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4시간 환자와 함께 하며 감염병 유행시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간호사의 COVID-19에 대한 불안과 우울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소재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5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232명이었고 자료수집은 2020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질병 이환에 대한 불안은 8.03점, 우울은 14.45점으로 나타났다. 질병 이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은 양의 상관관계(r=26, p<.001)가 있었다. COVID-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간호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질병 관련 불안과 우울을 탐색하고 이들의 불안과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문 의료인인 의사와 간호사간 의사소통 인식 정도와 의사소통에 대한 세부 영역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C시의 종합병원 의사, 간호사 3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ANOVA, Scheffe test,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의사와 간호사 간 의사소통 인식의 차이가 있었으며, 의사가 인식한 의사소통과 간호사가 인식한 의사소통 세부영역 중 개방성(t=9.91), 직종 간 상호이해(t=5.25), 만족도(t=8.1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의사소통 세부영역에서 간호사와 의사 그룹 모두 의사소통 세부영역과 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사는 개방성(r=.72, p<.001), 직종 간 상호이해(r=.71, p<.001)가 의사소통 만족도와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의사는 직종 간 상호이해(r=.79, p<.001), 적시성(r=.73, p<.001)이 의사소통 만족도와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환자안전을 보장하고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사, 의사 직종 간 상호이해, 개방성 등 취약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사소통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중소병원 내 환자안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환자안전관리활동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100-300명 미만 중소병원 5곳에 근무하는 총 191명의 간호사이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환자안전문화인식, 환자안전태도 및 자기효능감은 중소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회귀분석결과, 중소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태도(β=.39, p<.001), 자기효능감(β=.25, p<.001), 및 환자안전문화인식(β=.17, p=.006)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41.8%였다. 따라서, 중소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 증진을 위해 환자안전태도, 자기효능감 및 환자안전문화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하는 7개 중소병원 간호사 2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환자안전태도 4.11점, 안전통제감 3.74점, 안전간호활동 4.33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상자의 환자안전태도는 학력과 직무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대상자의 안전통제감은 연령, 학력, 근무경력, 직위, 안전교육경험, 안전사고경험, 직무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대상자의 안전간호활동은 학력, 근무부서, 환자안전교육, 직무만족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환자안전태도, 안전통제감, 안전간호활동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안전간호활동에 환자안전태도, 안전통제감, 환자안전교육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기초로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안전간호활동에 대한 강화를 위해서 환자안전태도와 안전통제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환자안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안전 간호사례 제공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의미,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및 생명존중의지에 대해 조사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수도권 소재 10개 종합병원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 중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서면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3개월간 자료를 수집하여 최종 23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Inumiya(2002)가 개발한 사생관척도 중 죽음의미,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생명존중의 4개요인 총 6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ANOVA, Pearson's 상관계수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죽음의미 이해 정도는 7점 만점에 평균 4.27점이었고, 죽음의 긍정적 의미(평균 4.18점)보다 부정적 의미(평균 4.38점)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았다. 죽음불안은 평균 4.43점, 죽음관여도는 평균 4.12점, 생명존중의지는 평균 4.18점이었다. 죽음의미는 죽음불안, 죽음관여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죽음의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 생명존중의지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죽음불안은 죽음관여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생명존중의지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죽음관여도는 생명존중의지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 중환자실 신규간호사는 경력간호사에 비해 죽음의미 이해 정도가 낮고, 죽음불안과 죽음관여도가 높으며 생명존중의지가 낮으므로, 죽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정립하여 임종환자 및 가족을 간호하는 역할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사건보고태도, 사건보고지식 및 안전분위기 인지수준을 파악하고 간호사가 인지하는 안전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간호사 24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으며 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상관계수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5점 척도에서 간호사의 사건보고태도는 3.34, 사건보고지식 3.05, 안전분위기 인지는 3.25로 나타났다. 사건보고태도는 사건보고지식, 안전분위기와 양적상관관계가 있었으며(r=.33, p<.001; r=.38, p<.001) 사건보고지식도 안전분위기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32, p<.001). 안전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건보고지식과 사건보고태도 하위영역 중 개선효과에 대한 신념과 보고의도였으며 이들 요인은 안전분위기 인지수준의 24.7%를 설명하였다(F=12.22, p<.001). 그러므로 사건보고에 대한 교육과 긍정적 태도를 증진시켜 안전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안전사고 예방중재로 적용가능하며 환자안전을 위한 강화된 실무전략개발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안전통제감 및 안전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안전이행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은 종합병원간호사 342명에게 자가기입식 웹 설문조사방법으로 2014년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안전통제감, 안전이행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환자안전문화 인식 3.34점, 안전통제감 3.50점, 안전이행 정도는 3.53점으로 보통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전이행은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안전통제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463~.645, p<.001), 안전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결혼상태, 환자안전문화 인식 중 사건보고의 빈도와 전반적인 환자안전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안전통제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들의 안전이행에 대한 설명력은 52.0%로 나타났다(F=4.252, p=.004). 이에 병원에서 간호사가 안전이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여 추후 안전이행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언어적, 신체적, 성적 폭력경험을 파악하고, 이러한 폭력경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실시한 2016년 보건의료 노동자 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의 간호사 11,154명이었다. 본 연구 결과 과반수 정도(47.2%)의 간호사가 동료, 환자, 보호자로부터 언어폭력을 경험하였으며, 간호사의 75.3%가 이직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폭력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그렇지 않은 간호사보다 2.65배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폭력경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키는 조절 변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사의 폭력 경험 극복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암성통증관련 지식과 수행도를 융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연구로 M시의 간호사 2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암성통증관련 지식과 수행도는 조은경(2009)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t-test, ANOVA, Multiple Linear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지식은 30점 만점에 평균 $19.21{\pm}6.16$, 수행도는 4점 만점에 평균 $3.12{\pm}0.41$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한 다른 연구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권고안을 인지하고 있는 간호사의 지식과 수행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자의 지식과 수행도 사이에 정적인 상관관계가(r=.488, p=.001) 있었다. 대상자의 권고안인지도는 38.6%에 불과하였으므로, 간호사의 권고안 인지 및 활용능력 향상 내용을 포함한 암성통증관리관련 교육으로 암성통증관련 지식도를 높여 통증관리 수행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신종 감염병 확산과 관련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행위 신념과 통제 신념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이들이 행위 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의료기관에서 COVID-19환자를 직접 간호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방법은 SPSS 22.0을 사용하여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행위 신념, 통제 신념을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행위 신념, 통제 신념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파악하였으며, 제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확인하였다. 행위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평균 24.20±20.58, 불안은 48.31±6.61, 행위 신념은 평균 -1.00±17.12, 통제 신념은 3.41±11.66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위 신념과는 외상 후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r=-4.71, p<.001), 불안과도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248, p<.05). 통제 신념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행위 신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심리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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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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