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경우 콘크리트 내구성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게 많은 량이 진행된바 있다. 특히 화학적 침식에 관한 연구로는 산 알칼리, 황산염에 대한 침식저항성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하지만 유지류에 관한 연구로, 특히 각종 유지류의 종류가 혼화재 치환 모르타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FA 및 BS의 혼화재 치환 시멘트 모르타르가 각종 유지류에 침지될 경우 나타나는 열화특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유지류 종류 중에서는 지방산 함유량이 높을수록, 특히 BD(바이오디젤)의 경우가 모든 혼화재 치환 시멘트 모르타르의 열화를 가장 크게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혼화재 치환을 한 모르타르의 경우는 OPC(보통포틀랜드시멘트)보다 BS 및 FA치환 모르타르의 경우에서 열화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콘크리트의 내구성 요인은 오랜기간동안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여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화학적 침식과 관련하여서도 산 알칼리, 염, 그중에서도 황산염 침식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화학적 침식 중 유지류의 경우는 모르타르의 팽창을 일으켜 파괴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지만, 유지류 종류의 영향, 모르타르의 조직구성과는 어떤 관계가 있고, 파괴 패턴 등은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가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각종 유지류에 대한 시멘트 모르타르의 배합비별 침지에 따른 열화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유지류 종류 중에서는 BI(바이오디젤)가 가장 피해가 크고 모르타르 배합비는 빈배합일수록 비누화 반응에 따른 팽창파괴가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인 국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식품의 신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각종 선도 유지용 포장재가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식품에의 적용 사례가 불충분하고 그 개념 자체에도 다소 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비교적 사용 기술이 축적되어 있어 선도유지 효과를 상당히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서는 본 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용 신기능성 MA 포장기법 개발' 과제와 관련하여 포장 선진국인 일보의 각종 선도 유지용 포장재와 그 응용 범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냉(precooling)이란 과채류 수확시의 높은 품온을 일정한 수준까지 신속히 떨어뜨리는 작업이다. 과채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수확으로 인해 생리 환경이 크게 변하게 되어 고온과 외부 오염원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바뀌게 된다. 수확 직후의 품질 관리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처리는 품질 유지에 적합한 수준까지 과채류의 품온을 낮추는 작업 과 미생물, 곤충 등과 같은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과채류의 품온을 낮추기 위해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처리 방법이 예냉이다. (중략)
고대 이집트시대에서부터 동식물 유지가 차축유 등에 쓰여진 것이 잘 알려져 있으며 유지는 화학적으로 일종의 에스테르이다. 현재 사용되는 윤활유는 그 대부분 원유를 원료로 하는 석유계 윤활유이고 그 외에 동식물유 및 합성 윤활유가 일부 쓰이고 있다. 각종 도구나 기계류의 윤활제로서 동식물 유지가 쓰여지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1500년경부터라 한다. 합성윤활유는 19세기 중엽부터 연구개발이 시작되어 1930년대부터 1940년 사이에 Standard oil of Indiana사이에 $\alpha$-Olefin Oligomer를 그리고 독일 IG 사에서는 Olefin Oligomer와 에스테르를 처음 공업생산하였다.
해조는 예로부터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인들에 의해 임산부의 영양원, 조미소스, 미네랄, 식이섬유의 공급원으로서 애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이들 해조성분이 가지는 생체유지기능에 관해서 점차 관심이 고조되면서 비식용해조를 포함한 다종의 해조내에 존재하고 있는 각종 기능성 물질에 대한 연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해조에서 발견된 주요기능성 물질은 지방산 관련 화합물, 페놀류, terpenoid, 다당류, 아미노산류등이며 이들은 항균성, 항 바이러스성, 항종양활성, 항혈액응고성, 혈압조절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해조류는 고차기능을 가지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향후 의약품의 원료로서도 귀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고에서는 이상 해조가 가지는 화학적 특성과 다종의 해조내에 존재하는 각종 생리활성물질에 대하여 지금까지 연구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인의 식생활을 이루고 있는 주요식품 226종에 포함된 엽산치를 Lactobacillus casei 미생들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제 1보 및 2보에서 측정된 채소류와 과실류 식품은 이 보고에서 제외되었다. 엽산치함량은 유리형 및 결합형으로 각종 식품 100g중에 포함된 ug으로 표시하였다. 각종 식품 및 각 식품군에 포함된 영산치 함량은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식품에 포참된 영산 형태에 따른 화학적 조성도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 작성시 결합형의 엽산치 함량이 사용될 것이며, 저장가공 및 조리계의 파괴율을 고려해야 하겠다. 가장 풍부한 영산의 급원은 효모로 2,800.8ug 결합형으로 식품 100g중에 함유됨을 보였다. 밀린 대두, 시금치, 냉이, 소 및 돼지 같은 100ug이상 함유됨을 보였다. 그 외의 말린 두류 및 종실류, 꼭, 숙갓, 미나리, 부추, 아스파라가스, 계란노른자, 소 콩팥은 50ug 이상 함유됨을 보였다. 파, 상치, 무우, 고추, 발효된 중 식품, 밀, 고구마, 느타리 버섯은 40 ug정도 함유됨을 보였다. 그외 대부분의 정제된 곡류, 전분류, 당류, 과실류, 육류, 어패류, 유류는 비교적 적게 함유됨을 보였다. 유지류, 음로 및 주류 조미료는 거의 함유량이 없음을 보였다. 저장가공 및 조리된 식품에서의 엽산치 함량은 전반적으르 크게 손실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객체에 대한 기존 최근접(nearest neighbor, NN) 질의 처리 기법들은 질의 궤적에 대해 연속적으로 정확하게, 질의와 가장 가까운 위치를 유지하면서 움직이는 최근접 객체를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 논문은 질의 객체와 데이터 객체가 모두 이동 객체인 경우에 가장 적합하게 사용되는 객체 궤적에 대한 연속적인 질의 처리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최근접 질의 처리 기법, 연속 궤적 최근접 질의(CTNN, continuous trajectory nearest neighbor query)를 제안한다. 우리는 두 가지 Approximate, Exact CTNN 기법을 제안하며 이들은 모두 항해 시스템, 교통 통제 시스템, 물류정보 시스템 등 각종 위치 기반 서비스(L8S: location based services) 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들은 이동 객체 궤적이 미리 알려져 있는 경우 그리고 질의와 데이터 객체가 모두 이동 객체인 경우에 가장 적합하다.
유지(油紙)는 선조들이 사용했던 생활필수품으로 종이에 기름을 먹인 전통적인 가공지이다. 그러나 현재 유지(油紙)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유지의 문헌사적 연구를 통해 유지의 기원과 명칭, 용도, 제작기법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고문헌으로 확인된 유지의 기원은 "고려도경(高麗圖經)", "고려사(高麗史)"의 내용을 통해 고려시대로 추정하였으나,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일본서기(日本書紀)"에 나타난 기름과 종이의 기록으로 보아 7세기경부터 유지제작이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조선시대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일성록(日省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기록을 통해 유지의 명칭과 사용법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의궤류와 "탁지준절(度支準折)" 등 기타 여러 분야의 고문헌 내용을 바탕으로 절가와 용도, 제작재료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선시대의 문헌 조사결과 유지는 방수, 방습, 투명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각종 생활 용품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용도와 제작과정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조선시대 유지 관련 문헌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전통 유지 복원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현재 남아 있는 유지 유물조사연구와 전통 유지 샘플 제작 실험, 또한 유지를 제작하고 있는 장인들에 대한 사례 조사가 병행되어 전통 유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천 지형은 흐름과 유사거동에 의한 세굴 또는 퇴적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한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하천지형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는 한강 신곡수중보 직하류 우안의 고수부지 형성 이력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1981년 이전까지 하중도(제주초도)가 안정된 형태로 존재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을 거치면서 하중도는 소멸되었고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안에 비슷한 규모의 고수부지가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고수부지의 형성과정을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1) 초기단계(흐름 변화에 따른 이동사주의 정지): 1995년 이전까지는 하천 내 자연적/인위적 교란에도 불구하고 이열사주 형태의 이동상이 유지되다가 1995년 이후 1988년 준공된 신곡수중보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한 하중도의 소멸이 가중되면서부터 신곡수중보 직하류 우안의 이동사주가 정지하기에 이른다. 2) 성장단계(조석에 따른 부유사 반복 퇴적): 이동상 사주가 정지된 뒤 매일 2회씩 반복되는 조석의 영향을 받은 고농도의 부유사가 정지된 사주 위에 반복되어 퇴적되는 양상이 일어난다. 3) 정착단계(정지사주의 고수부지화): 정지사주에서 부유사가 퇴적하고 갈대와 같은 초본류 식생이 활착하게 되면서 부유사 퇴적은 가중되어 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1999년과 같은 대홍수 때 부유사의 고수부지 내 퇴적이 결정적이었을 것이다. 4) 확장단계(고수부지 확장단계): 대홍수 때 고수부지의 퇴적과 아울러 산재하던 버드나무가 교란을 받아 고수부지에서 새로운 버드나무 군락의 터전을 이루어 밀생하게 된다. 향후 고수부지가 잠기는 규모의 홍수가 빈발할 경우 퇴적층의 유실보다는 부유사 퇴적이 많아져 고수부지는 확장단계에 접어들게 된다.70{\sim}90$ 시간 동안 실험을 수행하였다. 세굴의 측정은 투명한 아크릴로 제작된 수제 내부에 CC카메라를 수제 전 후면 및 측면에 설치하여 월류수제의 세굴 발생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동시에 수제의 각 면에 각각 3개의 압력센서를 설치하여 압력분포를 측정함으로써, 월류수제 주변의 압력변화에 따른 세굴심의 실시간 변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심이 연중 $25{\sim}35m$를 유지하는 H호의 경우 간헐식 폭기장치를 가동하는 기간은 물론 그 외 기간에도 취수구의 심도를 표층 10m 이하로 유지 할 경우 전체 조류 유입량을 60% 이상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심볼 및 색채 디자인 등의 작업이 수반되어야 하며, 이들을 고려한 인터넷용 GIS기본도를 신규 제작한다. 상습침수지구와 관련된 각종 GIS데이타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 가운데 공간정보와 연계되어야 하는 자료를 인터넷 GIS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구축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인터넷 GIS를 이용하여 상습침수구역관련 정보를 검색, 처리 및 분석할 수 있는 상습침수 구역 종합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였다.N, 항목에서 보 상류가 높게 나타났으나, 철거되지 않은 검전보나 안양대교보에 비해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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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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