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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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부 국민학생들의 머릿니 감염율 (Prevalence of head louse infestation in primary school children in Kangwon-do, Korea)

  • Sun Huh;Ki-Soo Pai;Seung Joon Lee;Kyung-Jin Kim;Nam-Ho Kim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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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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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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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강원도내 국민학생들에게서 머릿니 감염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0년 12월 도내 4개 국민학교에서 성충이나 서캐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912명의 대상 학생들 가운데 37.2%가 성충이나 서캐에 감염되어 있었다. 270명에서는 성충 및 서캐 감염을 구분하여 조사하였는데, 서캐만 발견된 경우가 36.3%, 성충만 발견된 경우 1.5%, 둘다 보인 경우가 21.9%로 머릿니 성충 감염율은 23.3% 이었다. 어떠한 구제법도 시행하지 알고 6개월 뒤 재조사한 한 학교에서 감염율이 처음 66.0% 에서 57.3%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얼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도 감염집단에서 짧은 기간 동안 화학요법 시행 없이 자연적인 감염율의 감소를 기대하기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머릿니 감염의 역학에서 충체 양성율이 한 집단에서 직접적인 전파력을 표현하는 지수로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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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모델 기반 임상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Infection Control Practice of Clinical Nurses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박주영;우정희;이수연;오지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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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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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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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감염관리 중요도와 건강신념이 자신들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D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42명 대상으로 2016년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집되었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중요도와 건강신념 중 인지된 장애성이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43.61, p<.001)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관리 수행도에 대한 이 두 요인의 설명력은 38.0% 이었다. 따라서,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염관리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인식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 다만 감염관리 실천이 간호사에게 업무 부담이나 고통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치과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예방 실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actice for Infection Prevention of Dental Clinic Worker)

  • 김서연;이재라;한옥성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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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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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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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감염예방 실천도를 분석하고자 2014년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의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선정하였으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과 직업적 특성에 따른 감염예방 실천은 근무처가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인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감염사고실태에 따른 감염예방 실천은 진료 전 문진을 시행하는 경우, 감염성 질환자 진료 시 별도의 개인방호 장비를 착용하는 경우, 감염성 환자 진료 후 진료복을 매회 세탁하는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 감염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시술법에 대한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시행 시 참여 의향이 있는 경우에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감염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시술법 교육경험과 교육 후 인식변화는 치과의원보다 치과병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감염예방 실천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감염관리 교육 필요여부, 감염성 환자 진료 후 진료복 세탁 여부, 근무처로 나타났다. 감염관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감염성환자 진료 후 진료복을 세탁하는 경우가 감염예방 실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과의원이 치과병원보다 실천이 낮았으며 설명력은 15.8%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진료 감염예방을 위해 치과의료 기관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감염예방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건강신념모델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Performance Infection Control of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among Nurses:with focus of the Health Belief Model)

  • 박정희;이미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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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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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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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감염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202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지식은 평균 17.68점이었으며 간호사의 지각된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유익성과 수행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서 결혼, 임상경력, 직위, 근무부서에 따라 수행도의 차이가 있었다.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지각된 유익성과 근무부서로 설명력은 35%였다. 간호사의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시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지침 수행에 따른 장점, 효과 등을 포함하여 유익성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교육이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7년간 천안지역 대학병원에서의 라이노바이러스 감염 양상에 대한 연구 (Laboratory Investigation of Human Rhinovirus Infection in Cheonan, Korea)

  • 정보경;김재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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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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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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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수 백만명의 소아들이 사망한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 병원체 중 Human rhinovirus (HRV)는 코감기의 주요 원인 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 유아, 노인 그리고 천식 환자에게 심각한 호흡기 감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병원체이다. 2012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가 의뢰된 호흡기 검체 9,010개의 검체를 real time reverse transcription PCR (real time RT-PCR) 방법으로 검사했다. 총 12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real-time RT-PCR로 검출했다. 연구기간 중 평균 검출률은 21.3%이었고, HRV 양성 환자의 평균 연령은 6.5세였다. 7월의 검출률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월이 8.3%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 검출률을 분석해봤을 때 10세 미만의 검출률이 가장 높았다. HRV의 중복 감염률은 35.3%이고, 가장 흔한 조합은 Adenovirus와의 조합이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은 비슷한 임상 증상을 가지고 있어 빠른 진단이 이루어 져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보통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와 노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10세 미만에 이어 10대 환자들의 검출률이 높았다. 그리고 1,2월을 제외하고 15% 이상의 detection rate를 보였다. HRV의 감염 양상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뇌염(腦炎)바이러스의 적혈구응집력가(赤血球凝集力價)와 보체결합력가(補體結合力價) 및 감염력(感染力)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aemagglutinating and Complement Fixing Activities, and Infectivity of Murray Valley Encephalitis Virus)

  • 정영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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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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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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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이 실험(實驗)은 뇌염(腦炎)바이러스(MVE virus)들 acetone, Tween-ether 그리고 Tween-ether-protamine-sulphate 로 처리한 후 그 바이러스가 지니고 있는 적혈구응집력가(赤血球凝集力價), 보체결합력가(補體結合力價) 그리고 감염력가(感染力價)의 변화 여부를 관찰함과 아울러 초원심분리법(超遠心分離法)에 의하여 이 바이러스가 지니고 있는 위의 세 가지 활성물질(活性物質)의 분획(分劃) 가능성(可能性)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cetone, Tween-ether 그리고 Tween-ether protamine-sulphate 처리에 의하여 MVE virus가 지니는 적혈구응집력가(赤血球凝集力價)는 8~16 배(倍)로 증가 하였다. 2) Acetone 및 Tween-ether 처리로 보체결합력가(補體結合力價)는 4 배(倍)로 증가 되었으나 Tween-ether protamine-sulphate 처리로는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다. 3) Tween-ether로 처리하면 감염력가(感染力價)는 완전히 상실 되나 acetone으로 처리하면 $TCID50/log_{10}$ 3이 감퇴 되었다. 4) 위의 화학제의 처리와 관계없이 바이러스의 적혈구응집력가(赤血球凝集力價)는 $37^{\circ}C$ 에서 10 분간 가열(加熱)됨으로써 완전 소실 되었으나 보체결합력가(補體結合力價)는 상승 하였으며 이 활성도(活性度)는 $65^{\circ}C$ 에서 20 분간 까지도 계속 유지되었다. 5) 처리되지 않은 바이러스와 acetone 처리된 바이러스의 보체결합력가(補體結合力價)나 적혈구응집력가(赤血球凝集力價)는 Tween-ether 나 Tween-ether-protamine-sulphate 로 처리한 바이러스의 그것보다 열(熱)에 대해서 더 안정(安定)하였다. 6) 적혈구응집억제반응용(赤血球凝集抑制反應用) 항원제조(抗原製造)에 있어서 Tween-ether 로 처리하거나 acetone 으로 처리하여 만든 두가지 항원(抗原)은 모두 동일(同一)한 역가(力價)를 보였다. 7) 10~60%의 sucrose gradient centrifugation 에서 처리되지 않은 바이러스는 두개의 보체결합(補體結合)피크가 저농도(低濃渡)와 고농도(高濃渡)에서 각각 나타났으며 저농도(低濃渡)에서 얻은 재료는 적혈구응집력(赤血球凝集力)과 감염력(感染力)을 동반하고 있었다. 8) Acetone 으로 처리된 바이러스의 초원심분리(超遠心分離)에서는 위에 말한 두 보체결합(補體結合)피크 중 고농도부(高濃渡部)의 것은 감소 되었으나 다른 하나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적혈구응집력가(赤血球凝集力價)가 증가된 반면 감염최고력가(感染最高力價)는 감퇴 되었으며 이 세 가지 활성(活性)은 acetone 처리 후에는 명확히 분획(分劃)되지 않았다. Tween-ether 로 처리된 바이러스는 초원심분리(超遠心分離)에 의하여 고농도부(高濃渡部)에 있는 보체결합(補體結合)피크는 완전 소실된 반면 저농도부(低濃渡部)에 있는 보체결합최고력가(補體結合最高力價)는 영향을 받지 아니 하였으며 이 피크는 감염력(感染力)을 동반하지 않는 적혈구응집소(赤血球凝集素)와 분획(分劃)이 가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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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된 소아 환자의 예방 조치 (Post-exposure Prophylaxis against Varicella Zoster Virus in Hospitalized Children after Inadvertent Exposure)

  • 양송이;임지희;김은진;박지영;윤기욱;이환종;최은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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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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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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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병원 내에서 의도치 않게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 감염 환자에 노출된 의료진과 소아 입원 환자의 사례를 대상으로 노출 후 예방 조치와 그에 따른 2차 수두 감염 발생 여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수두 혹은 대상포진 환자중 초기에 적절한 격리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례와 노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노출자의 VZV에 대한 면역력과 면역 저하 상태의 유무에 따라 노출 후 예방 조치를 시행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하여 사례 환자와 노출자들의 임상 정보 및 2차 감염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47명의 VZV 감염 환자가 입원하였고 이 중 의도치 않게 노출되었던 환자는 13명이었다. 이 중 5명(38.5%)의 사례 환자는 수두 백신 접종력이 확인되었다. 총 86명의 환자가 다인용 병실에서 사례 환자에 노출되었고, 62.8% (54/86)에서 VZV에 대한 면역력이 있었다. 27명의 노출 환자에게 노출 후 예방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VZIG를 투약받은 환자는 23명이었고 수두 백신을 접종받은 환자는 4명이었다. 2차 수두가 발병한 환자는 4명으로, 예방 조치를 받지 않은 소아 1명과 예방 조치를 받은 27명 중 3명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모두 한 명의 사례 환자에게 노출되었다. 2차 수두 감염률은 4.7% (4/85)이었고, 노출 후 예방 조치를 받은 환자 중 2차 감염률은 11.1% (3/27)이었다. 면역 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2차 수두 감염률은 1.9%, 면역 저하 환자에서는 9.7%이었다. 결론: 수두의 진단이 지연되면 병원에서 VZV에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감수성이 있는 소아나 면역 저하자에게 수두가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VZV에 대한 면역력 여부를 기반으로 노출 후 예방 조치 여부를 결정하는 국내 기준의 적정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관상동맥우회술 후 흉골감염의 위험인자분석 및 반코마이신의 효과 (Analysis of Risk Factors and Effect of Vancomycin for Sternal Infec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백종현;정태은;이동협;이장훈;김정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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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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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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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심장수술 후 흉골창상감염은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다. 이 연구의 목적은 관상동맥우회술 후 흉골창상감염의 빈도와 연관된 인자들을 분석하고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의 술 후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영남대학교의료원 흉부외과에서 단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 21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를 하였다. 흉골감염환자의 정의는 상처에서 균이 동정이 되고 치료를 위해 단순봉합 혹은 기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로 하였다. 결과: 수술 후 전체 감염의 빈도는 7.8% (17명)이었다. 감염을 일으킨 균은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가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2명, Pseudomonas aeruginosa가 1명, Candida albicans가 1명에서 동정되었다. 감염의 정도는 종격동염을 동반한 심부흉골감염이 10명이었고 표재성 외과적 창상감염이 7명이었으며 창상감염으로 인한 사망은 1명이 있었다. 수술 후 흉골감염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로는 당뇨병력(p=0.006)과 흡연력(p=0.020)이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예방적 항생제로 vancomycin의 단기간 사용은 흉골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분석되었으며(p=0.009) vancomycin 사용 이후 MRSA에 의한 감염은 없었다. 감염된 환자의 치료로 단순봉합뿐만 아니라 광범위 소파술과 흉골 재봉합 혹은 다른 조직을 이용한 피판술이 필요하였다. 결론: 흉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당뇨가 있거나 흡연력이 있는 환자는 특히 술 후 흉골창상 감염을 주의 해야 하며 예방적 항생제로서 vancomycin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MRSA에 의한 감염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병원간호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행위 수행도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Hospital Nurses' Performance of COVID-19 Infection Prevention Activities)

  • 최지유;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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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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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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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행위 수행도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190명이며, 자료수집은 2021년 3월에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감염예방행위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연령(β=.25, p=.008), 근무부서(β=.15, p=.046) 및 병원안전문화(β=.17, p=.025)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전체 설명력은 8.2%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염예방행위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안전문화 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과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세종시 학교감염병 중 3대 바이러스성 감염병의 분포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Three Major Virus Infectious Diseases among School Infectious Diseases in Sejong City)

  • 방은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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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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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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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학교는 감염병 발생 시 광범위하게 확산될 우려가 높은 집단이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의 현황을 파악하여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조사 대상으로는 세종시를 선정하였다. 3대 감염병은 인플루엔자, 수두, 수족구병으로서, 3대 감염병 모두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전파속도가 빠르고 전파력이 강한 특징이 있어 집단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연구자료는 교육부 교육행정정보망인 나이스(NEIS)의 2019년도 감염병 보고자료를 활용하였고,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매주 보고된 현황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방법으로는 전국과 세종시 감염병 발생 현황 비교, 각 학교급별 발생 현황 비교, 감염병 항목별 발생 현황 비교, 시기별 감염병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3대 감염병 발생 현황 조사 결과는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감염병의 감염병을 관리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향후 학교감염병 관리 대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