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주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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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시 거주민의 거주의향 결정요인과 그 시사점 : 지역정체성과 거주의향 간의 내생성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Residence Intention and Its Policy Implications in Urban-Rural Complex Area : Focusing on the Endogeneity Between Regional Identity and Residence Intention)

  • 이향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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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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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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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농복합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병존하는 독특한 공간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도농복합시의 농촌과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민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2017년 춘천시 사회조사'를 이용해 도농복합시 농촌지역 과소화 대응 방안으로 기존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지역정체성은 내생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역정체성과 거주의향과의 내생적 관계를 고려하여 연립 이변량 순위 프로빗 모델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도농복합시에 대해 지역정체성이 강할수록 지역내 거주의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주의 연령과 거주기간이 길수록, 일 여가생활 거주에 대해 만족할수록 지역정체성이 높다. 그리고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할수록, 종사하는 일에 만족할수록 거주의향이 높다. 따라서 도농복합시 농촌지역 거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파악 후 적재 적시 적절한 생활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도농복합시의 경우 의료서비스는 지역정체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거주의향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의료시설에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지역소멸 위기감이 계속거주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연령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Factors Affecting Residents' Propensity to Stay in Their Current Residence: Focused on Aging Effect)

  • 유나영;이기훈;마강래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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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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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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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계속거주의향에 관한 기존 연구에서는 지역소멸 위기를 더 많이 느끼는 주민일수록 지역을 떠나겠다는 의향을 밝힐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른 이동성 제약을 고려해 본다면, 지역쇠퇴와 이주의향의 관계성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역소멸 위기감이 계속거주의향에 미치는 영향력이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했다. <한겨레21>의 「인구감소 지역 주민들의 생활 실태와 인식 조사」자료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 계속거주의향에 대한 지역소멸 위기감의 영향력은 나이가 많을수록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함에 있어서 연령에 따른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 도심의 주거환경만족도와 거주의향 분석 (Analysis of Residential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Residential Preference in Daegu Downtown)

  • 송흥수;임준홍;김한수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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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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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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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s an empirical study on Daegu Downtown showing decentralization phenomen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based on the residential satisfaction research targeting the Downtown residents, to analyze the residential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residential preference. Considering the parameters of measurement, we used the Ordered Logit Model and Logistic Regress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comprehensive residential environment satisfaction is relatively lower than that in 2008 and the residential preference in Downtown is similar to that of the past. Second, among the 7 factors that constitute the Downtown residential environment, the house, the landscape, and the security have a relatively large influence on the comprehensive residential environment satisfaction. Third, the residential environment factors which affect those who are hoping continuous Downtown residence are the safety, the house and the complex.

신도시 거주민의 계속거주의사 결정 요인 분석 - 분당신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Study on the Determinant Factors of New Town Residents' Living Intention - Focused on the Residents of Bundang New Town)

  • 김용진;김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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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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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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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준공 및 입주가 이루어진지 20년이 경과된 수도권 1기 신도시들에 대한 관리 및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대표적인 수도권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제 거주민의 계속거주의사와 리모델링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분당신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구축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거주민들의 계속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직간접적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민들의 계속거주의사에는 가구주 연령, 성별, 거주기간, 점유형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요소 중에서는 교육환경과 쇼핑환경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geing in Place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당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계속거주의사가 리모델링 찬반 의향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 꼭 자신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계속거주의사를 매개변수로하여 인지된 환경 요소들이 리모델링 찬반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쇼핑환경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동거형태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Older Persons' Inclination to Choose Aging in Place(AIP): Focusing on Living Arrangements)

  • 이미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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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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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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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이 건강상태가 악화되어도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의 주거욕구 영향요인을 현재 노인들의 동거형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의 동거형태는 독신 및 부부가구의 구성 외에 기혼성인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와 미혼성인자녀와 동거하는 경우로 세분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20년 노인복지실태조사 자료를 통해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동거형태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거주 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SPSS 25 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 연령, 주택소유 여부가 통계적 유의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동거형태가 독신가구일 경우 지역사회 계속거주 의향에 부정적 영향을, 부부가구일 경우와 장남과 동거할 경우 지역사회 계속거주 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를 증진시키기 위해 재가 돌봄 강화, 고령친화 환경 개선 등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함께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Awareness of Advance Directives in Gangwon-do Province's adults

  • Hong, Jeongju;Lee, Mio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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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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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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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성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인식을 알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자료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42문항의 구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연구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분석하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인식의 설문지는 연명치료와 사전의료의향서의 지식, 경험, 선호도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연구 참여자의 45%가 연명치료에 대해 정확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연구 참여자가 선호하는 특수연명치료는 심폐소생술 78.3%, 기계 환기 63.3%, 수혈 51.7% 이었다. 연구 참여자가 피하고 싶어 하는 특수 연명치료는 신장투석 8.3%, 인공호흡 6.7%, 중환자실 입원 6.7%로 나타났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서는 8.3%만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86.6%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호의적이었다. 본 연구 참여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비하겠다는 의도는 높았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인식 수준이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의도에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역 프로그램과 교육과 주기적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인식 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

중년기 성인의 좋은 죽음 인식, 사전의료의향서 지식이 사전의사결정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Good Death Awareness and Knowledge of Advance Directives on Attitude toward Advance Directives in Middle-Aged Adults)

  • 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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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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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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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좋은 죽음 인식, 사전의료의향서 지식이 사전의사결정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에 거주 중인 중년기 성인 152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년기 성인의 좋은 죽음 인식은 사전의료의향서 지식, 사전의사결정 태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전의료의향서 지식은 사전의사결정 태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경제상태, 사전의료의향서 지식, 좋은 죽음 인식이 사전의사결정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중년기 성인의 사전의사결정 태도에 대해 약 28.3%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중년기 성인의 경제상태, 사전의료의향서 지식, 좋은 죽음 인식이 바람직한 사전의사결정 태도 형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통근자의 가구 및 교통 특성과 이사의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An Exploratory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muters' Residential and Traffic Characteristics and the Intention to Move : A Case Study on Residents in Suwon)

  • 손웅비;장재민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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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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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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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하는 일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선택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과 가정은 현명하게 판단하여 적합한 거주지를 결정한다. 우리의 삶에서 이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통근자의 이사의향 가구 및 교통특성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더불어 도시특성 간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 공간적 범위는 경기도 수원으로 한정했다.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수원시는 통근시간의 만족도, 자가 주택거주, 대학생 자녀 유무, 주차단속이 낮을수록 이사의향이 낮게 나타났다. 반면, 월세 주택거주, 영유아 및 초등학생가정, 저축액이 높은 경우, 수원시내 및 경기도내로 통근을 시행하는 직장인일수록 이사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이를 경기도 전체와 비교할 때, 수원시는 시내 통근 및 주차단속 변수, 경기도는 대중교통부족 및 교통체증, 경기도 외 통근 변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경우, 통근시 승용차 분담률이 높아 주차에 대한 심리적 안정도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수원시민의 이사의향 분석을 통해 수원의 인구이동 예측 및 부동산 입지 선정 등의 정책 방향 결정을 마련하는데 시사점을 줄 수 있다.

도시공간의 물리적 안전과 노인들의 계속 거주와의 관계분석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Safety in Urban Spaces and Aging in Place)

  • 박종용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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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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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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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노인들이 인지하는 거주환경의 물리적 안전과 노인들의 계속 거주 의향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연구를 위해 도시공간의 물리적 안전은 옥외공간과 건물의 안전, 보행안전, 교통안전 및 주거안전의 4가지 요소로 구분하였으며 계속거주의향에 대해서는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여 서울시거주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5개 권역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분석결과 응답자의 78.6%가 현 지역에서의 계속거주에 좋다고 응답하여 서울의 노인들은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서울시 권역별로는 동남생활권, 서북생활권, 서남생활권, 동북생활권, 도심생활권 순으로 계속 거주가 좋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현재 사는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경우, 도시공간의 물리적 안전 전반 뿐 아니라 물리적 안전 요소들의 평균도 높아 물리적 안전이 현 지역에 계속 살고자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신도시 조성 혹은 도시 재생의 과정에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자기노출, 페이스북 이용강도, 프라이버시 인식과 프라이버시 관리 능력이 페이스북 지속적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 프라이버시 관리 능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Facebook Users' Self-disclosure, Facebook Use Intensity, Privacy Concern and Trust on Continuous Use Intention of Facebook: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rivacy Protection Skill)

  • 박남수;백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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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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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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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페이스북 이용자 중 프라이버시 관리 능력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의 자기노출(self-disclosure)과 페이스북 이용강도, 프라이버시 염려와 신뢰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러한 변인들이 페이스북의 지속적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프라이버시 관리 능력이 자기노출, 페이스북 이용강도, 프라이버시 염려와 신뢰가 지속적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절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19~49세 성인 남녀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라이버시 관리 능력이 높은 이용자들이 낮은 이용자들 보다 프라이버시에 대한 염려가 낮은 반면, 페이스북 이용강도와 사이트에 대한 신뢰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 분석 결과, 프라이버시 관리능력은 자기노출 및 신뢰가 페이스북의 지속적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