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차원에서의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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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를 위한 행동적 연구에 대한 비판적 분석 및 제언 (A Critical Review of Behavioral Studies for Accident Control)

  • 오세진;최상진;김형수;홍선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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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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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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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안전사고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도되었던 행동적 연구를 실험상황, 피험자, 실험설계, 종속변인, 독립변인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바람직한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을 목적으로 하였다. 행동적 접근은 1970년 후반부터 적용되어 안전관리에 있어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으나 한계점도 존재한다. 특히, 상관연구에서 다루었던 개인차원에서의 중요 변인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고려가 없으며, 조직 상황에서의 처치 가능한 변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개인차원의 주요 변인들에 대한 고려뿐만 아니라 조직차원에서의 변인들에 대한 개념을 행동적 연구에서의 독립변인으로서의 처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하게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독립변인과 종속변인과의 이론적 관련성, 프로그램의 유지 및 관리 등에 관한 보다 적절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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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 대한 정서노동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ubordinate's Emotional Labor on Job Attitude :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 김명소;이민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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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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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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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외부고객 대상의 정서노동 연구를 내부고객으로 확장하여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정서노동과 직무태도(직무탈진,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직무요구는 최소화하고 직무자원을 극대화하는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표면행동은 직무탈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면행동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직무열의에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효과를 강화시키는 조절변인을 탐색하기 위해 개인차원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표면행동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무의미창조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의미창조가 개인차원의 자원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완화시키고자 하는 개인차원의 다양한 노력들도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다양한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지속경력학습의 선행 및 결과변인과 매개효과 (Antecedents and Outcome Variable and Mediating Effects of Continuous-Related Career Learning)

  • 지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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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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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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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속경력학습 선행변인(개인-직무적합성, 인적자본투자)과 결과변인(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인과관계 규명과 개인-직무적합성, 인적자본투자와 주관적 경력성공의 관계에서 지속경력학습 매개효과를 규명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료는 울산지역 자동차 및 제주지역 공기업 종사자 241명으로부터 수집되었으며, 동일방법편의 대안으로 측정환경 분리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개인-직무적합성과 인적자본투자가 지속경력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둘째, 지속경력학습인 주관적 경력성공을 촉진하는 주요원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셋째, 지속경력학습은 개인-직무적합성 및 인적자본투자와 주관적 경력성공의 관계를 각각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직무 및 조직차원변인을 활용하여 지속경력학습의 선행변인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지속경력학습의 연구범위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관적 경력성공 연구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 경력학습의 매개효과 규명을 통해 개인의 경력개선 과정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정보보안 정책 인식과 정보보안 관여성, 준수 의도성이 정보보안 행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상 차원과 공정성 차원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Effects of Information Security Policy Awareness, Information Security Involvement, and Compliance Behavioral Intention on Information Security behavior : Focursing on Reward and Fairness)

  • 허성호;황인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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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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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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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보안 정책 인식, 정보보안 관여성, 준수 의도성이 정보보안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보상 차원과 공정성 차원의 교차설계로 구성되었고, 조직적인 차원의 정책이 개인의 의사결정 수준에서 발생하는 정보처리 단계를 통해 정보보안 준수의도로 나타나는 과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구 결과, 보상 차원은 준수 의도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심리적 조건의 영향력이 물질적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성 차원은 정보보안 정책 인식, 정보보안 관여성, 정보보안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형평성 조건의 영향력이 동등성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도출한 결과 모형은 측정변인으로 재구성된 복합 매개모형으로 확인되었고, 개인과 조직의 문화적 환경에 의한 시너지 관점에서 필요한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건강, 인지 및 안전풍토가 안전행동과 사고에 미치는 영향: 철도기관사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Health, Cognition, and Safety Climate on Safety Behavior and Accidents: Focused on Train Drivers)

  • 이용만;신택현;박민규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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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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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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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철도분야에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휴먼에러를 주제로 하여 개인차원의 건강과 인지, 그리고 조직차원의 안전풍토가 안전행동 및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 접근을 통해 탐색적으로 살펴보려는데 있다. 현직기관사 204명의 설문에 토대한 연구 결과 개인차원의 심리적 피로, 인지실패 및 내적통제와 조직차원의 CEO경영철학 및 직속상사가 안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사고유발에는 인지실패, CEO 경영철학, 직속상사 및 교육훈련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실수와 위반 등 불안전행동이 각각 아차사고 및 책임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휴먼 에러 저감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과 지역사회활동참여경험이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Level of Proficiency in Korean Language and Experience in Local Society Activity Influencing Community Sense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n Rural Areas)

  • 양순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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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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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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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언어는 문화화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차원에서 통합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 참여활동 또한 이민자를 포함한 한 개인의 정체성을 신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여러 선행연구들이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경험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연구는 한국 농촌사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인식한 자신들의 공동체 의식 수준에 한국어 능력 수준 및 지역사회활동 참여 경험과 같은 변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려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규명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최종적으로 전국 43개 지역에서 조사된 356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국어 능력수준 변인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인식한 그들의 공동체의식 수준에 중요하고 의미있게 작용하는 반면 지역사회활동참여 경험 변인은 그것에 대해 매개적인 효과만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능력수준변인은 지역사회활동참여 경험 변인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결혼이민여성들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서 지역사회활동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본 연구결과에 토대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과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몇가지 방안들이 결론 및 제언부분에 제안되어 있다.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 탐색 연구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in Elderly Living Alone)

  • 문지현;김다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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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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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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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6년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원자료에서 분류하여 총 824명 독거노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영역 중에서 연령, 소득, 교육수준이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성별과 결혼상태, 그리고 직업의 유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개인적 차원의 변인에서는 주관적 건강, 운동 실천정도, 종교모임과 사회단체 활동 빈도가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개인 간 차원의 영역으로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본 결과, 지역주민을 돕는 빈도가 높을수록, 지역주민을 신뢰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도움을 받는 정도는 삶의 만족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환경 차원의 변인으로 편의시설의 만족도를 본 결과, 생활문화 기반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다차원적인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프로그램개발,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할 것을 제언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독거노인의 개인적, 개인 간 차원의 중재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조직원의 성격유형에 따른 갈등관리방식의 차이가 조직커뮤니케이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Members' Personality Types and Conflict Resolution Styles on the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 장하용;김연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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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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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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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조직원의 성격유형에 따른 갈등관리방식의 차이와 조직커뮤니케이션 만족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또한 조직원들의 다양한 개인적 속성(성별, 경력, 직위, 조직규모 등)이 이런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조직커뮤니케이션 만족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진전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조직원의 성격유형 중에서 사고표명도만이 갈등관리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 차원보다는 의견 표명의 차원, 곧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하는지의 여부가 조직커뮤니케이션 만족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변인이었다. 조직원의 개인적 속성 중에서는 직위와 성별 차이가 갈등관리방식의 선호에 영양을 미치는 변인이었다. 조직커뮤니케이션 만족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원의 개인적 속성보다는 갈등관리방식 차이였다. 조직커뮤니케이션을 업무와 관계의 차원으로 나누었을 때, 관계적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는 문제해결, 타협의 갈등관리방식이, 업무적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는 이들 외에 비난과 강요 방식이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조직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 중에서 가장 큰 관계가 있는 것은 문제해결의 갈등관리방식이었다. 갈등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조직원일수록 관계와 업무의 구분과 상관없이 조직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연구결과는 조직원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이에 따른 갈등관리 스타일과 업무 성격의 일치 여부가 조직성과 관리에서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분석 자료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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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비와 한국인의 심리: 국내연구 메타분석 (Meta-Analytic Revie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Psychological Health of Korean)

  • 김수빈;정영주;정영숙
    • 한국심리학회지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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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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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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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기자비와 한국인의 심리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까지 발표된 자기자비 관련 연구들을 수집, 선별기준에 따라 총 114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인의 심리는 자기자비와의 관련성을 살핀 다양한 심리적 변인들을 연구자간의 합의에 따라 크게 긍정적 심리와 부정적 심리로 분류(대분류) 한 후, 이를 다시 3가지 차원인 적응/부적응, 긍정적/부정적 개인특성, 긍정적/부정적 대인관계 심리 변인으로 군집화(중분류)하고, 각 군집을 5가지 혹은 2가지 유목으로 세분화(소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분석 제시하였다. 자기자비와 한국인의 심리의 관계를 각 분류 차원에 따라 메타분석 한 결과, 대분류인 긍정적 심리(r=.45)와 부정적 심리(r=-.44)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큰 평균효과크기를 나타냈고, 중분류는 긍정적 대인관계(r=.36)와 부적응(r=-.38)을 제외한 적응(r=.50), 긍정적 개인특성(r=.48), 부정적 개인특성(r=-.45), 부정적 대인관계(r=-.40) 변인군에서 큰 평균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그 외 소분류 변인군들도 모두 중간 이상의 평균효과크기를 보고하였으며, 특히 심리적 안녕감(r=.57)은 자기자비와의 관계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본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자기자비 연구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본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지방대학생들의 학업중단 영향요인과 대학생활만족도 분석 (An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Local University Students' Halting Their Academic Studies and Satisfaction with Their Campus Life)

  • 김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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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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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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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방사립대 대학생들의 학업을 중단하게 되는 영향요인과 대학생활만족도 분석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중단 동기를 낮추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중단 영향요인으로 사회적 변인, 자긍심, 교육서비스, 가정환경, 개인흥미, 학업능력 등으로 도출되었다. 개인흥미요인과 자긍심이 학업중단여부에 가장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활만족도 분석에서는 자긍심, 교육서비스, 개인흥미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중단 고려자와 비고려자 두 집단 간에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차원에서 학생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노력이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