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각막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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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굴절교정렌즈 어린이 착용자에서 착용 중지 후 굴절력과 각막형상 복귀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Refractive and Corneal Recovery after Discontinuation of Orthokeratology Contact Lenses in Children)

  • 문미영;이군자;이지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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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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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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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장기간 착용한 어린이에서 렌즈 착용 중지 후 나타나는 각막복귀현상을 분석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렌즈를 평균 8개월 이상 착용하고 굴절교정효과를 보인 착용자 중 렌즈 착용을 중지한 25명을 대상으로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과 착용 중지 후 1개월 동안 나안시력, 굴절이상도, 각막곡률(Sim K), 각막중심 두께 및 각막이심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나안시력과 각막형상은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유의한 변화를 보였고, 렌즈 착용 중지 후 1개원 동안 대부분 복귀되었다. 나안시력과 굴절이상도는 착용 중지 2주 후에 완전히 복귀되었고, 각막중심두께 변화와 상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각막형상은 서서히 복귀되어 각막중심두께와 각막이 심율은 착용 중지 1개월 후에 복귀되었고 각막곡률은 1개월까지 착용 전 상태로 복귀되지 않았다. 결론: 각막굴절 교정렌즈 장기 착용자의 경우 렌즈 착용 중지 후 굴절력은 빠르게 복귀되나 각막곡률과 중심두께는 서서히 복귀되므로 콘택트렌즈를 재피팅할 경우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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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릭소프트렌즈 피팅 시 축 회전과 각막난시와의 상관관계 (A Correlation between Axis-Rotation and Corneal Astigmatism in Toric Soft Contact Lens Fitting)

  • 박형민;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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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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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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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시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 각막난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20~30대, 전체난시 -0.75 D 이상의 직난시 114안을 대상으로 토릭소프트렌즈를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피팅하고 정면주시 시와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의 난시도와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귀쪽과 코쪽으로 각각 $45^{\circ}$ 회전 시킨 후 회전복귀속도와 총 회전량을 각막난시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난시도와 회전방향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각막난시도와 회전량 또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응시방향에 따라 렌즈의 회전량이 상이하였으며 각막난시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각막난시도가 가장 높은 군에서 귀쪽과 코쪽으로 회전시킨 모든 경우에서 렌즈의 회전복귀속도가 가장 빨랐다. 결론: 토릭소프트렌즈의 최적의 축 안정화를 위하여 현재 전체난시만을 기준으로 처방되고 있는 피팅 가이드라인이 각막난시도를 고려하여 조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한다.

직난시안에서의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시 축 회전과 각막이심률과의 상관관계 (A Correlation between Axis-Rotation and Corneal Eccentricity in Toric Soft Contact Lens Fitting in With-the-rule Astigmatism)

  • 박형민;박경희;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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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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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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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이심률에 따른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시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20~30대 직난시 114안을 대상으로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을 기준과 피팅평가를 거쳐 적절한 토릭소프트렌즈를 착용하게 하고 정면주시할 때와 8개 방향으로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의 회전방향 및 회전량을 각막이심률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귀쪽과 코쪽으로 각각 $45^{\circ}$회전시켰을 때의 회전 복귀속도 및 회전량과 각막이심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이심률과 회전량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응시방향의 경우 귀쪽과 코쪽으로의 응시방향을 제외한 나머지 응시방향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위쪽과 귀위쪽 응시방향의 경우는 각막 이심률이 증가할수록 회전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와는 반대로 아래쪽, 귀아래쪽, 코위쪽, 코아래쪽의 응시방향에서는 각막 이심률이 증가할수록 회전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응시방향에 따라 각막이심률과의 상관관계가 달리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회전복귀속도는 각막이심률이 가장 작은 군의 렌즈 복귀속도가 두 방향 모두에서 가장 빨랐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결론: 현재 전체난시만을 기준으로 처방되고 있는 토릭소프트렌즈의 피팅 기준에 각막이심률까지 고려한 피팅이 이루어진다면 최적의 축 안정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택트렌즈 운동의 기초 (Fundamentals of Contact Lens Movement)

  • 김대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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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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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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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각막 부착 콘택트렌즈에는 어떠한 힘이 작용하며 또한 이 힘에 따른 렌즈의 운동을 알아보고자 본 해설을 작성하였다. 방법: 렌즈 아래 눈물층에는 모세관작용에 따른 힘이 발생하고 렌즈 회전에 따른 눈물층 간격변화에 기인하는 복원력이 발생한다. 눈깜빡임에 따라 콘택트렌즈는 눈꺼풀-렌즈 사이 마찰력과 눈꺼풀의 가속도에 의한 힘, 눈물층의 복원력 및 점성저항력에 의해 운동(움직임)이 결정된다. 눈깜빡임 도중/후 매순간 렌즈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는 미분방정식과 그 수치계산 프로그램 모델을 수립하였다. 이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눈깜빡임 주기, 렌즈의 BC, 눈꺼풀 압력 변화에 따른 매 순간 렌즈 위치를 예측할 수 있었다. 결과: 눈깜빡임 주기가 길수록, 눈꺼풀 압력이 클수록 눈꺼풀에 의한 마찰력 영향이 커져 렌즈 움직임이 커지며 BC가 증가할수록 눈물층 간격이 증가하여 점성저항력이 감소하며 따라서 렌즈 움직임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눈깜빡임 후 렌즈는 눈물층 간격 변화에 따른 복원력과 눈물층의 점성저항력에 의해 진폭이 감소하는 진동을 하면서 평형위치로 복귀하게 된다. 이 경우 BC가 증가할수록 저항력이 감소하여 평형 위치로의 접근이 빨라진다. 결론: 콘택트렌즈의 움직임은 렌즈-각막 사이 눈물층의 물성 및 형상과 아울러 눈깜빡임에 의해 지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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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목 후 콘택트(하드)렌즈의 감쇄 진동 (Damped Oscill ations of the (Hard)Contact Lenses Posterior to the Blink)

  • 김대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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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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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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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각막과 콘택트렌즈 사이의 눈물 층에는 모세관 작용에 따른 장력이 발생하고, 순목 결과 렌즈가 평형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 렌즈의 상/하 또는 좌/우의 눈물 층의 간격이 변하며 이 간격 변화에 의해 복원력이 발생한다. 이 복원력과 눈물 층의 정성 저항력에 의해 렌즈는 진폭이 감소하는 진동을 하면서 평형위치로 복귀하게 된다. 순목 시 안검작용에 의해 렌즈가 일정한 위치로 편위 되었다고 설정할 때 순목 종료 후 매 순간 렌즈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는 미분방정식과 그 수치계산 프로그램 모델을 수립하였다. 이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렌즈의 BC, 직경, 초기 위치, 무게 등이 감쇄진동에 미치는 영향을 모사하였다. 순목 후 렌즈의 평형 위치로의 귀환은 순목 시간이 적절한 경우에는 순목 종료 직후의 렌즈 위치 및 직경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고 빠르게 이루어지지만 렌즈의 BC가 지나치게 크거나, 무게가 큰 경우에는 렌즈 진동이 급격히 느려지기 때문에 평형 위치로 되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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