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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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사리의 기내 포자체 재생에 미치는 배지구성물질 및 배양방법의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nents and Culture Methods on Shoots Regeneration from Athyrium niponicum)

  • 신소림;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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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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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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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개고사리의 기내 조직배양 시 적정 배지구성 물질과 배양방법을 구명하여 효율적인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개고사리의 엽신, 엽병 및 근경의 절편 중 근경의 절편에서만 포자체가 분화되었다. 근경의 절편으로부터 포자체의 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1/2MS 배지가 가장 적합하였으며, 배지 내 sucrose는 1%, $NaH_2PO_4$는 50 $mg{\cdot}L^{-1}$으로 첨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생장조절물질은 BA보다 kinetine을 첨가하는 것이 포자체의 분화를 촉진하는데 적합하였으며, kinetin 2 ${\mu}M$와 IBA 5 ${\mu}M$를 혼용하여 첨가하는 것이 근경의 절편으로부터 포자체를 형성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포자체 형성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변형 1/2MS배지(sucrose는 1%, $NaH_2PO_4$는 50 $mg{\cdot}L^{-1}$, kinetin 2 ${\mu}M$와 IBA 5 ${\mu}M$, pH 5.8)에 활성탄을 0 또는 0.1% 첨가하여 고체 또는 액체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개고사리 근경의 절편은 고체배지에서 포자체의 재생 및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배지에 활성탄을 첨가하는 것은 고체, 액체 정치 및 액체 현탁배양 모두에서 근경절편의 포자체 분화를 억제하였다.

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줄고사리 (줄고사리과), 산중개고사리 (개고사리과), 거미꼬리고사리 (꼬리고사리과)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Nephrolepis cordifolia (Nephrolepidaceae), Athyrium epirachis (Athyriaceae) and Asplenium castaneo-viride (Aspleniaceae))

  • 김철환;문명옥;강영제;김찬수;안진갑;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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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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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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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 오름의 동굴 입구에 생육하고 있는 줄고사리 (Nephrolepis cordifolia)와 제주도 해발 400-500 m의 붉가시나무림 내에 생육하는 산중개고사리 (Athyrium epirhachis) 그리고 전남북 및 서울 산지의 바위 틈새에서 자라는 거미꼬리고사리 (Asplenium castaneo-viride)를 국내 미기록 양치식물로 보고한다. 줄고사리는 외래식물로 알려져 왔으나 제주도 오름의 동굴 입구에 무리지어 생육하고 있다. 산중개고사리는 골개고사리와 유사하지만 대부분의 소우편 (최종열편)이 우축에 넓게 붙어 자루가 없고 또한 전열, 심열 혹은 중열하는 우편을 갖는 1회 우상복엽인 점에서 구분이 가능하다. 거미꼬리고사리는 거미고사리와 꼬리고사리의 교잡종으로 엽축 선단부의 무성아의 존재 유무, 엽신의 형태, 엽맥의 종류, 식물체의 크기, 잎의 질감 및 우편의 분열 유무 등으로 모종과 구분된다.

한국산 참빗고사리속(우드풀과)의 분류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Diplazium (Woodsiaceae) in Korea)

  • 이창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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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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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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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우드풀과 참빗고사리속(Diplazium)내 9 분류군간의 유연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동아시아산 20 분류군을 포함해 군내군 29 분류군과 군외군 개고사리속(Athyrium) 3 분류군 등 총 32 분류군을 대상으로 20개의 형태 형질을 바탕을 maximum parsimony tree와 neighbor-joining tree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제주도 천지연과 남제주군 교래리에 분포하는 참빗고사리속의 큰잔고사리(Diplazium nipponicum)는 열편의 끝이 뾰족해지고, 땅속줄기에서 엽상체가 인접하는 형질에 의하여 암고사리(Diplazium chinense)와 가장 유사하였다. 큰잔고사리는 비늘조각과 열편의 가장자리가 톱니형이고, 소우편이 겹쳐지지 않는 특징이 암고사리와 달랐다. 큰잔고사리와 암고사리는 우편의 끝이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는 형질에 의하여 큰개고사리(D. mesosorum) 및 섬잔고사리(D. hachizoense)와 유사하였다. 이들 군은 일본 특산인 D. subtripinnatum와 일본과 대만에 분포하는 D. kawakamii와 동일군을 형성하였다.

흥정산(강원, 평창) 식물자원의 분포와 특징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Plant Resources in Mt. Heungjeong (Pyeongchang-gun, Gangwon-do))

  • 한준수;천경식;김경아;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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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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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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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흥정산에 대한 식물의 분포와 특징을 밝히기 위해 2009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확인된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은 78과 238속 343종 3아종 47변종 10품종으로 총 403분류군이었다. 조사된 종류 중에는 한국특산식물 8분류군, 희귀식물 16분류군이 포함되어 있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의 산작약, IV등급은 끈끈이장구채 등 6종류, III등급은 개고사리 등 15분류군, II등급은 낚시고사리 등 24종류, 그리고 I등급은 속새 등 25종류로 총 71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20분류군이었으며 귀화율은 5.0%로 산출되었다. 용도는 식용이 175 종류(43.4%)으로 가장 많았고, 약용이 126종류(31.3%), 목초용이 65종류(16.1%), 관상용이 52종류(12.9%), 목재용과 섬유용이 12종류(3.0%), 그리고 공업용이 3종류(0.7%)로 나타났다.

차광 및 시비처리에 따른 여러 양치류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Various Ferns on Shading and Fertilizer Application)

  • 심명선;김영재;이동석;권영한;김성식;강우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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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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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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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에서는 차광 및 시비처리에 따른 여러 양치류의 생육반응을 구명하여 양치류의 효율적인 재배관리를 위한 광도 및 영양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상록성 양치류인 참지네고사리, 도깨비고비, 선바위고사리 등은 차광수준 30~60%에서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시비량이 많을 수록 생육이 좋아졌으며, 식물의 생육 및 생존율은 전 처리구에서 유지되었다. 이들은 적합한 차광수준에서 시비할 경우 식물의 관상가치가 높아지고(엽색 변화)생육도 향상되었다. 하록성 양치류인 설설고사리는 차광수준 30~60%, 참새발고사리는 60%, 그리고 개고사리는 0~30%에서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시비에 의한 효과는 부분적으로 보였으나, 일부차광 처리구에서는 시비함에 따라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또한 이들은 모든 처리구에서 생장량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생육관리가 쉽지 않은 식물로 판단되었다. 시비 및 광도에 따른 상록성 및 하록성 양치류의 생육반응에 차이를 보였다.

비진도와 용초도의 식생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An Ecological Study on the Vegetation of Bijin and Yongcho Islets)

  • 김인택;박태호;최재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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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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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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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는 2000년 2월 1일부터 2002년 5월 30일 사이에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와 용초도를 중심으로 식물종을 조사하고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본 지역의 식생을 분석하기 위해 상재도표와 군락조성표 등을 작성하였다. 본 조사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37목, 112과 352속 476종 59변종 12품종으로 총 547종류가 기록되었다. 그리고 그 중 귀화식물은 메귀리, 능수참새그령, 미국개기장 등 36종류, 상록 활엽수는 모밀잣밤나무, 모람, 멀꿀, 생달나무, 육박나무, 센달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동백나무 등 36종류, 재배식물은 삼나무, 편백, 보리, 은사시나무 등 41종류, 그리고 한국특산식물은 개고사리, 풀싸리, 회양목 등 6종류가 기록되었다. '98년도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은 고란초(Crypsinus hastatus, 98식-4) 1종류가 기록되었다. 본 조사지역의 삼림식생을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 정리한 결과 곰솔군락, 모밀잣밤나무군락, 동백나무군락, 참식나무군락, 후박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굴피나무군락, 억새군락, 사방오리식재림 등 총 9개 자연군락과 1개의 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태백산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in Mt. Taebaeksan(Taebaek-si), Korea)

  • 신현탁;윤정원;김상준;허태임;권영한;임동옥;안종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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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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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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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산 도립공원 지역의 관속식물의 분포조사를 수행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2014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79과 238속 352종 4아종 43변종 7품종 40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특산식물은 키버들, 진범, 홀아비바람꽃 등 8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VU등급 두메개고 사리 등 4분류군, LC등급 세잎종덩굴, 너도바람꽃, 등칡 등 12분류군까지 총 1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07분류군으로 V등급 좀미역고사리, 눈측백, 승마 3분류군, IV등급 골개고사리, 들바람꽃, 회리바람꽃 등 14분류군, III등급 분비나무, 주목, 거제수나무 등 31분류군, II등급 다람쥐꼬리, 좀나도히초미, 가래고사리 등 32분류군,I등급 관중, 낚시고사리, 잣나무 등 27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소리쟁이, 유럽점나도나물 등 16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도시화지수는 5%, 귀화율은 3.9%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