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효과

검색결과 4,281건 처리시간 0.031초

노인학대피해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Elder Abuse experience on mental health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 심미영;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119-126
    • /
    • 2014
  • 이 연구는 노인학대 피해경험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지지가 조절효과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전국에 분포해 있는 2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상담을 했던 학대피해노인 27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피해경험과 사회적 지지, 정신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 노인학대 피해 경험은 피해노인의 정신건강에 유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변수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대학생들의 스마트폰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martphone Addiction on Their Life Management: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Mental Health)

  • 김비;김나미;박경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355-35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자기생활관리와 긍정심리자본에서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신건강간의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경로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0.69^{**}$)이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 하위요인들과 자기생활관리 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낙관성($3.40^{**}$)과 탄력성($6.95^{**}$)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신건강에서는 우울($-2.01^*$)과 충동성($-3.53^{**}$)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 PDF

경기지역 IT 분야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소비가치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health functional food selection attributes, and consumption values among workers for information technology in Gyeonggi area)

  • 정지은;김성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3권1호
    • /
    • pp.54-67
    • /
    • 2020
  •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IT 분야 직장인 34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수준,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소비가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 간 일반적 특성,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소비가치의 차이를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의 관계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과 관련하여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집단이 제품의 성분, 효능의 내재적 속성을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와 관련하여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집단이 건강기능식품 복용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안정감의 감정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 선택이 중요하다는 인지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중 내재적 속성,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 중 감정적 가치 및 가격, 실용성 및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적 가치 (p = -0.134)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내재적 속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의 관계에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 중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가 완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분야 직장인들은 직업적 특성 상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소비가치는 소비자의 사고 및 행위를 이끄는 판단기준의 집합으로, 교육 대상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제품이 주는 이미지보다는 성분과 효능 및 안전성 등에 가치를 두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혼직장인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일과 삶의 균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Married Employees' Family-Friendly Culture on Family Strength: A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 김정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5권2호
    • /
    • pp.79-93
    • /
    • 2021
  • 본 연구는 기혼직장인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가족건강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60대 기혼직장인 213명 이었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차이검증, 회귀분석과 매개효과는 Baron & Kenny(1986)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혼직장인의 일반적특성과 가족건강성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연령대가 60대, 40~50대, 20~30대 순으로, 교육수준이 고졸이하보다 대졸과 대학원졸 이상인 경우, 조력자가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가구소득이 400만원 이하보다 601만원 이상인 경우, 직급이 실무자보다 중간관리 이상인 경우 가족건강성이 더 높았다. 둘째,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 수준이 높을수록 기혼직장인들의 가족건강성 수준이 높았다. 셋째,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가족건강성과의 관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혼직장인의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노인들의 질환별 유병여부와 건강관련 삶의 질 구조모형 분석 (Structure Relationships for Diseased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이동호;빈성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216-224
    • /
    • 2011
  •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3기> 원 자료를 이용하여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결정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질환유무별 이환일수로 살펴본 의학적 건강상태에서 내분비계 질환의 유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제한 년수로 측정한 기능적 건강상태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이 있을수록 활동제한 년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소화기계 질환, 내분비계 질환 순으로 건강상태가 나쁜 반면에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경우 건강상태가 가장 좋았다. 삶의 질에서는 내분비계 질환이 있을 경우 삶의 질이 낮았으며, 삶의 질에 대한 변수들의 효과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결혼이민자의 차별경험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Discrimination on Self-rated Health among Foreign Spouses: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ubjective Social Status)

  • 나장함;김희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1호
    • /
    • pp.485-496
    • /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들의 차별경험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 결혼이민자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정책 및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결혼이민자 16,87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결혼이민자가 차별경험이 많고,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낮을 경우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절효과의 경우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차별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건강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고, 향후 차별과 건강에 대한 질적 연구의 필요성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평등한 기회 제공을 도모하는 정책과 서비스들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융합적 연구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the Low-Income Elderly Living Alon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조성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12호
    • /
    • pp.423-431
    • /
    • 2015
  • 본 연구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을 가진 독거노인 294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경로분석을 통해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우울과 사회적 지지의 직접적인 영향력과 우울이 사회적 지지를 매개하여 나타내는 간접적인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과 사회적 지지는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었고, 우울은 사회적 지지를 매개하는 간접적인 영향력도 갖고 있었다. 이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우울과 사회적 지지가 갖는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건강증진행위에 있어서 우울과 사회적 지지가 갖는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개입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가구풍요도가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 주관적 건강의 매개효과분석 (A study on the Effect of Family Affluence on Happiness : The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 of Self-rated Health)

  • 김태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1692-1698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가구풍요도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관계에서 주관적 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분석 자료는 제8차(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활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는 총 74,186명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청소년은 자신의 사회경제적 상태는 다소 부유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자신은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끼며 대체로 현실에 만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분석결과, 가구풍요도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아지며, 주관적 건강수준은 청소년의 행복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관적 건강은 가구풍요도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경제 불평등을 줄이고 심리사회적 자원인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차원의 노력과 다차원적인 보건정책의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중재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The Effects of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the Healthy Lifestyle in the Community Elderly: A Systematic Review)

  • 이지수;이수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4호
    • /
    • pp.371-380
    • /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는 체계적고찰 연구이다. 연구 방법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RISS, KISS, DBpia, KoreaMed 를 사용하여 출판된 논문을 검색 후 총 10편의 연구를 분석하여 연구자 2인이 코드화한 후 정리하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중재의 특성은 주 2회 이상의 중재 빈도, 1회 60분 정도의 중재 시간 12주 이상의 중재 기간을 적용한 경우가 많았다. 중재의 구성에서 운동과 교육을 함께 적용한 연구와 운동의 유형을 혼합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었고 대다수의 연구가 집단 운동 형태로 적용하였으며 과반수의 연구가 중재에 음악을 활용하였다.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연구의 결과측정변수는 신체적 영역에서 근력, 유연성, 균형을 사용하였고, 신체조성에서는 체질량지수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인지, 심리, 사회적 영역에서 가장 많이 측정된 변수는 우울,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생활양식, 삶의 질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삶에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College Life Adjustment)

  • 정구철;김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9호
    • /
    • pp.430-440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246명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공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마음챙김과 대학생활적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마음챙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마음챙김은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반사회성,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음챙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