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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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설치에 따른 가평천 합류부 흐름특성 분석 (Analysis of Flow Characteristics in the Junction of Gapyeong Stream according to Groyne Installation)

  • 김상호;황신범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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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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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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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합류부에서는 홍수량의 갑작스런 증가로 인해 수류의 힘은 더욱 증가하게 되고, 복잡한 흐름 특성으로 인한 2차류의 발생은 하상의 침식을 가중시키게 되며, 합류부 상류지역으로는 흐름의 정체로 인한 유속의 저하와 수위의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강의 제1지류인 가평천과 화악천이 만나는 합류부 구간을 연구 대상구간으로 선정하였다. 가평천은 유역면적이 $305.38km^2$, 유로연장이 39.29 km인 산지하천으로 화악산에서 발원하여 유하하는 화악천과 만나는 합류부 일대는 휴양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여름철이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번한 곳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합류부 하류지역의 흐름특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화악천 하류부 구간에 다양한 조건의 수제를 설치하였을 경우에 대한 흐름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합류부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수리적 대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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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천 포트홀의 형태 및 분포에 관한 정량 연구 (Quantitative Study on the Forms and Distributions of Gapyoungchon Potholes)

  • 전홍근;박종관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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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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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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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트홀 분포지역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천 포트홀군을 대상으로 포트홀의 형태 및 분포에 대한 정량적 파악을 목적으로 수행된 것이다. 가평천 상류의 폭 30m, 길이 25m의 구간에 분포되어 있는 포트홀들의 형태 및 분포 특성을 조사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이곳에서 153개의 포트홀이 발견되었는데 절리의 영향을 받은 포트홀이 절리의 영향을 받지 않은 포트홀 개수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크기면에서는 절리의 영향을 받은 것이 월등히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지역에는 호상편마암의 편리가 하천횡단 방향으로 탁월하게 발달되어 있는 바, 하천횡단의 방향으로 편리가 발달되어 있는 포트홀이 전체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포트홀 크기는 하천 하부방향으로 발달된 포트홀이 평균장경 기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림파워가 포트홀 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조사지점의 가평천 횡단면에서 양안의 높이가 동일한 3개의 단구면이 발견되었다. 현 하상을 포함한 4개면에 분포된 포트홀의 개수는 I면에 7개, II면에 135개, III면 11개, IV면 0개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가평천 포트홀군은 암석단구 상에 위치한 포트홀군으로 판단된다.

가평천 상류역의 어류상과 참갈겨니의 개체군 특징 (The Fish Fauna and Population of Zacco koreanus in the Upper Region of the Gapyeong Stream)

  • 최준길;장창렬;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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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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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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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5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가평천 상류역의 어류상과 참갈겨니 개체군 특성을 조사하였다. 출현한 어종은 총 6과 16종 이었으며 우점종은 Zacco koreanus, 아우점종은 Pungtungia herzi 이었다. 한국고유종은 Pseudopungtungia tenuicorpa, Coreoleuciscus splendidus, Hemibarbus mylodon, Gobiobotia brevibarba, Microphysogobio longidorsalls, Z. koreanus, Koreocobitis rotundicaudata, Iksookimia koreensis, Silorus microdorsalis, Liobagrus andersoni, Coreoperca herzi,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12종으로 고유화 빈도는 75.0% 이었다.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종은 H. mylodon 이었고 멸종위기야생동 식물에 속하는 종은 P. tenuicorpa와 G. brevibarba 이었다. Z. koreanus의 성장도는 3.44, 비만도는 0.004로 이었고 산란시기는 5~6월경 이었다.

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변동 (Long-Term Variation of the Fish Community in the Upper Region of the Gapyeong Stream, Korea)

  • 윤석진;최준길;이황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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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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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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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5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종은 총 6과 17종 이었으며, 우점종은 Zacco koreanus(상대풍부도 59.9%), 아우점종은 Pungtungia herzi(8.5%)이었다. 한국고유종은 Coreoleuciscus splendidus외 12종으로 확인되었다. 법적보호종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Pseudopungtungia tenuicorpa와 Gobiobotia brevibarba 등 2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은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다. 가평천의 수질등급은 최근 9년간 환경부 기준고시에 의거할 때 '매우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다. 육식어종인 Coreoperca herzi의 개체수는 감소하고, 잡식어종인 Zacco platypus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58~0.86, 다양도지수는 0.94~1.77, 풍부도지수는 0.99~2.39의 범위로 나타났다. Rarefaction curve를 이용하여 연도별 기대 출현종수를 분석한 결과 151개체의 표본에서 예상되는 종은 최대 12종(2005), 최소 5종(2007)으로 나타났다. 가평천 상류역의 Z. koreanus 개체군을 대상으로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회귀계수 b값은 연평균 $3.29{\pm}1.11$, 비만도는 $0.0034{\pm}0.0021$로 안정적인 개체군과 양호한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한강지류 하천 주변 토양의 Phthalate ester 오염 분석 (Analysis of Soil Contamination by Phthalate Ester around Tributaries to the Han River)

  • 안승현;이종훈;홍연표;김민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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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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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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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hthalate ester는 플라스틱의 물리적 성질, 특히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플라스틱 제품에 첨가하는 가소제이며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한강지류 하천 주변 토양의 phthalate esters의 오염 정도를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GC-MS)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상 오염 지역인 안양천과 서호천, 그리고 예상 청정 지역인 가평천과 남한강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시료 모두에서 bis(2-ethylhexyl) phthalate(DEHP)가 일정 수준 검출되었다. 그 오염 수준은 안양천 주변 토양이 113ppb로 가장 높았으며, 서호천 주변 토양이 64 pub,그리고 가평천과 남한강 주변 토양이 약 50 ppb이었다. 따라서 한강 지류 하천 토양의 DEHP오염은 국내 하천 저질의 DEHP오염 수준이 최고 2.04 ppm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자갈하천에서 서식처 교란이 어류 군집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bitat Disturbance on Fish Community Structure in a Gravel-Bed Stream, Korea)

  • 김석현;이완옥;조강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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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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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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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형적인 자갈하천인 가평천에서 하천 환경과 서식처 교란이 어류 군집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13개 조사지점에서 미국 환경청의 간편 생물평가법을 적용하여 하천환경을 평가하고 어류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하천환경 평가 자료를 이용하여 주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하상 경사와 관계가 있는 하상 서식환경, 유속/수심 체제, 유사 퇴적이 주요한 평가항목으로 판별되었다. 가평천에서 출현한 어종은 12과 46종이었고, 우점종이 참갈겨니 (Zacco koreanus), 아우점종이 피라미 (Z. platypus)이었다. 종별 개체수 자료를 사용하여 계층적 군집분석의 결과, 조사지는 상류, 중류 및 하류의 세 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비모수다차원척도법 결과에 의하면, 어류는 하천환경 평가 항목 중 하상 서식환경, 하상 매몰, 유속/수심 체제, 유사 퇴적, 하도 개수, 여울 빈도 항목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자갈하천인 가평천에서 어류 군집구조는 일차적으로 하상의 종적 환경 변화에 의하여 영향을 받고,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군집구조에 변화가 나타났다.

가평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서식처의 수리 특성 분석 (Hydraulic Habitat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t Gapyeong Stream)

  • 김진홍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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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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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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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가평천을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서식처의 수리 특성을 조사하였다. 각각의 무리들 중에서 대표적인 종은, 붙는 무리는 두점하루살이, 헤엄치는 무리는 두갈래하루살이, 굴파는 무리는 깔따구, 기는 무리는 바수염날 도래이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유속과 수심, 하상의 재료 등 하천의 수리학적 특성에 따라 다른 종류의 무리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헤엄치는 무리는 수심이나 하상 재료보다는 주로 유속에 의하여 그 서식 상태가 결정되었고, 0.15~0.36 m/s에서 서식하였다. 굴파는 무리는 하상 재료가 모래나 실트인 곳을 선호하고 하상 또는 바로 상부에서 서식하였다. 기는 무리는 하상 재료가 주로 자갈이나 호박돌인 곳을 선호하고 유속이 0.05~0.15 m/s에서 서식하였다. 붙는 무리는 하상재료가 조약돌이나 자갈인 곳을 선호하고 유속이 0.06~0.15 m/s에서 서식하였다. 각 무리별 서식처의 수리 특성이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은 유속에 의해 서식 상태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