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제법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23초

산대셈과 수판셈 (Counting Rods and Abacus)

  • 허민
    • 한국수학사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49-66
    • /
    • 2005
  • 과거에 계산 도구의 주종을 이루었던 수판과 산대의 역사를 간략하게 알아본다. 그리고 산대셈과 수판셈의 원리와 방법을 곱셈과 나눗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를 통해 소개하고 비교한다. 이를 통해 수판셈의 원리는 산대셈으로부터 전승되었음을 확인하고, 수판의 교육적 가치를 모색한다.

  • PDF

게임리뷰-‘피파 2005 온라인’

  • 이덕규
    • 디지털콘텐츠
    • /
    • 4호통권143호
    • /
    • pp.84-86
    • /
    • 2005
  • 난무하는 온라인 스포츠게임 중에‘피파 2005 온라인’은 그 존재감만은 확실한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10년 동안 피파 시리즈가 쌓아놓은‘보장된 재미’에 최신 온라인 기술이 만나 제법 그럴싸한‘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시작부터 어긋났다. 지금의 피파 2005 온라인은 패키지게임도 아닌, 그렇다고 온라인게임도 아닌 엉뚱한 돌연변이 게임으로 변해 버렸다.

  • PDF

어린이 건강을 위한 가을철 영양관리

  • 윤덕인
    • 우유
    • /
    • 통권50호가을호
    • /
    • pp.10-16
    • /
    • 1992
  • 철이 이른 감이 있었던 팔월 보름 추석명절도 지나고 아침 ·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드는 가을이 왔다. 가을은 예로부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였으며 공부하기에도 좋고 놀기에도 좋아 몸과 마음을 살찌우기 좋다. 들판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벼이삭이 추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붉게 펼쳐진 고추 말리는 모습도 정겹다. 과일가게에는 사과 · 배 · 감 · 밤 등이 풍성하게 진열돼 있어 더욱 가을을 느끼게 한다. 이와 같이 풍요로운 정경의 가을이지만 아침 · 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이므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을 조심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가을을 보내야겠다. 이번호에는 바람직한 가을철의 어린이 영양관리를 위하여 전호에 실렸던 어린이 영양권장량 · 일일 섭취 식품 구성량 등을 고려하고, 한국인을 위한 식사지침들을 근거로 한 어린이의 건전한 식습관과 식생활문화형성을 위한 어린이들을 어떻게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 PDF

통신교육의 계열화와 계층화 -고유한 교역의 형성을 위하여- (A Study on pluralistic Reformation for Education of Telecommunication -for Establishment of Individual System for Comm. Education-)

  • 조정현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 /
    • 제3권1호
    • /
    • pp.28-30
    • /
    • 1978
  • 사회적 유대와 인류공동체로서 통신작용은 수시 도처에서 인류생활과 밀착고 있다. 모든 통신작용은 그 주체인 인력과 그 이해 및 이용방법올 배양전수(傳授)하는 통신교육에 의하여 유지되고 개발되는 것이다. 통신작용은 기술적 요소를 포함 하지만 사회과정 또는 사회작용의 범주에 속함을 본질로 하기 때문에 사회적 요건을 겸비해야함을 원리로 하고 있다. 따라서 통신교육은 기술적인 내용과 사회적인 지식을 함께 포괄한 종합과학적인 시청에서 시도되고 실천되어야 할 독특성을 갖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 교육이 기술적 비중을 늘이면서 사회적 측면을 줄이는 불균형을 강요당함에 따라 그 본질적 속성과 독특성을 변질 혹은 상실해가는 위기롤 파생시키고 있다. 즉, 일개분과에 불과한 기술만으로서는 $\ulcorner$통신$\lrcorner$이라는 독자적 사회성과 통합과학성을 감당할 수도 없거니와 $\ulcorner$통신$\lrcorner$을 총체적으로 표징(養徵)할 수도 없는 1개요소에 그치고 말기 때문에 교육적체제의 주체성이냐 자율성은 고사하고 타에 종속돼 버리거나 부수하게되는 것으로 귀착되고 만다. 결국 $\ulcorner$통신영역$\lrcorner$이 자주성을 잃어가는 요인은 바로 이러한 경향에서 조성되거나 파생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원래 통신학은 중충 다분과척(重層多分科的)인 현대과학의 원천이며 그 모체일 뿐 아니라 그 자체의 속성 이 인문, 사회 및 기솔 둥 분과를 포괄, 통합한 종합과학임이 그 원리이다. 그러므로 통신교육은 이 다원적 윈리와 그를 뒷받침하는 국제조약, 통신관계법 및 제 학설에 순응할 수 있게 복귀되지 않으면 아니된다. 우리나라에는 기위 이 통신원리에 입각한 교육적계보(系讀)와 교육이념이 정립, 계승뙈 왔었고 또 그 이념에 바탕올 가진 교육목표를 지향하여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체제밑에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실효을 거두어 왔다. 다만, 1961年 당시 한번의 그릇된 정책결정이 통신교육의 유일한 정통적(正統的) 표본이었던 체신학교를 즉흥적으로 폐쇄케 해버렸고 또 이 교육에 대한 국가적관리를 분산 약화했기 때푼에 오늘날 통신교육은 실향탈적(失鄭脫籍)펀 이산난민과 같이 되어 가고만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통신학(通信學)원라는 현대과학적 강도를 심화, 고도화해 가고 있ξ며 이것올 방증(傍證)해주는 각종 국제협약과 법령이 유효하게 현행되고 있을뿐 아니라 그 교육내용의 다원척 본질이 불변일관(不變一實) 되고 있다. 그러므로 통신교육을 위한 교육관계법이나 교육행정은 그 종합적 원리에 적응할 수 있게 보완 개정되어야 함이 요청된다. 그리하여 통신교육을 위한 전문적 계열과 체계적 등급이 정착화되어 하나의 독사적이고 통합적인 교통(敎洗)과 자율적 교역(敎域)이 복원(復元) 쟁취 되어야 함이 절실한 실정이다. 통신교육은 통신과학적 원리를 저초(底魔)로한 독립적 계열화와 합리적 계층화를 통하여 그 독특한 교육 체제를 점거(占據) 함으로서 다른 동위(同位) 계열과 대응하게 공존공영할 수 있으며 내재적 각 운과릎 유기적으로 포괄, 집약, 유효화할 수 있는 것이다. 통신교육의 횡적계열은 독립되어 다른 계열에 속함이 없이 동위적이어야 하며 내재적 구분은 통신관리, 설비기술 및 통신연구로 3분화되고 그 종적 계총은 고교, 전운대, 대학 및 대학원의 학적 位階에 준하되 필요에 따라서는 보다 수직적인 세분이 가능하다. 이러한 종횡적 체계화와 그 독자적 체제의 확립은 문교법령과 국가적 차원의 교육행정을 보완 개선함에서 그 시점을 삼어야 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통신교육을 위한 교육적 체제는 전기통신의 제원리(諸原理)와 이것을 방증(傍證)하는 제법리 및 이용 사회의 다변적 요청에 따라 관계 각 분과가 하나로 집약된 독자적 계열을 형성하여야 하며 충분한 운용상 자율성을 부여 받아야 한다. 전기통신이 고유의 교육계보를 되찾고 그 전문적 敎統과 자율적 교역이 확립, 형성될 수 있다면 그 원리가 교육현장에로 확대되어갈 것 이기 때문에 그 동안 본의 아니게 파생된 수다한 다의적 역리(逆理)와 탈선된 부조리가 통신영역에서 제거될 수 있어 밝은 그 본질(本質)이 회생(回生)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