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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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갈치과 어류 1 미기록종, Tentoriceps cristatus (First Record of the Crested Hairtail, Tentoriceps cristatus (Perciformes: Trichiuridae) from Korea)

  • 김맹진;고준철;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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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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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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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갈치과에 속하는 Tentoriceps cristatus 1개체(표준체장 619.0 mm)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저층트롤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종은 머리의 외곽이 둥근 점(유사종 분장어는 직선을 이룸),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12번째 기조 밑에 위치하는 점(유사종 분장어는 15~17번째 기조 밑에 위치), 등지느러미 기조수가 V, 131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가 11개, 배지느러미가 비늘형태로 변형된 점, 그리고 뒷지느러미의 극조수가 2개(2번째 극조는 비늘모양으로 변형됨)인 점이 특징이다. 본 종의 속명과 종명은 "투구갈치속"과 "투구갈치"로 각각 명명하였다.

한국산 갈치과 어류 1 미기록종, Benthodesmus tenuis (First Record of the Cutlass Fishes, Benthodesmus tenuis (Perciformes: Trichiuridae) from Korea)

  • 김맹진;최정화;오택윤;김정윤;이동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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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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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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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갈치과에 속하는 Benthodesmus tenuis 2개체(표준 체장 332.0~377.6 mm)가 흑산도와 여수 연안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125~126개(B. pacificus는 144~155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I, 73 (B. pacificus는 91~101개), 양안 지역에 평평하며 (붕동갈치는 볼록함), 아가미 뚜껑에 검은 반점이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양엽형이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세장갈치속", "세장갈치"로 각각 제안하였다.

한국산 갈치꼬치과 어류 1미기록종, Ruvettus pretiosus (First Record of the Oilfish, Ruvettus pretiosus (Perciformes: Gempylidae) from Korea)

  • 김병엽;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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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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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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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갈치꼬치과에 속하는 Ruvettus pretiosus 2개체(표준 체장 227.0 mm와 238.3 mm)가 2013년 11월에 제주도 연안에서 자망으로 처음 채집되었다. 이 종의 특징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XV, 17~19+2개를 갖는 점, 뒷지느러미 기조수 II, 15~16+2개를 갖는 점, 거의 직선인 한 개의 측선을 갖는 점, 그리고 배지느러미와 항문 사이에 융기선이 있다는 점이다. 이 종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갈치꼬치과 어류 3종(갈치꼬치, 통치 및 세장갈치꼬치)과 배지느러미와 항문 사이에 융기선이 있는 점(3종은 융기선 없음)과 둥근 비늘이 날카로운 관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점(3종은 피부가 매끈함)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각각 "기름치속"과 "기름치"로 제안한다.

한국산 농어목(Perciformes) 홍갈치과(Cepolidae) 어류 1 미기록종, Acanthocepola indica (First Record of a Bandfish, Acanthocepola indica (Cepolidae: Perciformes) from Korea)

  • 박정호;유정화;이준모;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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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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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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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농어목 홍갈치과에 속하는 Acanthocepola indica 1개체(체장 220.4 mm)가 경남 거제도 남부 매물도 주변해역에서 채집되었다. 본종은 전새개골 후단에 거치 모양의 가시가 있고, 등지느러미 전방에 1개의 검은 반점을 가진다. 또한, 체고가 다소 높고 등지느러미 연조수가 88개, 뒷지느러미 연조수가 101개인 점에서 이미 알려진 먹점홍갈치(A. limbata)와 점줄홍갈치(A. krusensternii)와 잘 구분된다. 본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으로서, 신한국명을 "남방홍갈치"로 제안한다.

한국 남해에서 출현하는 갈치(Trichiurus japonicus)의 위내용물 조성과 섭식전략 (Diet Composition and Feeding Strategy of Largehead Hairtail, Trichiurus japonicus in the South Sea of Korea)

  • 김도균;성기창;강다연;진수연;서호영;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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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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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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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남해에서 선망, 정치망 어업과 루어낚시로 야간에 채집된 갈치는 375개체였으며, 항문장 범위는 3.4~49.0 cm로 나타났다. 갈치의 주 먹이생물은 어류 중에서도 멸치가 가장 우점하였다. 갈치는 성장과 계절에 따라 모두 어류를 주로 섭식하였지만, 성장함에 따라 멸치에서 갈치, 참조기, 멸치과 어류로 우점 먹이생물이 변화하였고, 계절에 따라 춘계와 하계에는 멸치, 추계에는 갈치와 참조기, 멸치과 어류, 동계에는 참조기와 멸치가 우점하였다. 섭식전략 분석에서는 갈치는 먹이생물 종류가 적어 좁은 섭식 폭을 가지는 섭식특화종으로 판단되었다. 이번 연구와 약 35년 전 남해에서 수행된 선행 연구 모두 주요 먹이생물은 여전히 멸치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어리 군집의 대량 출현과 같은 소형 부어류의 분포 변화는 새로운 먹이원으로의 이용 및 동일 먹이원을 이용하는 먹이경쟁 관계 발생 등 먹이망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갈치의 섭식생태 연구는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산 꼭갈치 속(부치 과)어류 1미기록종과 검색표 (First Record of the Batifishes, Malthopsis annulifera (Pisces: Ogcocephalidae) from Korea)

  • Wan Ok Lee;Ik Soo Kim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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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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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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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부치과 어류중에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기록된 적이 없는 Malthopsis annulifera Tanaka을 동해 남부인 고리 앞바다에서 체장 49.9mm의 1개체를 저인망으로 채집하였다. 이종의 국명은 "원꼭갈치"라 하고, 이들의 계수.계측형질을 사진과 함께 기재하였다. 그리고 꼭갈치속의 어류 두 종의 검색표를 함께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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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육(乾魚肉) 저장(貯藏)중의 단백질(蛋白質) 소화율(消化率) 저하요인(低下要因) (Factors Influencing on the Drop of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in Dried Fish Meat)

  • 김상애;이강호;류홍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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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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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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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에서 건제품(乾製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갈치와 가자미의 건조(乾燥) 및 저장시(貯藏時) 일어나는 지질(脂質) 및 산화지질(酸化脂質)과 단백질(蛋白質)과의 반응(反應)이 이들 어육(魚肉)의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저하(低下)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수반되는 available lysine의 불용화(不溶化) 및 효소(酵素) 불소화성(不消化性) 물질(物質) 생성(生成) 정도의 변화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자미 및 갈치 생시료(生試料)의 소화율(消化率)은 87.63, 86.08%이었고, 일건(日乾), 열건시료(熱乾試料)는 건조(乾燥) 중 $1{\sim}2%$정도 저하(低下)되었으나 탈지시료(脫脂試料)는 각각 89.15, 87.15%로 증가하였다. 저장(貯藏) 중의 소화율(消化率)은 모든 시료(試料)에서 저하(低下)되었고 특히 갈치 열건시료(熱乾試料)는 78.00%로 심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TIS함량은 생시료(生試料)에서 가자미, 갈치가 각각 0.88, 0.96mg/g solid이었으며, 탈지시료(脫脂試料)는 건조(乾燥) 및 저장(貯藏) 중 TIS함량의 증가가 적었고 소화율(消化率)은 높게 나타났다. VBN 및 PoV는 저장 10일에 저장초기의 2배(倍)정도로 증가하였고, 저장 30일에는 급격히 감소되었다. 갈변물질(褐變物質)의 형성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가자미 및 갈치 지질(脂質)의 주요(主要) 구성지방산(構成脂肪酸)은 $C_{18:1},\;C_{16:0},\;C_{22:6}\;C_{16:1}$등이었으며 총불포화지방산(總不飽和脂肪酸)함량은 가자미 79.2%, 갈치 67.8%이었고 저장 중 포화지방산(飽和脂肪酸)이 증가하고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vailable lysine은 갈치가 가자미보다 많았으며 저장 30일에는 저장초기량의 8.23%가 각각 손실되었다. 이상에서 수산단백식품(水産蛋白食品)은 건조(乾燥) 저장(貯藏) 중 산화지질(酸化脂質)과의 반응(反應)으로 단백질(蛋白質)의 양적(量的) 손실(損失)을 초래하였고, 비효소(非酵素)적 갈변(褐變), 지질일단백질(脂質一蛋白質)의 불용성(不溶性) 복합체(複合體) 형성(形成), available lysine의 불용화(不溶化), TIS의 생성(生成), 어육(魚肉)내의 구성지방산(構成脂肪酸)과 아미노산의 변화(變化)로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저하(低下)를 비롯하여 어육(魚肉)의 갈변(褐變), 풍미손상(風味損傷) 및 영양가손실(營養價損失)등의 어육(魚肉)의 품질저하(品質低下)를 초래하는 주요인(主要因)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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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근해 갈치의 자원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 1. 한국 연근해 갈치의 자원생태학적 특성치 추정 (A Study on the Stock Assessment and Management Implications of the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Linne in Korean Waters 1. Estimation of Populati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Linne in Korean Waters)

  • 장창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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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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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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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한국 연근해 갈치의 자원생태학적 특성치인 성장계수와 생잔율, 순간자연 및 어획사망계수, 어획개시연령 및 연령별 성장률을 추정하는 것이다. 갈치의 성장을 나타내는데는 세가지의 성장모델에 적합시켰으며, 이 중 차후의 자원평가연구를 목적으로 von Bertalanffy 성장식을 채택하였다. von Bertalanffy 성장계수는 EXCEL의 Solver를 사용하여 비선형회귀 방법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추정되었다. $L_\infty=46.01cm,\;K=0.3868,\;t_0=-0.3220$. 갈치의 연간생잔율 (S)은 0.277 (분산=0.00035)로 추정되었으며 순간자연사망 계수 (M)는 0.4411년으로 추정되었다. 근년의 순간어획사망계수 (F)는 0.843/년으로서 자연사망보다 어획에 의한 영향이 약 2배나 되고 있음을 암시하였다. 어획개시연령 $(t_c)$은 0.787세로 $50\%$ 성숙연령의다 훨씬 어린 연령이었다 마지막으로 갈치의 연령별 성장률이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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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협에 출현하는 갈치 (Hairtail, Trichiurus lepturus)의 어업생물학적 특성 (The Study on the Fisheries Biological Feature of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from the Cheju Strait)

  • 김상현;이영돈;노흥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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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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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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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2년 6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 제주시, 한림, 성산, 서귀포에서 채집된 갈치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LINNAEUS)를 대상으로 어업생물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요약하였다. 1) 생식소 중량지수 (GSI)는 암수 다같이 $6\~9$월에 높은 값을 유지하다가 10월부터 하강하기 시작하여 12월까지 낮은 값을 유지하고 있다. 2) 생식주기는 $6\~10$월에 완숙 및 산란기이고, 8월이 주산란기로 나타났다. 3) 갈치는 한 산란기 동안에 $2\~3$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종으로 나타났다. 4) 성비는 산란기에 암컷의 비율이 높고, 휴지기에는 암수 비율이 1 : 1이였다. 5) 포란수는 크기에 따라 개체당 최소 12,821개에서 최고 125,876개의 난까지 포란하고 있으며, 두동장과 체중이 증가할수록 포란수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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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Trichiurus lepturus 난자형성과정의 조직학적 기재 (Histological Description of Oogenesis in Largehead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Teleostei: Trichiuridae))

  • 신소령;김현진;오한영;김재원;이정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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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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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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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는 갈치 Trichiurus lepturus의 성 성숙과 생식생물학적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난자형성과정 동안 난모세포와 핵의 크기는 증가하였으나 핵에 대한 인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H-E 염색 결과, 세포질의 염색성은 호염기성에서 호산성으로 변하였다. 난황형성개시기 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63.2 (±12.7) ㎛였다. 세포질에서는 호산성의 난황핵이 관찰되었다. 성숙기 난모세포의 난경은 216.6 (±24.7) ㎛였으며, GVBD (germinal vesicle breakdown)가 관찰되었다. 완숙기 난모세포의 난경은 317.9 (±80.9) ㎛였으며, 방사대의 두께는 4.2 (±1.7) ㎛였다. 난모세포의 발달형태는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며, 난황 축적은 대부분의 경골어류와 마찬가지로 외재적 방법과 내재적 방법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