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건강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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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구강건강영향지수에 미치는 요인 -경남지역 남성 성인근로자를 중심으로- (The Factors of Oral Health Impact profile of workers -Industrial workers in Gyeong-Nam province-)

  • 차정단;장경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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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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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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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영향지수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구강건강영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전신건강지수, 연령, 식생활 행동, 구강건조증의 4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중 전신건강지수와 식생활 행동은 구강건강영향지수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연령과 구강건조증은 부적 영향을 미쳐, 전신건강지수가 높고, 좋은 식생활 행동을 가질수록 구강건강영향지수가 높으며, 연령이 낮고, 구강건조증이 없을수록 구강건강영향지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근로자의 구강건강영향지수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써 구강질환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근로자의 건강과 구강건강영향지수를 향상 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 중장년의 치면세마 필요와 구강 및 전신건강행동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needs for scaling and oral and general health behaviors in middle-aged people)

  • 한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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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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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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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에 참여한 우리나라 중장년층 대표표본에서 치석제거를 필요로 하는 치주건강상태와 구강 및 전신 건강행동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64세 중장년 5,1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 및 전신건강상태에 대해 보정하였다. 현재 흡연(OR=1.593), 치과방문안함(OR=1.578), 현재 음주(OR: 1.420), 구강검진 비수검(OR: 1.304), 구강관리용품 비사용(OR: 1.2942)의 치면세마 필요에 대한 OR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별 하위그룹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요인이 달랐다. 연구결과 중장년층 치주건강의 유지, 증진에 효과적인 구강 및 전신 건강행동을 확인하였다.

건강캠페인 콘텐츠에 대한 공감 반응 효과 연구 (The Effect of Empathy in Responses to Persuasive Health Communication Campaign Contents)

  • 신경아;차경심;김지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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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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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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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건강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공익광고 영상 메시지에 대한 공감 반응 효과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공감반응척도를 바탕으로 금연, 결핵, 자살을 주제로 한 9개의 건강캠페인 영상에 대한 공감반응이 건강 위험에 대한 공포심 유발과 건강행위(정보추구, 예방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공감 반응요인 중 메시지 크리에이티브의 현실성, 영상 속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일치, 동일시가 각각 공포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며, 건강캠페인 영상을 통해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히려 공포나 건강정보추구 행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캠페인에 대한 공감반응요인 중 영상 속 등장인물에 대한 동정과 같은 관심도가 높아질수록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행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between Psychiatric Ward Nurse and General ward Nurse)

  • 한정원;이한나;우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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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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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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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형 행동건강간호역량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횡단적 서술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및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병원 6곳에서 근무하는 정신과병동 간호사 90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00명, 총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문항에서 정신과병동 간호사가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사정 5.29배, 중재 6.06배, 적절한 자원 활용 2.6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료권장에 대한 부분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병동 간호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강화되어야 하며, 병원 관리자들은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한 연구로 일반병동 간호사의 정신간호에 대한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입원 환자에게서 졸피뎀 사용 후 나타나는 수면 연관 행동의 위험 요소 (Risk Factors for Zolpidem Induced Sleep-Related Behavior in Inpatients)

  • 김형인;이정섭;김원형;김혜영;맹세리;배재남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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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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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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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졸피뎀은 세계적으로 불면증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약물이다. 그러나 졸피뎀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중추 신경계 부작용이나 수면 연관 행동을 보인다는 여러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졸피뎀 복용 후 나타나는 수면 연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하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졸피뎀을 복용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졸피뎀 사용 후 나타나는 수면 연관 행동의 유무, 나이, 성별, 기저 질환, 투약력, 졸피뎀의 용량, 졸피뎀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결 과 졸피뎀을 복용한 907명의 환자 중 수면 연관 행동을 보인 환자는 102명(11.2%)이고, 65세 이상(OR 2.681, 95% CI 1.677-4.287, p<0.001), 남성(OR 1.556, 95% CI 1.007-2.404, p=0.046), 항정신병제 복용(OR 3.305, 95% CI 1.577-6.925, p=0.002), 항정신병제와 벤조디아제핀 동시 복용(OR 3.792, 95% CI 1.677-8.572, p=0.001)한 경우 수면 연관 행동이 발생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졸피뎀 사용 후 생기는 수면 연관 행동의 위험 요소는 성별, 고령, 항정신병제 병용 투약, 항정신병제와 벤조디아제핀 동시 병용 투약 여부로 추정된다.

건강정보검증에 대한 노인과 비노인 집단 비교: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를 중심으로 (Study on Health Information Verification Behavior according to Digital Literacy & Health Empowerment)

  • 안순태;임유진;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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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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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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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과 비노인에 있어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에 따른 건강정보검증행동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 집단과 65세 미만 비노인 집단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 고저에 따른 집단의 특성과 건강정보검증 행동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디지털리터러시-건강임파워먼트 저-저 집단과 저-고 집단에서 노인 집단이 많이 나타났으며, 고-저 집단과 고-고 집단에서는 비노인 집단이 많이 나타났다. 특히 노인 집단은 저-고 집단에 속한 빈도가 높게 나타나 디지털 건강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은 낮고 자신감은 높은 경우가 많은 반면, 비노인 집단은 고-저 집단에 속한 빈도가 높게 나타나 건강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은 높지만 자신감이 낮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집단에서는 건강정보검증행동에 미치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의 상호작용이 검증되었으며, 비노인 집단에서는 건강임파워먼트의 주효과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 집단은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의 균형있는 개선이 필요한 반면, 비노인 집단은 건강임파워먼트를 통한 건강 정보 활용 능력에 대한 자신감의 개선이 더욱 필요함을 시사한다.

고령자 운동지속 행동의 사회심리적 결정요인 분석 (Analyses of Psycho-Social Determinants in Processes of Exercise Behaviors for Older Adults)

  • 유진;이선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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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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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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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령자들의 운동지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결정요인들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계획된 행동이론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고령자들의 건강에 대한 위험지각, 역경의 상황에서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자기효능감), 운동결과에 대한 기대와 평가(태도), 운동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의사를 따르려는 생각(집단동조)과 같은 사회인지적 요인들이 고령자들의 운동지속 행동(의도성, 실행력,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이라고 예상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서울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노인대학 등에서 선정된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453명(남: 171명, 여: 282명)이었다. 이들의 사회인지적 요인들과 운동지속 행동 요인들은 일련의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됐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는 본 연구에서 제안된 사회인지적 요인들(자기효능감, 운동태도, 집단동조, 건강위험지각)이 운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이라는 사실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운동의도에 대한 집단동조와 건강위험지각의 예측력은 매우 미약하게 나타났다. 또한 운동의도는 초기 운동실행의 가장 강력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운동실행은 지속적인 운동행동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해 주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고령자 운동지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결정요인들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영향요인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Correlates in Korean Adolescents)

  • 오두남;김은만;김선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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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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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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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청소년의 체중조절을 위한 교육과 상담의 기초자료를 생성하기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자료는 2011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지난 30일 동안 체중조절을 시도한 적이 있는 중고등학생 37,472명이었다. 연구결과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건강한 체중조절행동(운동, 적절한 식이), 부적절한 체중조절행동(단식, 원푸드 다이어트)과 극단적인 체중조절행동(설사약, 처방받지 않은 약, 식사 후 구토)을 더 많이 하였다. 남녀학생 모두에서 비만할수록 건강한 체중조절행동과 부적절한 체중조절 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극단적 체중조절행동 중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약 복용은 남학생의 경우 저체중군에서 여학생의 경우 비만군에서 높았다. 건강한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가족풍요도, 어머니 교육수준, 주관적 체형, 비만도였다. 부적절한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지역, 아버지 교육 수준, 주관적 체형이었고, 극단적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주관적 체형, 비만도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체중조절해동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으로 적절한 식이와 운동을 격려하는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