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간호행정 연구

검색결과 287건 처리시간 0.028초

간호사를 위한 맞춤보육어린이집의 개발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Development of a Customized Nursery School for Nurses)

  • 강기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407-416
    • /
    • 2019
  • 본 연구는 취업모인 간호사의 일 가족사이의 균형을 지지하고 사직 이직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보육어린이집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맞춤보육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임기 간호사의 맞춤보육어린이집의 운영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알아보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하여 숙련된 간호사를 확보하고, 이직을 방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맞춤보육 어린이집은 취업모인 간호사가 365일 3교대로 연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자녀 보육을 도와주어서, 간호사의 일 가정 양립의 실현을 지지하여 이직 사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개설되어야한다. 간호사의 역할 중에서 돌봄 제공자의 역할은 간호사의 최우선 역할이고 24시간 교대로 연속 근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퇴직한 간호사를 맞춤보육어린이집의 간호사 자녀 돌봄인력으로 활용한다면 간호사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그리고 맞춤보육어린이집이 취업모인 간호사의 근무상황 및 인식 요구에 맞춰서 운영이 된다면 간호사들의 사직 이직률이 낮아지고, 결혼 및 출산 계획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저 출산율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맞춤보육어린이집이 활성화 되려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자질을 높이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기본생활과 습관형성을 돕는 것을 중점으로 시행하고, 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과만족도와 취업스트레스 간의 구조모형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Department Satisfaction, and Job Preparing Stress of College Students)

  • 조기여;한상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4호
    • /
    • pp.565-575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과만족도와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모형을 구축하고 이들 요인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도 소재의 만 18세 이상의 대학생 3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AMOS 24.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구조회귀모델의 적합도 지수는 수용기준을 충족하였다(χ2/df=2.89, SRMR=.04, RMSEA=.07, CFI=.96, TLI=.95). 연구결과, 첫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과만족도는 취업스트레스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학과만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학과만족도를 통해 취업스트레스에 간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두 변인 중 학과만족도가 취업스트레스에 상대적인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학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유아 구강건강에 대한 부모의 지식, 태도 및 실천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Infant Oral Health, and Related Health Behavior among Parents)

  • 조해련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0권3호
    • /
    • pp.196-204
    • /
    • 201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의 구강건강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강건강에 대한 부모의 지식, 태도 및 실천을 분석하여 영유아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서울시의 행정 5개 권역별 1세 아동의 수에 따라 비례표집하여 5개 소아청소년과와 2개 보건소에 방문한 생후 11개월부터 16개월 사이의 영유아 부모 380명을 대상으로 한국 영유아 구강건강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2010년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7.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영유아 부모는 주로 인터넷, 육아서적, 지인을 통해 자녀의 구강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영유아 부모는 자녀의 구강건강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실천 정도가 낮았다. 영유아 구강건강 지식과 태도는 정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영유아 구강건강 지식은 부모의 연령, 학력, 수입, 영유아 월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태도는 부모의 학력과 수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실천은 부모의 나이, 수입, 주 돌봄자, 영유아 월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영유아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서 영유아 부모와 주 돌봄자를 대상으로 지식 함양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구강건강 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영유아 구강건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강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하는 중재가 필요하다.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Professor Suppor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 임성우;정헌식;송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4호
    • /
    • pp.386-395
    • /
    • 2021
  • 본 연구 목적은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교수지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20년 8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편의 표집한 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과 교수지지는 성별, 진로결정, 경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은 성별(t=3.52, p<.001), 전공(F=10.85, p<.001), 진로결정(t=4.9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긍정심리자본(r=.45, p<.001)과 교수지지(r=.40, p<.001)는 진로준비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 진로결정유무, 긍정심리자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에 의한 설명력은 32.5%였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전공별로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진로 및 상담지도를 계획하여야 한다. 또한, 대학생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나 직업을 탐색하고 목표를 세우기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대학 신입생의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of College Freshmen)

  • 주원식;변은경;이경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2호
    • /
    • pp.309-316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대학 신입생 20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3.75±0.73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t=3.947, p<.001), 연령(F=3.445, p=.032), 전공(F=5.539, p=.001), 가족형태(F=6.958,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지각된 스트레스(r=-.696, p<.001), 우울(r=-.507,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r=.567, p<.001)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연령, 전공, 가족형태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0.4%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활적응 능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한국노인의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ositive Thought about Social Capital on Social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Koreans)

  • 이효영;전경숙
    • 한국노년학
    • /
    • 제29권3호
    • /
    • pp.789-803
    • /
    • 2009
  • 본 연구는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실제 한국 노인들의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03년 우리나라 사회통계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로 총 65세 이상 노인 8,586명이 대상이 되었다. 사회 참여에 대한 문항은 두 가지 문항으로, 단체참여, 자원봉사활동의 두 가지를 사회 참여로 정의하였다. 또한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빈부격차 감소, 범죄율 감소, 규제완화와 부패의 감소, 도덕성 수준의 향상, 환경오염의 감소 등으로 5가지로 정의되었고, 분석은 성, 연령, 결혼수준, 교육수준, 주택소유, 취업, 흡연, 음주, 활동제한일수, 와상일수, 기능제한과 자가평가 건강수준 등을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노인의 사회 참여는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사회 자본에 대한 생각이 다르면 이에 따라 다른 사회 참여의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빈부격차가 감소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노인은 사회 참여를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체 참여에서 그러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 있어서도 빈부격차가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와 환경오염이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 도덕성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노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각각 1.65배, 1.48배, 1.52배 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연구들에서 언급하고 있듯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사회 참여를 더 활발하게 하는 것과 함께 사회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도 하나의 사회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사회 참여를 더 하게 하여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연령이 증가하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미충족 영향요인: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Factors Associated with Unmet Need for Outreach Community Health Service among Older Adults in Seoul)

  • 손창우;이승재;황종남
    • 한국노년학
    • /
    • 제39권2호
    • /
    • pp.213-229
    • /
    • 2019
  • 이 연구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노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미충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효과적인 커뮤니티케어 정착을 위한 동 단위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찾동 2단계('16. 7. 1 ~ '17. 6. 30) 사업에 참여한 17개 자치구 만 65세, 만 70세 노인 중 1,000명을 자치구별 비례할당 및 임의 추출하여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서비스 미충족 영향요인의 경우, 개인 및 자치구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다수준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서비스 미충족을 높이는 개인적 요인으로 사회경제적 수준(고소득, 독거 및 노인가구), 건강수준(복합만성질환, 건강문해력, 우울), 찾동 경험(간호사 1회 방문, 적은 서비스 제공시간 및 낮은 이해도), 사회신뢰(낮은 정부신뢰)로 나타났으며, 자치구 요인으로는 사업 시행기간이 짧을수록, 재정자주도가 낮을수록 서비스 미충족 확률이 높았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케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음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건강관리 서비스 수혜 대상을 현재의 65세 및 70세 노인 전수 방문에서 중장기적으로 경제적 또는 건강 취약가구로 사업의 초점대상을 좁혀서, 제한된 예산 속에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요구된다. 둘째, 방문 대상 연령을 만 65세에서 만 66세로 전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사업과 결과를 공유하여, 사업의 효율성이 높이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찾동 사업은 시군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국민건강관리를 행정동 단위로 낮추어 국민들이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연구가 향후 커뮤니티케어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자료 및 정책 대안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제 시행 후 환자안전, 의료의 질, 조직문화 및 병원경영성과의 변화 (Change in patient safety, quality of medical care, organization culture and hospital management performance after healthcare accreditation system for convalescent hospital)

  • 서영호;김건엽;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9호
    • /
    • pp.391-401
    • /
    • 2018
  • 이 연구는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제 시행 후 요양병원의 환자안전, 의료의 질, 조직문화 및 경영성과에 미친 영향을 파악함에 목적이 있다. 2015년 9월 말까지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대구지역의 36개 요양병원 중 10개 기관을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2016년 2월 15일부터 2016년 3월 25일까지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253명을 최종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일반적 특성, 인증이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조직문화, 경영성과의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결과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의 변화정도에서는 진료지원체계가 3.9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조직문화의 변화정도에서는 인적자원문화가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의 경영성과 부분에서는 내부프로세스 관점, 학습 및 성장관점이 3.7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직종이 행정직보다 간호직, 직급이 국장보다 사원이거나 과장,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서 기본가치체계가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가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병원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 요인이라 응답하였다.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제 시행 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는 높은 변화를 보여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조직문화의 4가지 유형 중 위계서열문화와 생산중심문화는 보통수준의 변화를 보였으며 병원경영성과 중 재무관점은 다른 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변화를 보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주야간보호사업소의 운영현황 (Current Management Status of 'Day and Night Care Facilities' for Long-Term Care Insurance Benefit)

  • 진영란;전경숙;이효영
    • 한국노년학
    • /
    • 제31권4호
    • /
    • pp.985-998
    • /
    • 2011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이후 주야간보호사업소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가동률 관련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전국 주야간보호사업소에 2010년 7월 14일에서 7월 28일까지 설문지를 우편 발송하여 설문에 성실히 응답한 277개소의 조사지를 분석하였다(응답률 24.5%). 사업소의 운영주체는 법인이 219개소(79.1%), 개인이 48개소(17.8%), 국공립 등이 10개소(3.6%)이었으며, 평균 가동률은 국공립 등은 79.08%, 법인은 72.49%인 반면, 개인운영 사업소는 57.58%로 낮았다. 사업소 운영주체별로 전체 인력 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국공립 사업소는 간호사 수가 1.07명인데 비해 개인 사업소는 0.08명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법인 및 국공립사업소가 개인사업소보다 프로그램 실시율이 높았고, 신체활동, 음악활동, 물리치료, 레크레이션, 작업치료 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 기초할 때, 개인운영 사업소와 2008년 이후에 설립된 사업소에 대해 대상자 평가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교육훈련 및 서비스 질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자의 가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여 주야간보호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노인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 안전동기와 환자안전도가 환자안전관리 활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tient Safety Motivation and Degree of Patient Safety on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of Geriatric Hospitals Nurses)

  • 이주열;김순옥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773-785
    • /
    • 2023
  • 본 연구는 노인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 활동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노인 요양병원의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노인 요양병원 간호사 220명이며, 자료수집은 2023년 2.1~2.28일까지 실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9.0 프로그램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s test,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환자 안전동기는 환자안전도(r=.41, p<.001), 환자안전도는 환자안전관리 활동(r=.18, p<.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환자안전관리 활동에 가장 유의한 영향요인은 환자안전도(𝛽=.21, p<.001)와 환자안전지침서(𝛽=.16, p<.00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7.5%였다(Adj R2=.075, p<.001). 따라서 환자안전관리 활동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 이전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위험예지 훈련과 함께 안전사고 후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실습교육을 강화하는 환자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