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물 및 TDN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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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및 수확시기가 숙기가 다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 김종덕;박형수;김수곤;김동암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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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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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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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파종시기를 한달 간격으로 두었을 때 숙기가 다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정 수확시기를 알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전식물체, 경엽, 암이삭 및 알곡의 건물률은 상대숙도가 다른 품종간에 차이가 뚜렷하였다(P<0.05). 암이삭 비율은 조생종인 DK501과 P3514 품종이 높았으며, 파종기간에는 조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고 수확시기는 늦어짐에 따라 암이삭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조중생종인 P3514 및 P3352가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DK501이 가장 낮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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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역별 사일리지용 옥수수 일반생육 및 수량 반응 (Response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s at Different Regions)

  • 손범영;김정태;이진석;백성범;김욱한;김종덕;고기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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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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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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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하고자 중북부 서해안지대에 속한 경기 화성, 중남부 서 해안에 속한 충남 당진, 남부 서해안에 속한 전북 고창, 고랭지에 속한 강원 평창에서 2009년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다. 화성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80일이 넘었으며 생체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당진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광평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고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6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평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97~104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P3394가 가장 적었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강다옥과 32P75가 가장 많았다. 본 시험에서 화성 등 4 지역을 종합 검토해 볼때 간장과 착수고율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도복은 광평옥이 가장 강하였고, 다른 품종들은 비슷하였다. 후기녹체성은 모든 품종들이 우수하였다.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발병률이 낮았으며,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10.1%로 가장 많았으며 광평옥과 강다옥이 32P75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각각 ha당 74.85톤, 76.68톤으로 가장 많았고 P3394가 ha당 64.97톤으로 가장 적었다. 건물수량은 ha당 18.83톤~21.92톤, TDN 수량은 ha당 12.73톤~14.52톤범위로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I.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사초수량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for Silage I.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orage yield of corn)

  • 김종덕;김동암;박형수;김수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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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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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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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옥수수를 사일리지용으로 이용할 때 대부분의 농가들은 단작의 경우에는 4월 중순에 파종하고 이모작의 경우에는 5월 중순에 파종하고 있다. 그래서 본 시험은 정부장려 8품종을 한달 간격으로 두고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욱수수의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1997년 수원에서 3반복의 분할구 배치법으로 수행하였으며, 주구에는 파종시기를, 세구에는 품종을 두었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사소요일수는 적기파종은 84일이었고 만기파종은 69일이었다. 공시품종간에는 출사소요일수의 차이가 적기파종은 6일의 차이가 있었고 만기파종은 2일의 차이가 있었다. 초장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으나 착수고 및 대지름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낮았다. 한편 공시품종간에는 초장의 경우 'P3156' 및 'P3163'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높았으며, 착수고는 DK713이 가장 낮았다. 옥수수 대지름은 P3394가 다른 품종보다 굵었다. 조명나방 발생률은 적기파종시에 16.6%로 만기파종시의 49.9%보다 낮았으나(P<0.05), 공시품종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확시 전식물체의 건물 함량은 'P3525', 'P3394' 및 'P3352'가 다른 품종보다 높았으며, 암이삭 비율은 'P3394' 및 'P3156'이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P<0.05). 적기파종시의 건물 및 TDN 수량은 각각 19,696 및 14,621kg/ha로 만기 파종시의 17,163 및 12,570kg/ha보다 높았으나(P<0.05), 공시품종간에는 건물 및 TDN 수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공시품종중에서는 암이삭 비율이 높은 품종이 건물수량과 TDN 수량도 높았다. 출사소요일수와 건물 및 TDN 수량의 상관계수는 각각 $0.84^{**}$$0.87^{**}$이었으며, 암이삭 비율은 $0.86^{**}$$0.87^{**}$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적기파종(4월 15일)이 만기파종(5월 16일)보다 생육특성이 좋았으며 사초수량도 높았다. 그리고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비교나 정부장려품종의 선발에는 다른 생육특성과 함께 출사소요일수 및 암이삭 비율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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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및 유기 여름 사료작물의 생산량 및 생산비 비교 (Comparison of Forage Production and Cost between Conventional and Organic Summer Crop)

  • 김종덕;권찬호;김수곤;셔윈 아부엘;채상헌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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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업학회 2005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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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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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관행(일반)과 유기조사료 생산에서 여름 사료작물인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생산량과 생산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관행(일반)생산에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건물수량은 각각 14,265 kg/ha, 23,780 kg/ha 및 20,867kg/ha로 옥수수에 비하여 수수는 67%, 수단그라스는 46% 수량이 많았다. 관행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ha당 생산비는 3,167,346원, 2,579,545원 및 2,696,298원이었으며, 건물 1kg 생산비는 관행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가 각각 222원, 110원 및 131원으로 옥수수의 생산비가 수수보다 2배 많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생산비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지대(땅값)로 35.3%에서 37.6%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비료(퇴비포함), 노동력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조사료 생산에서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건물수량은 각각 8,965 kg/ha, 17,719 kg/ha 및 15,260kg/ha로 옥수수에 비하여 수수는 98%, 수단그라스는 70% 수량이 많았다. 유기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ha당 생산비는 2,989,327원, 2,593,082원 및 2,660,894원이었으며, 건물 1kg 생산비는 유기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가 각각 334원, 149원 및 176원으로 옥수수의 생산비가 수수보다 2배 이상 많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유기 여름사료작물의 생산비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관행과 마찬가지로 지대(땅값)였으며, 다음은 퇴비생산, 노동력 순으로 나타났다. 관행 및 유기 여름사료작물의 생산량 비교에서 관행이 유기보다 건물수량은 5,656 kg/ha, TDN 수량은 3,531 kg/ha 많았다. 한편 관행 및 유기 여름사료작물의 생산비에서는 면적당 생산비는 관행이 많았으나 건물 TDN 1kg 당 생산비는 유기 여름사료작물이 관행보다 건물은 66원, TDN은 100원 많이 소요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관행 생산 여름 사료작물이 유기생산보다 생산량과 단위면적당 생산비는 많았으나 kg당 생산비는 유기 생산이관행보다 많이 소요되었다. 생산비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지대(땅값)였으며, 다음은 퇴비와 노동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농가의 낙농경영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땅값, 퇴비생산, 노동력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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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품종의 적정 수확시기 및 사료가치 평가 (Effect of Harvest Time and Cultivar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Whole Crop Barley)

  • 윤성근;박태일;서재환;김경훈;송태화;박기훈;한옥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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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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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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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사료용 청보리 전용품종들의 수확 시기별 수량과 품질을 검토하여 적정 수확 및 이용시기를 도출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실시하였다. 시험은 수확시기를 주구로 5회 (출수기로부터 7일 간격), 품종을 세구로 4품종 ('영양', '우호', '유연', '다미')을 분할구 배치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실시하였고,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지상부 이삭비율은 출수기 이후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28 일에는 전체 건물중의 44%를 차지하였다. 건물수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 하였는데, 출수기에 4,185 kg/ha에서 출수 후 28얼에 8,997 kg/ha이였으며, 품종별 평균수량은 영양보리가 펑균 7,431kg/ha로 가장 많았고, 유연보리가 6,052 kg/ha로 가장 적였다. TDN 수량은 수확시기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출수기에 2,657 kg/ha에서 출수 후 28일에 5,957 kg/ha으호 증가하였고, 품종별 평균수량은 영양보리가 평균 4,654 kg/ha로 가장 많았고, 유연보리가 3,800kg/ha로 가장 적었다. 전체적으로 영양보리는 건물수량이 많았고, 우호보리는 NDF와 ADF 함량이 낮았으며, 단백질과 TDN 함량이 높았고, 유연보리는 낮은 수량 및 사료가치를 보였다. 이들의 적정 수확시기는 품종간 차이는 있으나 출수 후 30일 전후였다.

중부지역에서 케나프(홍마 300), 옥수수(광평옥) 및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점보)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품질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Quality of Kenaf (Hongma 300), Maize (Kwangpyeongok) and Sorghum × Sudangrass Hybrids (Jumbo) in Middle Region of Korea)

  • 황태영;지희정;김기용;이상훈;이기원;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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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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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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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새로운 여름 사료작물인 케나프(kenaf; Hibiscus dannabinus L.)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품질을 다른 사료작물과 비교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 내의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중부지역에서 케나프(홍마 300), 옥수수(광평옥) 및 수수${\times}$수단그라스(점보)의 생육특성 및 품질을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당도는 홍마 300이 $5.4Brix^{\circ}$로 광평옥보다 $1Brix^{\circ}$, 점보보다 $2.9Brix^{\circ}$ 높았다. 출현율과 도복은 세 작물 모두 각각 80% 이상, 1.5 이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생초수량은 점보가 홍마 300보다 12% 높았으며, 건물중은 홍마 300이 제 작물 중 유의성 있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하지만, TDN 수량은 홍마 300이 광평옥보다 13% 유의성 있게 낮았다 (p<0.05). ADF 및 NDF 함량은 홍마 300이 57.8%, 69.5%로 가장 높았으며 TDN 함량 및 건물소화율은 43.3% 및 44.4%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케나프인 홍마 300은 건물수량은 높지만 사료 품질에서 광평옥 및 점보보다 많이 낮았다. 그 결과 TDN 수량성은 광평옥보다 13% 낮은 결과를 얻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새로운 사료작물인 케나프는 단위면적당 생초 및 건물수확량은 옥수수보다 높지만, 건물소화율 및 TDN 함량이 낮아 TDN 수량은 옥수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홍마 300은 높은 수량성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사료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 사료용 옥수수 품종의 2기작 재배 시 생산성 (Productivity of Early Maturity Silage Corns during Continuous Monocropping)

  • 손범영;배환희;고영삼;김선림;신성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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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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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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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개발된 조생종 사료용 옥수수 품종에 대한 2기작(전기작 및 후기작)의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구명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1. 파종기에서 출사기까지의 전기작 출사일수는 78일이 소요되었고 후기작은 52일이 소요되었다. 출사기에서 수확기까지의 전기작 소요일수는 26일이 소요되었고 후기작은 46일이 소요되었다. 2. 파종기에서 출사기까지의 전기작 적산온도는 1,512℃이였고 후기작은 1,246℃이었다. 전기작과 후기작 간의 적산온도는 266℃ 차이가 있었으며 후기작 적산온도가 전기작보다 적었다. 파종기에서 수확기까지의 전기작 적산온도는 2,198℃이였고 후기작은 1,951℃이었다. 전기작과 후기작 간의 적산온도는 247℃ 차이가 있었으며 후기작 적산온도가 전기작보다 적었다. 3. 건물수량은 전기작(1,637 kg/10a)과 후기작(1,565 kg/10a)이 비슷하였다. 전기작의 품종 간 건물수량은 신황옥2호(1,673 kg/10a), 신황옥(1,660 kg/10a), 광평옥(1,579 kg/10a)이 모두 비슷하였다. 후기작의 품종 간 건물수량은 신황옥(1,669 kg/10a)과 광평옥(1,651 kg/10a)이 비슷하였으며 신황옥2호(1,374 kg/10a)가 가장 적었다. TDN수량은 전기작(1,135 kg/10a)과 후기작(1,037 kg/10a)이 비슷하였다. 전기작의 품종 간 TDN수량은 신황옥2호(1,183 kg/10a), 신황옥(1,158 kg/10a), 광평옥(1,063 kg/10a)이 모두 비슷하였다. 후기작의 품종 간 TDN수량은 신황옥(1,150 kg/10a)과 광평옥(1,100 kg/10a)이 비슷하였으며 신황옥2호(970 kg/10a)가 가장 적었다. 4. 총 건물수량은 신황옥(3,329 kg/10a)과 광평옥(3,230 kg/10a)이 비슷하였으며 3품종 중에 신황옥2호(3,047 kg/10a)가 가장 적었다. 총 TDN수량은 신황옥(2,307 kg/10a), 광평옥(2,162 kg/10a), 신황옥2호(2,152 kg/10a) 모두 비슷하였다.

질소시비량과 예취시기가 답리작 호밀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Level and Cutting Time on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Rye in Paddy Field)

  • 김창호;채제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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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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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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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호밀을 답리작으로 재배시 수량, 일반사료성분과 에너지 함량 및 수량을 질소시비량 및 예취시기에 따른 반응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밀은 질소시비량이 30kg/10a까지 많을수록 청예 및 건물수량이 증가하고 건물률은 감소하였으며 식물체의 엽신과 엽초의 비율은 증가하는 반면 줄기와 이삭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2. 호밀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단백질, 총가소화양분(TDN), 무기물 및 에너지 함량과 수량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ADF(acid detergent fiber) 와 NDF(neutral detergent fiber)의 함량은 감소하고 상대적사료가치가 높아졌다. 3. 질소시비량이 많아지면 예취시기가 늦더라도 전체 조단백질 함량 중에서 가급태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4. 호밀의 수확적기는 관행사료가치의 관점에서 는 대체로 유숙기 무렵으로 판단되었으나 사료의 에너지 관점에서는 이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증체에너지(NEG)와 유지에너지(NEM) 면에서 본 수확적기는 개화후기에 높고 관행사료가치보다 10일정도 빨랐으며 에너지추정값(ENE)과 필유에너지(NEL)는 유숙기 무렵으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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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에서 우분의 시용이 사료작물의 건물수량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ttle Manure Application on Dry Matter Yield, Feed Value and Stock Carrying Capacity of Forage Crops in Gang-Wondo Area)

  • 노진환;이희충;김윤중;박상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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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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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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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강원지방에서 유기 생우분과 유기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밭토양에서 하계작물로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과 동계작물로는 rye 단파구, rye+red clover 혼파구, 논토양에서 벼 '추청' 재배 후, rye 단파구, rye+hairy vetch 혼파구를 도입하였을 때, 각 초종과 작부조합의 건물생산성, 사료가치, 혼파효과 및 가축사육능력을 평가하여 강원지역에서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작부조합을 선정하고자 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계작물로 밭토양에서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의 건물수량은 CCM150에서 15.12 ton/ha으로 많았으나, CM150과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수량은 1차 예취에서 CCM150이 0.59ton/ha로 유의하게 많았고(p<0.05), 2차 예취에서는 CM150이 0.44ton/ha로 유의하게 많았다(p<0.05). $K_{CP}+K_{TDN}/2$ 값은 CCM 150이 7.76head/ha로 많았다. 논토양의 유기 생우분 시용구에서 볏짚의 건물수량은 4.95 ton/ha으로 화학비료 시용구의 4.84ton/ha보다 많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화학비료 시용구의 볏짚이 4.09%로 유의하게 높았고(p<0.05), TDN 함량은 유기 생우분 시용구의 볏짚이 55.63%로 화학시용구의 볏짚 53.9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유기 생우분 시용구에서 볏짚의 $K_{CP}+K_{TDN}/2$ 값은 연간 1.89head/ha였다. 동계작물로 밭토양의 rye+red clover 혼파구의 건물수량은 CCM100에서 4.36ton/ha로 많았으나, 다른 처리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Rye+red clover 혼파구의 조단백질 함량은 CCM100에서 7.33%로 높았으나 CM100에서 rye+red clover 혼파구의 7.19%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ye+red clover 혼파구의 $K_{CP}$$K_{TDN}$ 값은 각각 2.32head/ha와 2.36head/ha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5). 논토양에서는 rye+red clover 혼파구의 건물수량은 4.19ton/ha로 많았으나, rye 단파구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ye+red clover 혼파구의 조단백질 함량과 TDN 함량은 각각 7.21%와 59.33%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강원지방에서 유기우분을 시용하여 조사료를 생산할 경우 밭토양에서는 sorghum ${\times}$ sudangrass 교잡종을 재배한 후 rye+red clover의 혼파가, 논토양에서는 벼 재배 후 rye+hairy vetch를 혼파하는 작부조합이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을 높이는데 우수하였다고 판단된다.

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1. 중부지방(수원)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1. Middle region(Suwon))

  • 서성;김원호;김종근;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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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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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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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 및 품종을 선발하고자 경기 수원 축산연구소에서 보리(3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1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5월 1일, 유숙기는 5월 15일경,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초장은 87cm, 건물수량은 ha당 $7.30{\sim}9.58$톤, TDN 수량은 $4.75{\sim}6.24$톤이었으며,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가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여(TDN $66.5\%$)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8.17{\sim}10.82$톤, TDN 수량은 $5.33{\sim}7.31$톤이었다. 호밀의 출수기는 4월 $27{\sim}29$일이었으며, 초장이 127cm로 개화이후 도복이 관찰되었고, 공시작목 중 사료가치는 가장 낮았으며, 개화기 기준 건물수량은 10.18톤, TDN 수량은 6.03톤이었다. 중만생 IRG는 출수가 늦어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며, 조생 IRG는 5월 7일에 출수되어 개화기 전후(5월 중순경) 수확이 유리하고, 이때 건물수량은 4.48톤, TDN 수량은 2.96톤이었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호밀과 보리였으며,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호밀과 보리(알보리)가 추천되었고, 조생 다수성 IRG의 도입이 적극 검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