조만간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에 38MW급 석탄가스화복합발전기(IGCC)와 1000MW급 석탄 화력발전기(2기)가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준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발전설비까지 포함하면 태안은 그야말로 국내 최대 에너지 클러스터로서 확고한 명성을 쌓게 되는 것이다. 이에 이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건설본부는 무엇보다 안전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있다. 대규모 국가기반시설 건설현장인 만큼 그 어떤 가치보다 안전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것이다. 태안건설본부에서 어떤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지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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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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