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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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지 않은 성인 남성에서 대사증후군의 대리 표지자로서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Usefulness of Gamma Glutamyl Transferase as a Surrogate Marker for Metabolic Syndrome in Non Obese Adult Men)

  • 신경아;김은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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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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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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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을 예측하는 대리 표지자로서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gamma glutamyl transferase, GGT)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세 이상의 비만하지 않은 남성 7,155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NCEP-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 Third Adult Treatment Panel) 기준을 적용하였다. GGT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였으며, GGT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ROC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곡선을 구하였다. 연령과 체질량지수와 무관하게 GGT 1사분위수보다 4사분위수에서 대사증후군 발병위험이 7.09배 높게 나타났다(p<0.001).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한 GGT의 곡선아래면적(area under the curve)은 0.715였으며, GGT의 절단값(cut-off value)은 40.0 U/L, 민감도는 65.0%, 특이도 70.2%로 나타났다. 따라서 GGT는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유용한 진단 지표로 판단된다.

알코올의존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나이와 성별에 따른 퍼센트 탄수화물-결핍트랜스페린과,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변화 양상의 차이 (The Alteration of % Carbohydrate-Deficient Transferrin and Gamma-Glutamyl Transferase Levels of Alcohol-Dependent Inpatients according to Age and Sex)

  • 진교식;이중서;이병철;김지욱;최인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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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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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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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is study sough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ge, sex and alterations in levels of % carbohydrate-deficient transferrin (%CDT) and gamma-glutamyl transferase (GGT) in patients admitted with alcohol dependence. Methods The study retrospectively enrolled 187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alcohol dependence according to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Fourth edition (DSM-IV) and were admitted into a closed ward in Hallym University Hangang Sacred Heart Hospital from 2009 to 2012 and Hallym University Kangnam Sacred Heart Hospital from 2012 to 2017. Demographic factors (age, sex) and biochemical markers [%CDT, GGT, mean corpuscular volume (MCV), aspartate transferase (AST), alanine transferase (ALT)] were collected by reviewing medical records. Alterations in the levels of %CDT and GGT in different groups for each demographic factor were compared after correcting for confounding variables (age, initial %CDT, GGT, MCV, AST, ALT). Results Decreased %CDT and GGT were observed during the period of abstinence after admission. The normalization period for %CDT increased with age, while the normalization period for GGT was longer in female patient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lcohol-dependent patients that vary in age have different alterations in %CDT, while different sexes have different alterations in GGT. Age and sex can be potential indicators of treatment response after abstinence in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factors with regards to physiological and hematological changes in alcohol dependence.

Comparisons of the prevalence and analysis of risk factors affecting gallstone disease on Jeju Island

  • Kwon, Oh-Sung;Kim, Young-Ky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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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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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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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석증의 원인으로 잘 알려진 위험 요소는 고령의 나이, 여성성별, 비만, 대사증후군, 제주 이주민이다. 많은 젊은 성인들이 교통이 원활하고 상업 활동이 활발한 제주시에 사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고령자들은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서귀포에 많이 거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주민과 고령자의 비율은 두 지역 거주자의 담석증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두 지역 거주민들에서 담석증 유병률과 임상적으로 연관된 위험인자들을 비교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도에 소재한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시행한 13,05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거주자들의 주소지에 따라 분석하였다. 제주도 거주민들의 담석증 유병률은 제주시 거주민들에서 5.7%, 서귀포시 거주민들에서 5.8%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연령 (P=0.008), 체질량지수 (P=0.044), 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 (P=0.006) 및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P=0.013)가 담석증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요인이었다. 고령, 평균 체질량지수,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및 낮은 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은 담석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그러나 거주지는 담석증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 거주민들간의 담낭용종 유병률과 위험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Gallbladder Polyps Among Residents of Jeju City and Seogwipo City on Jeju Island, Korea, Far from the Korean Peninsula)

  • 권오성;양진수;김영규;정진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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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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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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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낭용종은 담낭암의 원인일 수 있다. 담낭용종의 잘 알려진 위험요소는 대사증후군, 젊은 나이, 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행정구역(제주시와 서귀포시)으로 나뉘어 있다. 국제공항과 국제항구는 유일하게 제주시에만 위치해 있다. 또한 제주시에는 서귀포시보다 기업체와 학교의 수가 더 많다. 식이 및 알코올 소비는 두 지역 간에 다르며 이러한 요인이 담낭용종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두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을 조사하고 담낭용종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1,7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담낭용종 유병률과 관련된 요인을 제주시 거주민과 서귀포시 거주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시가 10.1%, 서귀포시가 9.2% (P = 0.039)였다. 평균 연령과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은 서귀포시에서 더 높았다. 평균 체질량지수와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알칼리인산분해효소 수치는 제주시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도의 두 지역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과 알코올 소비는 이러한 차이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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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위험요인별 허혈성심질환 사망위험도 분석 (The relative risk of major risk factors of ischemic heart disease)

  • 고민정;한준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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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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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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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10년간 허혈성심질환 사망은 급격히 증가하였기에 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2,268,018명을 약 10년간 추적하여 허혈성심질환의 주요 위험요인별 상대위험도를 콕스비례위험모형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남자에서는 체질량지수, 혈압, 흡연, 여자에서는 고혈압, 주관적 건강감 및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가 허혈성심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제주도 도시지역 거주민의 담낭용종 유병률이 농촌지역 거주민보다 상당히 높았다. (The prevalence of gallbladder polyps among residents in the urban area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rural area on Jeju Island)

  • 권오성;표지하;김영규;정진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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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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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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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낭용종의 잘 알려진 위험요소는 대사증후군, 연령, 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한국의 본토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뉘어 있지만 기업들과 편의시설들, 학교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내와 시외로 더 나누어진다. 많은 이주민들과 젊은 성인들은 상업 활동이 활발한 시내 지역에 사는 경향이 있다. 고령 성인들은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시외 지역에 사는 경향이 있다. 고령의 성인들은 전통적인 식이를 유지하고 있고, 그들 중 다수는 힘든 노동으로 인해서 고위험 알코올 음주자의 비율이 높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두 지역간의 담낭용종 유병률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두 지역간에 담낭용종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그 유병률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비교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21,7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은 각각 10.1%와 8,7% (P = 0.006)로 의미있게 차이가 있었다. 평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시외 지역 거주민들보다 높았고, 음주와 관련된 평균 알카라인 인산분해효소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수치들과 평균연령은 시외 지역 거주민들이 시내 지역 거주민들보다 더 높았다. 나이, 알코올 섭취와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러한 두 지역 간에 담낭용종 유병률의 차이를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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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s of the prevalence of gallbladder polyps and clinical variables among residents between the urban and rural area on Jeju Island

  • Kwon, Oh-Sung;Kim, Young-Ky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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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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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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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사이에서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일부 임상적 변수들이 다르다는 보고가 있으나 그것은 육지에서 시행되었다. 따라서 이전 연구는 혼동 요인들을 가질 수가 있다. 그래서 이 연구의 목적은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임상 변수들을 외부 혼동 요인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고립된 섬에서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우리는 제주도에서 담낭용종 유병률과 임상 변수들을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21,734명의 거주민들에서 그들의 주소지를 따라서 비교하였다.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은 각각 10.1%와 8.7% (P = 0.006)로 의미 있게 차이가 있었다. 임상 변수들 중에서, 중심 비만자의 비율, 평균 공복시 혈당, LDL-콜레스테롤, 평균 알카라인 인산분해효소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수치들과 평균 연령이 시내 지역보다 시외 지역에서 높았으나, 평균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시외 지역 거주민들보다 높았다. 이 연구는 제주도의 시내와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담낭용종 유병률과 일부 임상적 변수들이 통계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일개 사업장 간장질환 유소견자 보건교육의 효과 (Effects of Providing Health Education to Workers for the Management of Liver Disease Screened by Periodic Health Surveys)

  • 이미라;김진석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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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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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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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changes in the levels of liver enzymes after providing health education to workers. Methods: Among 909 electronics-manufacturing workers, 96 (10.6%) workers had abnormal liver functions. Of these, male worker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either the health education experimental group (48 [52.2%]) or the control group (44 [47.8%]). Depending on the level of participation in the health education, workers in the experimental group were classified into the participation (32 [34.8%]) and non-participation groups (16 [17.4%]). Changes in the levels of liver enzymes were compared among three groups. Results: The changes in the levels of gamma-glutamyltransferase (r-GTP) in the participation, non-participation, and control groups were $-25.3{\pm}54.5$ IU/L, $-4.4{\pm}24.1$ IU/L, and $-5.3{\pm}38.8$ IU/L, respectively (p=.036). Aspartate transaminase, alanine transaminase, waist circumference, body mass index, daily alcohol consumption, weekly exercise, and changes in smoking habits in the 3 group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In the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variable of education participation revealed a significant regression coefficient of -25.10 when the change in r-GTP levels was the dependent variable. Conclusion: A brief health education targeted towards the management of liver disease among workers improved r-GTP levels.

무증상 성인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요소와 관상동맥 석회 수치와의 관계 (Association of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s with Ca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an Asymptomatic Adults)

  • 문일봉;손석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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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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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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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상동맥 석회수치(CACS)는 조직학적으로 동맥경화반의 총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상동맥의 협착을 예측하는 지표와 향후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가 된다.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CACS검사를 시행한 1042명을 대상자로 심혈관질환 위험요소 및 관상동맥 석회수치와 Framingham Risk Scores(FRS)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CACS와 FRS는 남성(OR, 2.38; 95% CI, 1.83-3.11), 여성(OR, 2.12; 95% CI, 1.03-4.35) 모두 관상동맥 석회수치가 없는 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CACS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다변량분석에서 여자는 연령(OR, 1.10; 95% CI, 1.06-1.1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OR, 2.38; 95% CI, 1.04-5.44), 공복혈당(OR, 2.89; 95% CI, 1.16-7.21)이 남자에서는 연령(OR, 1.11; 95% CI, 1.08-1.14),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OR, 2.12; 95% CI, 1.28-3.50),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OR, 1.73; 95% CI, 1.17-2.55), 당뇨병(OR, 3.92; 95% CI, 1.73-8.89)이 관상동맥 석회수치의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성인 남성에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혈청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와 혈청 요산농도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the Serum Gamma-Glutamyl Transferase and Serum Uric Acid Levels according to the Obesity Types Based upon on the Body Mass Index in Korean 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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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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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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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혈청 GGT와 요산농도의 차이와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7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경기지역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성인 남성 14,2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만 기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복부비만은 남성의 허리둘레 90 cm이상을 기준치로 정의하였다. 남성 대상자의 혈청 요산농도 상승은 7.0 mg/dL 이상, 혈청 GGT 상승은 56 IU/L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결과 혈청 GGT와 요산농도는 정상체중군보다 과체중과 비만군에서 높았으며, 비만군에서는 복부비만을 동반한 경우 혈청 GGT ($53.26{\pm}49.67IU/L$ vs $67.66{\pm}60.16IU/L$) 및 요산농도($6.22{\pm}1.26mg/dL$ vs $6.38{\pm}1.40mg/dL$)가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저체중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과체중과 비만군은 정상체중군보다 혈청 GGT 상승과 고요산혈증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나, 저체중은 혈청 GGT 상승과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 남성의 과체중 및 비만을 평가하는데 혈청 GGT와 요산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