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판영상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6초

휴대용 휘도측정시스템의 측정각도기반 휘도보정알고리즘 (Luminance Correction Algorithm Based on Measuring Angle for the Portable Luminance Measurement System)

  • 선은혜;김동연;김용태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 /
    • 제26권4호
    • /
    • pp.321-326
    • /
    • 2016
  • 본 논문에서는 휴대용 휘도측정시스템의 측정위치기반 휘도보정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측정거리와 측정각도에 따라 휘도 값은 변화하며, 측정거리와 측정각도를 고려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기존에 개발된 영상기반 휘도측정시스템의 오차를 개선한다. 카메라 영상기반의 휘도 정보를 정확하게 획득하는 면측정방법을 제안하기 위해서 점휘도계로 측정대상물과의 측정각도에 따른 휘도 값의 변화를 측정한다. 측정거리, 측정각도와 휘도 값 간의 연관성을 수식으로 나타내었고, 측정위치를 고려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실험용 간판을 대상으로 점휘도계와 제안한 휘도측정시스템을 비교 평가 실험하고 제안한 휘도측정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였다.

수술후 자연발생 경추간판탈출에 의한 척수병증: 증례보고 및 문헌고찰 (Acute postoperative myelopathy caused by spontaneous developed cervical disc herniation: Case report & literature review)

  • 이정우;이근형;이주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0호
    • /
    • pp.303-308
    • /
    • 2019
  • 65세 남자환자에서 전신마취하 관절경 어깨 수술후 갑자기 발생한 사지 마비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술 후 급격한 사지 마비 증상을 보였으며 마취 관리상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환자의 수술시 자세와 관련하여 마취 유도시에 기관삽관을 위한 과도한 경추 신전은 시행되지 않았으며 수술중 자세에서도 경추부의 과도한 회전이나 신전 또한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수술이 종료된 후 근이완의 완전한 회복과 의식 및 자발호흡은 확인되었으나 사지 마비 증상 및 배뇨장애 증상을 보였다. 신속히 시행한 경추부 자기공명 영상에서 경추간판에 의한 척수 신경 압박 소견 보이는 척추성 경추증 증상을 보였다. 환자는 21일간의 고농도 스테로이드 정주 요법을 포함한 보존적 치료 후에 감각 및 운동신경의 완전한 회복을 보이고 다른 신경학적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은 채로 퇴원하였다. 외상과 관련 없이 사지 마비로 나타나는 수술후 척추성 경추증의 발생은 흔하지 않다. 본 증례를 통해 수술후 발생한 비외상성 척추성 경추증 발생에 대해 타 증례 보고와 비교 분석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임상 의사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의 수술후 사지 마비에 대해 척추성 경추증의 원인 기여에 대해서도 고려하기를 권고한다.

모바일정보검색 서비스를 위한 문자 인식 (Image Processing for Mobile Information Retrieval Service)

  • 임명재;현성경;박지은;이기영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103-108
    • /
    • 2011
  • 현대 사회는 정보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보편화되면서 정보 통신 기술에 대한 개발이 급속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대한 기술 또한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기를 기대한다. 이에 따라 편리한 정보검색을 위한 이미지 검색이 보편화 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이미지 검색은 이미지에서의 문자영역 추출의 부정확성과 추출된 문자로 상세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촬영한 영상에서 문자인식을 통해 관광지를 포함한 여러 상점들의 간판을 인식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Top-Hat이라는 문자추출 방법과 서버를 함께 연동시키므로 시킴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자동 보행 안내 (Automatic Walking Guide for Visually Impaired People Utilizing an Object Recognition Technology)

  • 장재영;이규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 /
    • 제22권2호
    • /
    • pp.115-121
    • /
    • 2022
  • 도시가 복잡해짐에 따라 보행도로에는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볼라드, 주차차단기, 입간판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일반적으로 보행에 심각한 방해가 되지 않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오히려 충돌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PS를 비롯한 다양한 장치를 이용한 방법들이 제안되었으나, 장소의 제약, 장애물 감지의 부정확성, 특수한 장치에 대한 요구 등의 문제로 인해 대중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최신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간단한 장치만을 활용하여 보행 중에 출현하는 각종 장애물을 자동인식하고 충돌의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전방을 촬영한 동영상에서 장애물의 종류뿐만 아니라 거리를 파악하여 보행인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줌으로써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물 출현 여부와 장애물의 종류를 인식하였다. 또한, 보행자의 보폭을 이용한 이동 거리를 계산하는 방법을 응용하여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제안된 방법은 기존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안내 기술과 비교하여 실내외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간단한 장치만으로도 정확한 보행 안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의 일상적인 캐릭터와 연기 (The Everyday Characters and Acts of Director Hong Sang-soo's Film (2015))

  • 이아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165-172
    • /
    • 2019
  • 우연한 어떤 것을 기다리는 듯 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 정지된 화면처럼 불쑥 등장하는 거리의 간판과 자연의 풍경(나무), 특별한 의미 없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인물들, 상투적인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도 상투적인 것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하고, 어떠한 결말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일상의 우연성과 의외성을 강조하면서도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에 간과되기 쉬운 일상의 순간들, 그러한 순간들 속에 잠재된 일상의 낯섦을 경험하게 한다. 잘 짜여진 캐릭터의 관습에서 벗어난 배우의 연기는 현장성이 강조된(계획되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즉흥적인 연기로 영화라는 구조 속에 갇혀있지만 갇혀있지 않은 듯 자유로운 현실 속의 사람처럼 차별화된 캐릭터의 일상성을 표현하고, 마치 일상에 길들여진 듯 반복되는 인물들의 말과 행동,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들은 만남과 대화가 중심이 되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일상의 배경으로 제시되는 모든 것들과 일상의 형식을 이루며 이러한 일상은 어떠한 의미를 갖고 무엇을 발견하게 하는지 주목하게 한다. 또, 이러한 일상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배우를 먼저 정하고 난 뒤에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홍상수 감독은 그의 영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배우를 통해 캐릭터와 배우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사실적인 표현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홍상수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바탕으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일상적인 캐릭터와 연기를 분석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