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잎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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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추출액의 Sister Chromatid Exchange(SCE) 방법에 따른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s of Persimmon Leaf tea Extracts in Sister Chromatid Exchanges(SCE) Assay System)

  • 강명희;송현순;이현걸;장해동;김종익;박옥진;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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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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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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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돌연변이 유발 물질인 mitomycin C(MMC)를 처리하여 배양한 Chinese hamster ovary(CHO) cell에 대한 감잎차 추출액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자매 염색 분체 교환(sister chromatid exchange, SCE) 시험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여 보았다. 감잎차 추출액 자체는 CHO 세포의 SCE 빈도수를 변화시키지 않았으며, 세포의 분열 주기중 S phase에 S9 mixture 없이 감잎차 추출액이 처리되었을 경우 MMC로 유도된 SCE 빈도수를 감소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S9 mixture 존재하에 $G_{1}$ phase에서 MMC 처리 후 감잎차를 처리하는 후처리 방식으로 감잎차 추출액을 처리하였을 때, 저농도($\leq$40$\mu\textrm{g}$/ml)에서 MMC로 인해 유발된 SCE 빈도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비해 고농도(>40$\mu\textrm{g}$/ml)에서는 SCE 빈도수의 감소 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 MMC 처리된 CHO 세포에 대한 감잎차 추출액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볼 수 있었고, 이 효과는 S9 mixture 존재하에서 저농도의 감잎차 추출액이 $G_{1}$ phase에 처리되었을 때 나타났다. 감잎차 추출액의 이러한 항돌연변이의 효과의 기전은 감잎차 추출액의 대사산물이 MMC 처리된 CHO 세포에 대한 DNA-excision repair activity를 촉진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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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차의 생리활성 및 항산화작용 (Antioxidative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Traditional Korean Teas)

  • 손종연;김태옥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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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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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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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전통차(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감잎차, 뽕잎차 및 녹차)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효과에 대하여 비교, 조사하였다. 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뽕잎차, 감잎차 및 녹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272.8, 74.6, 153.5, 73.5, 69.5 및 260.8 mg/g이었으며, 총 flavonoid 함량은 각각 75.1, 47.8, 26.8, 40.0, 27.9 및 99.5 mg/g이었다. 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뽕잎차, 감잎차 및 녹차 추출물(1 mg/mL)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각각 96.8, 35.8, 71.3, 28.9, 28.8 및 95.3%이었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2 mg/mL)은 녹차(91.3%) > 장미차(49.6%) > 솔잎차(46.0%) > 감국차(15.4%) ${\qeq}$ 뽕잎차(14.2%) ${\qeq}$ 감잎차(13.5%)의 순이었다. SOD 유사활성능(5 mg/mL)은 녹차(18.7%) > 장미차(14.7%) > 뽕잎차(14.0%) > 솔잎차(11.2%) > 국화차(8.4%) ${\qeq}$ 감잎차(7.9%)의 순으로 녹차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국화차 및 감잎차 추출물은 거의 없었다. 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뽕잎차, 감잎차 및 녹차 추출물(5 mg/mL)의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각각 55.3, 64.4, 35.3, 51.5, 44.6, 29.5%이었다. 장미차의 경우 Micrococcus lut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E. coli 모두에 대해 항균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Gram 음성균인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 강한 항균력을 보였다. 녹차, 솔잎의 경우 Salmonella enteritidis, Bacillus cereus에 대해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뽕잎, 감잎, 국화차의 경우는 Micrococcus lut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E. coli 모두에 대해 항균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기능성 발효 음료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the Functional Beverages by Fermentatio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박금순;안상희;최경호;정지숙;박찬성;최미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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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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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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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능성 산형 음료의 산도는 번데기 동충하초 음료가 0.52로 가장 높았으며 감잎과 솔잎음료가 0.19로 가장 낮았다. 산형 음료의 pH는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낮았으며 코코아 음료가 3.12로 가장 높았다. 당도는 코코아 음료가 5.8로 가장 낮았으며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10.3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외관의 색상(color)은 홍차 음료가 6.5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탁도(turbidity)는 코코아가 가장 높았다. 달콤한 향(sweet odor)은 홍차, 감잎차 음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새콤한 향(acidic odor)은 코코아 음료가 6.3으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단맛(sweetness taste)은 감잎차 음료가 5.6으로 가장 달다고 평가했으며, 신맛(sourness taste)과 떫은 맛(astringent taste)은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관(appearance)의 기호도, 향(odor)의 기호도, 맛(taste)의 기호도, 전반적인(overall) 기호도 모두 감잎차 발효 음료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솔잎음료, 쑥 음료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구매의사 면에서도 감잎차 >솔잎 >쑥 음료 순으로 나타나 구매의사가 높았다(p<.001). 색도는 홍차 발효 음료의 명도(L)가 가장 낮았으며, 솔잎 발효음료의 명도(L)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적색도(a)와 황색도(b)는 홍차발효음료가 가장 높았다. 관능검사와 기호도 항목간의 상관관계에서 달콤한 향, 단맛, 마신 후의 구매의사가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 측정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는 명도가 높을수록 외관의 기호도가 좋았으며, 적색도와 황색도가 높을수록 탁도와 외관의 기호도는 낮게 평가되었다.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에서는 pH가 낮을수록 산도는 높을수록 선호도가 낮게 평가되었으며, 당도는 달콤한 향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감잎차, 솔잎, 쑥 발효음료가 가장 수용도가 높아 기능성 음료로서의 상품화가 가능하겠으며, 음료 제조시 pH가 낮고 산도가 높은 음료는 당을 좀 더 첨가하여 신맛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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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녹차, 우롱차 추출물이 돌연변이 물질로 유발된 Sister Chromatid Exchanges 빈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simmon Leaf Tea Extract, Green Tea Extract and Oolong Tea Extract on the Frequencies of Mutagen-Induced Sister Chromatid Exchange in Chinese Hamster Ovary Cells)

  • 송현순;이현걸;최언호;강명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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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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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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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양 CHO cell에 SCE법을 이용하여 실제로 음용하는 조건에서 추출한 시판 감잎차, 녹차, 우롱차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보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돌연변이 물질로 사용한 MMC에 의하여 유발된 SCE 빈도에 미치는 각 차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본 결과, 감잎차는 MMC 처리 후 S9 mix와 함께 고농도$(1000\;{\mu}g/mL)$로 세포에 처리되었을 때 SCE 빈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S9 mix 없이 감잎차 추출물만을 후처리한 경우는 저농도$(20{\sim}80\;{\mu}g/mL)$에서 SCE 유발빈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우롱차는 MMC처리 후 S9 mix와 함께 저농도$(10{\sim}20\;{\mu}g/mL)$로 처리 시 SCE 유발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녹차는 MMC 처리 후 S9 mix와 함께 추출물 농도 $160\;{\mu}g/mL$로 처리 시 SCE 유발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감잎차, 녹차, 우롱차 모두 농도는 다르나 각 추출물을 S9 mix와 함께 세포분열 주기 중 G1기에 후 처리 되었을 때에 SCE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감잎차는 S9 mix 없이 단독으로 후처리 되었을 때에도 용량 상관성은 없지만 SCE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시판 감잎차, 녹차, 우롱차 추출물에는 MMC로 유발된 돌연변이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감잎차의 경우 S9 mix 없이도 SCE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다른 두 차와는 다른 기전의 돌연변이 억제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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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fungus 발효음료의 기능성 (Functional Properties of Tea-fungus Beverage)

  • 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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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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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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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홍차, 감잎차, 솔잎, 쑥, 눈꽃 동충하초와 번데기 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부재료로 첨가한 배지에 tea-fungus를 접종하여 3$0^{\circ}C$에서 2주일간 발효시킨 tea-fungus 음료를 조제하였다. Tea-fungus 음료의 기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음료의 원액과 그 5배 희석액으로 나누어 항균활성, 항산화능과 아질산염소거능을 조사하였다. Tea-fungus 음료의 항균활성은 솔잎과 눈꽃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첨가한 경우에 E. coli와 S. aureus에 대하여 모두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감잎차를 첨가한 음료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Tea-fungus 음료의 5배 희석액은 두 균주 모두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음료의 전자공여능은 41-87%, 5배로 희석한 tea-fungus음료는 11-63%로서 솔잎과 감잎차를 첨가한 음료의 전자공여능이 높았고, 번데기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첨가한 음료에서 낮았다. Tea-fungus 음료의 아질산염소거능홍차를 첨가한 음료에서 63%, 감잎차 44%로서 높았으며 다른 부재료를 첨가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낮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마우스 소핵(Micronuclei, MN) 시험방법을 이용한 감잎차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 (Antimutagenic Effects of Persimmon Leaf Tea Extract (PLTE) in Mice Using Micronucleus Induction (MN) Test)

  • 송현순;이현걸;강명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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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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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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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antimutagenic effects of persimmon leaf tea extract (PLTE) at concentration levels consumed by human were examined in mice using micronuleus induction with MMC(mitomycin C) or 4-NQO (4-nitroquinoline-1-oxide). When mice received oral gavage of 10 equivalent to PLTE 24 hr and 6 hr before, and 5 equivalent to PLTE 6 hr before and 3 hr after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MMC,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frequency of micronuclei were observed. The induction of micronuclei by 4-NQO was suppressed by oral dosage of PLTE at 5 equivalent to PLTE 6 hr before and 3 hr after, 10 equivalent to PLTE 3 hr before and 3 hr after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MMC. Though the components of PLTE have not been analyzed so far, our present results suggest the existence of several bio-antimutagens and/or desmutagens in PLTE, beside catechin, well-known antimut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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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제조를 위한 감잎의 성장시기별 함유 성분의 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nents in Persimmon Leaves during Growth for Processing Persimmon Leaves Tea)

  • 정선화;문광덕;김종국;성종환;손태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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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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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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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감잎차 제조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청도반시, 사곡시, 경산반시, 평핵무의 감잎을 성장기간중 경시적으로 채취하여 그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잎의 성장에 따른 중량은 개화기인 5월 중순까지 빠른 증가를 보인 후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수분함량은 5월초에 $79{\sim}81%$를 보이다가 감소하였다. 수용성 탄닌함량은 5월 중순과 6월 초에 $1.55{\sim}2.25%$로 최고함량을 나타낸 이후 7월 중순에는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다시 감소하였다. 축합형 탄닌의 전구체인 catechins의 함량은 5월 중순에 $12{\sim}27\;mg%$였으며 6월 중순에 $17{\sim}34\;mg%$로 최고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각 catechin의 함량은 (+)-catechin, (-)-epicatechin, (-)-eplgallocatechingallate, (-)-epigallocatechin, (-)-epicatechingallate 순으로 낮아졌다. 감잎에 존재하는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fructose, raffinose 이었으며 당알콜인 mannitol도 존재하였다. Sucrose는 성장에 따라 계속 증가하였으며 glucose와 fructose는 감소하였고 raffinose는 0.1% 미만이었다. 감잎의 성장에 따라 glucose와 fructose는 5월 초순까지는 9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점차로 sucrose의 비율이 높아져 전체 유리당 함량의 $60{\sim}80%$를 차지하였다. 총 비타만 C의 함량은 청도반시, 사곡시, 경산반시가 5월 중순과 6월 초에 평핵무는 7월 중순에 최고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대부분의 성분이 5월 중순과 6월 초에 최고의 함량을 나타내었고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감잎의 색깔이 짙어지고 두꺼워지는 점을 고려할 때 감잎차 제조를 위한 감잎의 적정 채취시기는 개화기인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 무렵이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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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 감잎(Diospyros kaki folium)의 성장에 따른 성분변화 (Changes of Composition in the Species of Persimmon Leaves(Diospyros kaki folium) during Growth)

  • 최희진;손준호;우희섭;안봉전;배만종;최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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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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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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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감잎을 청도반시, 상주둥시 및 부유의 3품종으로부터 고기능성 감잎차 음료를 개발할 목적으로 유리당, 총 비타민 C, 유리 아미노산 등의 차의 맛과 기능적 특성을 나타내는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3품종의 수분함량은 5월에 $77.9{\sim}80.1%$였으며 성장함에 따라 차차 감소하였고 조단백 및 조지방의 함량은 성장함에 따라서 차차 증가하여 8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리당의 함량 변화는 3품종 모두 sucrose, glucose, fructose, raffinose의 4종류를 검출하였고 부유품종의 sucrose 함량은 7월을 기준으로 청도반시, 상주둥시보다 각각 1378 및 143배로 그 함량이 매우 높았다. 비타민 C의 함량은 개화기 초기부터 차차 증가하여 7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부유단감이 7월을 기준으로 2249 mg%로 가장 많았으며 3품종 모두 7월까지 차차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감잎의 유리 아미노산의 종류는 3품종 모두 18개의 유리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감잎의 대부분의 성분들이 6월에서 7월 초순에 최고치를 나타냄으로 감잎을 이용한 감잎차 및 감잎을 이용한 고기능성 음료개발을 위해서 감잎의 적절한 채취 시기는 6월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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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 조건이 감잎차의 색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traction conditions on color quality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leaf tea)

  • 안종화;김주혜;김춘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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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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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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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시판용 감잎분말을 이용한 침출차 제조 시 시료의 양 및 pH 조건이 감잎차의 색 품질과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차 내 감잎의 양이 많을수록 차의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항산화 특성 관련 지표 분석 결과, 감잎 함량이 가장 높았던 감잎차(10 mg/mL)에서 항산화력(DPPH 라디칼 소거 활성: 0.138±0.000 mg AAE/mL,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0.908±0.003 µmol TE/mL, FRAP 환원력: 0.111± 0.004 mg AAE/mL)과 항산화 성분 함량(총폴리페놀 함량: 0.219±0.010 mg/GAE mL,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0.107±0.003 mg/CE mL)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감잎차 내 시료의 양은 10 mg/mL로 고정하고, 침출 용매의 pH 조건을 pH 4에서 7 범위로 설정하여 색도와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pH가 증가함에 따라 감잎차의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FRAP 항산화력은 pH가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관되게, 가장 낮은 pH 4에서 다른 군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이드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pH 4 조건에서 제조한 감잎차의 항산화 활성이 다른 pH 조건 대비 더 우수하였고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도 더 많았다. 동시에 색도는 더 밝으면서 붉은 정도와 황색 정도가 적었다. 결론적으로, 시료의 양을 높이면서 낮은 pH 조건에서 감잎차를 준비하는 것이 항산화 기능성 측면에서 더 나은 건강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