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감속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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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졸음쉼터 진·출입 차량 주행속도 분석 및 적정 가·감속차로 길이 산정 연구 (Estimating Acceleration and Deceleration Lane Lengths by Analyzing Vehicle Speed Variation of Rest Areas for Drowsy Drivers)

  • 한다정;김응철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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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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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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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졸음쉼터의 진 출입 차량 주행속도 조사를 통해 졸음쉼터 가 감속차로 길이, 설치위치의 종단경사 및 곡선반경이 주행차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졸음쉼터 적정 가 감속차로 길이 산정을 위해, VISSM을 활용하여 진출입부 길이 별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가 감속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개별차량 주행궤적 자료를 추출하여 차량의 감속 및 가속도의 표준 편차를 산출하였다. 주행속도 조사 결과 졸음쉼터 설치위치의 곡선반경 및 종단경사에 따른 속도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엇보다 가 감속차로 길이에 따른 차량 간의 속도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가 감속차로 길이가 짧게 설치된 졸음쉼터의 경우 차량 간의 속도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차량이 졸음쉼터 진입 시 충분히 감속을 하지 못하고 진입하거나 졸음쉼터 이용 후 본선 진입 시 충분히 가속을 하지 못한 채로 본선에 진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 감속차로 길이에 따른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진입부의 경우 245m 이상의 감속차로 길이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가속차로의 경우 370m 이상으로 설치하였을 때 안전한 진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스쿨 존에서 운전자의 승차감을 수반한 차량 감속 제어에 관한 연구 (Study on Vehicle Deceleration Control in School Zones by Taking Driver's Comfort into Account)

  • 조효승;김형석;이병룡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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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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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9-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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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많은 전자제어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또한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 중 throttle-by-wire, brake-by-wire, steer-by-wire 와 같은 X-by-wire 가 대표적이며 이는 기계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전기적인 신호나 액추에이터로 대체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스쿨존에서의 차량의 속도 제어를 위하여 throttle-by-wire, brake-by-wire 가 고려되었으며 특히 스쿨 존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사고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보행자가 횡단 시에 다수의 운전자들이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스쿨 존에서 규정속도 내로 주행하도록 throttle-by-wire, brake-by-wire 를 이용하여 차량을 감속 제어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양산차량의 엔진과 변속기의 제원을 사용하였다. 둘째, 차량의 감속에 있어서 운전자와 승객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급격한 감속을 줄이기 위하여 제안된 3 차 궤적 추종법을 적용시켰으며 궤적 추종을 위하여 퍼지-PID 제어를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제안된 차량의 감속 제어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Haemaphysalis longicornis 진드기에 있어서의 획득면역(獲得免疫)에 의(依)한 자충(雌蟲) 흡혈성취도(吸血成就度)의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Variation of Feeding Performance in Females of Haemaphysalis longicornis Neumann (Acarina: Ixodidae) with Reference to Acquired Immunity)

  • 강영배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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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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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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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진드기는 생물학적(生物學的) 여러 분야(分野)의 연구대상(硏究對象)으로 또는 진드기 매개전염병(媒介傳染病)의 역학(疫學)과 방제(防除)를 위(爲)한 연구재료(硏究材料)로 공시(供試)되는데, 이를 위(爲)하여는 실험작군(實驗作群)에 의(依)한 집단생산(集團生産)이 요구(要求)된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작군(實驗作群)에 있어서 동일(同一)한 가토(家兎)를 실험용(實驗用) 숙주(宿主)로 반복(反復)하여 사용(使用)했을 경우(境遇), 진드기의 흡혈성취도(吸血成就度)가 저하(低下)되는 현상(現象)을 경험(經驗)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現象)에 흥미(興味)를 가지고, 이를 실험용(實驗用) 가토(家兎)에 대(對)한 Haemaphysalis longicornis 미포혈(未飽血) 자충(雌蟲)의 반복흡혈(反復吸血)에 있어서의 흡혈성취도(吸血成就度)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해 보고자 몇가지 실험(實驗)이 설계(設計) 진행(遂行)된 바,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최초(最初)(1차(一次)) 흡혈시도(吸血試圖)에 있어서 공시(供試)된 진드기의 흡혈성취도(吸血成就度)는 실험용(實驗用) 숙주(宿主)인 가토(家兎)의 월령별(月齡別) 비교군간(比較群間)에 유의성(有意性) 있는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아니 하였다. 2. 성공적(成功的) 흡혈율(吸血率)은 최초(最初)(1차(一次)) 흡혈시도(吸血試圖)에서 82.29%를 보였으나, 반복흡혈시도(反復吸血試圖) 차수(次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76.04%(2차(二次)), 53.13%(3차(三次)), 50%(4차(四次)), 46.87%(5차(五次))로 점차적(漸次的)으로 저하(低下)되는 성적(成績)을 보였다. 3. 평균흡혈기간(平均吸血期間)은 최초(最初)(1차(一次))흡혈시도(吸血試圖)에서 9.34일(日)을 보였으나, 반복흡혈시도(反復吸血試圖) 차수(次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9.74일(日)(2차(二次)), 10.31(日)(3차(三次)), 10.42(日)(4차(四次)), 10.47(日)(5차(五次))로 점차(漸次) 지연(遲延) 되었으며, 평균흡혈속도(平均吸血速度)는 0.1070에서 0.1027, 0.0970, 0.0960, 0.0955로 점차(漸次) 감속화(減速化) 되었다. 4. 평균(平均) 흡혈체중(吸血體重)에 있어서는 최초(最初)(1차(一次)) 흡혈시도(吸血試圖)에서 253.3mg의 성적(成績)을 보였으나, 흡혈시도(吸血試圖)가 반복(反復)됨에 따라, 242.58mg(2차(二次)), 190.73mg(3차(三次)), 187.85mg(4차(四次)), 184.18mg(5차(五次))으로 점차(漸次) 경량화(輕量化)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5. 결론적(結論的)으로 실험용(實驗用) 가토(家兎)에 대(對)한 Haemaphysalis longicornis 진드기의 흡혈성취도(吸血成就度)는, 반복흡혈시도(反復吸血試圖) 차수(次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숙주체내(宿主體內)에 형성(形成) 누적(累積)되는 진드기에 대(對)한 획득면역(獲得免疫)의 영향(影響)을 받아 점차(漸次) 저하(低下)되며, 따라서 H. longicornis 진드기의 집단생산(集團生産)을 위(爲)한 실험작군(實驗作群)이나 혈류보존(血統保存)을 위(爲)한 계대흡혈(繼代吸血)에 있어서 동일(同一) 가토(家兎)를 2회이상(回以上) 반복사용(反復使用)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닌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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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교통류에서의 끼어들기 행태 분석 및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Cut-in Lane Changing Model Based on Observed Driver's Behavior in Uninterrupted Traffic Flow)

  • 김경희;장명순;김진태;김응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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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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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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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끼어들기 행태는 차로변경 대상 측면차로에 충분한 차간간격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강제적으로 차간간격을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운행행태이다. 이러한 끼어들기는 주변 주행차량들의 움직임에 종속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능동적인 운행행태로 간격수락이론이 주요 기반을 이루는 기존 차로변경보형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보다 현실적인 교통류 흐름의 모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끼어들기 행태를 설명하는 운전자 운행행태 모형 개발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합류부와 분류부를 대상으로 끼어들기 특성 분석 및 분포 추출을 하였으며, 끼어들기 판단지표를 도출하여 모형을 개발하였다. 합류부와 분류부를 대상으로 차로변경행태 분석 결과 차간시간의 경우 차로변경차량과 차로변경 종료차로 선두차량과의 차간시간은 E기뭏(0.343, 3) 분포, 후미차량과의 차간시간은 Weibull(1.12, 1.81) 분포, 상대속도의 경우 차로변경차량과 차로변경 종료차로 선두차량과의 상대속도는 Lognormal (11.8, 4.6) 분포, 후미차량과의 상대속도는 Lognormal (6.01, 4.27) 분포, 차로변경차량의 가속 분포는 Lognormal (1.24, 2.5) 분포, 감속 분포는 Normal(-1.51, 1.27) 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장관측 자료를 토대로 끼어들기 판단지표 도출 결과 감속하는 차로변경 종료차로 후미차량의 속도 분포가 평균값 6.78m/sec, 분산 9.84m/sec인 Gamma(2.74, 1.74)분포를 따르며, 현장관측 자료의 분포와 모형결과 분포의 동일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신뢰수준 95%로 $x^2$-test 검정을 실시 한 결과 "모형결과 분포는 현장관측 자료의 분포를 따른다."고 검증되었다.

GPS를 이용한 연속류 통행차량의 속도차와 차두간격 변화에 대한 해석 (Analysis on the Variation for Speed Difference and Spacing of Travel Vehicles in Uninterrupted Flow using GPS)

  • 김재석;이상관;우용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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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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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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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GPS를 이용하여 차량의 통행과 관련된 행태를 미시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2대의 시험차량에 GPS장비를 탑재하고 통행함으로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통행특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속류에 있어서 선행차량과 추종차량의 속도차이와 차두간격의 변화는 용량 및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이다. 본 연구는 국도 4호선과 28호선을 통행하면서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이들을 분석하였다. 주행시의 속도차이에 대한 변화의 폭은 3.0%이내로 경미하였다. 하지만, 가 감속시의 속도차이는 시작 직후보다 4초 정도 경과한 뒤의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두간격도 이와 비슷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와는 별개로 안전성을 고려한 감속 직전의 차두간격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모형에 의한 이론치와 실측치를 비교하였는데, 실측치가 평균 12.52% 더 짧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로써 시험대상구간에서 운전한 추종차량은 선행차량의 급감속시 추돌사고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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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충성능을 갖는 슬라이딩 지주의 에너지흡수장치 개발 (Development of an Energy-Absorbing Device for a Crashworthy Sliding Post)

  • 노민형;장대영;이성수;한기장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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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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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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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차량과 충돌 시 분리되지 않는 감충형 슬라이딩 지주는 충돌 초기에 차량과 일체로 되어 강체운동을 한다. 이때 차량의 선형모멘텀이 지주에 전달되면서 차량의 1차 감속을 이루고 이어서 가이드레일 아래에 설치된 Energy-Absorbing Pipe (EAP)가 찌그러지면서 나머지 충돌에너지를 흡수하여 2차 감속을 이룬다. 따라서 EAP는 슬라이딩 지주의 핵심요소이고 그 크기는 지주기초 안에 설치될 수 있어야 한다. 본 논문은 국내 편 지식 표지판에 많이 사용되는 지주와 베이스구조를 합하여 총 507 kg의 무게를 갖는 감충형 슬라이딩 지주에 사용하기 위한 EAP의 개발에 관한 것이다. LS-DYNA프로그램을 이용한 충돌해석을 통하여 EAP구조를 설계하고 실차충돌실험을 통하여 감충성능을 평가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EAP는 최소 0.9 ton-60 km/h에서 최대 1.3 ton-80 km/h 충돌에 대한 감충성능을 발휘하고 기초길이가 2.7 m 이하로 제약될 때 활용될 수 있다.

DC배전 전기추진 선박의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효용성 검증 (Verification of usefulness of Li-ion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in Electric Ships with DC Distribution)

  • 서혜림;곽기곤;구현근;지종성;김장목
    • 전력전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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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전자학회 2014년도 전력전자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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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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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DC배전 전기추진 선박에서 전력품질 향상 및 전력 공급 안정성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를 적용하고 이에 대하여 기술한다. MATLAB/Simulink를 이용하여 DC배전 전기추진 선박 및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의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현하였으며, 구현된 시뮬레이션 모델에 발전 전력과 소비 전력 간의 전력 수급 차로 DC 계통의 전압 변동이 발생되는 추진전동기의 급격한 가, 감속 운전 시나리오를 적용하였다. 적용 시나리오에 의해 발생된 전압 맥동 현상은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를 이용하여 IEEE STD. 1709 - 2010에서 제시하는 전압 허용 범위를 만족함으로써 DC배전을 갖는 전기추진 선박의 전력품질 향상 및 전력 공급의 안정성 여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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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자원의 평가에 관한 이론적 연구 (Theoretical Study on Assessment of Tidal Stream Resources)

  • 양창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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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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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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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류자원을 평가하기 위해 양쪽이 무한한 바다에 연결되어 있고, 수평한 바닥을 갖고 있는 수로를 가정하고, 수위의 시간변화에 따른 동적효과를 무시한 개수로 유동에서 양 끝단의 수두 차에 의해 구동되는 단순 수로에 대해 에너지 추출 모델을 제안하였다. 조류에너지는 그 단면을 지나는 유속의 3승에 비례하며, 수로 내에서의 에너지 추출은 반드시 유속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교란되지 않는 흐름의 수로에서 10%의 에너지 추출은 약 5.7%의 유속 감속을 초래하며, 20%가 추출되면 유속은 약 11.3%로 감소되었다. 또한, 수로 내에서 더 유속 감소가 가능하다면 이용 가능한 에너지의 추출은 보다 높을 수 있음을 보였다.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를 적용한 전기기계식 제동장치의 비상제동 성능평가 (A Evaluation of Emergency Braking Performance for Electro Mechanical Brake using Interior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

  • 백승구;오혁근;박준혁;김석원;김상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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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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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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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전기기계식제동장치(EMB : Electro Mechanical Brake, 이하 EMB)의 제동 압부력(clamping force) 제어방법과 제동시험장비(dynamo test equipment)를 활용한 제동성능 평가결과에 대하여 다룬다. EMB와 관련한 연구는 자동차 분야에서 대부분 수행되었으며, 다양한 제어방법에 대한 정적상태의 압부력 시험결과를 주로 다루고 있으나 본 논문은 동적상태에서의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EMB의 구동을 위해 3상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IPMSM : Interior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 이하 IPMSM)가 적용되었으며 유한요소법(FEM : Finite Element Method, 이하 FEM) 해석 소프트웨어인 JMAG을 통하여 설계 및 해석을 수행하였다. EMB의 압부력제어를 위해 전류제어, 속도제어 및 위치제어가 수행되었으며, 전류제어기는 단위전류당 최대토크제어(MTPA : Maximum Torque Per Ampere, 이하 MTPA)가 적용되었다. 제동성능평가는 공압식 제동장치의 비상제동 성능시험 절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되었으며 시험장비에 설치된 고속철도차량의 차륜을 110 km/h, 230 km/h 및 300 km/h로 회전하는 상태에서 각각의 속도 조건에 따른 EMB의 제동 압부력을 인가하여 감속성능을 확인하였다. 최고속도(300 km/h) 상태에서 비상제동 시험결과는 73초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차세대고속철도차량(HEMU-430X)에 적용된 공압식 제동장치의 성능시험 결과와 비교를 통하여 제동소요 시간 및 감속패턴의 유사함 확인하였다.

재활운동에 참가한 뇌졸중 환자들의 걷기형태 비교 연구 (The Comparison Research on Walking Pattern of Rehabilitation Training Program Participants in Stroke Patients)

  • 진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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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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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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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뇌졸중 환 6명을 대상으로 발병후 3개월 지난 시기에 1차 실험을 실시하였고, 6개월 지난 시기에 2차 실험을 하여 뇌졸중환자들을 대상으로 운동학적변인, 각운동학적변인 그리고 지면반력과 발바닥의 압력분포를 알아보았다. 운동학적변인의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6개월간 꾸준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3개월 때 보다 훨씬 보폭(step length)이 크게 나타났으며(11.18 cm, 12.25 cm, p=0.58), 보폭의 빈도(step time) 또한 빠르게 나타났다(1.20 sec, 1.18 sec, p=0.53). 환측의 발만 지지면에 닿아 있는 시간(single support time)의 연구에서는 재활운동에 꾸준히 참가한 환자가 발을 지면으로부터 빨리 떼는 것으로 나타났다(34.97%, 29.02%, p=0.74). 환측다리 움직임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변인(cadence)에서는 1분당 움직임의 회수가 6개월 운동에 참가한 사람의 보폭회수가 3개월 운동에 참가한 사람의 보폭회수 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났다(21.04 step/min, 28.89 step/min, 0.27). 각 운동학변인에서는 통계적으로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평균의 비교에서 꾸준하게 6개월 동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발목관절, 무릎관절 그리고 엉덩관절 모두의 가동범위가 크게 나타났다. 걷기동작에서 상해의 원인이되는 최초 접촉 순간의 충격력(impact force)의 비교에서는 6개월간 꾸준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충격력이 작게 나타났다(1.20 N/kg, 1.13 N/kg, p=0.45). 전방으로의 추진력(anterior propulsion force)과 후방으로의 감속력(posterior braking force)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8, p=0.39)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재활운동에 꾸준히 참가한 환자들은 전후방의 힘(0.10 N/kg, 0.15 N/kg; -0.12 N/kg, -0.18 N/kg)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걷기 동작 시 환측발의 최대 압력분포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4)는 없었으나 6개월 재활훈련참가자(15.51 N/$cm^2$)가 3개월 재활훈련참가자(13.99 N/$cm^2$) 보다 지면을 더욱 가볍게 밟고 지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볼 때 뇌졸중 환자들은 꾸준하게 재활운동에 참가하여야 하며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항상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