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혹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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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 추출물의 유산균 생육 및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Antioxidative Effect and Lactic Acid Bacteria Growth of Persimmon Leaf Extracts)

  • 우준영;백남수;김영만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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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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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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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감잎 추출물을 이용하여 L. acidophilus MG501, L. brevis MG19, L. bulgaricus MG515, L. lactis MG530, L. casei MG311 균종에 대한 생육조건 및 동결건조 보호제로서의 효과, 가혹조건에서의 경시변화, vitamin C 함량 변화, DPPH 라디칼 소거효과, SOD 유사활성을 조사하였다. 유산균 생육은 L. acidophilus MG501, L. brevis MG19, L. bulgaricus MG515, L. lactis MG530, L. casei MG311에서 각각 37℃/48hr 동안 배양한 후 3.2×10/sup 9/cfu/mL, 2.9×10/sup 9/cfu/mL, 1.1×10/sup 9/cfu/mL, 1.6×10/sup 9/cfu/mL, 3×10/sup 9/cfu/mL 생균수을 나타냈으며 pH는 3.82∼3.88, 산도는 1.697∼l.842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감잎추출물 10% 첨가에 4.4×10/sup 9/cfu/mL, 4.3×10/sup 9/cfu/mL, 2×10/sup 9/cfu/mL, 3.3×10/sup 9/cfu/mL, 3.4×10/sup 9/cfu/mL에 생균수을 보여 유산균 생육시 감잎 추출물 첨가가 유산균 증식에 효과를 보였으며 pH는 3.74∼3.82, 산도는 1.528∼1.805로 낮게 나타내었다. 동결건조 보호제에서는 L. acidophilus MG501는 약30%정도 생존율의 감소를 보였으며 L. brevis MG19, L. bulgaricus MG515의 경우는 약 10% 정도 생존율 감소를 보였다. 반면에 L. lactis MG530는 약 10%정도 생존율 증가를 보였으며 L. casei MG311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냈다. Vitamin C 함량 변화는 L. lactis MG530에서 190.26mg/m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L. acidophilus MG501에서는 56.05mg/mL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효과는 감잎 추출물 10% 첨가시에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L. brevis MG19에 감잎 추출물을 10% 첨가하여 배양한 경우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은 전반적으로 대조군보다 비교적 낮은 활성을 나타냈다.

화장품 중 유용성감초추출물의 유통기한 예측을 위한 가속수명 시험연구 (A Study on the Accelerated Life Test for the Estimation of Licorice Durability in Cosmetics)

  • 이소미;주경미;박정은;정혜진;장이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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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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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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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용성감초추출물(oil soluble licorice extract)은 미백에 효능이 있는 원료로서, 미백 효과가 최적으로 유지되는 유통기한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실온 상태에서의 화장품 유통기한을 측정하는 것이 제품의 개발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가혹 조건하에서의 성분 변화 실험을 통해 실제 유통기한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용성감초추출물의 수명과 가속온도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아레니우스식에 의해 분석하였다. 가속 온도 스트레스 설정 시 화장품 제형이 변하지 않는 온도 범위내인 50, 55 및 $60^{\circ}C$로 설정하였고, 이 구간 내에서 일정 스트레스 부과 방식을 설정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화장품 중 유용성감초추출물의 수명은 초기함량의 10%가 감소되는 시간으로 정의하였으며, 각 온도에서의 유용성감초추출물의 수명은 $50^{\circ}C$에서 580 h, $55^{\circ}C$에서 319 h, $60^{\circ}C$에서 166 h로 측정되었다. 실험 결과값을 아레니우스 모델에 적용하여 유용성감초 추출물의 수명과 온도 사이의 수명 관계식[log(수명)=-35.0243+1.15322$\times$(11604.83/온도)]을 도출하였고, 이 식에 의해 $25^{\circ}C$에서 유용성감초추출물의 수명은 26 개월로 예측할 수 있었다. 예측 결과는 유용성감초추출물을 실온에서 측정한 결과로 검증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수명 예측값과 실제값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 방법은 주름 및 미백개선용 기능성 화장품들의 유통기한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nvestigation of Heavy Metal Migration from Food Contact Materials used for Food Delivery Using an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er

  • Chae-Yeon Hwang;Young-Jun Kim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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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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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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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 유통되고 있는 배달식품용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및 폴리스티렌 기구류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배달식품용 기구류를 수거하여 중금속 이행량(납, 카드뮴 및 비소)을 조사하였다. 모니터링에 사용된 시료는 용기, 뚜껑, 컵, 테이블용 기구, 파우치, 포장재로 총 6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폴리프로필렌 51건, 폴리에틸렌 21건, 폴리스티렌 32건으로 총 104건이었다.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의 시험법에 따라 식품모사용매로는 4% acetic acid를 사용하였고, 총 104건의 시료를 가혹조건인 100℃로 통일하여 용출한 것을 시험용액으로 하여 ICP-MS를 이용하여 납, 카드뮴 및 비소를 분석하였다. 납, 카드뮴 및 비소의 직선성은 결정계수(R2) 값이 0.9999 이상의 우수한 직선성을 보였으며, 납, 카드뮴 및 비소의 검출한계는 각각 0.001 ㎍/L, 0.001 ㎍/L 및 0.001 ㎍/L이었고, 정량한계는 각각 0.002 ㎍/L, 0.003 ㎍/L 및 0.003 ㎍/L로 나타났다. 또한, 정확성 및 정밀성은 JRC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을 만족하였다. 중금속 이행량 결과를 살펴보면, 총 104건의 시료에서 검출된 납, 카드뮴 및 비소의 이행량은 평균 0.009-0.260 ㎍/L로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에서 설정된 용출규격인 1,000 ㎍/L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었고, 기준·규격을 초과하는 시료는 없었다. 이를 통하여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배달식품용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및 폴리스티렌 기구류의 중금속 함량이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배달식품용 기구류의 중금속 이행량 관리에 대한 과학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