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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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저서동물군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BENTHIC FAUNA ON GAROLIM BAY,KOREA)

  • 이재학;홍재상;이순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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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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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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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가로림만의 조하대 저서 동물 군집에 관하여 1980년 2월부터 1981년6월 까지 dredged의해 격월로 채칩된 결과를 분석하였다.조사기간중 채집된 종수는 340종이었는데 이중 우점조은 거미불가사리류의 Ophiactis modesta로서 매우 심한 밀집 현상을 나타내면서 전체개체수의 12.3%를 차지하였다.또ㅎ나 이들 분포종 중에서 Ophiactis modesta 와 Musculista senhousia(종밋)과 같은 부유물 섭이자ㅏ들이 많이 서식되고 있었다.대체로 가로림만은 양적으로 풍부한 생물상 과 그리고 다양한 종 조성을 나타내었는데 이런 현상은 복잡하고 다양한 저질분포 특성에 기인된다고 보여진다.정점간의 종유사도에 의한 분석결과 만의 지형과 지질의 입도 조성이 저서 동물의 분포에 크게 영향을 주는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만과 만 바깥쪽의 두 구역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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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응애과(거미강: 진드기목)의 분류학적 연구 3. 침엽수에 기생하는 응애류 (Taxonomic Studies on Spider Mites (Tetranichidas: Acarina) of III. Spider Mites Parasitic on Conifers)

  • Lee, Won-Koo;Lee, Byung-Hoon;Kim, Byung-Ji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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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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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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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한국의 침엽수에 기생하는 응애과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19종의 송백류로부터 채집된 표본을 정리한 결과 다음과 같이 7종의 응애가 동정되었다. 1. Panonychus citri(McGregor) 귤응애, 2. Oligonychus clavatus(Ehara) 소나무응애(신칭), 3. O.hondoensis(Ehara) 삼나무응애(신칭), 4. O. pustu-losus(Ehara) 혹등삼응애(신칭), 5. O.Karamatus(Ehara) 낙엽송잎응애, 6. O.perditus Pritchard and Baker 향나무잎응애, 7. O.ununguis(Jacobi) 전나무잎응애. 그중 소나무응애, 삼나무응애, 혹등삼응애는 한국 미기록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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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지역의 농업경관 내 하천유역에 서식하는 토양성거미류 (Ground-inhabiting Spiders (Araneae: Arachnida) of Streamsides in Agricultural Landscape in Hwasung Areas, Gyeonggi-do, Korea)

  • 김승태;정명표;김헌성;이준호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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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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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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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fauna of spiders in streamsides were surveyed by pitfall trapping at three sites (Gichun-ri, Duckwoo-ri and Haechang-ri) in Paltan-myun in Hwasung areas, Gyeonggi-do. Total 83 spider species and 63 genera belonging to 20 families were identified from 3,128 spiders collected. Species richness and abundance are high in Linyphiidae and Lycosidae and these two groups comprised 60.7% of total collected spiders. Thirty-six species (43.4%) were Iveb builders and 47 species (56.6%) were hunters. This study was the first survey on streamside spiders form Korea and will be valuable in the management of biological resources and description of biodiversity, and augment for utilizing them as a biological control agent in agricultural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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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염기서열 및 현미경 분석을 통한 저어새의 토사물 내 먹이생물 분석 (Analyzing Vomit of Platalea minor (Black-faced Spoonbill) to Identify Food Components using Next-Generation Sequencing and Microscopy)

  • 김현정;이택견;정승원;권인기;유재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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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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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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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저어새의 먹이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토사물 시료를 채집하여 현미경 관찰 및 차세대염기서열(NGS)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저어새의 먹이생물은 어류, 갑각류, 다모류, 곤충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로 저어새는 어류와 갑각류를 섭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점 먹이생물은 풀망둑(Acanthogobius hasta)이었으며, 이 외에도 길게(Macrophthalmus abbreviates), 징거미새우류(Macrobrachium sp.),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 각시흰새우(Exopalaemon modestus), 참갯지렁이(Neanthes japonica)가 우점 먹이생물로 출현하였다. 이들 먹이생물은 번식지 인근지역인 송도갯벌과 시화호에서 흔히 발견되며, 저어새는 채식지로써 이들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미경과 NGS로 분석한 일부 먹이생물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토사물 내 먹이생물은 저어새의 위 내에서 분해되어 현미경 분석을 통한 형태학적 분류 특징을 찾기 어려웠던 반면, NGS 분석은 유전자를 통해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형태학적 분석의 결과보다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 결과이다.

부산 금정산의 계명봉과 장군봉 일대 백악기 화산암류에 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Cretaceous Volcanic Rocks in the Gyemyeong peak and Janggun peak area, Mt. Geumjeung, Busan)

  • 김혜숙;김진섭;문기훈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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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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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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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부산 금정산의 장군봉, 계명봉 일대에는 백악기 화산암류가 안산암질암을 하위에 두고서, 상부에 차례로 퇴적암과 유문암질암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섬석화강암, 흑운모화강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는 양상을 잘 보여 준다. 본 역의 화간암류는 다소 분산되기는 하나 medium-K에서 high-K에 이르는 칼크-알칼리 계열에 속하며, 현무암질 안산암과 안산암질암, 유문암질암으로의 분화경향을 나타낸다. 본 역의 화간암류는 $SiO_2$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Al_{2}O_{3}$, $Fe_{2}O_{3}$, $TiO_2$, CaO, MgO MnO, $P_{2}O_{5}$ 등의 함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K_{2}O$$Na_{2}O$의 함량은 증가한다. 거미도 패턴과 희토류원소의 패턴, 그리고 조구조 판별도에 도시해 본 결과, 본 역의 화산암류가 해양지관이 침강, 선입한 결과 형성된 대륙 연변부의 칼크-알칼리 계열의 대륙화산호에 속함을 보여 준다. 본 역에서 현무암질 안산암과 안산암질암, 유문암질암에서 Nb의 이상값, Eu의 부(-)이상 그리고 희토류원소 패턴의 유사성 등은 본 역의 유문암질 마그마가 현무암질 안산암 마그마로부터 사장석, 휘석, 각섬석, 그리고 흑운모 등의 결정분화작용에 의해 진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Siniperca scherzeri)의 섭식특징 (Studies on the Feeding Habits of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in the Soyang Lake, Korea)

  • 송미영;김승용;홍양기;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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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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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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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한강 수계인 소양호에서 자망으로 채집한 쏘가리(Siniperca scherzeri) 332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쏘가리의 체장은 107~321 mm의 범위였으며, 135개체는 공복상태였다. 쏘가리는 주로 어류와 새우류를 섭식하였다.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 어류인 빙어의 섭식비율이 가장 높았고, 새우류는 징거미새우의 섭식비율이 높았다. 먹이생물 중 어류 비율은 쏘가리의 체장이 커질수록 증가하였으며, 계절별로는 6, 7, 10월을 제외하고 높았다. 소양호 상 중류지역보다 하류지역에서 어류의 섭식비율이 약간 높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조하대 해역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Macrobenthic Fauna in the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from Korea Strait, Korea)

  • 윤건탁;서인수;김광봉;최병미;손민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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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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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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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역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5년 6월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거제 해금강지구에서 여수 오동도지구에 이르는 총 25개 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총 284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였고, 단위면적당($m^2$)개체수와 생체량은 각각 2,002개체와 154.92 gWWt이었다. 개체수와 생체량의 자료를 기초로 LeBris index(1988)를 이용하여 상위 20까지의 우점종을 선정하였다. 개체수에 있어서 상위 20위 우점종은 전체 출현 밀도의 47.64%를 점유하였고, 중요 우점종은 다모류의 긴자락송곳갯지렁 이(S. longifolia), I. pulchella, M. californiensis, M. multibranchiata, Tharyx sp. 1 및 이매패류의 아기반투명조개(T. fragilis)등이었다. 반면, 생체량에 있어서는 상위 20위 우점종들이 전체 중량의 70.47%를 점유하였고, 이 가운데 극피동물문의 염통성게(S. lacunosus), 연안거미불가사리 A. cadicola)와 이매패류의 새조개(Fulvia mutica)의 생체량이 높았다. 출현 종의 개체수 자료를 기초로 다변량분석(집괴분석과 다차원배열법)을 실시한 결과, 크게 2개의 정점(정점 1과 4)과 2개의 정점군으로 구분되었다. 이 중 정점군 1은 펄함량이 우세한 정점들로, 정점군 2는 죽은 패각과 모래함량이 높은 정점군으로 대별되었다. 특히, 펄함량이 높은 정점 군에서는 다모류의 양손갯지렁이(M. japonica), 오뚜기갯지렁이(S. scutata), P. pinnata, Tharyx sp. 1과 절지동물문의 단각류(옆새우류)에 속하는 M. sinense 및 E. sechellensis 등이 우점하였다. 반면, 모래함량이 많은 그룹 2에서는 다모류의 I. pulchella, M. multibranchiata, 단각류의 두가시육질꼬리옆새우(M. acherusicum), 극동육질꼬리옆새우(G. japonicus) 및 연안거미볼가사리가 특징적이었다.

농촌배수처리용 습지의 생물상 및 유기물 제거율 (Distribution of Biota and Removal Efficiency of Organic Matter in Natural Wetland)

  • 김범철;전만식;정근;정연숙;황길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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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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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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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농촌배수처리용 자연습지내의 생물상 및 유기물 제거효율을 조사하였다. 습지내에서 출현한 수생식물의 종조성은 13과 22종으로 나타났으며, 현존량이 가장 많은 종은 갈대로 약 35%, 고마리, 애기부들, 가막사리 및 돌피가 12~19%의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나머지가 1%를 차지하였다. 습지 내에서 출현한 대형무척추동물은 복족강, 빈모강, 거머리강, 거미강, 갑각강, 곤충강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에서 곤충강이 7목 18과로 나타났다. 채집된 개체수로는 곤충류가 76%, 비곤충류가 24%로 곤충류의 개체수가 현저히 많았다. 이중 깔따구류(Chironomidae)는 58%를, 빈모류는 19%를 차지하였다. 조사된 곤충류의 과(family)수는 파리목에서 7과로 가장 많았다. 많은 모기와 깔따구의 유생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습지가 모기의 좋은 서식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습지로 유입되는 유입수 BOD및 DOC 농도는 각각 1.8~13.4 mgO$_2$/l, 2.6~22.8mgC/1의 큰 변이 폭을 보였으며, 습지 내에서 수생식물에 의한 연순생산력은 3,350 kg dry wt./yr로 나타났다. 습지에 의한 BOD 제거효율은 약 50%로 나타났으나, DOC는 거의 제거되지 않았다. DOC의 제거효율이 낮은 이유는 습지내 수생식물의 고사체 분해에 의해 난분해성 DOC가 생성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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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동부 태흥리 용암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Taeheung-ri Lava in Southeastern Jeju Island)

  • 윤성효;고정선;박정미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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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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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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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 남동부 태흥리 용암류에 대한 암석학적, 지구화학적 특징에 대해 고찰하였다. 본 역의 용암류는 알칼리 현무암과 쏠리아이트 현무암으로 구분된다. 하층부에는 4매 이상의 쏠리아이트 현무암이 나타나고, 그 위를 2매의 알칼리 현무암이 덮고 있다. 쏠리아이트 현무암은 알칼리 현무암에 비해, 동일한 MgO 조성에서 $K_2O$, $P_2O_{5}$, Ba과 Ta은 낮은 값을 가지고, $SiO_2$와 CaO는 높은 값을 가진다. 미량원소의 조성 특징을 원시맨틀 값으로 규정화한 거미 성분도에서 모든 현무암질 마그마의 Ba과 Rb은 원시맨틀에 비하여 부화되어 있고, Ni 과 Cr은 결핍되어 있다. 희토류 원소를 콘드라이트 값으로 표준화했을 때 LREE가 HREE에 비해 더 부화된 패턴을 가진다. 변화 패턴은 나란한 변화를 보이며, 알칼리 현무암이 쏠리아이트 현무암보다 더 부화된 경향을 보인다. 조구적 위치 판별도에서 본 역의 용암류는 지판 내부 현무암 영역에 도시된다. 쏠리아이트 현무암의 Zr/Nb, Y/Nb, $Al_2O_3$/$P_2O_{5}$ 비는 알칼리 현무암에 비해 크며, K/Ba비는 알칼리 현무암과 쏠리아이트 현무암간에 거의 차이가 없이 일정한 값을 나타낸다. 본 연구지역의 화산암류에 대한 일련의 지화학적 특징은 알칼리 현무암과 쏠리아이트 현무암의 모마그마가 동질의 맨틀 근원암으로부터 부분용융 정도의 차이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지시하며, 쏠리아이트 현무암이 알칼리 현무암보다 더 큰 정도의 부분용융으로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한국에 있어서 벼멸구$\cdot$매미충의 개체군동태에 관하여 (Some Aspects of Population Dynamics of Rice Leafhoppers in Korea)

  • 법교신언;이문홍;박중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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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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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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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벼를 가해하는 4종의 멸구$\cdot$매미충 즉 애멸구, 끝동 매미충, 벼멸구 및 흰등멸구의 경제적 중요성에 대한 지역적 차이를 수원과 남부 그리고 남서 해안지역에서 수행한 개체군의 밀도조사를 토대로 분석 검토하였다. 한국에서 년중 볼 수 있는 애멸구와 끝동 매미충의 경제적 중요성은 중부지방이 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겨울의 추운 기후조건, 벼, 보리의 경작 방법 및 거미류 같은 천직에 의해서 지연 치사작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때문인 것으로 믿어진바. 그러나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이 덜 춥고 벼, 보리의 경작방법이 이 두 해충의 생활환과 기주식물의 계절적 변천 양자의 재일성에 유리한 편이어서 이들의 경제적 중요성은 확실히 크다고 하겠다. 한국에서 원동을 하지 못하는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매년 첫 발생개체군은 동지나해를 건너 원거리를 이동해 오는 것들에 기인된다. 이들의 이동과 관련을 갖고 있는 기상요소로 해서 이동되어오는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양은 중부지방보다 남부지방에서 월등히 많다. 그러므로 벼를 가해하는 멸구$\cdot$매미충류에 대한 종합방제책으로 중부와 남부지방 별로 지침을 달리 세울 것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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