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갯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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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적 경계 검출을 이용한 성게의 특징점 추출 (Feature Point Extraction of Sea Urchin using Adaptive Edge Detection)

  • 전영철;우영배;최철재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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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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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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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동해안의 갯녹음 현상이 현재 진행 중이며 심화한 암반의 면적이 $170.54km^2$로 동해안 전체 암반 면적의 6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갯녹음의 주원인이자 패류 양식어장에 크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게의 퇴치 방법은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나 성게를 이용한 음식이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며 아직 성게 인식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바다의 해적인 성게를 대량으로 포획하기 위하여 성게의 특징점 추출을 위한 적응적 경계검출을 제안하였으며 향후 성게 인식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해조류 이식형 인공어초의 수리적 안정성에 관한 실험적 검토 (Experimental study on new artificial reef for hydraulic stability)

  • 신범식;정현준;김규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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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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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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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연안생태계는 백화현상(갯녹음)에 의한 해조류의 감소와 어패류 등 어업자원의 감소로 인해 연안역의 황폐화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인공어초의 새로운 유형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2차원 단면수조를 이용하여 새롭게 개발된 인공어초의 설치수심에 따른 재현파고, 주기, 흐름 등 외력을 변화시켜 해조류 이식형 어초의 안정 조건이 되는 한계치를 구하고, 설계외력(파랑, 흐름 등)의 안정성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새로운 인공어초의 설계 및 실해역에 시공하기 위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연안의 해조상과 성게의 섭식효과 (Marine Algal Flora and Grazing Effect of Sea Urchins in the Coastal Waters of Cheju Island)

  • 이기완;손철현;정상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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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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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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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주도의 8개지점(함덕, 온평, 위미, 법환, 화순, 대포, 한림, 외도)에서 해조장형성과 조식성의 대표적이 동물인 성게류(보라성게,Anthocidaris crassispina와 말똥성게 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섭이형태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각 조사지점의 해조류 생체량이 조사되었으며, 성게류의 장내용물과 생물학적 측정치에 관련된 해조류 군락의 양적분포와 우점도가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대포지점의 조사지점이 해조상으로는 가장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성게의 생물학적인 특성인 체고, 체장, 체중 그리고 생식소 지수와의 관련이 없었다. 이는 성게류들이 조류의 풍도에만 의존하는 곳이 아니고 다른 먹이물질을 섭이함을 뜻한다. 성게의 음식물 선호도를 위해 섭이된 장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부착성 조류와 유조(drifted algae) 및 다양한 동물들 (해면, 태충류, 갑각류 및 미확인된 캡슐에 싸인 알 등)과 펄이나 모래와 같은 저질들이 먹이물질로 조사되었다. 섭이된 음식물의 상대적인 양으로 볼 때, 해조류의 섭식률은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서 성게가 조장형성이나 갯녹음 현상을 일으키는 해조류의 우요 섭식자가 아닐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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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실험을 통한 요철형 인공어초 안정성 검토 (Hydraulic model test for corrugated artificial reef stability)

  • 백승화;신범식;김규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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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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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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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연안생태계는 백화현상(갯녹음)에 의한 해조류의 감소와 어패류 등 어업자원의 감소로 인해 연안역의 황폐화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유형의 인공어초에 대한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2차원 단면수조를 이용하여 새롭게 개발된 인공어초의 설치수심에 따른 재현파고, 주기, 흐름 등 외력을 변화시켜 요철형 어초의 안정 조건이 되는 한계치를 구하고, 설계외력(파랑, 흐름 등)의 안정성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새로운 인공어초의 설계 및 실해역에 시공하기 위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갯녹음 해역에 해중림 조성을 한 다시마의 생장과 성숙 (Growth and Maturation of Laminaria japonica Transplanted for Seaforest Construction on Barren Ground)

  • 김영대;홍정표;송홍인;전창영;김수경;손용수;한형균;김동삼;김진희;김명래;공용근;김대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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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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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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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arren ground is an abnormal phenomenon in coastal ecosystems where seaweeds are destroyed and largely replaced by coralline algae containing calcium carbonate components. To restore the seaweed forest, we attempted reconstruction in an area of Samcheok, Korea, where barrenness is extensive. We developed two methods of seaforest construction underwater longline and seed transplantation for the brown seaweed Laminaria japonica, a fast-growing edible seaweed. The blade length of L. japonica attached to an underwater long line was $93.9{\pm}38.2cm$ and blade weight $7.6{\pm}2.1g$ in February 2004. Seaweed size declined after August 2004. A Similar pattern was observed using the transplantation method with maxima of $179.3{\pm}40.3cm\;and\;14.9{\pm}3.2g$ for blade length and weight, respectively in July 2004. The transplanted seaweeds matured in October as did a wild popul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ransplanted seaweed acclimate to new environments.

연안 해저 피복 분류를 위한 항공 초분광영상의 수심보정 (Water Column Correction of Airborne Hyperspectral Image for Benthic Cover Type Classification of Coastal Area)

  • 신정일;조형갑;김성학;최임호;정규귀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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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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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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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안 해저 피복 조사에 있어 원격탐사 자료를 이용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위성영상과 항공영상과 같은 광학 원격탐사자료는 수심의 영향으로 동일한 해저 피복조건에 대해 다른 반사도를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CASI-1500 항공 초분광영상에 대한 수심보정을 통해 연안 해저 피복에 대한 조사 범위 및 정확도 향상이 가능한지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은 강원도 강릉시 연안으로 갯녹음 현상으로 인해 해저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해저면이 모래인 지점을 대상으로 초분광영상에서 추출한 수체 반사율(water reflectance, $R_W$)과 수심 간의 회귀모델을 통해 밴드별 수심보정 계수를 추정하고, 이를 영상 전체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수심보정 전 영상에서 수심 6-7m에 한정하여 판독이 가능하였지만 수심보정 후 수심 15m까지 판독이 가능해지고, 수심에 따른 반사율의 변이가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수심보정을 통해 해저 재질 분류 정확도가 13%p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갯녹음 관리 현황과 생태적·정책적 제언 (Current Status and Ecological, Policy Proposals on Barren Ground Management in Korea)

  • 박성욱;이주아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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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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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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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barren ground phenomenon in Korea began to occur and spread in the southern coast region and in Jeju Island in the 1980s, and since the 1990s, the damage has become serious in the east coast region as well. Korea has enacted the fisheries resource management act to manage such barren ground through the installation of sea forests among projects for the creation of fishery resources. Until now, projects related to the identification of the cause of barren ground have focused on the density of crustose coralline algae, sea urchins and seaweed, so the original cause of barren ground has not yet been identified. In order to manage barren ground,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cause of barren ground. To identify these causes, it is necessary to comprehensively consider i) studies on spatial characteristics such as rock mass distribution, slope and water depth, ii) studies on ecological and ocean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water temperature, salinity, El Niño, and typhoons etc, iii) studies on organisms such as crustose coralline algae, macroalgae, and sea urchins, and iv) studies on coastal use such as living and industrial sewage inflow. Next, as with regard to legislative policy proposals , it is necessary to prepare self-management measures by the government, local governments, and fishermen as well as address management problems related to the use of sea forests by fishermen after their creation . In addition, when creating a sea forest, a management model for each resource management plan is required, and evaluation indicators and indexes that can diagnose the cause of barren ground and guidelines for barren ground measures should be developed.

동해안 천연 해조장의 군집구조와 분포 특성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Natural Seaweed Beds on the Eastern Coast of Korea)

  • 박규진;주현;최옥인;최창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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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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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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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에 위치한 강릉, 울진, 부산 일대에서 천연 해조장 및 서식환경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출현한 해조류는 총 96종이었으며, 분류군별로는 녹조류 9종, 갈조류 23종, 홍조류 64종이었다. 강릉의 경우, 미끈뼈대그물말(D. divaricata)이 정점별로 $173.2{\sim}613.8g\;m^{-2}$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고, 가는보라색우무(S. linearis)가 $360.8{\sim}520.4g\;m^{-2}$, 미역(U. pinnatifida)이 $25.9{\sim}470.8g\;m^{-2}$로 생물량이 높았다. 울진에서는 참곱슬이(P. telfairiae)가 $5.5{\sim}256.2g\;m^{-2}$, 구멍쇠미역(A. clathratum)이 $46.8{\sim}241.5g\;m^{-2}$로 생물량이 높았다. 부산에서 높은 생물량을 보인 해조류는 큰잎모자반(S. coreanum)으로 $388.1{\sim}6,972.4g\;m^{-2}$였고, 감태(E. cava)도 $194.9{\sim}958.5g\;m^{-2}$로 다른 해조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량을 나타냈다. 생체량 비율의 경우, 강릉에서 0.0 ~ 55.5 %로 평균 19.2 %를 나타내 울진과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울진에서는 36.8 ~ 73.3 %으로 평균 63.8 %를 보였으며, 부산은 평균 48.5 %였다. 갯녹음 비율은 강릉에서 평균 46.7 %의 비율을 나타냈고, 울진에서는 평균 91.1 %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번 연구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식성 동물의 밀도는 강릉에서 평균 6.0 개체/$m^2$로 분석되었고, 울진에서는 7.0 개체/$m^2$를 나타냈으며 부산에서 2.0 개체/$m^2$로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조식성 동물 밀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전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종조성, 출현비율, 밀도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해안개발 등에 의한 물리적, 화학적 오염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조식동물 탐지 및 모니터링을 위한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모델의 강인성 평가 (Evaluation of Robustness of Deep Learning-Based Object Detection Models for Invertebrate Grazers Detection and Monitoring)

  • 박수호;김흥민;김탁영;임재영;장선웅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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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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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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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조식동물로 인한 갯녹음 현상으로 인해 연안 생태계 및 어장환경의 황폐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갯녹음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방지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해역에 대한 원격탐사 기반의 모니터링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중에서 촬영된 동영상으로부터 조식동물을 탐지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모델의 강인성(robustness)을 비교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연안의 대표적인 조식동물 7종을 대상으로 이미지 데이터셋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모델인 You Only Look Once (YOLO)v7과 YOLOv8을 훈련시켰다. 총 6개의 YOLO 모델(YOLOv7, YOLOv7x, YOLOv8s, YOLOv8m, YOLOv8l, YOLOv8x)에 대해 탐지 성능과 탐지 속도를 평가하였으며, 수중환경에서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왜곡에 대해서 강인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YOLOv8 계열 모델이 파라미터(parameter) 수 대비 더 높은 탐지 속도(약 71-141 FPS [frame per second])를 보였다. 탐지 성능에 있어서도 YOLOv8 계열 모델(mean average precision [mAP] 0.848-0.882)이 YOLOv7 계열 모델(mAP 0.847-0.850)에 비해 더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모델의 강인함에 있어서 형태 왜곡에 대해서는 YOLOv7 계열 모델이 YOLOv8 계열 모델에 비해 강인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색상 왜곡에 대해서는 YOLOv8 계열 모델이 상대적으로 강인한 것을 확인 하였다. 따라서 실해역에서 수중 영상 촬영 시, 형태 왜곡은 발생 빈도가 낮으며 색상 왜곡은 연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연안해역에서 조식동물 탐지와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YOLOv8 계열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식지 평가법(HEP)과 3D 공간보간법(Kriging)을 이용한 제주도 바다숲 입지적합성 평가 (Location Suitability Assessment on Marine Afforestation Using Habitat Evaluation Procedure(HEP) and 3D kriging: A Case Study on Jeju, Korea)

  • 이진형;김영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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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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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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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바다사막화 현상인 갯녹음이 심화됨에 따라, 바다숲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조성지 선정과정은 행정적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입지적합성 분석 연구도 그 중요성에 비해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태학적 요구치, 해저지형, 인문 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바다숲 입지적합성 평가모델을 제안한다. 연구지역인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갯녹음 현상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최근에는 연안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바다숲 조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서식지 평가법(HEP), 3D 공간보간법(kriging) 그리고 계층적 의사결정 과정(AHP)이 연구방법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해양공간의 특성을 반영하는 3차원 공간분석을 실시하여, 기존의 연구보다 현실적인 분석을 도모하였다. 분석결과, 조천연안이 서귀포 표선연안에 비해 입지적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천연안은 최대 61%의 감태 서식적합도를 나타냈으며, 해저지형 조건을 충족하였고, 인문 사회환경 기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결과는 재정적으로 효율적인 바다숲 입지선정을 가능케 하고, 합리적인 입지를 통한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어촌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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