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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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암 처지 (Analysis of Radiotherapy Associated Factors in Stage IIb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문창우;정태식;염하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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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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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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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0.6.부터 1985.12.까지 고신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단독 치료한 병기 IIb 자궁경부암 환자 331명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생존율 치료 실패 및 합병증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선 치료요소들을 분석조사 하였다.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82.8{\%}$$82.4{\%}$였다. 방사선 치료 6주 경과에 분석한 골반내 관해율은 전골반 외부 조사후 강내조사한 예에서는 $98.6{\%}$였고 축소조사한 추가 치료한 예에서는 $71.6{\%}$였다. 전골반 방사선 조사후 완전관해를 보였던 예에서의 5년 생존율은 $98.9{\%}$였지만 국소치료실패 및 원격전이한 예에서는 $12.9{\%}$였다. Point A에 $7500{\~}8500$ cGy를 조사한 예에서는 $88.5{\%}$의 5년 생존율을 보였고 합병증은 $4.9{\%}$였지만 그 이상의 조사량에서는 생존율은 증가한지 않았고 합병증만 증가하였다. $18.7{\%}$(62예)에서 치료실패를 보였는데, 이중국소치료실패가 $72.6{\%}$(45예), 국소 및 골반임파 치료실패가 $3.2{\%}$(2예)였으며 원격전이 실패는 $24{\%}$(15)였다. 합병증은 $15.1{\%}$(50예)였는데 이중 $42{\%}$가 직장 출혈 및 협착이였다. Point A의 조사량은 8500 cGy가 합병증 유발의한계 조사량 이였으며 합병증의 $70{\%}$가 그 이상의 조사양에서 발생하였다. 직장 합병증은 6500 cGy이상에서 발생하였고 방광합병증은 7500 cGy이상에서 발생하였다. 사망의 원인으로는 국소치료실패로 인한 전신쇠약이 대다수였으며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국소치료 실패로 인한 전신쇠약이 대다수였으며 전체 사망원인의 $73.7{\%}$였고 그외 폐, 간, 뼈 전이순이였으며 방사선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3예에 지나지 않았다. 상기와 같은 결과에 대한 결론으로 크기가 아주 큰 종양이나 Barrel형태의 종양의 방사선 치료에는 지금 많이 사용되고 있는 4000 cGy이상의 외부 조사량이 강내조사전에 골반관해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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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와 복합 항암화학요법의 동시치료 결과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in Locally Advanced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A Phase I/II Prospective Study)

  • 강원철;최은경;정원규;김종훈;장혜숙;김용만;김영탁;남주현;목정은;이무송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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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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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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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환자에서 방사선 치료와 5-FU, CDDP 복합항암요법의 동시 치료에 의한 종양관해율, 치료부작용, 예후인자, 실패양상과 생존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향적 제 2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울산대학교 서울중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산부인과에서 1992년 5월부터 1997년 1월까지 FIGO병기 IIB, III, IVA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치료한 환자 73명중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2회의 FP 항암요법을 시행한 6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FIGO병기에 의한 분포는 IIB 46명, IIIA 2명, IIIB 15명, IVA 5명이었고, 이들의 연령분포는 31세에서 77세까지로 중앙값 58세이었다. 방사선치료시 외부조사는 전골반부에 4,140-5,040 cGy를 시행후 192Ir 고선량 근접치료기로 주 3회씩 6-7회의 강내조사를 시행하며 동시에 B점추가 조사를 시행하여 A점에 7,500-8,000 cGy, B점에 6,000-6,500 cGy가 되도록 조사하였다. FP(5-FU; 1,000mg/$m^2$/24 hours, 4 days+CDDP; 20mg/$m^2$/3 hours, 3 days) 항암화학요법은 방사선치료 시작 제 1일과 제 29일에 각각 4일간 투여하도록 하였다. 치료효과는 치료종료시점과 치료후 1개월, 3개월에 시행한 부인과 검사와 MRI로 판정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추적기간은 4개월에서 68개월 (중앙값 24개월)이었다. 생존율을 분석한 환자 64명의 5년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52$\%$와 64$\%$였으며, FIGO병기 IIB인 환자의 5년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58$\%$, 71$\%$이었고, FIGO병기 III와 IVA인 환자는 각각 36$\%$, 46$\%$이었다. 재발양상은 전체 재발율이 27.9$\%$ (19/68)로, 국소재발이 5.9$\%$ (4/68), 원격전이가 10.3$\%$(7/68),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같이 있는 경우가 11.8$\%$ (8/68)로 나타났다. 치료종료 한달 후 치료 효과를 판정할 수 있었던 64명중 78$\%$ (50/64)가 완전관해를 보였다. 예후인자는 단변량분석시 5년생존율에 FIGO병기, 치료반응율, 골반내와 대동맥주위 림프절 전이유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었고, 다변량분석시 치료반응율과 치료중 혈색소 농도가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나타났다. 치료에 따른 독성은 10$\%$내외로 치료후 대부분 자연 회복되었으나, 2차 항암약물투여중 폐부종이 발생한 1명과 치료종료후 8개월에 만성합병증인 장천공이 발생한 1명은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와 복합항암요법의 동시치료는 수용 가능한 독성을 보였고, 진행된 경우 생존율의 향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좀 더 장기적인 추적관찰후 여러 예후인자들을 고려하여 초기 치료반응율을 높이는 치료방법의 선택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동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의 종양관해율과 생존율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제 3상 무작위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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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량률 강내 근접치료에 사용되는 Ir-192 선원과 치료계획 시스템간의 계산선량 비교 (Dose Comparison of Treatment Plans Using Different Ir-192 Sources and Treatment Planning Systems for Intracavitary HDR Brachytherapy)

  • 박동욱;김영석;박성호;최은경;김종훈;이상욱;송시열;안승도;노영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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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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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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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시스템 내에서 기하학적 모델이 다른 Ir-192 선원을 사용한 두 치료계획의 선량차이를 비교하고, 치료계획시스템 간 차이에 대해서 동일 선원을 사용할 경우 제조사별 프로그램 및 선원들의 위치결정방법에 따른 선량 계산결과의 차이와 그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7년 10월에서 2008년 1월까지 본 원에서 Ovoids와 Tandem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근접치료를 시행 받았던 10명 환자의 치료계획에 대하여 적용하였다. 실제 환자에 적용된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선원의 기하학적 특성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임상의 영향이 1.43% 이내로 전체 조사시간의 차이 및 B-point, 방광과 직장에서의 선량차이는 평균 $-0.91{\pm}0.09%$, $-0.27{\pm}0.07%$, $0.88{\pm}0.37%$, $0.22{\pm}0.39%$로 나타났다. 각 제조사별 프로그램에서 계산된 선량값들 간의 차이는 A-point, B-point, 방광 및 직장에서 평균 각각 $-0.22{\pm}0.42%$, $-0.25{\pm}0.29%$, $-0.23{\pm}0.63%$, $-0.17{\pm}0.76%$로 나타났다. 두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과 위치결정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한 각 치료계획의 선량분포 차이는 A-point, B-point, 방광 및 직장에서 평균 $-0.61{\pm}0.59%$, $-0.77{\pm}0.45%$, $-0.72{\pm}1.70%$, $0.35{\pm}2.82%$로 나타났다. 제조사별 프로그램상의 차이는 대체로 1.68% 이내, 직교좌표 상에서 선원의 경로좌표를 결정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는 치료계획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더해져 최대 5.87% 가량의 선량계산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선원의 위치차이는 주로 환자의 AP방향에 위치한 직장과 방광의 선량에 더욱 민감하게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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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병기 IB, IIA, IIB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성적 : I 생존기간 및 재발양상에 관한 분석 (Irradiation Alone in Stage IB, IIA, and IIB Cervix Cancer : I Analysis of Survival and Failure Patterns)

  • 안성자;정웅기;나병식;남택근;최호선;변지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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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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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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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본병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 및 재발 양상을 분석 하고 이에대한 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서 치료방법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5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병기(FIGO) IB, II A, II B 로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완료한 2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중 병기 IB환자는 1995년에 개정된 FIGO 분류법에 의해서 분석당시 IB1과 IB2로 재분류를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치료와 강내조사를 병용하였으며 방사선치료 후 6개월에서 국소종양의 치유여부를 판정하였다. 추적기간은 3개월에서 115개월까지 였으며 평균 62개월이었고 추적율은 $93.6\%$(206/220) 였다. 결과 :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B1(N=50), IB2(N=15), II A(N=58), II B(N=97)에서 각각 $94\%,\;87\%,\;69\%,\;56\%$였다. 생존과 관계있는 예후인자로는 병기(p=0.00), 진단시 혈색소치(p=0.00), 진단시 종양표지자 수치(p=0.02), 종양의 크기(0.00), 골반단층촬영에서의 임파선전이(p=0.04) 등이 통계적인 유의수준을 보였으나 다요인 분석에서는 병기만이 유일하게 통계적인 유의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판정이 가능한 214명의 방사선치료에 따른 국소종양제어율은 $81\%$였으며, 병기별로보면, IBI, IB2, II A, II B 각각 $100\%,\;86.7\%,\;84.5\%,\;68.1\%$의 결과를 보였다. 치료 후 재발율은 $15.5\%$(27/174)였으며, 병기별로 보면 IBI, IB2, II A, II B 각각 $8\%,\;0\%,\;22.4\%,\;19.4\%$였다. 결론 :촌기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결과는 이미 보고되어 있는 다른 결과와 비교시 비슷한 수준을 보이나 진행된 II B 환자에서는 낮은 생존율의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대한 원인분석과 치료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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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Results for Recurrent Uterine Cervical Cancer after Surgery)

  • 유미령;계철승;강기문;김연실;정수미;남궁성은;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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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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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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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치료의 역할 및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3년 10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FlGO병기 I, II 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환자 중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53명을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3세에서 69세 사이(중앙값 53세)였으며, 병리조직학적 분류로는 편평상피암이 45명($84.9\%$), 선암이 7명($13.2\%$), 편평상피선암이 1명($1.9\%$)이었다.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2 개월에서 25년 사이로 평균 34.4 개월이었다. 재발한 병소의 위치에 따라서 질 절제단(vaginal stump)이 41명($77.4\%$), 골반외벽(pelvic side wall)이 12명($22.6\%$)이었고, 재발한 병소를 크기에 따라 나누었을 때 3cm 이하인 경우가 43명($81.1\%$), 3 cm보다 큰 경우가 10명($18.9\%$)이었다. 방사선치료는 대부분 환자에서 전골반에 외부 방사선치료를 하루 1.8 Gy의 양으로 주 5회씩 치료하여 $46.~50.4$ Gy까지 치료한 후, 18명($34\%$)에서는 병소부위에 외 부방사선치료를, 24명($45.3\%$)의 환자에서는 강내근접치료를 각각 추가하여 총방사선량 $46.8\~111$ Gy(중앙값 70.2 Gy)까지 치료하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2 개월에서 153 개월 사이(중앙값 35 개월)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후 초기관해율은 $66\%$ (35/53)이었고, 이 중 6명($17.1\%$)에서 방사선치료후 7 개월에서 116 개월사이(평균 47.7 개월)에 다시 국소재발하여 전체환자의 국소재발율은 $45.3\%$였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78.9\%$였으며, 원격 전이율은 $10\%$ (5/50)로 발생부위별로는 폐 2명, 뇌 1명, 원격 임파절 2명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p=0.0055), 재발 병소의 크기(p=0.0039),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유무(p=0.0428)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외에 초기 병기, 연령, 조직학적 유형, 재발병소의 위치, 방사선 조사량, 약물치료 유무 등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방사선치료의 합병증은 10명($20\%$)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하부위장관 또는 비뇨기계, 피부합병증이었고, 한명이 강내 방사선치료 직후 폐전색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는 매우 효과적이며,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병소의 크기,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등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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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농양및 농흉 치료에서 Pig-tail 도관 배액술의 효과 (The effect of Percutaneous pig-tail catheter drainage in the management of lung abscess and empyema)

  • 김연수;김성민;김진호;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최요원;전석철;김영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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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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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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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배 경 : 폐 농양은 괴사된 폐실질에 농이 고이는 질환으로 1940년대 이전까지는 폐 농양은 체외 배액술에 의한 방법이 치료 원칙이었으나 피 이후 파양한 항생제의 발달로 대부분의 폐 농양에서는 항생제와 체위적 배농술을 포함한 내과적 치료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되어 왔고 내과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한해서 폐엽 절제를 포함한 외과적 치료 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농흉은 흉막강내에 농이 고이는 질환으로 흉수 그람 염색상 양성이어야 하고 약제의 효과적인 침투가 어려우므로 내과적인 치료만으로 치유를 기대할 수 없고 흉관삽관 등 수술적인 조작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환자의 전신상태가 불량하거나 외과적 폐절제술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에 국소 마취로 직경이 작은 카테타를 사용하여 경피적으로 배농시켜 치료하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양대학병원에 내원한 폐 농양 10례와 농흉 2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pig-tail 도관 배액술을 시행하였기에 이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월 1일부터 1996년 5월 20일까지 한양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환자중에서 pig-tail 도관을 이용하여 치료한 폐 농양 환자 10례와 농흉 환자 23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환자들은 도관 배액술 전에 단순 흉부 X-선사진과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하였고 형광 투시 또는 초음파 유도하에서 천자를 시행하였다. 천자후 카테타는 배액이 잘 되는 위치에서 피부에 고정되어었고 매일 배액량을 관찰한 후 3-4일 간격으로 단순 흉부 X-선사진을 검사하여 폐 농양의 크기나 농흉의 크기가 줄고 임상적 호전이 있으면서 배농량이 하루 5ml이하일때 도관을 제거하였다. 결 과 : 원인균은 폐 농양에서는 Staphylococcus aureus aureus 1례, Klebsiella pneumoniae 1례였으며 농흉에서는 결핵균이 14례로 가장 많았고 2례에서는 Streptococcus pneumoniae 였고 나머지에서는 균의 성장을 관찰할 수 없었다. 카테타의 삽입기간은 폐농양에서는 1-2주 사이가 7례(70%)였으며 농흉에서도 1-2주 사이가 14례(60.8%)로 가장 많았다. 경피적 배농은 29례(87.8%)에서 성공적이었으며 그 중 20례(60.6%)에서는 그 크기가 빠르게 감소되었다. 결 론 : 폐 농양과 농흉에서 pig-tail도관을 통한 배농은 항생제 요법과 보조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와 외과적인 수술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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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신경내분비암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결과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Results of Neuroendocrine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김옥배;김진희;차순도;최태진;예지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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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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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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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자궁경부의 신경내분비암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본원에서 광학현미경 및 면역조직화학적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예후 및 치료방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5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본원에서 조직학적으로 자궁경부 신경내분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6세(32$\~$78세)이며, 병기분포는 IB 5명, IIA 5명, IIB 3명이었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5명으로 이 중 3명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였다.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9명이며, 이 중 1명은 방사선치료 후 근막외 자궁적축술을 시행하였고, 선행 혹은 동시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9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병기에 따라서 전골반부 4,500$\~$5,400 cGy까지 외부조사 후, 강내조사를 주 2회, A point에 1회당 500 cGy로 3,000$\~$3,500 cGy를 조사하였다. 결과 : 추적관찰기간은 3개월에서 104개월로 평균 36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은 61.5$\%$이었으며, 병기별 5년 생존율은 병기 IB 60.0$\%$, IA 60.0$\%$, IB 66.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99). 전체 13명 중 5명(38.5$\%$)이 사망하였으며, 이 중 4명에서 골반부위 및 복부대동맥 주위 임파절 전이가 확인되었고, 이들 모두 원격장기 전이로 사망하였다. 사망자의 평균생존기간은 5개월이며, 임파절 전이 유무에 따라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p=0.0001)를 관찰할 수 있었다. 나머지 8명은 무병생존중이다. 결론 : 자긍경부의 신경내분비암은 초기병기일지라도 임파절전이와 원격전이가 많고 병의 진행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양상을 보이므로 국소치료인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와 함께 전신적인 복합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적절한 병합치료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치근단 병소를 가진 영구치의 보존적 치수 치료 (CONSERVATIVE ENDODONTIC TREATMENT OF PERMANENT TEETH WITH PERIAPICAL LESIONS : CASE REPORTS)

  • 윤영미;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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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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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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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단 유두에서 존재하는 미분화 줄기세포가 새로 발견되었고 이 줄기세포들은 치근 상아질의 형성에 관여하는 법랑모세포의 근원으로 보여진다. 미성숙 영구치를 다룰때 이 줄기세포들의 보존은 치근의 지속적인 형성을 완성시키게 한다. 따라서 치근단 염증을 동반한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단의 최소한의 침습으로 임상 및 방사선적 치유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10세 남아(하악 우측 소구치), 만 8세 여아(상악 좌측 소구치)에서 임상 및 방사선 검사결과 치수괴사와 치근단 농양으로 진단된 영구치에서 치근단부위의 기구조작을 제한하고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를 치수강내에 적용하였다. 정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치근단 농양의 치유와 치근 발육 및 성장의 양상이 관찰되었다. 치수괴사와 치근단 농양을 가진 영구치에서 치근단부위의 치수 및 치유두를 보호함으로써 관찰기간동안 양호한 예후를 보였으며, 이는 어린환자의 미성숙영구치에서 보존적 치수치료의 시도에 대한 보다 많은 임상적 검증 및 장기간의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와 방사선 및 저용량 Cisplatin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sult of Radiation Alone and Radiation with Daily Low Dose Cisplatin in Management of Locally Advanced Cervical Cancer)

  • 김헌정;김우철;이미조;김철수;송은섭;노준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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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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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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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치료요법과 방사선 및 방사선 민감제로 저용량 Cisplatin으로 병용요법의 치료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2월부터 2001년 3월까지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59명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 반응, 재발양상, 부작용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31명이며, 저용량 cisplatin을 방사선치료와 병용치료한 환자는 28명이었다. 대상 환자의 추적조사 기간은 2.5개월에서 73개월로 중앙값은 34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치료로 골반강에 4,500 cGy와 자궁방결합조직에 900$\~$l,000 cGy를 추가로 치료하였고, Ir-192 고선량률 근접 치료기(micro-Selectron HDR)로 6$\~$7회 강내조사(point "A"에 3,000$\~$3,500 cGy, 500 cGy/fx, 주 2회)를 시행하였다. 병용치료 군에서는 방사선치료 첫날부터 20일째 되는 날까지 cisplatin 10 mg을 방사선치료 30분 전에 투여하였다 FIGO 병기별로 IIB가 51명(86.4$\%$), IIIB가 8명(13.6$\%$)이고, 조직병리상 54명(91.5$\%$)이 편평상피세포암, 2명(3.4$\%$)이 선암, 3명(5.1$\%$)이 편평상피선암이었다. 결과: 대상환자 59명에 대한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65.7$\%$와 55.8$\%$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로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병용치료군에서 5년 생존율은 각각 56.8$\%$와 73.4$\%$ (p=0.180)였고, 무병 생존율은 각각 49.4$\%$와 63.3$\%$ (p=0.053)였다. 그리고 5년 국소제어율은 각각 52.3$\%$와 73.6$\%$ (p=0.013)였으며 , 5년 원격제어율은 각각 59.3$\%$와 81.5$\%$ (p=0.477)였다. 급성합병증 중에서 3등급 이상의 백혈구감소(3.2$\%$ vs 28.5$\%$, p=0.02)와, 3등급 이상의 혈소판감소(0$\%$ vs 7.1$\%$, p=0.04)만 병용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증가되어 있었다. 만성합병증은 양 군 간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방사선치료와 방사선 민감제로 저용량 Cisplatin의 병용치료방법은 방사선단독치료 방법에 비하여 무병생존율과 국소제어율에는 영항을 미쳤으나, 생존율을 향상시키지는 못했고, 급성독성으로 골수억제의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요법 및 항암화학과 방사선 병용요법의 치료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Alone vs Radiation Plus Chemotherapy of Uterine Cervix Cancer)

  • 이명자;최석영;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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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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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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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방사선 단독요법이 주 치료였으나 근래에는 좀 더 완치율을 높이기위해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45명의 방사선 단독요법과 77명의 항암화학과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원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방사선 및 강내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34명은 ICR 1회, 77명은 ICR 2회, 11명은 고선량 강내근접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연령분포는 29세부터 81세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117개월(5명이 34개원 미만)로 중앙값은 6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111명이 squamous cell ca, 5명이 large cell ca, 4명이 adenoca, 2명이 adenosquamous cell ca였다. FIGO 병기로 IB $6명(4.9\%),$ IIA 11명$(9.0\%),$ IIB 37명$(30.3\%),$ IIIA 3명$(2.5\%),$ IIIB 63명$(51.6\%),$ IVA 2명$(1.6\%)$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 77명중 36명은 VBP, 39명은 cispiatin 과 5-FU, 2명은 5-FU 제제로 치료받았다. 결과: 외부방사선조사량 3900 cGy에서 5500 cGy를 받은환자에서 61명$(50\%)$이 육안적으로 완전관해를보였다. 5년 및 9년 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각각 $57.8\%,\;53.9\%$였고 방사선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이 $63.1\%,$ 방사선과 항암화학복합요법의 5년 생존율은 $55.9\%$였다. 항암제 VBP(vinblastin, bleomycin, cisplatinum)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63\%$이고 cisplatin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50\%$이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ICR 회수에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ICR에서 $36.5\%,$ 2회 ICR에서 $67\%$였다. 방사선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중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91.4\%$이었고 8000 cGy 미만 환자는 $27.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p<0.01).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A point의 dose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보dl지 않았으며(<8000 cGy $55.6\%\;vs\;<=8000\;cGy\;55.7\%)$ 1회의 ICR 과 2회의 ICR의 5년 생존율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50\%\;vs\;56.8\%).$ 병변크기가 3cm 이상인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법과 항암화학치료법과의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다$(48.9\%\;vs\;48.7\%).$ 초기 병변에서 항암화학치료를 받지않은 군과 받은 관의 5년 생존율은 $60\%$$78\%$이나 숫자가 매우적어 의미가 없었고 진행된병기에서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이 조금 좋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62.6\%\;vs\;53.6\%)$ (p>0.05). 결론: 본 연구결과 방사선치료에 항암화학 병용은 생존율향상을 시키지 못하였다. 방사선단 독요법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환자에 치료방법이며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환자에서 생존율이 높았고 항암화학 병용요법 치료에서는 A point의 방사선양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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